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여성입니다. 심각한 외모 컴플렉스때문에 조언을 듣고자 글을 올립니다. 글을 올릴까 말까 많은 고민을 했어요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것인가 싶어서.. 제목이 말한바와 같이 외모에 심한 열등감을 느낍니다. 이것때문에 상담을 받은 적도 있었고, 제 생각자체가 바뀐다던가 용기가 생긴다던가 하는 것은 없더라고요. 상담선생님께서 해주시는 말이 그냥 의무적으로 들린다던가 밖에 기억이 안나네요. 무슨 말을 해주시긴 하셨는데, 그만큼 와닿지가 않아서.. 저의 외모컴플렉스는 어린 시절부터 였습니다. 딱히 언제부터라고 말하기도 어려울 정도로 어린시절 부터였고, 계기가 어떤건지도 모르겠네요. 거울 보면 죽고싶은 정도는 셀 수도 없었고, 밖을 당당히 걷는다는건 있을 수도없네요.. 하다못해 슈퍼조차도 잘 가지않습니다. 낮에 나가는 일은 거의 없고 사람들과 눈이 마주치는건 죽기 보다 싫어요. 눈이 마주치자 마자 드는 생각이 상대방에 대한 미안한 감정이 먼저 들어요. 날 보자마자 징그럽다고 생각하지않을까? 어떻게 이렇게 생긴사람이 다있지? 라고 생각하지않을까 자동적으로 고개를 숙이고 다니게 되는 편이고.. 지하철, 버스타는 거는 정말 너무 힘들어요. 괴물이 된 기분이고, 창피하고.. 딱히 누군가에게 지적을 받은 기억은 없어요. 직접적으로 누군가에게 말을 들은건 아니지만, 사람들이 수근거리는것만 보면 나도 모르게 아...내얘기를 하는구나... 이렇게 여기게 되고 사람들이 웃는 모습을 보면 내가 웃기게 생겼구나.. 라고 생각되요.. 정말 실제로 누군가에게 너 진짜 못났다. 이소릴 들으면 당장이라도 뛰쳐내릴것만 같네요. 확인사살된 기분일것같고.. 상상만 해도 괴롭네요.. 누군가는 이렇게 말할것같네요. 그렇게 외모에 자신감이 없으면 외모에대한 자신감을 키우기위해 어떠한 노력이라도 해보았느냐.. 마른몸매이긴해요 작은키도 아니고.. 차라리 뚱뚱한 편이였으면 좋겠어요 제가 만약 몸집이 있었다면 살빼는 재미로 살았을 것같아요 변해가는 제 외모를 사랑하고 저를 아끼고.. 친구들 중에 이쁘고 약간 통통한 애들 보면 너무 부러워요 친구들에게 열등감을 느끼는 내가 너무 싫고 내가 창피하고.. 거울을 보면서 울어본 적이 한두번이 아니예요. 눈도 코도 입도 이마, 얼굴형, 턱, 귀, 머리카락, 눈썹, 피부 어쩜 이렇게 제각각 맘에 드는 한 구석이 없는걸까? 난 왜이렇게 못났지? 나도 내가 이렇게 싫은데 남들은 날 보면... 너무너무 괴로워요. 특히 제일 어려움을 겪는게 인간관계.. 나같이 못생긴 애가 먼저 인사하고, 아는척하고 친한척하는게 상대방은 기분나쁘지않을까.. 망설이고.. 말할때도 항상 눈치를 보게 되죠. 옷도 항상 무채색위주로 단정하게 입어요. 옷이라도 단정해보일려구.. 파스텔톤, 컬러풀한 옷은 사도 입지않게되요.. 이뻐서 사긴해도, 집에서 입어보고.. 내 얼굴땜에 못나보이고.. 성형, 화장.. 충분히 노력해요. 정말. 생각해보니 이렇다할 계기도 없이 컴플렉스는 더욱더 심해졌네요 학교다닐때 이정돈 아니였는데.. 밖을 못돌아다닐 정도는 아니였는데... 거울을 안들고 다니는 편인데.. 어쩌다가 한번 거울을 보거나 하게 되면 미칠것같아요 자괴감이 물밀듯이 몰려오고, 자살충동도 일게 할 정도고.. 의도적으로 유리나 거울같은 거는 잘 안보려고 하게 되요 화장실을 가서도 거울은 절대 안보고 나온다던가... 그냥 제모습이 너무 싫어요 이쁜애들이나 연예인들 보면 아...거울볼때 행복하겠다.. 쟤네들은 한번도 남 시선 신경써본적 없겠지.. 나처럼 생각해본적 한번도 없겠지.. 날 이해할 수 없겠지.. 부럽다.. 부러워서 미칠것같아요 나도 똑같이 눈코입이 잇는데 왜, 난 저렇게 되지않은거지? 난 왜 이렇게 힘들게 살지.. 글쓰면서도 너무 힘드네요. 외모가 물론 다는 아닌걸 압니다. 잘압니다. 하지만 외모가 어떤 면에서던지 능력이 될 수있다는 걸 알아요. 제가 자신감이 너무 없는것도 제가 제 자신을 사랑하지 않는다는 걸 알지만 제 문제점을 알면서도 고쳐지지가 않아요. 저한텐 제 삶을 송두리째로 쥐고 흔들 수있을만큼 심각한 문제고.. 어떤 말이라도 부탁드려요.. 따끔한 말도 좋고.. 제가 하는 말을 공감못하는 사람들도 많겠죠.. 1
심각한 외모컴플렉스입니다.
20대여성입니다.
심각한 외모 컴플렉스때문에 조언을 듣고자 글을 올립니다.
글을 올릴까 말까 많은 고민을 했어요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것인가 싶어서..
제목이 말한바와 같이 외모에 심한 열등감을 느낍니다.
이것때문에 상담을 받은 적도 있었고, 제 생각자체가 바뀐다던가
용기가 생긴다던가 하는 것은 없더라고요.
상담선생님께서 해주시는 말이 그냥 의무적으로 들린다던가 밖에 기억이 안나네요.
무슨 말을 해주시긴 하셨는데, 그만큼 와닿지가 않아서..
저의 외모컴플렉스는 어린 시절부터 였습니다.
딱히 언제부터라고 말하기도 어려울 정도로 어린시절 부터였고, 계기가 어떤건지도 모르겠네요.
거울 보면 죽고싶은 정도는 셀 수도 없었고, 밖을 당당히 걷는다는건 있을 수도없네요..
하다못해 슈퍼조차도 잘 가지않습니다. 낮에 나가는 일은 거의 없고
사람들과 눈이 마주치는건 죽기 보다 싫어요.
눈이 마주치자 마자 드는 생각이 상대방에 대한 미안한 감정이 먼저 들어요.
날 보자마자 징그럽다고 생각하지않을까? 어떻게 이렇게 생긴사람이 다있지? 라고 생각하지않을까
자동적으로 고개를 숙이고 다니게 되는 편이고..
지하철, 버스타는 거는 정말 너무 힘들어요.
괴물이 된 기분이고, 창피하고..
딱히 누군가에게 지적을 받은 기억은 없어요. 직접적으로 누군가에게 말을 들은건 아니지만,
사람들이 수근거리는것만 보면 나도 모르게 아...내얘기를 하는구나... 이렇게 여기게 되고
사람들이 웃는 모습을 보면 내가 웃기게 생겼구나.. 라고 생각되요..
정말 실제로 누군가에게 너 진짜 못났다. 이소릴 들으면 당장이라도 뛰쳐내릴것만 같네요.
확인사살된 기분일것같고.. 상상만 해도 괴롭네요..
누군가는 이렇게 말할것같네요.
그렇게 외모에 자신감이 없으면 외모에대한 자신감을 키우기위해 어떠한 노력이라도 해보았느냐..
마른몸매이긴해요 작은키도 아니고.. 차라리 뚱뚱한 편이였으면 좋겠어요
제가 만약 몸집이 있었다면 살빼는 재미로 살았을 것같아요 변해가는 제 외모를 사랑하고 저를 아끼고..
친구들 중에 이쁘고 약간 통통한 애들 보면 너무 부러워요 친구들에게 열등감을 느끼는
내가 너무 싫고 내가 창피하고..
거울을 보면서 울어본 적이 한두번이 아니예요.
눈도 코도 입도 이마, 얼굴형, 턱, 귀, 머리카락, 눈썹, 피부 어쩜 이렇게 제각각 맘에 드는 한 구석이 없는걸까? 난 왜이렇게 못났지? 나도 내가 이렇게 싫은데 남들은 날 보면...
너무너무 괴로워요.
특히 제일 어려움을 겪는게 인간관계..
나같이 못생긴 애가 먼저 인사하고, 아는척하고 친한척하는게 상대방은 기분나쁘지않을까..
망설이고.. 말할때도 항상 눈치를 보게 되죠.
옷도 항상 무채색위주로 단정하게 입어요.
옷이라도 단정해보일려구.. 파스텔톤, 컬러풀한 옷은 사도 입지않게되요..
이뻐서 사긴해도, 집에서 입어보고.. 내 얼굴땜에 못나보이고..
성형, 화장.. 충분히 노력해요. 정말.
생각해보니 이렇다할 계기도 없이 컴플렉스는 더욱더 심해졌네요
학교다닐때 이정돈 아니였는데.. 밖을 못돌아다닐 정도는 아니였는데...
거울을 안들고 다니는 편인데.. 어쩌다가 한번 거울을 보거나 하게 되면 미칠것같아요
자괴감이 물밀듯이 몰려오고, 자살충동도 일게 할 정도고..
의도적으로 유리나 거울같은 거는 잘 안보려고 하게 되요
화장실을 가서도 거울은 절대 안보고 나온다던가... 그냥 제모습이 너무 싫어요
이쁜애들이나 연예인들 보면
아...거울볼때 행복하겠다.. 쟤네들은 한번도 남 시선 신경써본적 없겠지..
나처럼 생각해본적 한번도 없겠지.. 날 이해할 수 없겠지.. 부럽다..
부러워서 미칠것같아요 나도 똑같이 눈코입이 잇는데 왜, 난 저렇게 되지않은거지?
난 왜 이렇게 힘들게 살지..
글쓰면서도 너무 힘드네요.
외모가 물론 다는 아닌걸 압니다. 잘압니다. 하지만 외모가 어떤 면에서던지 능력이 될 수있다는 걸
알아요. 제가 자신감이 너무 없는것도 제가 제 자신을 사랑하지 않는다는 걸 알지만
제 문제점을 알면서도 고쳐지지가 않아요.
저한텐 제 삶을 송두리째로 쥐고 흔들 수있을만큼 심각한 문제고..
어떤 말이라도 부탁드려요.. 따끔한 말도 좋고.. 제가 하는 말을 공감못하는 사람들도 많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