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에게 갑작스레 다가온 대상포진이라는 시련을 여러분과 함께 나누고자 글을 써보아요... 저는 남자친구도 있고 대상포진도 있지만 음슴체 쓸께여ㅋ.... 나는 올해로 꽃다운 새내기 20살을 벗어나고말아버린말아버린말아버린 죽쒀버린 21살임... 방학이지만 밑빠진 성적 메꾸느라 계절수업과 동거동락중임 (실용한자 강민구교수님 제발 에프만 면하게해주세여...빵ㅇㅑ빵얔ㅋ) 3주전에 옆구리 쪽이 막 누가 칼로 슥슥 긁는 것처럼 아프더니 씻을 때 보니 피부에 뭐가 도돌도돌 올라온게 아니겠음? 그냥 무슨 알레르기거니 하고 고통을 견뎠더니(사실 본인 전재산 2만원이엇음 병원갔는데 아무일 아니고 2만원 넘게나오면 매우 분노할것같ㅇㅏ서ㅋ...) 일주일이 지나자 번지기 시작했음 쪼매 혐오에요↓↓↓↓↓↓↓↓↓↓↓ 힁 그제서야 병원에 갔더니 '대상포진'이라는 진단을 받앗음 대상포진은 어렸을 때 수두를 앓고 바이러스가 완전히 사라지는게 아니라 몸 어딘가에 남아있게되는데 그게 어른이 되고 면역력이 떨어지면 수두 바이러스가 신경을 타고 가서 번식하기 시작하는... 치료는 3주정도가 후유증은 3달까지 간다는 고통스러운 피부질환이에요 대상포진이라고 페북에 썼더니 이런 겁주는 댓글뿐임ㅋ.........(이와중에 대일밴드붙이라는 답없는 ㅅㄲ도있음) 저에겐 1년 좀 넘게 만난 남자친구가 잇서요. 남자친구는 올해로 꺾이는 20대 26짤 나 병원간날(토요일) 내남자친구 회사동기랑 2:2로 1박2일로 스키장을 갔음 나 사실 나랑도 안가본 스키장 내가 이름도모르는 여자들이랑 2:2로 간거 매우 불쾌하고 화났음 게다가 나아픈데 나아픈데 나아픈데 나아픈데!!!!! 그다음날(일요일) 새벽에 너무 아파서 엉엉울면서 응급실에 실려갔다옴... 제가 엄살이 아니라여..님들 정말 아팟어여...아팟서여..뿌잉뿌잉 내 남자친구 스키장에서 노느라 나 아픈것도 몰랏쯤(나쁜놈) 결국 일요일밤에 한바탕 크게 터짐 나는 오빠가 어떻게 내가 아픈데 다른여자들이랑 스키장에 가냐고 오빠는 아픈건 진짜 미안한데 몰랐다고 그냥 스트레스도 받아서 동기들이랑 놀고오고 싶었다고 어빠가 차타고 우리 집앞에 왓슴 그래그래 고래고래 오열오열 우르르쾅쾅 싸우다가 오빠가 베시시 웃더니 갑자기 "싸우지말자. 버라미 마니 아프나?" "아프다 진짜...오늘 응급실도 갔다왔다고" "어빠야가 약발라주까?" "아냐 진짜 징그러웡 어빠야 치료못한다ㅋㅋㅋㅋㅋㅋㅋ" "아니다 버라미가 아픈데 오빠야가 그냥 갈순없당" (진짜 우리오빠는 저런 ㅇ으로 끝나는 말투를 구사함 육성으로... 미안하당 아니당 잘못했당) 결국 어빠야가 날 치료해주러 우리집에 들어왓뜸 이때 피부가 더 심각해졌엇슴 더 심해진 혐짤↓↓↓↓↓↓↓↓↓↓↓ 이거 계속보면 징그러워서 밥이안넘어감 본인은 그랫음... (겨드랑이와 등쪽임ㅋ 상상하지마여.....어딜 상상하든 그 이상) 여튼 오빠가 상처를 치료해주기 시작햇슴 겨드랑이라 좀 부끄러웟슴 내가 주춤주춤 거리기 시작햇슴 오빠가 계속 발라주면서 "으 징그러 보람아 진짜 징그럽다 이뒤에 진짜 어 진짜 징그럽다 으 진짜 아프겟당" 하는거임 그러면서 "아 팔들어봐 똑바로 들어봐" 내가 "아 그냥 바를수있잖아 왜 자꾸 들어래" 오빠가 "지금 오빠 니 겨드랑이때문에 평정심을 잃고 있으니까 조용히해" 내가 "오빠야 약발라준다한거 후회하나" 오빠가 "다신 안발라줄꺼양........징그러 겨드랑이...윽ㅋㅇ럼ㅇ윽" ㅋ그래서 내가하지말라햇자나....징그럽다고 미리 말도햇자나.... 사랑하는 여자친구가 아픈데 겨드랑이가 대수갘!!!!!!1ㅣㅏㅓ ㄹ;맏8^%$&!^%ㅆ!ㅑ&! 사실 이글 제가 남자친구랑 지금 님에서 남이되려는 과정이라 써요. 25살 친구들보다 조금 빠른나이에 취직해서 스트레스도 많이 받는데 나는 나아프다고 나 신경안써준다고 얼마나 툴툴거렸는지 가끔은 주말에 친구들도 만나고 혼자있고 싶기도 하단말이 왜그렇게 섭섭하게 들렸는지 왜 나는 "너랑 있고 싶지 않아"라고 왜곡해서 듣는지 연락안한지 일주일이 다되어가는데 밥은 잘먹는지 회사는 안늦고 잘 가는지 잠은 잘자는지 너무 보고 싶은 내남자친구 다시 돌아오게 톡 됐으면 좋겠어요허허 재미없는 글 읽어주셔서감사해요 다들 대상포진조심하세요! 요즘은 노소없이 다걸린다니까 면역력은 잠 부족, 영양 부족, 비타민 부족이에요 푹 주무시고 밥 꼭 챙겨드시고 귤, 브로콜리, 과일 많이많이 드세요! 그럼...안녕 반응보규 커플사진올려여&^$%*&^%&^!!!!! 3
사진有)대상포진과 내 남자친구ㅋ.........※혐짤주의
저에게 갑작스레 다가온 대상포진이라는 시련을
여러분과 함께 나누고자 글을 써보아요...
저는 남자친구도 있고 대상포진도 있지만 음슴체 쓸께여ㅋ....
나는 올해로 꽃다운 새내기 20살을 벗어나고말아버린말아버린말아버린
죽쒀버린 21살임...
방학이지만 밑빠진 성적 메꾸느라 계절수업과 동거동락중임
(실용한자 강민구교수님 제발 에프만 면하게해주세여...빵ㅇㅑ빵얔ㅋ
)
3주전에 옆구리 쪽이 막 누가 칼로 슥슥 긁는 것처럼 아프더니
씻을 때 보니 피부에 뭐가 도돌도돌 올라온게 아니겠음?
그냥 무슨 알레르기거니 하고 고통을 견뎠더니(사실 본인 전재산 2만원이엇음 병원갔는데 아무일 아니고 2만원 넘게나오면 매우 분노할것같ㅇㅏ서ㅋ...
)
일주일이 지나자 번지기 시작했음
쪼매 혐오에요↓↓↓↓↓↓↓↓↓↓↓
힁 그제서야 병원에 갔더니 '대상포진'이라는 진단을 받앗음
대상포진은 어렸을 때 수두를 앓고 바이러스가 완전히 사라지는게 아니라
몸 어딘가에 남아있게되는데 그게 어른이 되고 면역력이 떨어지면
수두 바이러스가 신경을 타고 가서 번식하기 시작하는...
치료는 3주정도가 후유증은 3달까지 간다는 고통스러운 피부질환이에요
대상포진이라고 페북에 썼더니
이런 겁주는 댓글뿐임ㅋ.........(이와중에 대일밴드붙이라는 답없는 ㅅㄲ도있음
)
저에겐 1년 좀 넘게 만난 남자친구가 잇서요. 남자친구는 올해로 꺾이는 20대 26짤
나 병원간날(토요일) 내남자친구 회사동기랑 2:2로 1박2일로 스키장을 갔음
나 사실 나랑도 안가본 스키장 내가 이름도모르는 여자들이랑 2:2로 간거 매우 불쾌하고 화났음
게다가 나아픈데 나아픈데 나아픈데 나아픈데!!!!!





그다음날(일요일) 새벽에 너무 아파서 엉엉울면서 응급실에 실려갔다옴...
제가 엄살이 아니라여..님들 정말 아팟어여...아팟서여..뿌잉뿌잉
내 남자친구 스키장에서 노느라 나 아픈것도 몰랏쯤(나쁜놈)
결국 일요일밤에 한바탕 크게 터짐
나는 오빠가 어떻게 내가 아픈데 다른여자들이랑 스키장에 가냐고
오빠는 아픈건 진짜 미안한데 몰랐다고 그냥 스트레스도 받아서 동기들이랑 놀고오고 싶었다고
어빠가 차타고 우리 집앞에 왓슴
그래그래 고래고래 오열오열 우르르쾅쾅 싸우다가
오빠가 베시시 웃더니 갑자기
"싸우지말자. 버라미 마니 아프나?"
"아프다 진짜...오늘 응급실도 갔다왔다고
"
"어빠야가 약발라주까?
"
"아냐 진짜 징그러웡 어빠야 치료못한다ㅋㅋㅋㅋㅋㅋㅋ"
"아니다 버라미가 아픈데 오빠야가 그냥 갈순없당"
(진짜 우리오빠는 저런 ㅇ으로 끝나는 말투를 구사함 육성으로... 미안하당 아니당 잘못했당)
결국 어빠야가 날 치료해주러 우리집에 들어왓뜸
이때 피부가 더 심각해졌엇슴
더 심해진 혐짤↓↓↓↓↓↓↓↓↓↓↓
이거 계속보면 징그러워서 밥이안넘어감 본인은 그랫음...
(겨드랑이와 등쪽임ㅋ 상상하지마여.....어딜 상상하든 그 이상
)
여튼 오빠가 상처를 치료해주기 시작햇슴
겨드랑이라 좀 부끄러웟슴 내가 주춤주춤 거리기 시작햇슴
오빠가 계속 발라주면서
"으 징그러 보람아 진짜 징그럽다 이뒤에 진짜 어 진짜 징그럽다 으 진짜 아프겟당"
하는거임 그러면서
"아 팔들어봐 똑바로 들어봐"
내가
"아 그냥 바를수있잖아 왜 자꾸 들어래"
오빠가
"지금 오빠 니 겨드랑이때문에 평정심을 잃고 있으니까 조용히해"
내가
"오빠야 약발라준다한거 후회하나"
오빠가
"다신 안발라줄꺼양........징그러 겨드랑이...윽ㅋㅇ럼ㅇ윽"
ㅋ그래서 내가하지말라햇자나....징그럽다고 미리 말도햇자나....
사랑하는 여자친구가 아픈데 겨드랑이가 대수갘!!!!!!1ㅣㅏㅓ ㄹ;맏8^%$&!^%ㅆ!ㅑ&!
사실 이글
제가 남자친구랑 지금 님에서 남이되려는 과정이라 써요.
25살 친구들보다 조금 빠른나이에 취직해서 스트레스도 많이 받는데
나는 나아프다고 나 신경안써준다고 얼마나 툴툴거렸는지
가끔은 주말에 친구들도 만나고 혼자있고 싶기도 하단말이
왜그렇게 섭섭하게 들렸는지 왜 나는 "너랑 있고 싶지 않아"라고 왜곡해서 듣는지
연락안한지 일주일이 다되어가는데
밥은 잘먹는지 회사는 안늦고 잘 가는지 잠은 잘자는지
너무 보고 싶은 내남자친구
다시 돌아오게 톡 됐으면 좋겠어요
허허
재미없는 글 읽어주셔서감사해요
다들 대상포진조심하세요! 요즘은 노소없이 다걸린다니까
면역력은 잠 부족, 영양 부족, 비타민 부족이에요
푹 주무시고 밥 꼭 챙겨드시고 귤, 브로콜리, 과일 많이많이 드세요!
그럼...안녕
반응보규 커플사진올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