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닐라에서 거의 세시간 걸려 도착한 리조트 입구는 살짝 충격.. 리조트 입구에서 경비가 지키고 있다가 차단막을 올려 차량 진입(이래서 외부인이 들어오지 못하는듯)하는데 정글같은 곳 (나중에 이곳을 나올때 보니 골프장을 끼고)을 한참이나 지나야 숙소 도착. 숙소라는 곳을 보고 충격적이었으나 다른 사람들 때문에 표시내지 못하고 혼자 충격만 먹음.. 여기서부터 모든 동반자의 스트레스는 시작된다.
ROOM
우리방은 완전 구형 에어콘이었는데 그나마 고장!!.. 욕실에는 우리가 사용하기 거북한 비누.. 수질도 안좋아 보이는 수돗물. 브라운관 TV인데 YTN외에는 시청불가. 조그마한 구형 냉장고인데 청결 상태등 신뢰안감. 싱글침대 두개의 매트리스는 스프링이 다 나간듯. 벽에는 거미줄도 있었고 작은 도마뱀이 다님. 모기향(ㅎㅎ) 한개씩 지급. 구내 전화기 없음. 작은 드라이기,커피포트,컵 몇개가 전부인데 그나마도 제대로 교체하는지 의심스러움.. 그리고 독특한 그 방만의 향기~
==> 호텔처럼 편안히 휴식 한다는거? 기대 하지 않는게 나음. 일행중 방에 들어가기 싫어하는 사람도 있었음
문열고 나가면 바로 위 사진 잘 정돈된(?) 가구 흔들리는 화면때문에
의 밖이됨.. [보안 불안?] 집중력 향상(?)
전화기 안터짐.. 데이터
통신은 안된다고 봐야함.
강력한 파워의 스프링(?) 이렇게 사진으로만 그래도 깨끗해
그리고 허리 곳곳을 눌러 보이기는 하죠?
주는 압박감의 침대 수건은 걸래 수준!!
사진은 그나마 깨끗이 보임.. 완전 구린데... 여기서 표현하지 못하는 특유의 더러운 냄새는 어찌 표현할꼬?
식당
숙소에서 걸어서 2-300미터 이동하는데 언덕이 있어 조금 불편하기는 함. 셔틀? 짤 없음. 식당 도착하면 구내식당 같은 곳이 있는데 조식은 실망스러움 호텔조식? 절대 기대마세요. 모든 식사가 그런 수준..
점심은 우리가 있던 날에는 비빔밥(야채등을 직접 담아 먹는), 카레라이스/돼지불고기.. 저녁은 닭도리탕. 삼겹살등 이런거 였는데 먹으면서 서로가 ‘이거 먹을라고 여기까지 왔나?’하는 자조섞인 웃음만 나오더군요.
숙소근처 매점은 있으나 먹을 것은 별로 없었고 룸서비스 가능한 많은 메뉴중 되는건 오징어튀김 정도인데 그냥 프라스틱 접시에 우격다짐 담아서 필리핀 사람이 달랑 접시만 들고 서빙.. 룸서비스 하려면 전화로 요청 할까요? 아니죠.. 걸어가서 얘기 해야죠...
맞다... 여름에 해변가등 좀 후진 민박 생각하세요.
골프장 Tee-off
우선 이곳의 동선을 아셔야 이해하기 쉽습니다. 숙소→도보 이동후 식당 [이곳에서 식사하고 부킹 신청]→ 카트타고 클럽하우스로 이동→시간에 맞춰 골프 시작.. 클럽하우스와 우리가 식사하는 곳은 틀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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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
(1)번 이곳이 클럽하우스이고 클럽하우스 보이는 왼편쪽에 (2)번이 있습니다. 이곳에서 식사는 안합니다. 못하는건지... 그냥 음료수나 사먹죠..
여기는 라운딩때 허접하지만 음료수를 사먹을수 있는 곳이 몇곳 있는데 한국처럼 라카키 번호로 한다든지.. 현금으로 지불하지 못하고 쿠폰을 사서 먹어야 합니다. 근데 남은 쿠폰은 환불이 안되는 소멸성입니다. 이곳의 높은 서비스 정신이 발휘되는 부분이죠..
카트는 일반적으로 여유가 있다고 하는데 우리가 갈때는 사람이 몰려서 일부는 노-카트 라운딩하여 많이 밀리기도 했지만 이거야 어쩔수 없다고 치죠.. [앞에서 걸으며 쳐서 많이 밀려 두세홀 점프하기도 했죠]
여기가 1번홀 입니다. 보기에는 멋있어 보이죠...
우선 페어웨이를 말씀드려야 겠군요. 보이는 대로 페어웨이는 멀리서 보면 멀쩡 합니다. 잔디가 바닥의 흙과 완전히 친밀하게 밀착되어 있고.. 일명 떡잔디가 깔려 있어 한국의 잔디에 익숙하신 분은 무지 힘이 들죠. 거리도 못 맞추겠고.. 문제는 바닥이 너무 딱딱하다는 거죠. 찰흙이 살짝 굳어있는 바닥이라고 생각하면 될거 같네요. 아이언 헤드로 바닥을 툭툭치면 나무 판대기 위에 있는 느낌이 납니다. 얼른 적응하세요. 아니면 짐싸 가지고 집에 가시는게 나아요
비포장 도로를 달려 보셨나요? 오프로드의 진수를 알 수 있습니다. 너무 많은 진동에 카트가 고장나면 어떻하나 생각보다는 내 클럽 다 망가지는구나 하는 걱정이 앞섭니다. 새 무기로 장착하여 가실 분은 가슴 찢어지는 느낌은 받으실 겁니다..
카트길은 전혀 신경안쓴 표가 나죠..
잠시후 여러분의 골프백은 하얀 먹지가 가득 쌓여 있을 겁니다
근데 너무 안좋은 카트길만 보여 드렸나요?? 그럼 조금 양호한 카트길도 보여드려야 공평하겠죠?
결론
몇가지 시스템을 빼고는 골프장만 욕할 수는 없죠.. 왜냐면 골프장 생겨 먹은게 이건데 결국 찾아온 우리가 잘못된거죠.. 그런데 이러한 사항을 알고 개별적으로 골프장 부킹하고 싼 비행기 타고 가서 한다면 할말 없습니다만 대다수 골퍼들은 이러한 정보를 제대로 알고 가지 못하죠. 그래서 여행사를 끼고 가는 겁니다.
지금도 싸게는 799,000원부터 비싸게는 1,099,000원에 상품을 팔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사항을 완전히 안다면 갈 사람이 많을까요? 도대체 여행사 상품개발자는 뭘 보고 여기를 추천했을까요? 이해가 안갑니다.
상품명에 골프리조트형 상품이라고 하지 마세요.. 무슨 리조트가 민박촌 인가요?
여행사 사장님도 아마 가보면 화나실 겁니다.
그렇다고 서비스가 훌륭한 것도 아니고요.. 뭔놈의 골프장이 이틀을 있는데 캐디가 아이언에 박힌 보석 (혼마 어쩌구 모델이라고..)을 빼가고, 물건이 없어지고 한다는 얘기가 들릴 정도니..
주변에 관광지나 여타 지역에 대해 자유롭게 다닐 수 있는 환경도 아니고 마치 무슨 수용소 나는 느낌이 날 정도의 시설을 뭘 보고 상품을 만들었는지 의아합니다. 여행사는 차액 남기고 여행객 보내기만 하면 끝인듯..
우리가 있던 날 어떤 팀은 욕이란 욕은 다하고 떠났습니다. 물론 여행지라는게 어떤 사람은 좋아도 어떤 사람은 안좋을 수도 있겠죠.. 하지만 여기는 그런 문제랑 전혀 틀립니다..
필리핀 깔라따간cc 리조트.. 알고나 가야 실망 안하죠
깔라따깐CC 제대로, 알고나 가자
리조트 - 기본
마닐라에서 거의 세시간 걸려 도착한 리조트 입구는 살짝 충격.. 리조트 입구에서 경비가 지키고 있다가 차단막을 올려 차량 진입(이래서 외부인이 들어오지 못하는듯)하는데 정글같은 곳 (나중에 이곳을 나올때 보니 골프장을 끼고)을 한참이나 지나야 숙소 도착. 숙소라는 곳을 보고 충격적이었으나 다른 사람들 때문에 표시내지 못하고 혼자 충격만 먹음.. 여기서부터 모든 동반자의 스트레스는 시작된다.
ROOM
우리방은 완전 구형 에어콘이었는데 그나마 고장!!.. 욕실에는 우리가 사용하기 거북한 비누.. 수질도 안좋아 보이는 수돗물. 브라운관 TV인데 YTN외에는 시청불가. 조그마한 구형 냉장고인데 청결 상태등 신뢰안감. 싱글침대 두개의 매트리스는 스프링이 다 나간듯. 벽에는 거미줄도 있었고 작은 도마뱀이 다님. 모기향(ㅎㅎ) 한개씩 지급. 구내 전화기 없음. 작은 드라이기,커피포트,컵 몇개가 전부인데 그나마도 제대로 교체하는지 의심스러움.. 그리고 독특한 그 방만의 향기~
==> 호텔처럼 편안히 휴식 한다는거? 기대 하지 않는게 나음. 일행중 방에 들어가기 싫어하는 사람도 있었음
문열고 나가면 바로 위 사진 잘 정돈된(?) 가구 흔들리는 화면때문에
의 밖이됨.. [보안 불안?] 집중력 향상(?)
전화기 안터짐.. 데이터
통신은 안된다고 봐야함.
강력한 파워의 스프링(?) 이렇게 사진으로만 그래도 깨끗해
그리고 허리 곳곳을 눌러 보이기는 하죠?
주는 압박감의 침대 수건은 걸래 수준!!
사진은 그나마 깨끗이 보임.. 완전 구린데... 여기서 표현하지 못하는 특유의 더러운 냄새는 어찌 표현할꼬?
식당
숙소에서 걸어서 2-300미터 이동하는데 언덕이 있어 조금 불편하기는 함. 셔틀? 짤 없음. 식당 도착하면 구내식당 같은 곳이 있는데 조식은 실망스러움 호텔조식? 절대 기대마세요. 모든 식사가 그런 수준..
점심은 우리가 있던 날에는 비빔밥(야채등을 직접 담아 먹는), 카레라이스/돼지불고기.. 저녁은 닭도리탕. 삼겹살등 이런거 였는데 먹으면서 서로가 ‘이거 먹을라고 여기까지 왔나?’하는 자조섞인 웃음만 나오더군요.
숙소근처 매점은 있으나 먹을 것은 별로 없었고 룸서비스 가능한 많은 메뉴중 되는건 오징어튀김 정도인데 그냥 프라스틱 접시에 우격다짐 담아서 필리핀 사람이 달랑 접시만 들고 서빙.. 룸서비스 하려면 전화로 요청 할까요? 아니죠.. 걸어가서 얘기 해야죠...
맞다... 여름에 해변가등 좀 후진 민박 생각하세요.
골프장 Tee-off
우선 이곳의 동선을 아셔야 이해하기 쉽습니다. 숙소→도보 이동후 식당 [이곳에서 식사하고 부킹 신청]→ 카트타고 클럽하우스로 이동→시간에 맞춰 골프 시작.. 클럽하우스와 우리가 식사하는 곳은 틀림.
(1) (2)
(1)번 이곳이 클럽하우스이고 클럽하우스 보이는 왼편쪽에 (2)번이 있습니다. 이곳에서 식사는 안합니다. 못하는건지... 그냥 음료수나 사먹죠..
여기는 라운딩때 허접하지만 음료수를 사먹을수 있는 곳이 몇곳 있는데 한국처럼 라카키 번호로 한다든지.. 현금으로 지불하지 못하고 쿠폰을 사서 먹어야 합니다. 근데 남은 쿠폰은 환불이 안되는 소멸성입니다. 이곳의 높은 서비스 정신이 발휘되는 부분이죠..
카트는 일반적으로 여유가 있다고 하는데 우리가 갈때는 사람이 몰려서 일부는 노-카트 라운딩하여 많이 밀리기도 했지만 이거야 어쩔수 없다고 치죠.. [앞에서 걸으며 쳐서 많이 밀려 두세홀 점프하기도 했죠]
우선 페어웨이를 말씀드려야 겠군요. 보이는 대로 페어웨이는 멀리서 보면 멀쩡 합니다. 잔디가 바닥의 흙과 완전히 친밀하게 밀착되어 있고.. 일명 떡잔디가 깔려 있어 한국의 잔디에 익숙하신 분은 무지 힘이 들죠. 거리도 못 맞추겠고.. 문제는 바닥이 너무 딱딱하다는 거죠. 찰흙이 살짝 굳어있는 바닥이라고 생각하면 될거 같네요. 아이언 헤드로 바닥을 툭툭치면 나무 판대기 위에 있는 느낌이 납니다. 얼른 적응하세요. 아니면 짐싸 가지고 집에 가시는게 나아요
비포장 도로를 달려 보셨나요? 오프로드의 진수를 알 수 있습니다. 너무 많은 진동에 카트가 고장나면 어떻하나 생각보다는 내 클럽 다 망가지는구나 하는 걱정이 앞섭니다. 새 무기로 장착하여 가실 분은 가슴 찢어지는 느낌은 받으실 겁니다..
카트길은 전혀 신경안쓴 표가 나죠..
잠시후 여러분의 골프백은 하얀 먹지가 가득 쌓여 있을 겁니다
근데 너무 안좋은 카트길만 보여 드렸나요?? 그럼 조금 양호한 카트길도 보여드려야 공평하겠죠?
결론
몇가지 시스템을 빼고는 골프장만 욕할 수는 없죠.. 왜냐면 골프장 생겨 먹은게 이건데 결국 찾아온 우리가 잘못된거죠.. 그런데 이러한 사항을 알고 개별적으로 골프장 부킹하고 싼 비행기 타고 가서 한다면 할말 없습니다만 대다수 골퍼들은 이러한 정보를 제대로 알고 가지 못하죠. 그래서 여행사를 끼고 가는 겁니다.
지금도 싸게는 799,000원부터 비싸게는 1,099,000원에 상품을 팔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사항을 완전히 안다면 갈 사람이 많을까요? 도대체 여행사 상품개발자는 뭘 보고 여기를 추천했을까요? 이해가 안갑니다.
상품명에 골프리조트형 상품이라고 하지 마세요.. 무슨 리조트가 민박촌 인가요?
여행사 사장님도 아마 가보면 화나실 겁니다.
그렇다고 서비스가 훌륭한 것도 아니고요.. 뭔놈의 골프장이 이틀을 있는데 캐디가 아이언에 박힌 보석 (혼마 어쩌구 모델이라고..)을 빼가고, 물건이 없어지고 한다는 얘기가 들릴 정도니..
주변에 관광지나 여타 지역에 대해 자유롭게 다닐 수 있는 환경도 아니고 마치 무슨 수용소 나는 느낌이 날 정도의 시설을 뭘 보고 상품을 만들었는지 의아합니다. 여행사는 차액 남기고 여행객 보내기만 하면 끝인듯..
우리가 있던 날 어떤 팀은 욕이란 욕은 다하고 떠났습니다. 물론 여행지라는게 어떤 사람은 좋아도 어떤 사람은 안좋을 수도 있겠죠.. 하지만 여기는 그런 문제랑 전혀 틀립니다..
여행후기요? 어느곳에서 인가 봤더니 황제골프 운운하던데 설마 설마 했습니다. 그게 낚시가 아니길... 근데 낚시였죠.. 그것도 골프장 홈피에서.. ㅎㅎㅎ
참고로 지금 얘기한 사항은 상당히 정화되어 썼고요 보여지는 사진보다 훨씬 질이 떨어진다는거 잊지 마십시오.
저희는 이번 여행에서 제일 좋았던건 집에 갈 때 탔던 버스였고, 마닐라 공항에서 사먹은 햄버거가 제일 맛있었다면 사람 취향을 떠나 본 상품에 대해 분명히 문제가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몇십만원 더 얹어 주고라도 품질을 위주로 좋은 곳에 가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싼게 비지떡으로 끝나면 좋은데 여기에 투자했던 시간, 돈 모두 아깝습니다.
이런데 한번 가기 얼마나 어려운데 저질 상품때매 추억은 없고 억지로 추억을 잊어볼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