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정)개고기먹는거에대해서(비유로 피클을들겠다.)

수염남2012.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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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내글을 볼줄은 몰랐는대 정말 놀랐어.

요리쪽에 종사하는 사람들은 알겠지만, 우리 생활이란게 남들 놀때도 일하고 일할때도 일하는게 우리잖아? 그리고 쉴틈도 없고, 그래서 글을 잘 확인못했거든?

근대 정말 내가 바라던 말을 하는사람들이 있어서 언급해볼게

 

피클을 먹는건 개인의 자유지 무식하다 매도하는건 아니라는 내용의 글을 봤어. 맞아 내가 가장 보고싶었던 말이야.

맞아 피클을 먹는걸 개인의 자유지 무식하다고 매도하는건 상식이하의 행동이지.그렇다면 개고기도 개인의 자유니까 경멸하면 안된다는거야.

사실내가 피클을 찾는 사람들에게 무식하다라는 단어를 사용한건 좀 오류였는지도모르겠어, 정확한 말의 의도는 '먹는법을 모른다'라고 해석하는게 맞아. 나도 한국인이고, 한국에서 더 오래살아왔기때문에 한국인들의 식습관이나 좋아하는 맛을아는대 내가왜 피클먹는 사람들을 경멸하겠어? 그저 파스타 먹을줄모른다고 생각하는거지.

흔히들 그러잖아? 홍어를 먹으러갈때 굳이 흑산도홍어를 찾는다던지, 소머리국밥에다 국을 시원스럽게 척척 말아서 맛있는 총각김치를 집게손으로 집어서 베어문다.

이런것들을 봤을때우리는 와...저사람참, 먹을줄안다.하잖아? 그것과 마찬가지야. 피클을 안먹어서 파스타 본연의 면맛과 소스의 맛을 즐기는걸 와 저사람 파스타 먹을줄아네 하는거야.

그런 의미로 말한거니까 오해없길바래.

 

 

그리고 피클과 개를 비교하는것에대해 말이많은데, 피클 즉 오이와 개의 생명중 개가 더 무겁다면,

 

식용을 반대하지않는 소고기 ,돼지고기,닭고기등의 생명의 경중이 개보다 가볍다는거야?

나도 개를 많이 좋아해, 밥만 주면 말을 잘들으니까, 하지만 개는 개라는 인간이하의 동물이라는 생각은 변하질않더라구. 개를 인간처럼 대하면서 말도걸고, 가족처럼 대하는 사람한테 뭐라고 할 마음은 없어. 하지만, 강요하지말라는거지.난 요리재료에관해선 모두 공평하게 바라보고있거든?

이래뵈도, 난 불교를 믿어. 불교에빠지게된이유는 한국의 사찰음식기행을 다녔을때 들었던말때문이야.

다른사람에게 음식을 해준다는건 억겁의 죄를 씻어내는 일이라고 , 왜냐하면 생명을 살할때 그 슬픔과 그 생명의 무게를 만드는 사람이 짊어져야하는 의미니까말이야.

그래서 난 치커리 하나도 개고기나, 소고기,와 같이 공평하게봐, 감사하는 마음을 갖는거지.

 

 

 

마지막으로 내 말투를 보고 뭐라하는 사람이있던데?난 글을 전문적으로 배운적도 없고, 그다지 학식이 있는 사람은아니야.

그냥 요리를 포함한 몇몇가지 내가 관심있는 부분을 제외하고, 글을 쓰거나, 누군가를 설득하는 부분들에서는 고등학교생정도이지않을까싶어.

그정도로 난 내가 종사하고있는 분야를 제외한 다른분야에대해선 문외한이지만,9년이란시간동안 타지에서 가족얼굴한번 못보며 홀로생활하면서 혼자살아온 경험이라는거있잖아?

경험이 주는 깨닮음

사기도 당해서  집잃고 지하철에서 노숙도 해보고, 주방 새내기땐, 일못한다고, 눈빛이 맘에 안든다고, 얻어맞고 목도 졸려봤고.

월급 받은 날 소매치기당해서 무일푼이 되보기도하고, 여러가지 경험이 알려주는 것들이있어서

그부분에대해선 자신이있기때문에 얘기를 하는것뿐이야.

난 이렇게 살아와서 이런생각을 갖게됐어.

하고말이야.

너무 길어졌는데.

사실 일하다 쉬면서 조금쓰고, 그러고있거든? ㅎ

아무튼 계속말하지만, 가족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는 반면에, 맛있는 고기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다는걸 인정해야해.

 

 

 

 

 

 

 

 

 

 

역시 거두절미하고 말할게

 

난 개고기를 먹는거에대해 찬성이야. 이래뵈도 잠실에서 레스토랑 셰프로있는 사람이야.

 

이태리에서 3년 프랑스에서 6년을 배우고 왔어.

 

원래가난 개고기 특유의 그 풍미나 식감이 너무좋아. 다른 고기에서 찾아볼수가없거든?

 

돼지 껍데기와 갈매기살의 중간정도의 적절한 쫄깃함과 강한 향을가진 소스로 누린내를 눌렀을때

 

나는 향이 너무 좋아.

 

사실 내 돌아가신 할머니께서 보신탕집을 하셔서 더 개고기에 친숙해졌는지도 몰라.

 

외국에서 일반 국민들은 개고기를 먹는것에대해 별반 반감은 없어. 그저 신기하다 생각할뿐이지.

처음에 개고기가 먹고싶다. 한국에서 개고기를 받았는데, 오늘밤 먹을예정이다. 하면, 다들 일단 물어봐

 

개고기 맛있어?? 하고 그래서 같이 개고기 파티를 열어서 맛을 보여주면, 개고기 열성 마니아가 프랑스에서 탄생하게되는거지.

 

먹을고기가 없어서 개고기를 먹는게 아니잖아? 개인의 기호라구, 만약 개고기의 풍미를 가진 다른 동물이 있다면 그 동물로 대체가 되었겠지. 요리사적인 관점에서 말하자면, 그 독특한 풍미를 가진 동물은 한가지야.

고래지.

고래는 말, 돼지, 양,소, 닭 등등 그 부위에 따라 여러 동물의 맛이나.

개고기의 맛이나는 부위도 있을거라구? 하지만, 그 가격비교를 한번해보라구, 바다의 로또라고 불리우는 고래와 개  대체가 될수없지?

 

개고기를먹는것에대해서 반대하는 사람들의 발언은이거야. 개는 인간의 반려동물이고, 충심이 깊고, 죽는 순간까지도 주인을 믿고, 죽는거 너무 잔인하다고

 

난 바보인가 의심했어.

 

난 사람을 제외한 모든 동물은 다 요리 재료로밖에 안보여, 물론 나에게 질좋은 고기를 제공해주어 요리를 할수있게 희생해준 동물에대한 일말의 감사함은 느끼고있어.

하지만말이야. 개고기를 먹는 것에대해 반대하고 그게 잘못되었다고 말한다면, 지금현재도 열심히 일하고있을 전통을 가진 개고기 요리사들과 가게들은? 돌아가신 내 할머니께서 잘못된삶을사신건가?

 

외국 얘기를 하지마ㅎ 걔네 나라에서도 아주 싸이코 또라이로 유명한 몇몇만이 뉴스에서 개고기를 경멸하는것뿐이니까.

내가 유학생활하면서  개고기를 경멸하는 나라는 두군데였어. 대만,중국이었지.

알겠어? 너네들이 무시하는 대만,중국인들이 과도하다싶을정도로 개고기를 경멸해 ㅋ 정작 너네가 신경쓰는 외국인들은 호기심을 가지고 바라보고있는데말이야 ㅎ

 

그건 일본, 중국, 대만, 한국 이 아시아권들의 나라 국민들이 가지고있는 공통적인 편견이야. 서양인들은 개고기를 먹는것에대해 경멸할거라고 생각하는 편견이지.

 

그래 모든걸 인정하고, 개고기를 먹는것을 인간이하의 행동이라 생각하고 경멸하는것을 개인의 사고관이라고 인정하자. 그럼 그걸 강제하진말아야해.

내가 한국왔을때 가장 실망한건 바로 한국의 피클문화야 ㅋ

 

무슨 서양음식을 먹어도 피클을 찾아대는 그 무식함말이야, 서양인들이 파스타나,피자, 또띠아등을 먹을때 피클을 찾는줄알아? 할라피뇨는?

그딴 똥같은건 요리의 맛을 묻어버려, 파스타를 먹는 의미가 없어지는거야 알겠어?

크림파스타를 먹던, 알리오올리오 파스타를 먹던, 까르보나라를먹던 어차피 피클의 맛이 훨씬강해서 결국은 느끼는 건 같다이거지.

 

내가 원래가 한국은 파스타를 못하니까 외식을 잘안해, 그치만 집사람과 외식을 할때, 피클을 연신 달라고 외치며, 파스타와 피클의 먹은 양이 동일해져가는 무식한 한국인을 보며, 무식하네 하고는 생각하고 어쩌면 경멸할지라고, 피클을 먹는걸 법적으로 금지하자고는 안해.

 

개고기와 피클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설명해줄게

 

나도 개고기를 친가쪽에서 보내주는것외엔 안먹는이유가 요즘에 개를 정형한뒤 남은 살코기를 다른 개들 먹이로 준다고하더라구? 그래서 개고기를 먹고자란 개가 탄생한다고,그렇기때문에 개고기에서 안좋은 성분들이 생겨나는건데.

정상적으로 키워서 잡은뒤 정형시킨 개고기는 그러한 나쁜성분이 나오지않아.있다해도 극소량인데 이건 어떤동물이던 죽기전 극도의 스트레스로인한거기때문에 어떤 고기던 같아.

 

피클은 그에비해 어마어마하지. 설탕양이나 피클의 열량이 얼마나 높은진 알지? 성인병의 원인이되

개고기는 나쁜게 없는데 피클은 나쁘네?

 

제조과정.

개고기가 몽둥이로 패서 잡아야 맛있다는건 다 개소리야. 때려서 멍이든다는건 내부 출혈이 생긴다는건대, 그럼 고기가 상해서 맛도 변질되고, 연해지기는 커녕 더 질겨진단말이지.

전통적인 방법으로는 원래 개를 최대한 잡기전에 잘먹이고, 잘대해줘서 지방이 올라오게 해서 최대한 고통없이 잡아야되.

피클이야, 그저 설탕 식초에 절이는거니까 제조과정상에선 문제가 없어. 이점이 공통점이지.

 

한마디로 개고기가 몸에 나쁘고 폭력적으로 잡는건, 그 잡는 쪽이 나쁜거니까 개고기를 먹는것에대해 이렇다 왈가왈부 할 일은 아니다 이거지.

 

정리하자면, 개를 사람으로 느낀다면, 당신들만 먹지마. 남들에겐 강요하지않길바래, 누군가에겐 맛있는 고기로 보일수있는거거든?

그걸 외국인들의 눈에 보기 않좋다하여, 또는 영양으로 인해? 라고 하지말라는건, 내가 피클먹지말라고 피클먹는 너네를 두들겨 패는 무식한 짓거리와 다를바가 없는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