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정말 정신병이 있나봐요.. 욕 들은게 너무 좋아요..전.. 부모님이 두 분 다 안 계세요..제가 고등학생 때 두분 다 돌아가셨구언니 두명 있는데 딱 재산만 나가지고 부모님 돌아가신 후엔 잘 만나지도 않았어요.고등학생때부터 기숙사 생활하면서 쭉 혼자 살았습니다.전 공부를 잘해요. 초등학생 때도 중학생 때도 고등학생 때도 지금도 늘 1등입니다.부모님 돌아가시기 전에는 공부 잘 하면 부모님이 좋아하시고 행복해 하시니깐 그래서 열심히 했습니다.근데 돌아가신 후에.... 저를 안타깝게 보는 사람들의 눈이 너무 싫었어요.그에 대한 반항 심리였을까요 학교에서 담배도 피고 술집도 드나들고... 안 좋은 짓은 골라서 다 했습니다.제가 무슨 잘못을 해도 누구 하나 절 혼내지 않았습니다. 선생님도 친척도.. 모두요..절 부모 잃은 불쌍한 아이라고만 바라 보는 그 눈빛이 너무 싫었습니다...그래서 마음의 문을 닫고 혼자 살았습니다.. 공부만 했어요. 무언가에 매진하지 않으면 버티기 힘들었으니까요..다른 사람이 수근거리는 얘기가 듣기 싫어서 눈 감고 귀 감고 입 막고 살았습니다..그렇게 도망치는게 편했으니까요..부모님 돌아가신 후에는 친구들과도 모두 멀어졌고.. 거의 혼자 지냈습니다.솔직히 여기에 글을 올릴 때 제가 한심했어요.이런 고민 상담할 데가 없어서 인터넷이나 하고 있고.근데 댓글들 보고 너무.. 행복했어요..저한테 욕 하시는 분들을 보고 너무너무 행복했어요.누구한테 혼나보는게 거의 5년만이네요.혼나는게 너무 행복해서 눈물이 뚝뚝흘렀습니다.언제나 혼자였고 앞으로도 혼자 일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그게 아닌 것 같아서 너무 행복했어요.그 분을 좋아한다고 생각하고 욕먹을 것 뻔히 알면서도 여기 올린 건누군가 절 혼내주기 바랬던 마음이었을지도 모르겠습니다.댓글 달아주신 분들에게 너무 감사하다고 전하고 싶어서 이렇게 글 남깁니다.어디 사는 누군지도 모르는 저를 위해서 화내주신 분들.. 격려를 해주신 분들... 모두 감사합니다.그리고.. 제 마음은 그냥 혼자 묻어두기로 했습니다. 그 분을 괜히 곤란하게 만들 것 같기도 하고.. 무엇보다도... 그런 고민 보다는 친구도 많이 사귀고 사람도 많이 만나고 언니들한테 연락도 해보고..더 중요한 일을 찾은 것 같아요.여기에 글 남기기를 잘 한 것같습니다.^^본문과는 너무 먼 얘기로 와버렸지만...절 위해 쓴 말 좋은 말 해주신 모두들 행복하시길 바랄게요.아!! 마지막으로 주제 이탈 죄송합니다 ^^; 122
어제 20살 많은 남자가 좋아졌다고 했던 학생입니다.
전.. 부모님이 두 분 다 안 계세요..
제가 고등학생 때 두분 다 돌아가셨구
언니 두명 있는데 딱 재산만 나가지고 부모님 돌아가신 후엔 잘 만나지도 않았어요.
고등학생때부터 기숙사 생활하면서 쭉 혼자 살았습니다.
전 공부를 잘해요. 초등학생 때도 중학생 때도 고등학생 때도 지금도 늘 1등입니다.
부모님 돌아가시기 전에는 공부 잘 하면 부모님이 좋아하시고 행복해 하시니깐 그래서 열심히 했습니다.
근데 돌아가신 후에.... 저를 안타깝게 보는 사람들의 눈이 너무 싫었어요.
그에 대한 반항 심리였을까요 학교에서 담배도 피고 술집도 드나들고... 안 좋은 짓은 골라서 다 했습니다.
제가 무슨 잘못을 해도 누구 하나 절 혼내지 않았습니다. 선생님도 친척도.. 모두요..
절 부모 잃은 불쌍한 아이라고만 바라 보는 그 눈빛이 너무 싫었습니다...
그래서 마음의 문을 닫고 혼자 살았습니다.. 공부만 했어요. 무언가에 매진하지 않으면 버티기 힘들었으니까요..
다른 사람이 수근거리는 얘기가 듣기 싫어서 눈 감고 귀 감고 입 막고 살았습니다..
그렇게 도망치는게 편했으니까요..
부모님 돌아가신 후에는 친구들과도 모두 멀어졌고.. 거의 혼자 지냈습니다.
솔직히 여기에 글을 올릴 때 제가 한심했어요.
이런 고민 상담할 데가 없어서 인터넷이나 하고 있고.
근데 댓글들 보고 너무.. 행복했어요..
저한테 욕 하시는 분들을 보고 너무너무 행복했어요.
누구한테 혼나보는게 거의 5년만이네요.
혼나는게 너무 행복해서 눈물이 뚝뚝흘렀습니다.
언제나 혼자였고 앞으로도 혼자 일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그게 아닌 것 같아서 너무 행복했어요.
그 분을 좋아한다고 생각하고 욕먹을 것 뻔히 알면서도 여기 올린 건
누군가 절 혼내주기 바랬던 마음이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댓글 달아주신 분들에게 너무 감사하다고 전하고 싶어서 이렇게 글 남깁니다.
어디 사는 누군지도 모르는 저를 위해서 화내주신 분들.. 격려를 해주신 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그리고.. 제 마음은 그냥 혼자 묻어두기로 했습니다. 그 분을 괜히 곤란하게 만들 것 같기도 하고..
무엇보다도... 그런 고민 보다는 친구도 많이 사귀고 사람도 많이 만나고 언니들한테 연락도 해보고..
더 중요한 일을 찾은 것 같아요.
여기에 글 남기기를 잘 한 것같습니다.^^
본문과는 너무 먼 얘기로 와버렸지만...
절 위해 쓴 말 좋은 말 해주신 모두들 행복하시길 바랄게요.
아!! 마지막으로 주제 이탈 죄송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