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보고 몸이나 팔으라는 남자친구.......

........2012.01.19
조회148,849

안녕하세요.

 

저와 남자친구는 둘다 성인이에요 . 2년정도 만났어요.

 

평소에 같이하던게임이있었는데 요즘은 서로 일하느라 게임할시간도 없이 바빠서

 

안하고 묵혀둔지 좀 됐어요 .

 

어차피 안하는거 내캐릭터 아이템이나팔아서 용돈이나 보태야겠다 생각했어요.

 

 

이제부터 대화체

 

저 : 우리게임하던거 내꺼 아이템 팔까 ?

 

남친 : 왜 팔려고하는거야 그러지좀마  안판다고 굶어죽는것도아니고.

 

저 :  말을 왜 그렇게 해 ?

 

남친 : 이해가 안가서 ㅋㅋ 그냥냅두지

 

저 : 니가 이해 못한다고 다 이상한사람 취급하지마

 

남친 : 돈에 집착하는건 쫌 ..

 

저 :  내가 이제껏 이렇게 살아온걸 어떡해 ?


 

남친 : 그럼 그러지마 이제

 

저 : 어떻게 하면 안그러는걸까 진짜모르겠어

       너무 헤프게 써도 뭐라할것이고  아껴도 안되겠고

 

남친 : 그럼 뭐 어쩔수 없지. 팔아 팔수있는건 다팔아 니몸도

 

 

 

 

. 저런말을 했다는게 너무 충격이네요

 

열받아서  대꾸로 "니가원하는대로 해줄게 오늘밤 바쁘니까 나 기다리지마 "

 

하고 핸드폰 꺼버렸어요  손발이 덜덜떨리네요........

 

날 어떻게 생각하고 만났던건지...... 배신감이.....

 

 

 

그리고 전 제가 돈에 집착하는지 모르겠어요.

 

어차피 안쓸거 현금화 하자는 생각이었는데 그게 집착인가요 ?

 

평소에 소비생활도 남들처럼하고있어요 저축도 하구요.

 

 

 

충격이 너무 크네요 저런 놈이랑 내 2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