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인체에 미치는 방사선의 영향

또이2006.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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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씩 사회면에 게재되는 방사선 관련기사에 우리 모두 긴장하게 됩니다.

방사선물질을 분실했다고도 하고 원자력발전소등이 정지했다고 하지요.
목숨 걸고 방폐물 처분장을 막는 사람들도 있구요.
이런 신문기사를 볼 때 우린 약간 기분이 나쁘고 그 다음엔 우리자신에게 질문합니다.
우린 왜 이렇게 시끄럽고 위험한 방사선을 이용해서 일을 해야 하지? 하고 말입니다.
요즘 시끄러웠던 방사선폐기물처분장 사업이 계속적으로 추진이 어려운 것도 바로 방사선에 노출되면 방사선이 층층이 쌓여서 나 자신과 내 후손에게도 지속적으로 큰 문제가 생기지 않을까하는 이런 강한 선입견에 때문 일겁니다.

그러나 내가 원전주변이나 방폐물처분장 근처에 산다고 해서 소량의 방사선도 그 영향이 무척 크고 인체에 영원히 남을 거라는 생각은 약간 과한 면이 있습니다. 생각보단 방사선의 인체에 대한 영향이 한정적이기 때문입니다.
아시는 바대로 우리 인체는 언제나 외부 또는 내부의 물리적, 화학적, 생물학적, 환경적자극에 대해 일정하게 유지 하려는 성질 즉 향상성(homeostasis)을 갖고 있는데요.
방사선도 이러한 환경적 자극의 일종으로 볼 수 있읍니다. 가령 오늘 x-ray 검사를 받았다고 하면 이러한 영향이 향후 계속 남아있을 까요? 확률적으로 봐서 안 맞은 것보다는 못하겠지만 인체 내에 그 영향이 계속 그대로 남을 수는 없다는 겁니다.
인체가 무슨 강도가 강한 수정이나 유리 또는 석영이라면 방사선의 영향이 그 결정조직을 손상시켜 치명적?조직결함이나 유리기(free radical)를 만들어 우리인체내에 잘 보존되겠지만 유기물로 구성되어있는 인체는 그런 방사선영향을 영원히 기억하기에는 너무 강하지 못합니다. 그런 외부영향을 바로 흡수해서 없애고 향상성을 유지해 버리죠.

이러한 인체에 방사선이 영향을 줄 수 있으려면 극히 짧은 시간 안에 과다한 양의 방사선(적어도 일반인 접할 수 있는 수준은 아니겠죠?)에 노출되어야 합니다.
이런 향상성 땜에 우리는 일반적인 수준의 방사선에 노출되어서는 사실 그 영향을 받기란 힘든 것입니다. 앞에도 애기했듯이 만약 하나님이 인간의 몸을 무기질, 그중에서도 석영 같은 이산화규소 성분으로 아주 단단히 압력을 가해서 만드셨더라면 우리는 결코 살기가 쉽지 않았을 겁니다. 물리적으로 쉽게 깨지진 않겠지만 방사선은 아주 조심해야죠. 한번 맞으면 방사선에 의한 흔적이 영원히 지워지진 않을테니깐요.
아무튼 실제로 외부의 피폭방사선에 의해 우리인체가 받는 영향은 결코 방사선량 수치의 산술적인 플러스에 의한 것은 전혀 아니라는 겁니다. 이렇든 인간이 강하지 않으면서도 외부충격에 강해질 수 있는 이런 육체를 가질수 있게 된 것은 정말 자연의 오묘함이라고도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