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연실색할 대기업의 황당한 문제대처!!! 지겨운 스마트폰 문제!!!ㅠ

저역시피해자2012.01.18
조회418

항상 읽기만 하다가 너무 어이없는일이 있어 처음으로 글을 써요!!!

 

안녕하세요. 오늘 너무너무너무 화가 나는 일이 있었던 23세 되는 여자 사람입니다.

핸드폰을 바꾼뒤로 문제가 없는 날이 하루도 없이 한달을 지냈어요!!

저뿐만이 아니라 다른 피해자 분들, 또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글을 씁니다.

너무 화가나서 다른 사람들과 공유하고 싶은 마음도 있구요. 금전적 손실이 최소 100만원 이상입니다.

* 오늘 하루 Anycall Center에서 3시간 가까이 묶여있었던 만큼 글이 굉장히 길어질거 같습니다.

시간이 없으신 분들은 빨간색 글만 봐주세요ㅠ

 

정말 너무 징글징글한 삼성 애니콜 센터!!! (분당 미금역에 위치해있는 센터)

 

*제 핸드폰의 이상 증상*

1. 통화의 음질이 굉장히 안좋음(통화가 불가능한 수준)

2. 누군가 저에게 전화를 걸면 상대방은 신호음을 30초 이상 들었는데, 제 핸드폰은 그제서야 울림.

3. 2G문자도 3G문자도 전송이 안됨.

(왜 문자에 답이 없냐고 전화나 메신져로 연락옴, 보내는것도 받는것도 안될때가 빈번ㅠ)

4. 누군가 전화를 했는데, 본인 핸드폰에는 아예 전화가 안들어옴.

(이 역시.. 왜 안받았냐고 전화나 문자나 메신져로 문의가 들어옴)

5.영상통화 불가 상태 지속됨.

(누군가 본인에게 영상전화를 걸면, 고객이 전화를 받을수 없다고 음성 메시지가 나가고, 진짜 큰 문제는

내 핸드폰에는 누군가 전화했다는 흔적이 전혀 없음. 매너콜 문자도 안옴(집에서 직접 실험 완료))

6. 강남에서 어플 실행이 불가...(옆에서 같은 통신사 사용하는 다른 사람들은 잘만 쓰고 있음)

 

정확히 한달하고도 일주일 전 2G 코비폰에서 3G 갤럭시S Ⅱ로 핸드폰을 바꿨습니다.

SKT를 사용하고 있었는데 비용 절감을 위해 통신사를 LGT로 바꾸고, 번호는 유지 시키고, 기존 핸드폰은 위약금을 물었습니다.

 

문제는 핸드폰을 바꾼 2011년 12월 6일 부터 시작 됐습니다.

일단 통화 음질이 잡음이 통화가 불가능할정도로 심하고, 인터넷이 잘 되지 않고, 영상전화는 불가 표시가 항상 떠있고... 시간이 없어 기기교체를 바로 하지 못 하고 기기를 받은 날짜 일주일 후에 새 기기로 교환받았습니다.

 

이 날 부터 더욱 심각한 문제가 발생 됐는데요..

새로 받은 기기 역시 똑같은 증상이 나타났다는 겁니다..

저는 언어로 돈을 버는 사람입니다. 번역, 통역, 과외 이렇게 세가지를 병행해서 일을 하는데요.

그만큼 전화 한통 한통이 소중하고, 그 한통에 돈이 몇십만원씩 왔다 갔다 합니다..

일을 많이 맡아서 하다보니 시간이 부족해.. 하루종일 하루에 한끼도 못먹는 경우도 자주 있었구요,

스케쥴 정리하는 다이어리만 세개를 사용합니다.. 시간이 너무 부족해 기기변경을 빠른 시간안에 하지 못했습니다.( 이 부분은 정말 뼈저리게 후회해요).

이미 기기교체를 한번했는데도 똑같은 현상이 나타나니 처음엔 통신사 문제라 생각해

LGT에 문의를 넣어 두었습니다. LGT에서는 빠른시일내에 기사님을 보내주신다고 하셨고, 대리점에도 아무래도 통신사를 바꿔야 하는게 아니냐고 여쭤봤더니.. 단말기 문제일 가능성도 크다고 애니콜 센터도 가보라고 하셨습니다.

 

*첫번째 방문

1월 9일날 분당 미금역에 위치해 있는 삼성 애니콜 센터에 첫번째 방문을 했습니다

제 기기상담을 맡은 (태도도 능력도 부족한)기사님이 기기에는 이상이 없다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그럴리가 없다. 너무 이상하다. 통신사 통신망 주파수 검사는 의뢰했었고, 아무런 이상이 없다고 나왔다. 실제로 같은 통신사를 사용하시는 분과 같은 장소에서 내 핸드폰만 안됐다. 라고 하나하나 말씀드렸더니 과잉반응을 한다는 식으로 몰면서.. 정 불안하시면 프로그램이 살짝 엉켰을 수도 있으니 초기화를 시켜 주겠다고 하시더군요. 그래서 감사하다고 핸드폰을 초기화 하고 집에 돌아왔습니다.

 

여기서 재미있는 상황이 발생합니다.

한참전에 통신사에 중계기 문제를 의뢰해 놓았는데, 제가 핸드폰을 초기화하고 집에 가는 길에 중계기 기사님이 전화를 주셨어요. 지금 방문하는게 가능하냐는 확인 전화를 주셨는데, 기사님이 " 어?? 정말 고객님 통화품질이 너무 안좋네요? 잘 안들려요..." 하셨습니다. 심지어는 자기 멋대로 2번이나 끊기고.. 저는 기사님 목소리가 들리는데 기사님은 제 목소리가 안들리신다면서 "끊고 다시 걸겠습니다" 라고 말씀하시며 두세번을 끊으셨어요.. 당시 저는 병원을 들려가느라 분당 오리역 삼번 출구 바로 앞에 있었구요..

그렇게 여러차례 통화를 하고 결국 제가 집에 와서 집전화기로 전화를 드려서 집에 오셨습니다.

중계기에 이상이 있으면 갈아 주시려고 아예 새 중계기를 들고 방문하셔서

검사를 하셨는데 중계기의 주파수는 전혀 문제가 없다고 하시며 제게 수치를 보여주셨습니다.

그래도 제가 불안해 하자.. 저에게 아무 지인에게나 전화를 해보라고 권하셔서

제 사촌동생에게 전화를 했습니다. 역시나 사촌동생이 "언니? 뭐라고? 잘 안들려? 여보세요?" 이 네가지 말만 수차례 반복했습니다.. 목소리가 안들린다면서 크게 말해 보라고.. 그래서 완전 소리 지르면서 "다시 전화 걸게!!! 다른 번호로!!" 라고 말하고 통신사 기사님의 휴대전화로 다시 걸었습니다.

완전 잘 들린다 그러더군요.. 그분은 LGT기사님이고 당연히 LGT를 사용하고 계셨습니다.

기사님이 핸드폰의 마이크나 TX문제일 가능성이 크다고, 애니콜에 다시 가서 수리를 요구하고, 또 문제가 없다는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하거든 본인에게 전화를 하면 뭐가 문제인거 같고, 이렇게 이렇게 이상했다고 말해 주시겠다며 명함을 주시고 가셨습니다.

통신사 기사님이 저희집을 떠나시고 얼마 안있어, 동생 학원을 알아보느라 학원으로 제 핸드폰으로 전화를 하였는데 .. 하아... 정말 통화가 완전 불가능할 정도의 잡음.. 그래도 증거를 잡을 중요한 기회다 싶어 녹음 버튼을 누르고 녹음하며 통화를 마쳤습니다.

 

*두번째 방문

1월 11일날

첫번째 방문 했을때 제 핸드폰을 초기화 시킨 그 기사님에게 가서, 통화 녹음 내용과 통신사 기사님이 주시고간 명함, 그리고 제 핸드폰의 이상 증상을 하나하나 설명해 드렸습니다.

그런데!! 이 기사분... 통화 녹음 내용은 듣지도 않고 바로 꺼버리시고. 명함은 바로 책상위에 놓으시더군요. 통화할 필요성을 못 느끼신다면서.. 일단 main 부속품을 갈아본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하루이틀 일이 아니다 그냥 기기를 교체해 달라니까. 정색 하시면서 삼성 정책 자체가 동일증상으로 3번이상 방문하면 4번째 방문에 기기 교체와 환불이 된다고 하시더군요. 그래서 알겠다고 제발 다시 여기 올 일 없게 잘 좀 바꿔 주시라고 하고 고치실때까지 센터에 머물며 기다렸습니다. 한시간 반 좀 넘게 걸렸던거 같아요. 어찌되었든 그렇게 고치고 돌아왔습니다.

 

*세번째 방문

1월 17일!!

고치고 받아온 날 하루 잠깐 괜찮고, 다시 영상전화 불가 표시가 떴습니다.. 그래도 통화 음질이 개선된점이 흡족해 (핸드폰이 그런상태가 한달이나 계속되다보니 제가 아예 그 점에 대해선 익숙해진 부분도 있구요) 센터 찾을 생각 없이 그냥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슬슬 다시 저에게 메세지를 보냈는데 못받았냐는 지인들의 메신저연락과 제 자신도 문자자체가 아예 안가는걸 발견 하게 되었습니다.

3G망의 문제라 생각해서 그냥 사용하고있었는데...

 

1월 15일 일요일날 부터 전화기가 갑자기 전화를 걸거나 전화를 받으면 아무런 조작도 할 수 없게되었습니다. 누군가 저에게 전화를 걸면 벨은 울리는데 저는 누가 전화를 거는지 확인도 할 수 없고 당연히 받을 수도 없습니다. 또한 모든 걸려오는 전화 거는전화를 어떻게든 끊고 싶으면 배터리를 분리 하는것 밖에는 답이 없습니다. 그래서 결국 또 센터에 갔습니다.

가서 저번의 그 기사님은 두번이나 이상이 없다고 하셨는데 여전히 이상하더라, 좀 더 잘 고치시는 분을 소개해 달라고 해서 기사님을 바꿨습니다. 그리고 그분이 검사를 하시기 전에 문제점을 말씀드리고 싶다고 말해 그분 앞에 앉게 되었습니다. 전화가 걸려오면 조작이 안되는 문제점은 제가 사용한 액정필름 때문이라고 말씀 하시더군요. 제가 대리점에서 받은 하얀색 액정 필름을 사용했거든요. 하얀컬러가 센서를 가렸고 그래서 화면의 블랙아웃 현상이 나타나는거라고 하셨습니다. 황당하긴 했지만 그렇다 하시고 또 실제로 필름지를 떼니 이상현상이 사라져 그럼 이건 해결됐고, 영상통화가 거의 항상 불통인것도 고쳐달라고 했더니 체크를 하시는데, 역시나 처음 한두번은 안되더군요. 영상전화를 거는데 성공을 했는데 전화기기들이 공명하면서 엄청난 잡음이 났습니다. 근데 이런 현상이야 일상생활에서 흔히 접할 수 있어 저는 별로 상관안했는데 기사님은 신경이 쓰이나 보이시더라구요. 그러더니 옆의 기사분과 의논을 하시더군요.

저는 다른곳 쳐다보고는 있었지만 엄청 신경쓰면서 듣고 있었구요. 제 기기 검사하신 기사님의 옆의 기사님에게 " 이게 문제가 있긴있어요.. 여기.. 문제가 있긴한데.. 어쩌고 저쩌고.. " 두분이서 5~7분 얘기하시더니 저한테는 "기기는 이상이 없어요ㅎ" 이러시더군요..

너무 황당해서 " 제가 귀가 좀 밝아서요, 대화 내용 다 들었는데 저한테 말씀하실땐 얘기가 많이 달라지시네요.. 그쵸?" 라고 하니 당황 하시더군요.

제가 여기 또 오려면 시간이 너무 없다. 그냥 오늘 해결을 해달라고 하니까 기기문제가 아니고 통신사 문제라고 떠넘기시더군요. 그래서 제가 첫번째 방문때 있었던 일을 말 해드리고, 그 통신사 기사님에게 전화를 해, 애니콜기사분과 통신사기사님이 통화를 하시게 했습니다. 얘기를 이렇게 저렇게 하더니 저를 바꿔주고 저랑 통신사기사님이랑 통화하고 다시 바꿔드리고 하는형식으로 통화를 했습니다.

제기된 안건이 통신망적인 문제일 수도 있다, traffic jam 쉽게 말해 통신 과부화의 현상일 수도 있다, 기기의 TX부분 문제일 가능성이 있다. 기기의 이런 저런 부분이 이렇게 이상할 수 있다. 였습니다.

저한테 부품을 한번 더 교체 할 것을 제안 하시더군요. 그래서 제가 그럼 부품 교체 해 주시라고, 다만 교체 전에 교체 후 또 망가지면 어떻게 해주실 것인지를 물었더니. 또 이상이 있어도 와서 또 수리하시면 된다는 식으로 얘기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전 시간이 없는 사람임을 강조하며 나도 정말 몇개월전, 시간이 많았을때였으면 그냥 맨날 와서 고치고 돌아갈 그런 타입의 사람인데, 일 때문에 이틀동안 못 잔적도 있고 핸드폰 고장으로 인해 몇건의 계약을 놓쳤고(손해 본 금액 최소 100만원 이상이에요), 전쟁지역에 있는 제 친구들의 부고 소식 전화를 못 받았을 가능성도 있고(가장 화나는 부분이에요!), 계속되는 핸드폰 초기화로 인해 사용하는 어플을 다운받고 음악을 다시 다 다운받고 그때그때 지인들에게 전체 메세지를 돌렸으며 일적으로 연결된 분들에게 전화해 상황설명을 하는게 3번째(핸드폰만은 4번째) 반복되고 있다고, 문제가 또 생길 여지가 있으면 그냥 환불을 해주시던 2G폰으로 바꾸시던 기사님 당신 휴대폰이랑 바꾸시던 제발 그냥 핸드폰 갖고 스트레스 안받게 제대로 작동하게만 해결해 달라고 했더니.

가상적으로 어떤 기계에 연결시켜 기지국과 비슷한 환경을 조성.. 어쩌구.. 짧게 말해 시뮬레이션을 해보시겠다면서 제 휴대폰을 들고 가시더니, 대략 15분쯤 뒤에 돌아오셔서는 하신다는 말이

" 저희가 갤럭시 에스 투 LGT버젼은 기기등록이 안되어있어서 검사가 불가능해요" 라는 말도 안되는 말을 하시더군요..

이때부터 제 톤이 올라가기 시작했습니다.

우선 첫번째로, 갤럭시에스 투가 나온지 얼마나 되었는가?

두번째, 내가 이세상에서 갤럭시에스 투 LGT버젼을 사용하는 최초이자 마지막 Only user냐고 여쭤보았고

세번째, 두번째처럼 내가 단한명의 갤스투LGT버젼을 사용하는 사람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똑같은 조건의 다른 사람은 옆에서 핸드폰 잘 사용하고 있을때 왜 내것만 안되는가?

이렇게 세가지를 여쭤보았습니다.

 

그랬더니.. 가관인게.. 삼성 본사에 소식이 들어가면 바로 해고당할 소리를 하더군요.

"솔직히 말씀드리건데, 갤럭시에스 투가 기기가 좀 이상하다. 고객님 뿐만 아니라 많은 분들이 이상하다고 들고오신다. 하지만 기기교체나 환불은 잘 성립되지않는 부분이다. 그 부분에 대한 체제는 아직 확립되어있지않다." HAHAHA!!!

정말 어안이 벙벙하더라구요. 삼성직원이 자사 제품을 깎아 내리다니ㅎ

 

그래서 교체후 이상이 있을시 어떻게 하실건지 그럼 증거 동영상을 촬영하자고 제안 했고

카메라를 들이대니 말씀이 조금 달라지시더군요. 그러더니 저희 어머니가 오시자 말이 또 달라졌고,

그상황에서 제가 음성녹음(갤럭시플레이어 들고갔어요)까지 하자면서 녹음을 하니 말이 또 달라지시더니 급기야는 아까 LGT기사님과 통화할때 그분도 통신망 과부화가 원인이라고 말씀하셨다고 하시더라구요.

이부분은 너무 사실과는 거리가 멀기에 저 정말 센터에서 엄청 크게 웃었습니다. 웃다가 멈추고 그러면 지금 다시 전화해보자고 해서 전화를 걸고 통화를 하며 통신사 기사님께 "아까 기사님이 통신과부화가 제 핸드폰이 이상한 이유라고 말씀하셨나요?" 라고 여쭸고. 돌아온 대답은 황당해 하시며 "네?! 제가요?!" 라고 하시더군요. 그래서 제가 이제부터 스피커 폰으로 돌릴테니 확실히 말씀해 주시라고 " 아까 통신과부화가 문제라고 말씀하신적 있으신가요?" 라고 묻자 "아니요! 그런적 없습니다!" 라고 증언해 주셨구요.

이부분은 다 녹음이 되었습니다.

 

정말 고소라도 하려구요.

첫째, 현재 전쟁지역에 있는 제 친구들의 생사 소식을 제가 못들었을 가능성이 큽니다

(몇일전 간신히 연결이 되서 왜 전화가 없었냐고 얼마나 걱정했는줄 아냐고 묻자.. 여러 번 전화했었다는군요.. 국제전화 특성상 이런경우 빈번하지만 제 핸드폰은 국제 전화 온 흔적도 없습니다.)

 

두번째, 핸드폰으로 인한 정신적 스트레스로 신경이 예민해져 2일이상 아예 취침을 못한적이 있으며(48시간 이상 깨어있었습니다)

 

세번째, 번역일과 과외 일이 오로지 전화의 문제 때문에 날아갔습니다. (상대편에선 전화를 하였지만 제 전화는 울리지 않았기에 일적으로 오해가 많이 빚어졌습니다_ 번역과 과외의뢰를 하시는 분들께선 저에게 전화를 했으나 제가 안받아 일을 할 의사가 없다고 생각하셨다고 합니다(제가 다시 전화해 왜 연락이 없으셨없 물었을 때 나온 답변입니다))_ 번역 협회에 전화하면 증언해 주실거에요.

 

넷째, 오늘 기사분들이 저를 세시간이나 거기 묶어두시는 바람에 저는 과외를 못갔습니다. 저는 괜찮지만 제 학생이 받은 피해는 어쩔건가요?

 

다섯째, 핸드폰으로 인해 신경이 날카로워져 주변사람들에게 당연히 소홀해지고 짜증도 많이 내게 됐습니다.

 

 

통신사 기사님의 중계기 문제가 아니라던 말은 믿으면서, 왜 당신들의 기기문제가 아닌 통신망의 문제라는 주장은 안믿냐고 그러시던 애니콜 기사분들!!!

LGT기사님은 저한테 중계기 주파수 수치를 보여주셨으며, 지인에게 전화를 걸어 제 핸드폰의 문제를 확인시키고 당신 핸드폰으로 다시 제 지인에게 전화를 해, 순전히 제 통화품질의 문제임을 확인시켜주셨고, 제가 집으로 오는 길에 통화해 장소를 불문하고 제 핸드폰이 이상하다는걸 증명해 주셨어요.

제가 과외까지 못가며 묶여있던 3시간 동안 핸드폰 액정필름이 유일한 문제일 뿐이다라고 우기시던 당신들과는 많이 다르죠..

 

아 맞다!! 거의 끝무렵에는 통신사 기사님을 애니콜 센터로 불러 자신들과 삼자대면을 하자는 어안이 벙벙한 제안을 하셨어요. 하하하…

이봐요들.. 당신네들 시간만 시간이고 그분 시간은 시간이 아닙니까? 그분은 당신네들이 이리와라 저리가라 할 수 있는 그런 분인가요? 왜 잘못은 자기네가 해놓고 남탓으로 넘기는것도 모자라 남의 시간을 뺐습니까? 제일 황당한건 그런 제안이 나올 수 있는 이기심 이에요. 필요하면 당신들이 그 기사님 있는곳으로 가세요.

저는 당연히 제 핸드폰 문제이니 가겠습니다.

 

너무나 황당하게 나중에는 아예 자사 SamSung이 이 부분적으로 체제가 안잡혀 그렇다고 하시길래,

체제가 안잡혀서 불편하시겠다고, 곧 체제확립되게 해드리겠다고 하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제가 여자이고, 시간이 늦어 문닫을 시간이라 손님이 없어 막대하신거 같은데

저 내일 센터 다시 갑니다. 이글 프린트 해서요.

그리고 제가 막 갔을 때 옆에서 어떤 남자분이 하시는 말씀도 들었어요.

“ 저 여기 핸드폰 고칠 생각으로 안왔어요!!! 몇번째인지 모르겠으니 그냥 환불을 하던가 기기교체를 하던가 해요!!!” 그분은 조금있다 조용히 가신걸로봐서 잘 해결이 되신거겠죠?

제 핸드폰 문제에 너무 집중해 듣다가 말았는데, 거기에 끼어서 좀 같이 묻어갈거 그랬어요. 그쵸?

 

긴글 읽어주시 분들 있다면 너무 감사하구요.

비슷한 사례나, 해결책을 알고 계신 분들 댓글 달아주시면 진짜 너무 감사하겠어요..ㅠ

 

모두들 좋은 하루 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를!

 

-----------------------------------------------------------------------------

삼성 고객센터에 글 올렸더니 센터에서 팀장이라는 분이 전날과는 너무 다른 태도로 전화 하셔서

센터에 들려서 메인보드 한번 더 교체 해 보시라고 권하시길래..

저도 나이 드신 분들 한테 너무 따박따박 따졌나 싶어 죄송하기도 해서

가서 메인보드 교체 했어요.

일단 영상전화권은 해결 됐어요!! 다만.. 통화품질이 다시 안좋아 진거 같네요..

이번에는 상대방은 제말을 잘 듣는데 전 상대방 말이 잘 안들리네요ㅠ

굉장히 작게 해놓은 소리로 들려요..ㅠ 통화볼륨 항상 최대로 해놓는데..ㅠ

이어폰 끼고 들으면 잘들리는데 그냥 받으면.. 영...

강남에도 다시 갈일 있으면 가서 되는지 한번 봐야겠어요ㅠ

강남에서는 진짜 핸드폰이 시계기능밖에 못했어요ㅠ

전화도 되긴했지만 상대방 쪽에서 30초이상 신호음을 들어야 그제야 울리니..

오해에 오해에 오해...

고쳤으니 다시 센터갈 일 없었으면 좋겠는데 휴..

 

어찌되었든, 애니콜 센터에가서 무언가 고쳐야되는데

기사분들이 말도 안되는 태도로 나오시면, 남자 어른분을 대동하시거나, 고소장 접수(피해가 있을때),

애니콜 본사에 전화 및 글 남기는거 추천해 드려요ㅎ

 

태도가 완전 다르시더라구요.. 그게 본사에서 연락이 와서인지, 전날의 무례함에 대한 반성이셨는지는 모르겠지만..

 

통화품질... 조금 더 두고 봐야겠어요ㅠ 왜 내 핸드폰만 이러는지ㅠㅠ

유난히 물건 곱게 쓰는편이라 쓰던 2G폰도 2년이 다되가는데 완전 새거같고

남동생이 잘 사용하고 있는데..ㅠ 그 핸드폰도 제가 쓸때는 문자 발신함에 들어가면 핸드폰이 꺼지고 그랬거든요ㅠ 굿이라도 해야되나ㅠ

 

핸드폰 문제로 인터넷 검색하니까 애니콜 센터 유명하더군요

이왕이면 좋은게 좋은거라구.. 처음부터 친절하게 문제에 대응해 주셨으면 좋았을텐데

 

글을 올려놓고 뒷얘기를 안쓰면 그건 저도 공정하지 못한거라 후기 남겨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