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중3때 일어난 에피소드인데요.ㅎㅎ 친구들과 학교끝나면 하고 친구집에서 가서 놀곤했는데..다들 돈이 없던터라. 배가고팠던적이 많았습니다. 그중. 한친구가 인터넷에서 본것이 있다며 얘길해주는데. 짱깨집에 전화를 걸어서 이것저것 시킨다음. 제가 사는곳이 아파트였는데. 예를 들어, 제가 뭐 대한아파트 101동 701호에 산다고하면 짱깨집에 전화로 시킨다음 주소 말할 때 한 두층 위에 앞집주소를 말하는겁니다. 그니까 902호가 되겠죠. (아 그전에 여러집 다니며 초인종을 눌러가며 집에 누가 있나 없나 확인해야됩니다. 없어야겠죠) 그니까 902호가 되겠죠. 그담에 그 집 문앞에 작은메모를 남깁니다. 예를 들어, 지금 잠깐 장보러 갔으니까. 그릇 음식 밑에다 두고가라고 있다가 그릇 가져가실때 돈 드린다고하고, 그렇게 써놉니다. 그렇게 해서, 처음엔 반신반의하며,두려움반, 걸리면 어쩌지? 과연 이게 통할까? 하다가 한 친구가 계단에서 짱깨가 오나안오나 망을 보고있었습니다. 처음 , 그렇게 조마조마하게 기다리며 한 결과, 짱깨가 음식을 놓고가더군요. 저희는 놀라면서도 기쁜마당에 또 들킬까봐 얼른, 음식을 가지고 집으로 와서 엄청 배터지게 먹었습니다. 이런식으로 몇번을 짱깨로 우려먹고, 더 나아가 피자집,치킨집까지 했습니다. 물론,100%의 성공률을 자랑하는건 아니였습니다. 그렇게, 저희는 몇주를 이런식으로 하고다녔습니다. 어느날, 저는 학원에서 공부를 마치고 집에오는길에, 그 중학교에 논다는 애들과 짱깨형들이 오토바이를 타고 앞에서 기다리고있었습니다. 그중에 대부분이 저희가 골려먹던 짱깨형들이 있었습니다. 도둑이 제발 저린다고, 저 엄청 쫄고있었는데 역시나, 어떻게해서 알았는지, 저희 친구들도 한,두명, 불려오더니 결국, 그 어두운 밤 11시쯤 저희멤버가 다 모이게됐습니다. 처음에 형들한테 귀싸대기, 발로 까이고, 무지하게 맞고있던 도중,,어느 짱깨집 사장님 한분이 오시더라고요. 그전에 형들이 저희 주머니를 다 뒤지고 있었는데. 제 주머니에 학원에 줄 책값을 깜빡잊고. 형들한테 빼앗긴것입니다. 그 사장님 오셔서, 다짜고짜 욕을 하면서 한명한명에게 취조하듯, 묻기시작했습니다. 드디어,제 차례가 되었습니다. 사장 : 너 이 개xx 어디서 이딴걸 배워가지고 상놈짓을 하고다녀 이 시 xx놈아 그러면서, 옆에 있던 짱깨형이 제 책값을 사장님께 드리는겁니다. 전 아무말도 못하고 고개만 숙이고 있었죠. 사장도 흥분을 가라앉혔는지, 말을 조금 차분하게 하더라고요 사장:돈도 있는놈이 왜 니 돈으로 안사먹고 왜 이런짓했어? 그 순간! 저는 작은소리로.. 저: 죄책감때문예요... 사장:뭐? 저:죄책감때문에..사먹을수 없었어요.. 사장:죄책감? 뭔 죄책감이야? 죄책감때문에 이 돈으로 안사먹고 날로 먹어? 그러자 저.. 저:아뇨..그게 아니라..제 책값때문에.,그 돈을 쓸수없었어요.. 순간, 당황하는사장님. 알고보니,사장님께서는 제가 고개를 숙이고 작은 옹알이소리말하는것을 잘못들으셨던겁니다. 저는 제 책 값때문에 못사먹었다고 얘기한건데 사장님께서는 제 책값이라는 소리를 죄책감으로 들으셨던겁니다. 순간, 앞이 캄캄한 상황속에. 전 속으로 피식..(그와중에)하고 웃었습니다. 너무나 웃겨서..간신히 웃음을 참으며 결국엔 다섯명이서 그동안 시켜먹었던 음식값들 다 지불했습니다.ㅎ 이것이 5년전 일인데요...ㅎ 갑자기 생각이 나서 써봤어요...ㅎ 제가 이런글 쓰고 분명,,어떤분들께서는.. 비방과,욕으로 쓰실것을 알고있습니다.. 그때의 어린마음의 실수로 그런것이니까 지금은 절대로 하지않고요! ㅎ너그럽게 봐주시길바랄께요~ 아..그리고 요즘엔. 전화로 시켜도 거기서(주문받는업체)에서 저희집 주소가 다 뜨더라고요 ㅎㅎ 제가 주소를 말하기전에 먼저 주소를 불러주시더라고요 ㅎㅎ 암튼, 그때 사장님들 정말 죄송합니다~
발음부정확때문에...
제가 중3때 일어난 에피소드인데요.ㅎㅎ
친구들과 학교끝나면 하고 친구집에서 가서
놀곤했는데..다들 돈이 없던터라.
배가고팠던적이 많았습니다.
그중.
한친구가 인터넷에서 본것이 있다며
얘길해주는데.
짱깨집에 전화를 걸어서 이것저것 시킨다음.
제가 사는곳이 아파트였는데.
예를 들어,
제가 뭐 대한아파트 101동 701호에 산다고하면
짱깨집에 전화로 시킨다음 주소 말할 때
한 두층 위에 앞집주소를 말하는겁니다.
그니까 902호가 되겠죠.
(아 그전에 여러집 다니며 초인종을
눌러가며 집에 누가 있나 없나 확인해야됩니다. 없어야겠죠)
그니까 902호가 되겠죠.
그담에 그 집 문앞에 작은메모를 남깁니다.
예를 들어,
지금 잠깐 장보러 갔으니까. 그릇 음식 밑에다 두고가라고
있다가 그릇 가져가실때 돈 드린다고하고,
그렇게 써놉니다.
그렇게 해서, 처음엔 반신반의하며,두려움반, 걸리면 어쩌지?
과연 이게 통할까?
하다가 한 친구가 계단에서 짱깨가 오나안오나
망을 보고있었습니다.
처음 , 그렇게 조마조마하게 기다리며 한 결과,
짱깨가 음식을 놓고가더군요.
저희는 놀라면서도 기쁜마당에 또 들킬까봐
얼른, 음식을 가지고 집으로 와서
엄청 배터지게 먹었습니다.
이런식으로 몇번을 짱깨로 우려먹고, 더 나아가
피자집,치킨집까지 했습니다.
물론,100%의 성공률을 자랑하는건 아니였습니다.
그렇게, 저희는 몇주를 이런식으로 하고다녔습니다.
어느날,
저는 학원에서 공부를 마치고
집에오는길에, 그 중학교에 논다는 애들과
짱깨형들이 오토바이를 타고 앞에서 기다리고있었습니다.
그중에 대부분이 저희가 골려먹던 짱깨형들이 있었습니다.
도둑이 제발 저린다고,
저 엄청 쫄고있었는데 역시나,
어떻게해서 알았는지, 저희 친구들도 한,두명, 불려오더니
결국, 그 어두운 밤 11시쯤 저희멤버가 다 모이게됐습니다.
처음에 형들한테 귀싸대기, 발로 까이고,
무지하게 맞고있던 도중,,어느 짱깨집 사장님 한분이 오시더라고요.
그전에 형들이 저희 주머니를 다 뒤지고 있었는데.
제 주머니에 학원에 줄 책값을 깜빡잊고.
형들한테 빼앗긴것입니다.
그 사장님 오셔서,
다짜고짜 욕을 하면서 한명한명에게
취조하듯, 묻기시작했습니다.
드디어,제 차례가 되었습니다.
사장 : 너 이 개xx 어디서 이딴걸 배워가지고
상놈짓을 하고다녀 이 시 xx놈아
그러면서, 옆에 있던 짱깨형이 제 책값을 사장님께 드리는겁니다.
전 아무말도 못하고 고개만 숙이고 있었죠.
사장도 흥분을 가라앉혔는지, 말을 조금 차분하게 하더라고요
사장:돈도 있는놈이 왜 니 돈으로 안사먹고 왜 이런짓했어?
그 순간! 저는 작은소리로..
저: 죄책감때문예요...
사장:뭐?
저:죄책감때문에..사먹을수 없었어요..
사장:죄책감? 뭔 죄책감이야? 죄책감때문에 이 돈으로 안사먹고 날로 먹어?
그러자 저..
저:아뇨..그게 아니라..제 책값때문에.,그 돈을 쓸수없었어요..
순간,
당황하는사장님.
알고보니,사장님께서는
제가 고개를 숙이고 작은 옹알이소리말하는것을 잘못들으셨던겁니다.
저는 제 책 값때문에 못사먹었다고 얘기한건데
사장님께서는 제 책값이라는 소리를
죄책감으로 들으셨던겁니다.
순간, 앞이 캄캄한 상황속에.
전 속으로 피식..(그와중에)하고 웃었습니다.
너무나 웃겨서..간신히 웃음을 참으며 결국엔 다섯명이서
그동안 시켜먹었던 음식값들 다 지불했습니다.ㅎ
이것이 5년전 일인데요...ㅎ 갑자기 생각이 나서 써봤어요...ㅎ
제가 이런글 쓰고 분명,,어떤분들께서는..
비방과,욕으로 쓰실것을 알고있습니다.. 그때의 어린마음의 실수로 그런것이니까
지금은 절대로 하지않고요! ㅎ너그럽게 봐주시길바랄께요~
아..그리고 요즘엔. 전화로 시켜도
거기서(주문받는업체)에서 저희집 주소가 다 뜨더라고요 ㅎㅎ
제가 주소를 말하기전에 먼저 주소를 불러주시더라고요 ㅎㅎ
암튼, 그때 사장님들 정말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