2011년 12월 25일 특별했던 크리스마스(영상有사진有)

@.@2012.01.17
조회446


 

먼저 판쓰기에 앞서 2012년 새해에 이미 도태된것만같은 무려작년 크리스마스 이야기를 꺼내게 되서 죄송해요 사정상 이늦은시기에 올리게됬어요 용서를 구합니다사랑

원래제목은 2011년 12월 25일 특별했던 크리스마스와 인증샷 :) 이었는데 깔끔함을 위해 '와 인증샷 :)' 을 포기했어요ㅋㅋㅋ

 

자 그럼 스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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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0대 흔녀입니당부끄

처음쓰는 판이라 어떻게 써야할지 고민하다가 아무판이나 눌렀더니 이런식으로 시작하더라구요
덜덜 떨다가 안녕하세요 쓰고나서 한숨돌렸다 싶었는데...근데 지금 또 다시 패닉놀람...이오네요
많은분들이 볼거라고는 기대하지 않기때문에, 그리고 무엇보다 어색해서 판에서 잘쓰는 음슴체는 그만둘께요
카톡하면서 친구가 '넌 남친은 있는데 개념이 음슴. 그러니까 음슴체 ㄱㄱ' 이렇게 말했는데....버럭
본인은 동의하지않으므로 음슴체는 스킵하도록 하겠습니당짱
혹시 보고계신분이 있다면 이쁘게 봐주세여파안

 

 


혹시 2011년 크리스마스때 수원역에 있으셨던분들(=증인) 계시나요?
잠깐이었지만 수원역에서 구세군 자선공연을 한 친구들과 그 계기를 소개할까 합니다윙크

 

 


우선, 그때를 되새김질 하기위해 혹은 못보신 분들을 위해 영상하나 보고가실까요부끄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응원해 주시고 감상해주시고, 거기다가 구세군 기부 자선공연이 기특해서 였는지 많이 참여해주셨어요. 솔직한 맘에 저희는 한시간도 안되는 공연에 해봤자 얼마나 돈을 모으겠나 싶었습니다.

 

 

해봤자 백원, 오백원, 많으면 천원 던져주시겠지하고 생각했는데....

...........그런일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오우

 

 

 

 

 

 

 

 

 

 

 

 

 

 

 

 

 

 

 

 

 


 


그리고 반전도음흉

 

 

(긴스크롤 죄송해요만족)

 

 

백원,오백원짜리, 천원짜리는 물론 파란배추잎을 건네주신 분도 두분정도 계셨어요!

다시 말씀드리지만 정말 한시간도 안되는 공연이라 전 많이 모여봤자 만원안, 밖으로 모일꺼라 예상했었죠.

 

정확히 41,900원을 벌었구요.

백원일지라도 저희를 믿고 돈내기가 쉽지 않으셨을텐데

참여해주신분들

사랑정말 모두 감사합니다!!!사랑

 

 

 

 

 

 

(1)

 

노래하고 있는 친구...사실 그날 처음봤어요땀찍 기타치는 친구와는 고등학교친구이며 말할것도 없는 베프사이구요. 전 이번 공연을 계기로 알게된 친구입니다!

목소리도 참 매력있고 성격도 너무 좋은 친구인데 그날따라 슬프게도 목컨디션이...엉엉


사실 '1월 중순에서 말쯤에 공연해야겠다'하고 평소엔 딱히 연습이라 부를 수 있을만한 제대로된 공연을 하기위한 연습을 한적이 별로 없었던걸로 알고있어요. 공연하겠다고 맘먹은것도 구세군하려던 친구를 돕기위해, 한마디로 바람잡이 역할을 위해서 였었는데. 제대로 된 계획없이 시간은 흘렀고, 크리스마스 되기 얼마전에 기타치는 친구가 저랑 연락이 닿게 되었는데요. 얘기하다보니 크리스마스 때 공연하기로 확정이 되버린 겁니다!!! 왜인지는 저도 잘 몰라요!!! 그냥 확정되버렸어요ㅋㅋㅋ

 

 

발등에 불이 떨어졌습니다.

그렇다보니 연습을 근 삼일 밤새면서 했더라구요. 연락할때마다 새벽 밤늦게까지 밤새서 둘이 기타치고 노래부르고...정말 같은 나이의 친구이면서도 기특했어요 올망졸망 남자 둘이 모여 연습하는 모습이 상상가기도했고, 잠을 포기하다니...무려 잠을!!! 인증된 잠만보인 저로써는 참 대단하다고 생각이 들었어요짱ㅋㅋㅋ 그렇다보니 목에 무리가 가는건 어쩌면 당연한결과...ㅠ.ㅠ

 

그래도 차분하게 잘 불렀던거 같아요. 물론 그곳에 계셨던 많은 분들이 응원해주시고 호응해주셔서 그랬던거겠죠?파안 다시한번 감사드려요!

 

 

 

 

(2)

 

자, 이번엔 두번째, 기타치는 친구.....이 친구는 저랑 중학생시절부터 친구의 친구로 알게되서 이제까지 친분을 유지하고 있는 친구인데요방긋 (친구라는 말을 심하게 반복하는 듯한 건 기분탓이겠죠...?...) 기타를 칠줄아는지는 크리스마스 삼, 사일전에 처음알았어요부끄 물론 저에게는 엄청난 쇼크였죠....ㅋㅋㅋㅋㅋ

 

 

그러고보니, 아깐 왜인지 모른다고 했는데 지금 잘 생각해보니까 1월중순이나 말쯤에 하려던 공연을 땡겨버린건 제탓도 있어요....하하안녕

어렸을때 배우던 피아노를 힘차게 때려치워놓고 이제와서 후회하는 저로서는 악기하나 다룰줄안다는게 정말 멋있어보였거든요. 찡찡댔어요...보여달라고....뭐 어쩝니다 제가 보고싶다는데버럭 공연해야죠!! ㅋㅋㅋ.......는 훼이크고 일월엔 제가 멀리멀리 떠나야 하는 상황이었기때문에 공연을 볼수없는 처지에 놓이게 됬어요. 그래서 혼자 신파극을 찍었어요ㅋㅋㅋㅋ 그랬더니 착한 우리의 기타친구는 까짓거 해보자 OK, 콜! 이렇게 된거죠...ㅋㅋㅋㅋㅋ

 

 

 

 

(3)

 

그럼 이제 부터 기부 인증샷 들어갑니다!

+500원 수수료정도는 직접지불하는 센스:)

 

 

사실 그날 바로 여러분 보는 앞에서 구세군에 돈을 넣으려고 했는데, 아니 이게 말이나 됩니까 크리스마스 훨씬전전전날에도 분명히 있었던 수원역 구세군이!!!! 딸랑딸랑 종소리가!!!! 크리스마스 당일날!!!! 당일날!!!! 눈을 씻고 찾아봐도, 귀를파고 들어봐도 없는겁니다...통곡

 

저희 엄청당황했어요. 공연은 정확히는 기억안나지만 겨울이라 그런지 금새 어둑해진 저녁시간대 쯤에 했구요.(대략 6시에서8시 사이 쯤...?) 공연끝난후엔 정말 구세군을 찾을 수가 없었습니다. 기타치는 친구가 병점역에서 구세군알바를 한다는 소식을 아는분통해듣고 듣고 그쪽으로 가서 넣을까 했지만 아는분과 연락이 닿았을땐 이미 구세군이 끝난 상태였구요. 정확하진않지만 예전에 구세군 알바를 하셨던 기타친구의 친구분에 의하면 8시에서 9시정도면 구세군알바는 거의 끝난다고 하더라구요.

 

좋은일 하겠다고 시작한 일이 괜히 마음불편한, 웃기고 말도안되는 결과를 초래했습니다...폐인

돈을 손에 쥐고있으면서 그렇게 불편한적은 처음이었어요.

 

 

그래서 몇일 고민한 결과 구세군은 계좌를 통해서도 기부가 가능하다는 사실을 알게됬습니다!

 

 

양심다걸고 저희 돈 빼돌린거 없습니다짱 

저희들, 거짓말까지 쳐가면서 애기손때 묻은 돈, 학생들 군것질안하고 기부해주신 돈, 어른들 힘들게 벌어서 쥐어주신돈 몰래 까먹을만큼 가난하지 않습니다.슬픔

 

저는 잘못을했으면 벌을 받아야된다는 주의고

제가 여기서 거짓말을했다면 천벌을 받아도 쌉니다총원숭

 

 

 

제가 이렇게 까지 설명하는 이유는 제가 아끼는 친구들 혹시 좋은일하고 욕먹을까 마음쓰여서 그래요ㅠ.ㅠ

동영상 찍는동안 옆에서 어떤 여자분이하신, "이거 판에 올라갈꺼같지 않냐"라는 한마디때문에 생각치도 못하던 무려 판을 제가 쓰게 됬는데요.(그때 그 여자분 감사해요짱 계기충만!)

별 말같지도 않은 이유쓰시면서 굳이 악플을 다시는 분들도 있다는걸 알기때문에 판도 원래 안쓰려다가 친구가 괜찮을꺼라고 나쁜일 한것도 아닌데 뭐 어떠냐며 용기를 주어서 글재주 그나마 친구보다 조금 더 있는 제가 이렇게 판을 올리게 되었네요부끄

 

어쨋든 따끔한 충고나 비판은 받아들일 자신있습니다.

그래도 칭찬을 해주신다면....쪼옥

 

 

 

(4)

 

영상 보시면 아시겠지만 아무리 길거리 공연이라지만 엠프도 없고 마이크도 없고...ㅜ.ㅠ

게다가 아마추어들의 첫공연...슬픔


버스킹하려고 맘먹었을때부터 느낀거죠.
이런게 바로 바위에 계란치기...폐인 다른말로 무리수라고도 하죠ㅋㅋ

그럼에도 불구하고 짧은기간안에 공연을 감행한건 시간탓도있었지만 좋은일 하나 해보겠다는 일념하에 빚어진 결과입니다! 그점 이쁘게 봐주셔서 악플은 삼가해 주셨으면 좋겠어요...부끄

 

기타치는 친구도 기타배운지 1년 채 되지 않았구요 노래하는 친구도 무리한 연습때문에 목상태가 100% 실력발휘하기엔 안타까운 상황이었어요. 추운날씨에 덜덜떨어가며 공연한 친구들을 아름다운 마음씨를 가진 톡커분들이라면 이해해주실꺼라 믿어요사랑

 

 

마지막으로 보너스 갑니다윙크

 

 

 

 

 

 

 

 

돈세고있는 친구들ㅋㅋ

 

 

 

돈 다세고 기뻐하는 친구들ㅋㅋㅋㅋㅋㅋㅋㅋ

 

 

+보너스 영상

 

 

자 이제 어떻게 마무리를해야해요...?당황

또 뒤져보고 올께요....ㅋㅋㅋㅋ잠시만여...부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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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친구와 노래친구의 또다른 사진이 보고싶다 추천!

글쓴이의 얼굴이 궁금하다 추천!

기타친구 기타 잘친다 추천! 못친다 추천!

노래친구 노래 잘한다 추천! 못한다 추천!

 

!!!!!!!!!!숸역 공연영상이 더보고싶다 추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짓을해야되는구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추천을 너무 썼더니 괴슈탈트 붕괴현상이 오네여...추천이 제가 말하고 싶은 그 추천 맞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

판에글쓰시는 토커분들 대단해요...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