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수시로 학교를 붙어서 2주전에 신입생 환영회(라고 해야되나?) 에서 선배님들을 되게 많이 만났어요. 근데 한 선배가 되게 순진해보이시고, 자상하시고 그러시길래 호감을 가졌었는데 처음부터 저 되게 마음에 드신다고 하시더니 막 이야기도 너무 잘 통하고 그러는 거에요. 오빠도 저 되게 좋다고 하시고, 막 자리에서 다른선배들이 번호 따가지 말라고 하고 그렇게 뭐라도 많이 하시고 그자리에서 자기는 원래 이런말 안하는데 너무 내가 찾던 이상형이라고 사귀자고 이야기를 해서 저도 오빠가 되게 좋아서 사귀게 됐어요. 근데 대학생이 되면 다 그러는 건지는 몰라도 오빠랑 처음 데이트 하는날 손도 잡고 키스도 하는것 까지는 몰라도 거기를 만지려고 하길래 정말 미안하다고 이건 아닌것 같다고 제가 말렸어요. 그랬더니 오빠도 제가 어린거 생각 못했다고 지켜준다고 미안하다고 했었구요. 그대신 오빠가 진짜 사랑하니까 참을 수 있도록 키스랑 그런거는 아쉽지 않게 해달라고 해서 사귀는 동안 정말 키스는 많이 했어요. 솔직히 정말 하고싶은 마음도 들긴 했었는데, (학생들 보는데 이런거 올려도 되려나 싶지만 약간 그거 초반부 까지는 갔었던것 같아요. 저도 좀 그런 기분 들었구요.) 제가 해 둔 말도 있고 솔직히 2주밖에 안되서 그런것 하는것 좀 아닌것 같아서 계속 참고 있었어요. 그런데 친구가 오빠 핸드폰은 꼭한번 봐보라고 하더라구요. 그게 남자를 잘 알 수 있는거라고. 사실 오빠가 핸드폰 하나는 다 보여주는데 남은 핸드폰 하나는 없는척 하는거 알고 있었거든요. 솔직히 저한테 보여주는 폰은 완전 시대지난폰이고, 안보여주는 폰은 갤럭시 넥서스고. 좀 의심은 하고 있었어요. 그래서 카페에서 오빠가 화장실 간 사이에 가방을 뒤져서 핸드폰을 봤는데 (패턴은 ㄴ자 이거더라구요.) 근데 문자내용도 문제지만, 저장한 번호가 'ㅇㅇ(클럽이름요) 가슴' 'ㅇㅇ 다리' 뭐 이런식으로 해놓고 있더라구요;; 남자친구들이랑도 한 내용이 다들 '자기는 편의점 ㅋㄷ 못쓰니까 비싼거 사오라' 그런식이고... 솔직히 갤럭시 산게 제가 거절한 날 부터인거 같거든요. 혹시나 제가 거절을 안헀으면 바람을 안피지 않았을까요? 이제부터라도 용서할테니까 나랑만 하자고 하면 할까요? 아니면 그냥 포기해야하나요..... 144950
19금)언니들... 나 완전 충격먹었어요...
제가 수시로 학교를 붙어서 2주전에 신입생 환영회(라고 해야되나?) 에서 선배님들을 되게 많이 만났어요.
근데 한 선배가 되게 순진해보이시고, 자상하시고 그러시길래 호감을 가졌었는데
처음부터 저 되게 마음에 드신다고 하시더니
막 이야기도 너무 잘 통하고 그러는 거에요.
오빠도 저 되게 좋다고 하시고, 막 자리에서 다른선배들이 번호 따가지 말라고 하고 그렇게 뭐라도 많이 하시고 그자리에서 자기는 원래 이런말 안하는데 너무 내가 찾던 이상형이라고 사귀자고 이야기를 해서
저도 오빠가 되게 좋아서 사귀게 됐어요.
근데 대학생이 되면 다 그러는 건지는 몰라도 오빠랑 처음 데이트 하는날
손도 잡고 키스도 하는것 까지는 몰라도 거기를 만지려고 하길래 정말 미안하다고
이건 아닌것 같다고 제가 말렸어요.
그랬더니 오빠도 제가 어린거 생각 못했다고 지켜준다고 미안하다고 했었구요.
그대신 오빠가 진짜 사랑하니까 참을 수 있도록 키스랑 그런거는 아쉽지 않게 해달라고 해서
사귀는 동안 정말 키스는 많이 했어요.
솔직히 정말 하고싶은 마음도 들긴 했었는데,
(학생들 보는데 이런거 올려도 되려나 싶지만 약간 그거 초반부 까지는 갔었던것 같아요. 저도 좀 그런 기분 들었구요.)
제가 해 둔 말도 있고 솔직히 2주밖에 안되서 그런것 하는것 좀 아닌것 같아서 계속 참고 있었어요.
그런데 친구가 오빠 핸드폰은 꼭한번 봐보라고 하더라구요.
그게 남자를 잘 알 수 있는거라고.
사실 오빠가 핸드폰 하나는 다 보여주는데 남은 핸드폰 하나는 없는척 하는거 알고 있었거든요.
솔직히 저한테 보여주는 폰은 완전 시대지난폰이고, 안보여주는 폰은 갤럭시 넥서스고.
좀 의심은 하고 있었어요.
그래서 카페에서 오빠가 화장실 간 사이에 가방을 뒤져서 핸드폰을 봤는데
(패턴은 ㄴ자 이거더라구요.)
근데 문자내용도 문제지만, 저장한 번호가 'ㅇㅇ(클럽이름요) 가슴' 'ㅇㅇ 다리' 뭐 이런식으로 해놓고
있더라구요;; 남자친구들이랑도 한 내용이 다들 '자기는 편의점 ㅋㄷ 못쓰니까 비싼거 사오라' 그런식이고...
솔직히 갤럭시 산게 제가 거절한 날 부터인거 같거든요.
혹시나 제가 거절을 안헀으면 바람을 안피지 않았을까요?
이제부터라도 용서할테니까 나랑만 하자고 하면 할까요?
아니면 그냥 포기해야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