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예쁜언니들ㅠㅠ 친구들 한테 말하기도 좀 그렇고 해서 여기다 물어볼께요ㅠ 저는 수능이 끝난지 벌써 3달째 접어드는 잉여로운 고3이에요 여중여고에 중간에 전학까지 갔기때문에 주변에 남자사람이 거의 없었다능.. 당연히 motesoloㅋㅋㅋ 어색하니깐 음슴체를 쓰겠음 논술끝나고 부터 토익학원에 다니는데 학원에서 과제나 발표같은거 하는 조를 짜는데 공교롭게도 남자사람 2명, 저(여자사람 1명) 이렇게 됬었음..ㅋㅋ올레! 이려면섴ㅋㅋ 처음에는 막 긴장하고 그랬는데 같이 스터디하고 지내다보니깐 '남자사람도 별거 없구나 그냥 친구랑 똑같군ㅎ' 이러면서 진짜 여자친구들처럼 편하게 지냈음ㅋㅋ (호칭도 형,동생 하는사이) 그러다가 12월 말쯤이었나? 토익학원 겨울학기 등록 새로 시작하면서 우리조에 새로운 오빠가 한명 더 왔음. 진짜 보자마자 헙!!! 소리나게 훈훈한거임ㅠ 포스가 뙇!!!! 기존에 우리조 남자사람들은 아무 감정도 없다가 이 오빠만 보면 설리설리두준두준 했었음 속으로 나도 외모지상주의 돋네ㅋㅋㅋ이러면서 그냥 안구정화 감사합니당ㄳㄳ 이렇게 지냈음 게다가 그 오빠는 미대생!!! 이제부터 그 오빠를 미대형이라고 부를께요. 스터디하고 자주 보다 보니깐 다른 조원들이랑 같이 미대형과도 형,동생하는 사이가 됬음. 자주 보다보니깐 설리설리 두준두준하는것도 사라졌고.. 아무튼 어제 사건이 터진거임!! 미대형은 차를 가지고 있었으므로 스터디 마칠땐 우리 조 차셔틀이 되어줬음ㅋㅋ 나랑 남자사람, 미대형 이렇게 가까운 아파트에 살아서 원래는 중간지점쯤에 내리는데 어제는 비가와서 각자의 집앞까지 차셔틀을 해줬음 집앞에 도착했지만 하던 얘기가 있어서 마저하다가 장난처럼 '야 그냥 너 내꺼해' 이런말이 나왔음. 살짝 당황해서 응^^ 안녕^^! ㅋㅋㅋ이러고 그냥 뛰어나왔네요ㅠㅠ 아니나 다를까 어제 새벽에 카톡왔네요ㅠㅠ 진지하게 어떠냐고.. 미대형은 올해 23살? 24살? 본인이 나쁜거 아는데 진짜 어떠냐고..ㅠ 저는 진짜 좋아요. 진짜 좋긴한데 사귀는게 뭔지 잘 모르겠어요ㅋㅋㅋㅋㅋ이딴고민을...ㅋㅋㅋㅋ 만약에 제가 좋다고 하면 내일부터는 당장 어떻게야 하고, 만약에 헤어지면 또 스터디는 어떻게 나갈것이며 등등 완전 복잡해지더라구요. 스터디 나가면서 남자사람도 절친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달으면서 남자친구랑 그냥친구랑 다른점은 그냥 뽀뽀한다? 설리설리두준두준? 이렇게 까지밖에 생각이 안되네요. 미대형이 성격도 좋고 뭔가 깊은 연륜(?)에서 나온 조언같은것도 되게 잘해주고 해서 만약에..만약에 헤어지면 잃기 싫은데.... 그냥 사귀자고해요?
도와줘요 예쁜언니들!!! 어떡하죠ㅠㅠ?
안녕하세요, 예쁜언니들ㅠㅠ
친구들 한테 말하기도 좀 그렇고 해서 여기다 물어볼께요ㅠ
저는 수능이 끝난지 벌써 3달째 접어드는 잉여로운 고3이에요
여중여고에 중간에 전학까지 갔기때문에 주변에 남자사람이 거의 없었다능..
당연히 motesolo
ㅋㅋㅋ
어색하니깐 음슴체를 쓰겠음
논술끝나고 부터 토익학원에 다니는데 학원에서 과제나 발표같은거 하는 조를 짜는데 공교롭게도
남자사람 2명, 저(여자사람 1명) 이렇게 됬었음..ㅋㅋ올레! 이려면섴ㅋㅋ
처음에는 막 긴장하고 그랬는데 같이 스터디하고 지내다보니깐
'남자사람도 별거 없구나 그냥 친구랑 똑같군ㅎ'
이러면서 진짜 여자친구들처럼 편하게 지냈음ㅋㅋ (호칭도 형,동생 하는사이)
그러다가 12월 말쯤이었나? 토익학원 겨울학기 등록 새로 시작하면서 우리조에 새로운 오빠가 한명 더 왔음. 진짜 보자마자 헙!!! 소리나게 훈훈한거임ㅠ 포스가 뙇!!!!
기존에 우리조 남자사람들은 아무 감정도 없다가 이 오빠만 보면 설리설리두준두준 했었음

속으로 나도 외모지상주의 돋네ㅋㅋㅋ이러면서 그냥 안구정화 감사합니당ㄳㄳ 이렇게 지냈음
게다가 그 오빠는 미대생!!! 이제부터 그 오빠를 미대형이라고 부를께요.
스터디하고 자주 보다 보니깐 다른 조원들이랑 같이 미대형과도 형,동생하는 사이가 됬음.
자주 보다보니깐 설리설리 두준두준하는것도 사라졌고..
아무튼 어제 사건이 터진거임!!
미대형은 차를 가지고 있었으므로 스터디 마칠땐 우리 조 차셔틀이 되어줬음ㅋㅋ
나랑 남자사람, 미대형 이렇게 가까운 아파트에 살아서 원래는 중간지점쯤에 내리는데
어제는 비가와서 각자의 집앞까지 차셔틀을 해줬음
집앞에 도착했지만 하던 얘기가 있어서 마저하다가 장난처럼 '야 그냥 너 내꺼해' 이런말이 나왔음.
살짝 당황해서 응^^ 안녕^^! ㅋㅋㅋ이러고 그냥 뛰어나왔네요ㅠㅠ
아니나 다를까 어제 새벽에 카톡왔네요ㅠㅠ 진지하게 어떠냐고..
미대형은 올해 23살? 24살? 본인이 나쁜거 아는데 진짜 어떠냐고..ㅠ
저는 진짜 좋아요. 진짜 좋긴한데 사귀는게 뭔지 잘 모르겠어요ㅋㅋㅋㅋㅋ이딴고민을...ㅋㅋㅋㅋ
만약에 제가 좋다고 하면 내일부터는 당장 어떻게야 하고, 만약에 헤어지면 또 스터디는 어떻게 나갈것이며 등등 완전 복잡해지더라구요.
스터디 나가면서 남자사람도 절친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달으면서
남자친구랑 그냥친구랑 다른점은 그냥 뽀뽀한다? 설리설리두준두준? 이렇게 까지밖에 생각이 안되네요.
미대형이 성격도 좋고 뭔가 깊은 연륜(?)에서 나온 조언같은것도 되게 잘해주고 해서 만약에..만약에 헤어지면 잃기 싫은데....
그냥 사귀자고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