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오아시스 형제 자랑!

오아시스 엄마2012.01.19
조회362

 

 

 

안녕하세요

판에 글을 써 보는게 처음이라서 어색어색하지만

어쨌튼 판에서는 음슴체를 쓰는게 유행이라고 해서 저도 음슴체를 쓸게요 부끄

 

 

 

 

나님을 간단히 소개를 해 보자면

 

길가다보면 정말 흔히 보이는 흔하디 흔한 24살 용띠 처자임 부끄

 

나님은 정말 동물을 많이 좋아함

 

어렸을때는 멍멍이들도 집에 많이많이 키웠었음 개

 

하지만 나란 여자 외국에서 살아야했던 여자......초등학교 졸업하자마자 홀로 훌쩍 유학을 떠났고

 

거의 10년의 세월을 외국에서만 보냈음

 

물론 동물을 키우는 건 꿈도 못꿨음 ㅠㅜ 거리 돌아다니다 잉꼬가 내 어깨위에 앉아주면 황송할 정도였음

 

그러다가 작년부터 정말 오랜만에 한국에서 가족들과 함께 지내기 시작했음!

 

하지만 부모님과 같이 지내는 기쁨도 잠시.....나란 여잔 너무 예민한 여자

 

나에게 일 스트레스와 롱디 스트레스라는 무시무시한 적이 다가왔음 엉엉

 

울기도 많이 울었고 한동안은 약을 복용하면서까지 기분을 다스리곤 했음

 

이렇게 지내면 안되겠다 생각한 나님은 여러 방법을 생각해내기 시작했음

 

그러면서 닿은 결론은 동물을 키워보자 였음!

 

 

하지만....아..........나란 여자만큼 예민하신 우리 부모님

 

우리 부모님은 동물을 싫어하시진 않지만 후에 헤어지거나 돌봐주는게 소홀해질까봐 미안해서

 

최대한 동물을 기르는 것을 자제하시려는 분들이심...

 

하지만 난 24살이라는 예전이면 시집가서 애를 둘을 낳았을 나이도 잊고 땡깡을 피우기 시작했음버럭

 

그만큼 난 내 우울함과 가라앉은 마음을 다스려줄 무언가가 절실했음

 

그래서 결국 작은 동물이라면 길러도 된다는 허락을 얻어냄!!!!

 

나님은 베토벤의 9번 교향곡이 브금으로 깔린 기분으로 여기저기 수소문해 드디어 동물을 데려오게 되었음!

 

그렇게해서 데려오게 된 우리집 첫번째 아이 노엘이를 소개함!

 

 

 

 

 

 

 

 

 

 

 

 

 

 

 

1 (판에서는 이런거 한다고 들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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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너무 귀엽지 않음???????????

우리 첫째 노엘이는 바로 고슴도치임! 깜찍이 고슴도치~

 

 

 

이래뵈도 뽀르쉐도 끌고다니는 간지남임

 

 

 

온지 얼마 안됬을때! 애기티가 팍팍 남~~

 

 

 

 

 

정말 동물을 키우고 싶었던 나는 정말 행복했음

 

노엘이는 비록 고슴도치지만 마음은 따뜻한 남......................자가 아니었음

 

당근 고슴도치답게 까칠했음 ㅠㅜ 내 손을 보면 깨무는건 일상다반사였음

 

하지만 난 괜찮았음 난 비록 우리 노엘이의 밥셔틀 화장실셔틀에 불과했지만 그래도 난 행복했음

 

노엘이가 킁킁 거리며 나랑 코비벼주는거도, 손 위에 따뜻한 배를 내 주는 것만으로도

 

힘든 내 맘을 많이 다스려주는 듯 했음!

 

 

 

 

그렇게 시간은 흘러흘러 어느 새 2012년이 다가왔고

 

까칠한 고슴도치님 노엘님과 나라는 하찮은 밥셔틀 화장실셔틀의 관계도 굳건히 지속되고 있었음

 

그러던 와중 나란 여자 힘든 여자가 되어서 2012년 맞이하기 바로 직전 가슴아픈 일을 치뤄내고

 

눈물로 가득찬 2012년 새해를 맞이하게 되었음엉엉

 

하지만 하늘은 나를 버리시지 않으셨는지 그런 나에게 잘 아는 지인이 아기고양이를

 

잠시 맡아줄 수 없냐는 부탁을 해 왔고 힘들었던 나는 냉큼 수락했음

 

힘들어하는 딸이 안타까웠는지 잠시 맡는 아기라서 괜찮다고 생각하셨는지 부모님도 금방 오케이!

 

그렇게 해서 새 식구가 들어오게 되었음!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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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까꿍!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너무 귀여운 우리 둘째 리암이임!

이렇게 이쁜 야옹이가 우리집에 오게 된 거임!!!!

 

 

잘 때도 요로코롬 내 팔에 꼭 매달려서 자곤 했음 (과거형인 이유는 요즘은 좀 컸다고 안저럼...엉엉)

 

 

하아......

너란 남자..........치명적인 남자...............

 

 

 

노엘이가 고슴도치답게 까칠하다면

 

리암이는 완전 애교덩어리임! 오자마자 온 가족을 사로잡아버림

 

심지어 우리 부모님조차 요즘 주위에 리암이 사진을 찍은 걸 자랑하고 다니심 부끄

 

아, 그리고 리암이는 원래 이름이 호랑이였지만

 

한창 오아시스 노래를 줄창 듣고 있을 때 우리집에 와서 이름이 노엘로 지어진 도치와 맞춰서

 

너는 우리집에 온 이상 노엘이의 동생이다! 해서 리암이가 되었음 으헤헤

 

 

 

 

요즘 나님의 작은 목표 하나라면 노엘이와 리암이가 친해지는거!

 

사실 쥐과인 노엘이와 고양이과인 리암이가 서로 공격하고 도망가고 할 까봐 많이 걱정해서

 

의사선생님과도 상담하였음....

 

하지만 정말 다행히도 애들은 나름 잘 지내주고 있음!

 

둘이 2006년의 형도니와 하하만큼 어색한 관계이긴 하지만............

 

그래도 가끔 이런 귀여운 샷도 보여주곤 함

 

 

 

 

 

 

 

근데 가끔 저러고 있는 모습이 진짜 오아시스 형제의 모습과도 겹쳐지곤 함...

 

 

 

 

 

서,설마...............너희들 이런 생각은 안하겠지?

티셔츠랑 포스터 사라는거 대신 밥이랑 간식이나 내놓으라고...............

 

아니야.......안그럴꺼야.........

 

 

 

마지막으로 우리 귀요미들 이쁜 영상들 두개 올려놓고 가겠음!

 

너무 웃겨서 같이 공유하고 싶음!

 

 

 

 

 

네_이놈_이쪽도_깎아_보아라.avi

 

 

 

형도니와_하하_2006.avi

 

 

 

 

 

 

스압의 압박에도 불구하고 다 읽어주셔서 감사감사함 (_ _)

 

 

 

우리 애들 이쁘다 해 주면

2012년 일 다 풀리실꺼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