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일넘어서 깨달음

ㅋㅋㅋㅋ2012.01.19
조회1,239

이제 갓 20살 된 남학생입니다

저는 2010년 8월에 지금 이별한 여자친구랑 연애하기를 시작햇죠

진짜 100일전까지는 많은고생을 하면서 사겼습니다

얼마나 많은 고생을햇는지 지금은 상상하기도 싫을 정도에요

제가 이여자는 사귈때 정말신중했습니다 그여자를 사귀기전 2년가까이 공백이있었습니다

사귀던 여자한테 이꼴저꼴다 당해서 여자사귈마음이 별로 없엇죠 그래도 전 2년이지난후 소개를받아 사귀게되었습니다 처음에 하루이틀은 그여자에 대해서 아는게 없어서그랫는지 먼가 믿음가고 확신가고 그랫죠

그래서 정말 얘랑은 끝까지 가봐야겟다는생각으로 처음 만남을 시작하였습니다

사귀고 일주일정도되서 그여자에 과거에 대해서 하나하나 알게되었습니다 .. 저랑사귀기전 3년동안 사귄남자친구가 있었더군요 그여자는 저보다한살어렷고 그여자와 3년을 사귄 그남자는 저보다 한살이많았습니다

저는 이사실을 알고 친구들한테 이것저것 많이 물어보기를했습니다 오랜사귄연인사이에 제가 괜히껴도 괜찮은지.. 그런데 친구들은 백발백중 예전남자친구에게 돌아간다고 말했습니다 그런데 전 친구들말을듣지않고 제고집대로행동했습니다 제가 그여자를 진심으로 사랑할수있다고 믿엇거든요 그래서 저는 그여자에게 아낌없이 퍼붓기 시작했습니다 사귄지 이십몇일정도가 되었을때 친구두명이랑 여행을 갔습니다 저는 여자친구랑 가는여행은 처음이였죠 그래서 몇일전부터 이생각저생각 많이들었습니다 너무 쉽게행동하는건아닌지..그래도 저는 첫여행인데 나쁜짓하지않고 정말행복하게해줘야겠다 이런생각으로 여행을떠났습니다 그러고 너무 설레서 옆에서는 잠도못자고 혼자 바닥에서 자곤그랫죠..1박2일은 정말빨리 지나갔죠 어느덧50일가까이 사귀게 되엇죠 저는 그여자에대해 많은사실을 알게되었죠.. 그남자랑사귈때 그렇게행복하지못햇다는말..그리고..많이힘들엇다는말.. 그얘기를 듣고는 저는 전력을다해서 그여자를 사랑해주고 감싸주고해야겟다는생각을했습니다..50일동안 사귈대에도 그렇게 순탄한연애는 하지못했습니다 그남자랑 잦은만남이있었는데..저는 다알고있었지만 그때마다 용서하면서 넘어갔습니다 혼자술로지새우며..100일까지는 거의 이런식으로 사겼던거갔습니다 그래도전 그여자를 진심으로 사랑햇기에 다용서했습니다 100일이지나고 저는그여자에 대한 확신이생겼습니다 그남자랑은 더이상 바람피지않을꺼라고..그렇게 하루하루가지났습니다,,그여자에게 이별통보가왔습니다 저는 이유를 알수가없었습니다..이유를묻자 권태기라고 하더군요..아..그래서 그제서야 제가 너무 한결같이좋아해줘서 얘가 나를 너무 쉽게봤구나..이런생각을하면서 몇날몇일동안잡고잡고했습니다..그렇게 잡으니 다시돌아오더군요..그렇게 겨울방학이시작됬습니다 고등학생에게는 방학이라는게 완전 자유라는뜻이죠 그렇지만 그여자는 아버지가 엄하셔서 10시가되면 집에를 가야됬었죠,,방학때도 어김없이 그랫구요.. 그리고 크리스마스가곳오기전 저는 아르바이트를 시작했습니다 여자친구가 생기면 당연히..돈도필요하잖아요ㅋㅋㅋ한달빠짝일해서돈을벌면 하루쓰면끝..아..아쉽기만햇죠 크리스마스 일주일전 그여자가 윗지방으로 올라간다고 그랫어요 언니가 혼자살고계시거든요..그러면서 저한테 같이가자고그랫어요..그렇지만 저는 그땐 고등학생이엿고 알바도하고잇고 이런저런일로 같이가지못했어요,,저는 그여자를혼자올려보내고 혼자열심히 일해서 놀지도 않고 돈을모으기 시작했습니다..그러고 크리스마스도 친구들과보냇죠,,여자친구있는데 친구랑 보내는 느낌아세요?ㅋㅋㅋㅋㅋㅋ완전ㅋㅋㅋㅋㅋㅋㅋㅋㅋ답없죠 그래도 참고 버텼습니다 그러고 일월중순쯤이되었습니다 알바를 관두고 여자친구한테 가야겟다는생각을해서 저도 기차를타고 여자친구의 곁으로 갔습니다 여자친구는 기차역에 저를 마중나와있었죠 저는 곰인형을하나사들고갓죠 언니집으로 갈려고 택시를 탔습니다..뭔가모를 어색함이있었습니다..말한마디없이 택시에서 내리고 언니집으로 갓죠 저는 그때 언니집에들어가면서이런생각을했습니다 지금내가하는행동이 옳은짓인지..솔직히 남의집에서 몇날몇일살려고하면 눈치보이잖아요..저는도착하자말자 그생각을쭉했습니다..그런데..여자친구가 저한테 부담주기싫어서 편하게 대해줬죠 물론 언니도 그랫구요..저는 일주일동안 정말 편하게 놀았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여자친구가 계획도없었는데 집으로 가자고 그러더군요..저는 이상해서 하루만더잇다가 가자고 그랫습니다 그런데 오늘꼭가야된다며 그랫습니다 저는 아무런 의심없이 그냥 하자는대로햇죠..그러고 기차를타고 아쉽지만 집으로 돌아왔습니다..집에오니 밤10시정도가되었습니다 여자친구가 피곤하다며 잔다고 문자가왔더군요..저는 아무런의심없어 잘자라고했습니다 저도 피곤했거든요 그러고 일주일동안고마웠었다고하고 재웠습니다 다음날아침에 저는상쾌하게일어났습니다 그런데..문자가와있더군요.. 여자친구친구의문자였습니다.. 어제새벽에 여자친구가 밖에나갔었다고요..저는 무슨말인가하고 전화를바로 걸엇죠 그러자 여자친구친구가 저한테 설명을해주었습니다 예전남자친구가 그날 생일이엿다고하더군요..그래서 저한테는 잔다고 그러고 예전남자친구 생일파티하는곳에갔다고 그랬습니다..케익까지사들고..저때 저희가 160일정도 사귈때였습니다..저는 이정도면 오래사겼다고생각해서 그남자를 아잊은줄알았습니다..그런데 그런게 아니였더군요..그래서 저는 생각을하기시작했습니다..저랑일주일동안 같이살면서 도대체 무슨생각을했는지..그남자생각하면서 제옆에서 그렇게잠이들었는지..오만잡생각이 다들엇죠..저는 그날부터 삐뚤어지기시작했습니다..여자친구한테 전화를걸엇습니다 잘못한것이없냐고..그런데 당당하게 없다고 그러더군요 저는 너무 화가나서 여자친구집앞으로 찾아갔습니다 그런데 못나온다고 그러더군요..저는화를참고 친구들한테 술먹으러 가자고 그랫죠..여자친구랑 도저히 연락하기가싫었습니다 그러고 다음날 여자친구가 만나자고 그러더군요 그래서저는 얼른나가서 만났습니다..미안하다는말보단 커녕 지가 잘햇다는식으로 말하더군요 .. 지는 친한오빠동생사이라서 간거랍니다 그게 말이됩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한테는 잔다고 거짓말치고 ㅋㅋㅋㅋㅋㅋㅋㅋ어이가 없어서 이번에도 용서하고넘어갔습니다..겨울방학을 이렇게 넘기곤 다시 새학년새학기가 시작되어 학교를 다니며 저희는 주말데이트를햇죠 이렇게사귀면서 어느덧 200일이되었죠저는 기념일은 꼭챙겨줘야댄다는 생각이있어서 선물과함께 데이트를햇죠 근데 데이트 리더는 항상 여자친구가 하였습니다 저는 그런걸 잘못했거든요..저는 가자는대로 하자는대로 따라가고 하기만했습니다 이때까지는아무것도 몰랏죠 .. 그런데 뒤에가서 들어보니 이게다 예전남자친구랑 갓던코스를 저는 그대로 따라가고 있었던거였습니다.. 그래서 이제부터라도 제가 리더해야겠다싶어서 여행을 가든 데이트를하던 밥을먹든 무조건 제가 하고싶은데로 하기시작했습니다 이렇게 하루이틀 지나고 1년이지났습니다 이때부터저는 이제 마음이 편안하기시작햇죠 그남자와 사건이 이제 터지지않았거든요..그런데.. 이제여자친구가 삐뚤어지기시작했어요 집도 늦게들어가고 술도막퍼마시고..그러다보니 저는 불안해서 항상여자친구가 술먹으러 시내로 나가면 저도따라 시내로나가서 옆에술집에서 항상잇곤햇죠.., 나중에 뒷일을생각해서라도요..저는항상여자친구가 술취햇다고연락받으면 아무런 말도없이 달려가곤그랫습니다 그게 남자친구의 도리라고생각햇죠 술주정부려도 받아줄줄알아야된다고 그렇게들엇거든요 그래서 저는 매번그렇게행동햇씁니다 그런데 여자친구는 그고마움을 알아주지못햇죠..섭섭햇지만 술취한걸어쩌겟습니까 ㅋㅋ이해했습니다 저도 술먹으면 제관리를 못해서 매번사고가생기죠..저도 제가 술취했을때 여자친구가보고싶으면 부르곤했습니다..근데 거의 오지않죠 ㅋㅋ그래서 저는 친구들이항상챙겨주곤그랫죠 이런일을 반복하며계속지냈습니다 저는 단지 이런여자라도 그애가 좋았을뿐이였죠..이런식으로사귀다가 다시 2011년크리스마스가되었습니다..저는 그날 이별통보를 또받았습니다..제가 여자친구에게 장난을쳣는데..그게 일이커져서..돌이킬수없게되었습니다..저는 이번크리스마스도 친구들과보내며 이렇게이렇게 넘겼습니다 1월3일이 저희 500일되는날이였습니다 저는 이날만큼은 만나야겟다는생각으로 연락해서 만나자고 햇죠 그래서 둘이서 밥을먹고 술도한잔햇는데..제가 너무과하게먹어서 취한나머지..또실수를했습니다..아 그래서 이제는 진짜 어쩔수없겟구나..햇죠..그런데 여자친구는 그걸 그렇게 신경쓰지않앗죠ㅋㅋㅋ그렇게고마울수가 그래서 제가 다시사귀자고해서 사겼습니다..저는 예전처럼 다시사랑하자 이렇게 말을햇죠..근데 어느날부턴가 제가 이상해졌습니다..여자친구한테 대하는방식..하는태도 모든게 바껴버리고말았습니다..저도 제자신이이상했습니다..여자친구는 저한테 바꼇다고 막머라하고그랫죠..그래서 저는 제가 멀바꼇는지 생각을했습니다..헤어지고나서 생각해보니 저는 이제 사랑이식은거였습니다.. 봐도그만이고 안봐도그만이고 전에는 그토록기다려지던 연락도 이제는 오면귀찮아지고그랫죠..여자친구는 저한테 섭섭함을털어냈습니다 하지만저는 그 얘기조차 하기싫어서 회피하곤햇습니다..그래서제가 이별통보를했습니다..이런식으로 사귀면 더힘들어질께 뻔하니깐 헤어지자고 여자친구 제말에 응했습니다..

 

지금까지는 제가 500일동안 사귀면서 있었던일이엿구요 이제부터 제 속마음을말할께요

저는 여자친구한테 완전잘할려고 잇는짓없는짓다해가면서 기념일이든머든 다챙겨줬습니다 여자친구친구가남자친구한테 이거받앗다저거받앗다는 소리 들릴때마다 저는 더큰걸해줬습니다 남부럽지않게해줬다고 저는 충분히생각해요 그래서 지금헤어져도 후회도없구요 근데 후회하는게 하나있습니다..제가 여자친구보고 성인되면 꼭 결혼하자고 약속을했거든요..여자친구도 알겟다고그랫구요..장난반진심반이엿는데 저는 진심이엿습니다 저한테 이여자가 얼마나 큰존재엿냐면..이여자하나때문에 경찰서 들락거린적이 한두번도아니도 자살기도한적도 한두번이아니였습니다 원래눈물도없는데 이여자때매 운적도 한두번도아니고 무릎꿇은적도 처음이였습니다 그만큼 사랑햇고 그만큼 간절했습니다 잠자리를 같이할때에도 여자친구가 그전남자친구한테 상처가많아서 저는 최대한 배려했습니다..저는 모든것을 이해햇고 사랑햇고 용서햇는데 다시시작할려니 이제 이게 안될듯하네요..지금은 비록헤어졌지만 여자친구가 저한테 하던말이있습니다 헤어지더라도 좋은생각만 간직하작고 저 이제 이렇게 다털어냈으니깐 이제부터라도 좋은생각만하겠습니다

500일넘게동안 진심으로 사랑햇고 진짜 니하나만 바라봤다 앞으로 좋은사람만나서 진짜 행복한사랑하고 니역시 그남자한테도 잘해서 앞으로 좋은사랑이루길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