묻혀버린 1월4일 '대전 폭발음'사건

정철호2012.01.18
조회2,374

 

 얼마 전 잠깐 이슈되었다가 금세 묻혀버린 대전 서구 폭발음에 대해 얘기하려합니다.

 

 


 그 당시(1월4일 19시경) 저희 아파트뿐만 아니라 서구 전체가 굉음과 함께 흔들렸습니다. 전투기가 지나갈 때 나는 소리인 소닉붐이라고 기사화됐고 대다수의 사람들도 그렇게 인정했지만 전 그렇게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폭발음을 들은 다음날에 대전소방당국이 조사한 결과, 폭발음이 난 그 시간대엔 전투기가 충북 청주에 떠있었다는 기사를 봤습니다. 그 기사의 내용은 "공군 측은 이 시간대 비행훈련 중 충북 청주지역을 지나갔지만 음속폭음이 일어날만큼의 속도는 아니었다고 설명했다"는 내용이었습니다.

 < 기사: http://news.nate.com/view/20120104n27735>.  하지만 설령 소닉붐이었다고 하더라도 말이 안되더라구요. 충북 청주에서 소닉붐이 났다면 서구가 아닌 동구에서 들렸어야하는게 맞지 않겠습니까?(충북은 대전 북동쪽.) 또 그 소닉붐란게 뭐길래 건물들이 흔들릴 정도가 되는거죠?

 

  무슨 일일까 계속 생각하며 그 다음 기사가 나올 때까지 기다렸습니다. 아니나다를까 폭발음의 정체는 공군의 비행훈련으로 결론을 내더라구요.

 < 기사 : 대전 의문의 폭발음은 전투기 '소닉붐' http://news.nate.com/view/20120105n22967 >. 이 기사에서의 공군의 말에는 '충북 청주'라는 지역명을 안썼더라구요. '대전 인근'이라고 번복합니다.(따지고보면 번복이라고 할 순 없겠네요. 청주도 대전 인근이니까ㅋㅋ)

 

 

 

 

 이제 '제 생각'을 말해보려 합니다.

 이렇게 대전 서구 전체가 폭발음과 함께 흔들린 이 사건. 단지 소닉붐이었다고 결론 내린 이 사건.

 제가 '추측'하건데, 충남 계룡대에서 뭔가를 한 '것 같습니다'. 계룡대는 대전 서쪽에 위치한 육군·해군·공군 3군 통합기지입니다. 이쯤이면 쿵짝이 맞지 않습니까?

1월4일 19시경. 대전 서구지역이 굉음과 함께 흔들렸지만 '그 시각 청주지역을 지나가는 훈련을 했는데 음속폭음이 일어날만큼의 속도는 아니었다'고 한 점. 

설령 청주에서 음속주행을 했다하더라도 동구가 아닌 서구에 영향을 미친 점. 

며칠 후 '대전 인근에서 음속주행을 했다'고 번복한 점. 

마지막으로... 대전 서쪽에는 계룡대가 위치한다는 점.

 

  제가 이 궁금증을 다시 일으키게 된 데는 대체복무를 하고 있는 저에게 며칠 전, 병무청에서 내린 의문의 '6개월 출국금지' 통보가 한 몫 했네요. (이 부분은 글과 상관이 없다고 밝혀져서 지웁니다.)

 

 

 

 


 저는 대한민국에 진실을 요구합니다. 알고싶습니다 지금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일어나려 하는지.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보여주는대로만 믿고 살아가십니까?

우리가 속고있다고는 생각안하십니까?

이런 판보다 다른 판이 더 재밌으십니까?

생각하기 귀찮으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