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지먹고 글 씁니다.ㅎㅎ 정말 평버머러스한 29세 부산사는 남자사람입니다. 오늘 새벽에 일어난 일인데요, 업무 상 미팅이 저녁시간이었고 장소는 경성대 앞이었습니다. ( 대학생활을 이곳에서 한터라 추억을 잘근잘근 씹으며 발걸음을 옮김 ㅋㅋㅋ) 술자리가 이어지고 시간은 자정을 넘어 새벽으로 가는데 ㅋㅋ 시바스리갈... 벌써 3시가 훌쩍 지났습니다. 그래서 일행과 작별을 고하고 택시를 타려고 골목길을 나섰습니다. 아 부산은 어제부터 비가 좀 내렸어요 새벽엔 빗발이 좀 강했습니다. 기온도 많이 떨어져 영하권 이었구요 . 비오는 평일이라 거리에 점포들은 다 문을 닫았고 거리에 사람이 아예 없었는데 어떤 여자분이 건물앞에 쪼그리고 앉아 자고 있었습니다. 딱 봐도 만취상태였고 저는 담배를 피고 있던터라 담배 태우는 시간동안 자연스레 시선이 여자분에게 고정되어 있었습니다. 흉흉한 세상이라 약간 걱정이 되었으나 일행이 있겠지 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거리에 사람은 없고 술집들도 다 문을 닫은 상황이었습니다. 속으로 저렇게 있다간 비쫄딱맞고 감기들고 음 정말 최악의 상황을 가정한다면 나쁜놈들이 데리고 갈수도 있겠는걸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ㅎㅎ 저도 약간의 취기가 있어서 용기 내어 여자분에게 가서 말을 걸었습니다. ' 저기 여기서 주무시면 않되요 집에 들어가세요' 평소 이기적이고 틱톡택톡한 성격에 이타심이라곤 파리 거시기보다 없던 인간인 저였던지라 괜히 부끄럽고 쑥쑥했지만 조금 뿌듯한 마음도 들었습니다. 반응이 없던 여자분은 계속 말을걸고 살짝 흔들어 깨우다보니 정신을 차리시더이다. 그래서 10m 정도 걸어서 택시를 잡고 거주지를 물어보니 전포동 이라 하더군요. 택시뒷자리에 태워 드리니 그대로 누워 버렸습니다. 제가 가는 방향과 역방향이라 같이 타진 않았습니다. 괜히 오해살 일이 생길까 걱정도 되고 해서 기사님께 잘 부탁 드린다는 말을 드리고 차넘버만 메모하고 제 갈길을 갔습니다. 집에선 고귀한 딸내미, 누군가에겐 소중한 사람이실텐데 술 드시고 길에서 뻗고 그러시는거 나쁩니다.ㅋㅋㅋ 그냥 수작걸려는 마음도 일절 없었구요, 교회 않다녀요 천국은 가고 싶은데 ㅋㅋㅋ 제가 선행을 한게 맞겠지요?ㅋㅋㅋㅋㅋ 아무튼 무사귀가 하셨으리라 믿고 톡커 여러분들 추천 해주시면...아..아닙니다. 그래도 여친 남친 안생겨요. 1
비오는 새벽,술취한 여자사람을 만났습니다.
진지먹고 글 씁니다.ㅎㅎ
정말 평버머러스한 29세 부산사는 남자사람입니다.
오늘 새벽에 일어난 일인데요,
업무 상 미팅이 저녁시간이었고 장소는 경성대 앞이었습니다.
( 대학생활을 이곳에서 한터라 추억을 잘근잘근 씹으며 발걸음을 옮김 ㅋㅋㅋ)
술자리가 이어지고 시간은 자정을 넘어 새벽으로 가는데 ㅋㅋ
시바스리갈... 벌써 3시가 훌쩍 지났습니다.
그래서 일행과 작별을 고하고 택시를 타려고 골목길을 나섰습니다.
아 부산은 어제부터 비가 좀 내렸어요 새벽엔 빗발이 좀 강했습니다.
기온도 많이 떨어져 영하권 이었구요 .
비오는 평일이라 거리에 점포들은 다 문을 닫았고 거리에 사람이
아예 없었는데 어떤 여자분이 건물앞에 쪼그리고 앉아 자고 있었습니다.
딱 봐도 만취상태였고 저는 담배를 피고 있던터라 담배 태우는 시간동안
자연스레 시선이 여자분에게 고정되어 있었습니다.
흉흉한 세상이라 약간 걱정이 되었으나 일행이 있겠지 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거리에 사람은 없고 술집들도 다 문을 닫은 상황이었습니다.
속으로 저렇게 있다간 비쫄딱맞고 감기들고 음 정말 최악의 상황을 가정한다면
나쁜놈들이 데리고 갈수도 있겠는걸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ㅎㅎ
저도 약간의 취기가 있어서 용기 내어 여자분에게 가서 말을 걸었습니다.
' 저기 여기서 주무시면 않되요 집에 들어가세요'
평소 이기적이고 틱톡택톡한 성격에 이타심이라곤 파리 거시기보다 없던 인간인 저였던지라
괜히 부끄럽고 쑥쑥했지만 조금 뿌듯한 마음도 들었습니다.
반응이 없던 여자분은 계속 말을걸고 살짝 흔들어 깨우다보니 정신을 차리시더이다.
그래서 10m 정도 걸어서 택시를 잡고 거주지를 물어보니
전포동 이라 하더군요. 택시뒷자리에 태워 드리니 그대로 누워 버렸습니다.
제가 가는 방향과 역방향이라 같이 타진 않았습니다. 괜히 오해살 일이 생길까 걱정도 되고
해서 기사님께 잘 부탁 드린다는 말을 드리고 차넘버만 메모하고 제 갈길을 갔습니다.
집에선 고귀한 딸내미, 누군가에겐 소중한 사람이실텐데
술 드시고 길에서 뻗고 그러시는거 나쁩니다.ㅋㅋㅋ
그냥 수작걸려는 마음도 일절 없었구요, 교회 않다녀요 천국은 가고 싶은데 ㅋㅋㅋ
제가 선행을 한게 맞겠지요?ㅋㅋㅋㅋㅋ
아무튼 무사귀가 하셨으리라 믿고 톡커 여러분들
추천 해주시면...아..아닙니다.
그래도 여친 남친 안생겨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