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여친을 차로 친 남친

에로눈썹2012.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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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여자만 쓸수있는곳인지는 저도 몰랐습니다.

다만 여자친구가 즐겨보는곳이 이곳이고, 여기가 기혼자들이 많이있는곳이라 여쭤보는겁니다.

게다가 저는 지난번 개인정보유출건으로 네이트를 탈퇴한 상태이고, 여자친구와 저는 서로의 통장 비밀번호며 공인증서비밀번호까지 다 아는사이이기때문에, 여자친구 아이디로 적는겁니다. 이건 뭐 어떻게 증명을 해드려야할지 모르겠지만 사실이 그렇습니다.

자작??이라함은 제가 거짓을 있었던 일로 적었단 말씀이신거같은데 그렇게 할일 없는 사람도 아니고요.

결혼앞두고 있었던 만큼 쉽게 헤어질수도 없는 사이라서 어떻게든 좋게 일을 해결보고싶은마음에 글 적은겁니다.

진실성을 의심할거라면 궂이 물흐려가며 다른사람들에게까지 그런마음 심어주지 마시고요 조용히 나가주세요. 어떻게 증명해드려야할지 모르겟지만요.

댓글 달리는거 보니 제가 잘못했다는 위주인거같은데 조금 지켜보다가 다시 글 적던지 하겠습니다.

 

 

 

누가 잘못한건지 판단좀 해주세요.

결혼예정이라서 이곳 카테고리에 글씁니다.

 

제가 후진주차를 하다가 못봐서 여자친구를 차로 박았습니다.

그때 여자친구는 차에 부딪쳐서 땅에 넘어졌고요.(뒤돌아 서있던 상태인 여자친구 허리쪽을박음. 여자친구는 앞으로 넘어짐. 무릎까지고 손목에 멍듬)

 

여친, 제친구들-세게 박았다. 소리도 커서 주변 식당에 밥먹던사람들이 우르르 나와서 구경했다.

나-그리 세게 박은거같진않다. 주변사람들도 못봤다.

 

친구들이 와서 여친한테 괜찮냐고 빨리 병원가보라고 했습니다. 그때 여친은 너무 놀라서인지 제 차에 일단 탔구요. 제가 보니까 그때 여자친구가 스타킹을 신고있었는데, 스타킹이 살짝. 아주 살짝 구멍나고 그 외에는 별 이상이 없는겁니다.

 

여친-허리부터 등까지가 뻐근하다. 무릎도아프다.

나-겉보기에는 별 이상이 없어보였다.

 

여친이 인상을 찡그리고있길래 우선 저는 너무 놀라고 당황한마음에 웃으면서 친구들한테 "병원갈 필요없으니까 그냥 빨리 밥이나먹으러가자" 라고 했습니다. 친구들이 계속 그래도 병원가야하는거 아니냐길래 "아 됐어됐어 그냥 빨리 밥이나먹으러가자" 라고 말하며 여친한테도 차에서 내려서 밥이나 먹으러 가자고 했습니다. (너무 놀라서 일시적으로 아픈걸로 느껴질수도있으니) 그래도 여자친구가 차에서 내리지를 않길래 우선 친구들더러 횟집에 먼저 들어가있으라고한다음, 운전석에 타서 여자친구에게 물었습니다.

 

나-솔직히 병원갈 정도로 다친건 아니지않느냐. 꼭 병원을 가냐하겠느냐.

여친 -어떻게 이상황에서 병원을 가지말라 할수가있느냐, 그것도 니친구들앞에서 궂이 병원안가도된다고 회나먹으러가자고 어떻게 그따위말을 할수가있느냐. 막말로 니가 모르는사람을 치었어도 이따위로 상황대처 할꺼냐

 

라고 흥분을 하는겁니다.

말싸움으로 번졌고, 결국에는여자친구가 궂이 병원 가야겠다고해서 병원 응급실로 가게 되었습니다. 그때 시각이 대략 밤10시경.

 

병원 응급실앞에서도 자꾸 여자친구는 했던말 무한반복.

 

여친-왜 병원안데려가겠다고했는데? 병원비가 그렇게아깝냐? 내가 다친건 걱정도 안되냐?

나- 니가 너무 놀란거같아서 우선 몇일동안 상황을 봐가면서 이상이 있으면 병원에 데려갈 생각이였다. 내생각에는 그렇게 심하게 다친게 아닌거같길래.

여친-ㅇ느침 ㅡ려쟏러ㅣㅏ얼카ㅣ얼 (광분+소리지름+욕+눈물)

나-(정떨어짐)

 

그래서 저는 도저히 여자친구가 말이 안통한다고 판단, 계속 집으로 돌아가겠다고 우기는 여친(니 돈 그렇게아깝대매????? 병원비아까워서 이러는거잖아?? 무한반복)한테 너무 화가나서(계속 돈얘기로 내 자존심긁음. 그런게아닌데..) 그럼 택비비 줄테니까 내앞에서 꺼지라고 뭐 이런년이 다있냐고 욕을 했습니다.

그러고 차문을 열고 나와서 담배를 피우는데

 

이건 아니다는 생각이들어 10분 정도 후에 여친에게 가보니 여전히 울고있더라구요.

간신히 설득해서 응급실로 부축해서 들어가서 이것저것 검사받고.. 스타킹 벗고 상처부위를 보는데 생각보다 많이 까지고 멍이 들었더라구요.

 

여친-이와중에 너는 물을 달라는 내 요구를 거절했다 차갑게 톡 쏘아붙이며 "곧 나갈껀데 무슨 물이야. 그냥 참아" 라고 했다.

나- 기억이 안난다.

 

 

(추가)

병원비 납부를 자동차보험 처리로 한게 아니라 그냥 여자친구 의료보험으로 했습니다.

여자친구 어머님 아버님 두 분 다 장애 등급을 가지고계셔서(활동하시는덴 지장없으십니다) 많이 감면혜택이 있더라고요. 그러면서 병원측에서는 이게 나중에 추징이 될수도 있다고 말했는데

여자친구는 또 이거가지고 걸고넘어집니다.

제 자동차보험으로 처리해버리면 10얼마 되는 돈때문에 할증이 붙게되잖아요.(진정제??해열제?? 아무튼 주사+엑스레이+상처치료) 당연히 여자친구 의료보험으로 하면 2만 얼마면 해결이 가능하니까 이걸로한건데.

여자친구가 너무 말이 안통해요.

 

 

엑스레이검사 결과 뼈에는 이상이 없다고 나왔는데

이때는 어ㅉ찌어찌 화해를 했습니다.

그리고 제친구들도 놀랐을테니 가서 안심을 시켜줘야하잖아요?

친구들 있는데로 여자친구를 데리고갔습니다.

자리가 자리인만큼 술을 한잔했는데 여기서 또 여자친구 빡침.

 

여친- 내가 너때문에 다쳤는데 나를 챙기지는 못할망정 어떻게 니가 고주망태가되어 내가 널 챙겨야하냐.

나- 친구들 있는자리에서 그럼 술한잔도 못하냐.

 

그리고 그다음날 저는 여자친구한테 중요한부위를 걷어차이고 머리도 주먹으로 풀파워로 얻어 맞았습니다.

 

그래서 제가 너무너무 화가나서 아직까지 연락을 안하고있는상태인데

저는 지금까지 제가 뭘 잘못한지 모르겠고, 위에 적어놓은 여친 생각들도 제머리론 이해가안되요.

누가 잘못한건가요?

저는 여자친구가 때리면 그냥 맞고만 있어야하는 존재입니까????

그리고 저는 분명히 미안하다고 사과를 했습니다. 근데 제 생각을 말한다는이유로 그게 변명이라네요.

 

여자친구-왜사과안해? 사람 차로 치여놓고 미안하다는 소리도안해? 병원비가 그렇게아까워? 회가 그렇게 먹고싶었어? 니친구들이 그렇게중요해?

나-미안해, 근데 나는 니가 그렇게 심하게 다친줄몰랐었어. 그리고 어쨋든 병원 데리고왔으면 됬잖아. 병원치료 받았으면 된거잖아.

여자친구-그러니까 왜 니친구들한테 병원갈필요없단소리를하냐고.

 

이런대화 무한반복.. 이러니 죄책감이 자꾸 사라질수밖에요. 이젠 목소리만들어도 짜증나거같아요.

솔직한심정입니다.

 

 

 

 

 

 

그럼 저는 중요부위를 걷어차이고 머리를 얻어맞는등, 폭력을 당해도 된다는 말씀이신가요?

여친이 빡쳐서 악지르던게 눈에 훤합니다.

당장 보험사부르라고 너 뺑소니로 쳐넣어버릴꺼라고 악지르던게, 그게 상식적인 연인관계에 있는 여자가 할소리입니까?

저는 분명히 병원에도 데려다줬고 병원비도 계산했으며 미안하다고 사과까지 했습니다.

병원갈필요없다고 한것은 여자친구가 너무 놀라서 일시적으로 아프게느껴진것일수도있으니 했던말이라고 여자친구한테도 말을했는데, 여자친구나 여러분들이나 이해를 못하시네요.

그리고 다음날 혼자사는 여자친구한테 빨래도해주고 청소도 해주고나왔습니다. 그런데도 출근시간에 늦은 제가 나가려하자 사과도 안하고 말도 안통한다는 이유로 제 중요부위를 걷어차고 머리를 때리더군요.

완전체가 뭡니까? 제가 완벽하다는 뜻인가요?

 

 

 

 

 

 

 

 

 

 

 

 

 

그러면 여러분들 말씀은 제가 여자친구에게 무릎꿇고 빌기라도 해야한다는 말인가요?

그럼 여자친구가 절 폭행한것은요?

전 분명히 병원도 데려갔고 미안하다 사과도했고 결제도했습니다. 뺑소니가 아니라구요.

물론 그당시 병원갈필요가없다고 말한건 여자친구가 별로 안아파보여서였고, 혹시 아프더라도 너무놀라서 일시적으로 아픈것일수도있다는 판단때문이였다고 몇번을 말씀드려야합니까?

그럼 그렇게 살짝 박은상태에서 차에 좀 부딪쳤다고 호들갑떨면서 병원 데려가는게 맞는말이란 말씀이세요?

물론 모른느사람같으면야 뺑소니로 신고할수도있으니까 병원부터 데려가는거지만

여자친구가 아프다고 제가 모른척 할것도아닌데, 당장 증상이 없음에도 병원가는게 맞는거란 논리?

여자친구니까 그정도는 이해해줘야하는거아닌가요?

진심 궁금하네요.

그리고 제가 너무 화가나고 말이안통하는 여친때문에 답답해서 그냥 헤어지자그랬더니 여친이 말하길 그럼 병원에 입원할테니까 보험처리하고 부모님 호출하랍니다.

이게 정상적인 여자 사고방식 맞나요?

그것도싫으면 합의금으로 200달랍니다.

이게 제정신인가요?

여친이 이렇게까지 나오니 제가 화가 납니까 안납니까?

지금 누가 누구한테 빌어야하는지 도저히 이해가 안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