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살 때는 거의 모태솔로였고 캐나다에 온지 2년이 좀 넘으면서 생긴 첫 여자친구입니다.
외국인보다 한국인이 좋았던 제가 지금 여자친구를 정말 사랑하고 있습니다.
서로 결혼을 하고 싶다는건 같지만 기간에 대한 것입니다.
여자친구는 1~2년 내로 결혼을 하고 싶다. 머 말은 2년 후 즉 두 사람 다 졸업할 때 까지 기다려주겠다지만.
여친은 내년에 졸업합니다. 자기 대학 졸업하면 결혼하고 싶다 그거죠.
저 같은 경우에는 한국의 군복무 문제도 있고 만약 이 친구와 결혼을 하게 된다면,
물론 결혼하면 영주권이 나올테니 군대문제는 걸릴게 없지만, 한국에 못들어올테고.. 그렇게 되면 한국 못가는게 싫어서 이래저래 복잡한데 결과적으로 3~4년 후를 생각 중이구요.
캐나다 친구들은 장거리 연애도 많이 하는 편이고 주가 다르면 2~3달에 한번식 보면서 연애하는 애들도 있어서 전 충분히 가능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제 여자친구도 주변에 다른 한국인이나 저를 통해서 , 혹은 인터넷을 통해서 한국에 대해서 조사를 했나봅니다. 한국인들의 평균 결혼 연령이나, 군복무 문제에 대해서도요.
그래서 저를 이해해주고 막무가내로 몰아붙이거나 조르느건 아니지만.. 자주 이야기를 꺼냅니다.
- 이 이야기를 안했네요.
여자친구가 빠른 결혼을 원하는 이유는 2가지 입니다.
1. 선천적으로 자궁에 문제가 있다고 하는데, 지금도, 물어보지는 않있지만 생리통과 같은 간격인듯 보통 한달에.. 한번정도 아파합니다. 사실 저도 자세히 모릅니다. (평소엔 생리통 보다 조금 심한정도로 아픈거 같은데, 한두번은 앓아 누을 정도로 힘들어합니다.) 저한테 하는 말로는 의사가 너무 나이먹어서 몸이 약해지면 아기 가지기가 힘들수도 있다고 했다더군요. 물론 무조건적 불임이 된다거나 그게 아니라 어디까지나 확률적인 문제이죠.
어쨌든 여자친구는 아이를 3명 정도 가지고 나중에 입양도 하고 싶다고 하는데
나이를 먹으면 아기를 못가질까봐 걱정하는거죠.
만약 캐나다에서 정착하게 되면 육아 문제에 대해선 국가에서 많은 지원을 해주기에
그렇게 힘든게 아닙니다. 그리고 저 역시 아이에 대해서는 여자친구와 생각이 다르지 않습니다.
딸 2 아들 1를 바랬었죠. 예전부터
잡설이지만
만약 여성이 집에서 아이만 돌봐도 캐나다라는 나란 달마다 100만원이 조금 넘는 돈을 준다고 하네요.
그리고 나중에 아이가 크고 직장을 잡을 수도 있구요.
다른 이유도 하나 있긴 한데.. 이건 조금 웃긴 문제이긴 한데..
여자친구가 동정이 아닙니다.
21살 땐가 처음 해봤고 그게 마지막으로 2년인가 3년동안은 없었다고 하는데
[ 이런 것 까지 안적으려고 했는데 .. 전 진지합니다.
그리고 여자친구 신뢰할만한 사람이구요. ]
지금은 결혼 하기 전까지 안하고 싶다고 하네요.
더욱이 전 경험이 없는 사람이라....
그것도 포함해서 더더욱 소중하기에 결혼하기 전까진 관계를 가지기 싫다고 하네요.
그런데 자기가 정해놓고는 그게 싫다는 겁니다 -_-
솔직히 남자입장에선 웃긴일이지만
제 여자친구는 관계를 원하면서 정작 결혼 하기 전까진 하고 싶지 않답니다.
그래서 자기는 결혼을 빨리 하고 싶다는 겁니다.
머 제가 동정이 아니라면 어떻게 됬을지 모르겠지만 어쨌든 제 여자친구는 그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 여기 까지가 결혼하고 싶은 이유였구요.
여자친구분 쪽 부모님과는 안면이 없지만 여자친구가 제 이야기를 했고 사진만 보여준 정도인데도
저를 좋아하신다고 합니다. 물론 결혼에 대해서도 우호적인 반응이라고 하시는데
저희 부모님은..제가 아직까지 진지하게 이야기를 꺼내본적은 없지만
제가 어린나이에 결혼 하는것에 대해서 반대하시는거 같습니다.
유학오기 전에도 가서 외국인 며느리를 데려오라고 말씀하시고
머 외국인과의 교제에 대해서도 또 예전에 물었을 때 결혼에 대해서도 크게 거부감을 보이신적이 없습니다.
근데 문제는 나이죠.
부모님은 제가 20대 중후반 혹은 30대 초반에 가족을 부양할만한 안정적인 직장을 지니고 있는 상태에서
결혼하길 바라신다는거죠
한국에 있을 때만 해도 저도 같은 생각이었습니다.
결혼이란건 - 가족을 부양할 능력이 있을 때 할 수 있는 거라고 생각했으니까요.
근데 캐나다에와서 18살에 결혼하는 친구도 봤고, 캠퍼스 부부들도 보고
또 만약 외국인과 결혼해서 캐나다에서 산다면 어린나이에 결혼하는것도 괜찮은거 같다구 조금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머 그래도 여전히 대학졸업후 최소한 직장이라도 있어야 한다는건 여전하구요.
이렇게 적다보니 대체 뭐가 문제인지 헷갈리구 있네요.
결혼은 원하는데 부모님의 반대 그릭 군문제를 비롯해서 이래저래 걱정되는게 많은데
정작 딱 이거다 싶게 나올 문제가 보이질 않네요.
글실력이 없어서 죄송합니다.
제가 지금 어떻게 해야할까요.
지금 여자친구 정말 사랑합니다.
한국에서 연애경험이 없었던건 아니지만
항상 사랑한다구 말해주고,
자기 감정에 솔직하고
사고방식이나 생각하는것도 비슷하고
어른스러운 것도 그렇구요.
여자친구라는 인간 자체를 사랑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저를 사랑해주는 사람이니까요.
이 사람이 나를 사랑한다는게 느껴지고
내가 이 사람을 얼마나 사랑하는지.. 알겠습니다.
한가지 일화를 보여드리자면
제가 권투를 합니다.
문제는 가끔.. 화를 못풀어서 글러브도 없이 맨손으로 샌드백을 두들기는 아주 못되먹은 버릇이 있다는거죠. 그럼 당연히 10분도 안되서 손등에 피가 터지면서 껍질이 다 벗겨져 나갑니다.
( 그렇게 하고나면 샌드백에 피가 잔뜩 묻고 [개인용도 아닌데] 그럼 휴지에 물 적셔서 열심히 닦아내죠)
그렇게 해서 손이 다 터져나가고 흉한 손을 처음에야 밴드나 붕대로 떔빵해놓지만
나중에 조금 나아지면 그냥 다니는데
근데 솔직히 좀 보기 그렇거든요 .. 징그럽기도 하고
그래서 제가 그런 손을 안보여주려고 주머니에 넣거나 일부러 손바닥이 하늘을 보도록 만들어 두면
외국인 여자친구와 결혼문제에 대해서 고민입니다- 어떻게 할까요? 답변좀 주세요.
21살 캐나다에서 유학을 하고 있습니다.
저한테는 3살 연상인 여자친구가 있는데요.
약간의 밑밥으로 설명을 해보자면
우리나라에서는 드물다고 할까요. 보기 힘들다고 할까요.
CC, 캠퍼스커플이 아닌 캠퍼스부부가 제법 되는 편입니다.
일찍 결혼을 하는 편이죠. 아이도보통 3~4명식 원하는 애들이 정말 많아요.
우리나라랑은 사고방식이 좀 다른편이죠.
제 여자친구랑은 사귄지 5개월 쯤 됬는데,
자주 결혼에 대한 이야기를 물어봅니다.
그러면서도 한국의 문화와 한국남성의 고질적 문제인 군대에 대해서도 알아보면서
그냥 무작정 결혼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는게 아니라 이래저래 조리있게 잘 말을 합니다.
물론 여자친구가 대화를 원하는 이유는
일찍 결혼이 하고 싶다 이죠.
저도 지금 여자친구와 결혼을 하기 싫은게 아닙니다.
한국에서 살 때는 거의 모태솔로였고 캐나다에 온지 2년이 좀 넘으면서 생긴 첫 여자친구입니다.
외국인보다 한국인이 좋았던 제가 지금 여자친구를 정말 사랑하고 있습니다.
서로 결혼을 하고 싶다는건 같지만 기간에 대한 것입니다.
여자친구는 1~2년 내로 결혼을 하고 싶다. 머 말은 2년 후 즉 두 사람 다 졸업할 때 까지 기다려주겠다지만.
여친은 내년에 졸업합니다. 자기 대학 졸업하면 결혼하고 싶다 그거죠.
저 같은 경우에는 한국의 군복무 문제도 있고 만약 이 친구와 결혼을 하게 된다면,
물론 결혼하면 영주권이 나올테니 군대문제는 걸릴게 없지만, 한국에 못들어올테고.. 그렇게 되면 한국 못가는게 싫어서 이래저래 복잡한데 결과적으로 3~4년 후를 생각 중이구요.
캐나다 친구들은 장거리 연애도 많이 하는 편이고 주가 다르면 2~3달에 한번식 보면서 연애하는 애들도 있어서 전 충분히 가능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제 여자친구도 주변에 다른 한국인이나 저를 통해서 , 혹은 인터넷을 통해서 한국에 대해서 조사를 했나봅니다. 한국인들의 평균 결혼 연령이나, 군복무 문제에 대해서도요.
그래서 저를 이해해주고 막무가내로 몰아붙이거나 조르느건 아니지만.. 자주 이야기를 꺼냅니다.
- 이 이야기를 안했네요.
여자친구가 빠른 결혼을 원하는 이유는 2가지 입니다.
1. 선천적으로 자궁에 문제가 있다고 하는데, 지금도, 물어보지는 않있지만 생리통과 같은 간격인듯 보통 한달에.. 한번정도 아파합니다. 사실 저도 자세히 모릅니다. (평소엔 생리통 보다 조금 심한정도로 아픈거 같은데, 한두번은 앓아 누을 정도로 힘들어합니다.) 저한테 하는 말로는 의사가 너무 나이먹어서 몸이 약해지면 아기 가지기가 힘들수도 있다고 했다더군요. 물론 무조건적 불임이 된다거나 그게 아니라 어디까지나 확률적인 문제이죠.
어쨌든 여자친구는 아이를 3명 정도 가지고 나중에 입양도 하고 싶다고 하는데
나이를 먹으면 아기를 못가질까봐 걱정하는거죠.
만약 캐나다에서 정착하게 되면 육아 문제에 대해선 국가에서 많은 지원을 해주기에
그렇게 힘든게 아닙니다. 그리고 저 역시 아이에 대해서는 여자친구와 생각이 다르지 않습니다.
딸 2 아들 1를 바랬었죠. 예전부터
잡설이지만
만약 여성이 집에서 아이만 돌봐도 캐나다라는 나란 달마다 100만원이 조금 넘는 돈을 준다고 하네요.
그리고 나중에 아이가 크고 직장을 잡을 수도 있구요.
다른 이유도 하나 있긴 한데.. 이건 조금 웃긴 문제이긴 한데..
여자친구가 동정이 아닙니다.
21살 땐가 처음 해봤고 그게 마지막으로 2년인가 3년동안은 없었다고 하는데
[ 이런 것 까지 안적으려고 했는데 .. 전 진지합니다.
그리고 여자친구 신뢰할만한 사람이구요. ]
지금은 결혼 하기 전까지 안하고 싶다고 하네요.
더욱이 전 경험이 없는 사람이라....
그것도 포함해서 더더욱 소중하기에 결혼하기 전까진 관계를 가지기 싫다고 하네요.
그런데 자기가 정해놓고는 그게 싫다는 겁니다 -_-
솔직히 남자입장에선 웃긴일이지만
제 여자친구는 관계를 원하면서 정작 결혼 하기 전까진 하고 싶지 않답니다.
그래서 자기는 결혼을 빨리 하고 싶다는 겁니다.
머 제가 동정이 아니라면 어떻게 됬을지 모르겠지만 어쨌든 제 여자친구는 그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 여기 까지가 결혼하고 싶은 이유였구요.
여자친구분 쪽 부모님과는 안면이 없지만 여자친구가 제 이야기를 했고 사진만 보여준 정도인데도
저를 좋아하신다고 합니다. 물론 결혼에 대해서도 우호적인 반응이라고 하시는데
저희 부모님은..제가 아직까지 진지하게 이야기를 꺼내본적은 없지만
제가 어린나이에 결혼 하는것에 대해서 반대하시는거 같습니다.
유학오기 전에도 가서 외국인 며느리를 데려오라고 말씀하시고
머 외국인과의 교제에 대해서도 또 예전에 물었을 때 결혼에 대해서도 크게 거부감을 보이신적이 없습니다.
근데 문제는 나이죠.
부모님은 제가 20대 중후반 혹은 30대 초반에 가족을 부양할만한 안정적인 직장을 지니고 있는 상태에서
결혼하길 바라신다는거죠
한국에 있을 때만 해도 저도 같은 생각이었습니다.
결혼이란건 - 가족을 부양할 능력이 있을 때 할 수 있는 거라고 생각했으니까요.
근데 캐나다에와서 18살에 결혼하는 친구도 봤고, 캠퍼스 부부들도 보고
또 만약 외국인과 결혼해서 캐나다에서 산다면 어린나이에 결혼하는것도 괜찮은거 같다구 조금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머 그래도 여전히 대학졸업후 최소한 직장이라도 있어야 한다는건 여전하구요.
이렇게 적다보니 대체 뭐가 문제인지 헷갈리구 있네요.
결혼은 원하는데 부모님의 반대 그릭 군문제를 비롯해서 이래저래 걱정되는게 많은데
정작 딱 이거다 싶게 나올 문제가 보이질 않네요.
글실력이 없어서 죄송합니다.
제가 지금 어떻게 해야할까요.
지금 여자친구 정말 사랑합니다.
한국에서 연애경험이 없었던건 아니지만
항상 사랑한다구 말해주고,
자기 감정에 솔직하고
사고방식이나 생각하는것도 비슷하고
어른스러운 것도 그렇구요.
여자친구라는 인간 자체를 사랑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저를 사랑해주는 사람이니까요.
이 사람이 나를 사랑한다는게 느껴지고
내가 이 사람을 얼마나 사랑하는지.. 알겠습니다.
한가지 일화를 보여드리자면
제가 권투를 합니다.
문제는 가끔.. 화를 못풀어서 글러브도 없이 맨손으로 샌드백을 두들기는 아주 못되먹은 버릇이 있다는거죠. 그럼 당연히 10분도 안되서 손등에 피가 터지면서 껍질이 다 벗겨져 나갑니다.
( 그렇게 하고나면 샌드백에 피가 잔뜩 묻고 [개인용도 아닌데] 그럼 휴지에 물 적셔서 열심히 닦아내죠)
그렇게 해서 손이 다 터져나가고 흉한 손을 처음에야 밴드나 붕대로 떔빵해놓지만
나중에 조금 나아지면 그냥 다니는데
근데 솔직히 좀 보기 그렇거든요 .. 징그럽기도 하고
그래서 제가 그런 손을 안보여주려고 주머니에 넣거나 일부러 손바닥이 하늘을 보도록 만들어 두면
" 니가 어떻게 생겼고 어떤 손을 가져쓴지 그런건 나한테 중요하지 않다.
나는 너란 사람 그 자체를 사랑한다." 라고 말해주더라구요.
솔직히 제가 얼굴이 잘생긴편도 아니구요.. 제가 보기엔 거울로 보기엔 못생긴거 같습니다.
그리고 바로 이틀전에 밤에 전화로 이렇게 말해주더군요.
" 난 너란 사람을 만난거에 진심으로 감사한다.
넌 나에게 정말 어매이징한 사람이고 아름다운 사람이다.
나를 좋아해준다고 말해서 너무 고맙고 또 너무 사랑한다. "
훨씬 길었지만 압축해서,
밤인지 감수성 돋아서 눈물이 글썽글썽 났었죠.
머 이렇게 서로 사랑합니다.
근데 결혼이란 현실적문제를 앞에두고 어떻게 해야될지 고민이네요.
문제 찾자고 해놓고 헛소리만 잔뜩 했네요.
결론 지어보겠습니다.
- 지금 상황에서 진짜 제가 어떻게 해야할까요?
어디까지나 가정이지만
괜히 바람만 불어넣었다가 부모님의 반대나 또 다른 문제로 인하여 못할수도 있는데
그렇다고 여자치구랑 이 문제를 두고 주기적으로 말을 나누는것도 좋은거 같지 않구요.
제가 어떻게 해야할까요 정말로 ..
전 심각합니다. 욕하셔도 좋으니 뭔가 제가 다른 방향으로 사고를 전환할수 있도록
진지한 답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