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저랑 할아버지 손녀는 중학생밖에되지않아요ㅎㅎ..근데도 이렇게 여러분이 응원해주시고 힘내라고말씀해주시고해서 너무 감사드리고 마음이 따뜻해지더라구요.. 글하나하나읽는데 소름도끼치고.. 정말너무감사드려요..힘내라고 일일히 대화걸어주고 이거 니 맞냐고 물어보고 추천해주고 공감해준 친구들아너무고마워ㅎㅎ~ 그리고 홈피 프로필에 링크걸어주신분 진짜 너무 감사드려요ㅠㅠ
추가내용은 오늘 마을측에서 시청쪽으로 천막을 치고 대모를 할 모양이었나봐요, 근데 시청쪽에서 오면 경찰을 세울꺼라했나봅니다. 정말 이건 말도안되는 이야기이지않을까요? 정말 너무 답답하네요.
저희마을은, 한전쪽에서 송전철탑이 들어온다는 얘길듣고 어른들이 대모도 하시고 반대가 극심했습니다.(무려 2년간..) 이유는 바로 땅값과 건강. 만약 송전탑이 들어오게 되면 땅값은 그냥 똥값이 되고 안그래도 한미FTA때문에 소값도 좋지않은데 소값마저 떨어지고 암을 유발시키게 됩니다. 그런데 밀양시 쪽에서 주민들과의 한치의 상의도 없이 도장을 찍고 공사를 강행한 것입니다. 그것때문에 어르신들은 분노했고, 이 추운날 매일 나가셔서 대모를하고 산까지 가서 결사반대를 외치셨습니다. 그런데 이틀전, 16일에 마을 입구 쪽 다리에 어르신들이 철로 막아놓으신거를 한전쪽에서 새벽 네시반, 어른들이 모두 주무시고 계실때 철을 다 끊고 포크레인을 갖다놓으신겁니다. 이게 말이나 된다고 생각하십니까? 그래서 어른들은 모두 잠도 못자고 밖으로 나가셨습니다.
그리고 그날 하루종일 몇몇 어르신들은 자리를 지키고 있었는데 어떤 할아버지께서 휘발유를 몸에 들이붓고 혼자 불을붙여 돌아가신겁니다.. 그런데 한시간 전부터 할아버지께서는 내가 죽어야 해결된다..이렇게 말씀하셨었습니다. 그렇게 할아버지는 그렇게 몸이 타신채로.. 그렇게 돌아가셨습니다. 할아버지의 손녀가 제 친구인데 그아이가 울면서 난리가 나서 전화가 왔더라구요. 근데 경찰측에서는 막으려고 "몸에 기름이 있는 상태에서 깻단에 불을 붙이다가 몸에 붙어서 그렇게 된거다"라고 말을 하고 계속 시신을 철거하고 이 일을 묻으려는 상황이였습니다. 그래서 그날, 어른들이 다 모여서 시신을 보호하고 밤을 새서 사람들을 맞이하고 보라교(사건이 일어난 다리입구)는 들어갈 자리가 없이 빽빽히 차있었습니다. 근데 새벽에 시장이오셨고, 사람들은 분노하였습니다. 근데 공무원이 취재진에게 비키라XX새끼야 죽어라XX새끼야 이런식으로 욕을했답니다
물론 서울사람들이나 도시 사람들은 님비현상이라고 외치겠지만 여러분이 생각해보십시요, 부모들이 젊은사람들이 하기도 힘들 그 일을 50,60이 넘어가는 할아버지 할머니께서 하고 계시고 땀을 뻘뻘흘리고 죽을똥 말똥 일하시는데 그것마저 희망이 없어지면 농촌사람들은 그냥 죽어라 하는건데 그게 어떻게 님비현상이라고 생각하십니까.. 가뜩이나 FTA때문에 소값도 똥값입니다. 여러분 저희같은 사람도 사람이고, 어른들은 그일마저 안하면 자식들 등록금과 밥 건강 모두 어떻게 책임을 질수 있겠습니까? 도시사는 여러분들은 절대 모를껍니다.. 농촌에서 살지않은이상은 여기는 정말 철탑이 들어오지않아도 너무 힘들고 일에 찌들려사는 사람들입니다.. 제발 이 마음 알아주셨으면합니다. 이렇게 쓰는데도 농촌의 마음을 몰라주실까봐 너무 무섭습니다.. 여러분이 생각하는 그런 사소한 일이아닙니다 이거는. 꼭 짚고 넘어가야되는 일입니다.
그리고 경찰들이 자꾸 막으려고 하는것 같은데 정말 그렇게 막아지면 할아버지의 슬픈 희생은.. 이렇게 수포로 몰아가는것이고 묻히게 된다면 농촌분들은 정말 화가날것이고 못견디실겁니다.. 제발 여러분께서 도와주시고 제발 농촌의 마음을 알아주시고 저희의 애타는 마음을 알아주십시요
(+20일추가)☆★마을할아버지께서 분신자살을 하셨습니다 제발 읽어주세요
오늘 20일, 할아버지 오일장이라고 친구는 사진들고 시내돌아다닌다고 해요
이글이 점점 묻히게되는것 같고 톡한번 안되는걸보니 너무 속상합니다.
그래도 많은분들이 추천눌러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제발 이글좀 퍼트려주세요.. 정말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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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5위에올라가있네요..정말감사합니다 정말 진심으로 모두에게 감사드립니다..
사실저랑 할아버지 손녀는 중학생밖에되지않아요ㅎㅎ..근데도 이렇게 여러분이 응원해주시고 힘내라고말씀해주시고해서 너무 감사드리고 마음이 따뜻해지더라구요.. 글하나하나읽는데 소름도끼치고.. 정말너무감사드려요..힘내라고 일일히 대화걸어주고 이거 니 맞냐고 물어보고 추천해주고 공감해준 친구들아너무고마워ㅎㅎ~ 그리고 홈피 프로필에 링크걸어주신분 진짜 너무 감사드려요ㅠㅠ
추가내용은 오늘 마을측에서 시청쪽으로 천막을 치고 대모를 할 모양이었나봐요, 근데 시청쪽에서 오면 경찰을 세울꺼라했나봅니다. 정말 이건 말도안되는 이야기이지않을까요? 정말 너무 답답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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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밀양 산외면에 살고있는 한 학생입니다.
어떻게 써야될지도 아직 막막하지만 정말 답답한 마음으로 써봅니다.
저희마을은, 한전쪽에서 송전철탑이 들어온다는 얘길듣고 어른들이 대모도 하시고 반대가 극심했습니다.(무려 2년간..) 이유는 바로 땅값과 건강. 만약 송전탑이 들어오게 되면 땅값은 그냥 똥값이 되고 안그래도 한미FTA때문에 소값도 좋지않은데 소값마저 떨어지고 암을 유발시키게 됩니다. 그런데 밀양시 쪽에서 주민들과의 한치의 상의도 없이 도장을 찍고 공사를 강행한 것입니다. 그것때문에 어르신들은 분노했고, 이 추운날 매일 나가셔서 대모를하고 산까지 가서 결사반대를 외치셨습니다. 그런데 이틀전, 16일에 마을 입구 쪽 다리에 어르신들이 철로 막아놓으신거를 한전쪽에서 새벽 네시반, 어른들이 모두 주무시고 계실때 철을 다 끊고 포크레인을 갖다놓으신겁니다. 이게 말이나 된다고 생각하십니까? 그래서 어른들은 모두 잠도 못자고 밖으로 나가셨습니다.
그리고 그날 하루종일 몇몇 어르신들은 자리를 지키고 있었는데 어떤 할아버지께서 휘발유를 몸에 들이붓고 혼자 불을붙여 돌아가신겁니다.. 그런데 한시간 전부터 할아버지께서는 내가 죽어야 해결된다..이렇게 말씀하셨었습니다. 그렇게 할아버지는 그렇게 몸이 타신채로.. 그렇게 돌아가셨습니다. 할아버지의 손녀가 제 친구인데 그아이가 울면서 난리가 나서 전화가 왔더라구요. 근데 경찰측에서는 막으려고 "몸에 기름이 있는 상태에서 깻단에 불을 붙이다가 몸에 붙어서 그렇게 된거다"라고 말을 하고 계속 시신을 철거하고 이 일을 묻으려는 상황이였습니다. 그래서 그날, 어른들이 다 모여서 시신을 보호하고 밤을 새서 사람들을 맞이하고 보라교(사건이 일어난 다리입구)는 들어갈 자리가 없이 빽빽히 차있었습니다. 근데 새벽에 시장이오셨고, 사람들은 분노하였습니다. 근데 공무원이 취재진에게 비키라XX새끼야 죽어라XX새끼야 이런식으로 욕을했답니다
물론 서울사람들이나 도시 사람들은 님비현상이라고 외치겠지만 여러분이 생각해보십시요, 부모들이 젊은사람들이 하기도 힘들 그 일을 50,60이 넘어가는 할아버지 할머니께서 하고 계시고 땀을 뻘뻘흘리고 죽을똥 말똥 일하시는데 그것마저 희망이 없어지면 농촌사람들은 그냥 죽어라 하는건데 그게 어떻게 님비현상이라고 생각하십니까.. 가뜩이나 FTA때문에 소값도 똥값입니다. 여러분 저희같은 사람도 사람이고, 어른들은 그일마저 안하면 자식들 등록금과 밥 건강 모두 어떻게 책임을 질수 있겠습니까? 도시사는 여러분들은 절대 모를껍니다.. 농촌에서 살지않은이상은 여기는 정말 철탑이 들어오지않아도 너무 힘들고 일에 찌들려사는 사람들입니다.. 제발 이 마음 알아주셨으면합니다. 이렇게 쓰는데도 농촌의 마음을 몰라주실까봐 너무 무섭습니다.. 여러분이 생각하는 그런 사소한 일이아닙니다 이거는. 꼭 짚고 넘어가야되는 일입니다.
그리고 경찰들이 자꾸 막으려고 하는것 같은데 정말 그렇게 막아지면 할아버지의 슬픈 희생은.. 이렇게 수포로 몰아가는것이고 묻히게 된다면 농촌분들은 정말 화가날것이고 못견디실겁니다.. 제발 여러분께서 도와주시고 제발 농촌의 마음을 알아주시고 저희의 애타는 마음을 알아주십시요
YTN뉴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tvh&oid=052&aid=0000390388
MBC뉴스 http://cw.mbcgn.kr/01_news/newsView.php?seq_no=156543&start=17&page=1&date_type=&keyfield=&key=&key1=&ser_s_date=&ser_s_b_date=&ser_e_b_da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