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더는 힘겨워요 어떻하죠? ㅜㅜ 아이가 있는데...

24살맘2012.01.20
조회868

 

 

안녕하세요 저는 24살에 아이를 가진 임산부입니다

고민거리가 생겨 이렇게 한자한자 옮겨 적어봅니다

 

23살에 마음을 기댈 사람을 만났습니다

그다지 많이 사랑하진 않았죠

모든게 의지 되어 만나기 시작한지 언 6개월이 넘어가는듯합니다

짧게 시작한 만남에도 하늘은 무슨뜻인지

선뜻 제 뱃속에 아기를 만들어주었습니다

 

그렇게 뜻하지 않은 결정을 해야하는 나이에 이렇게 글을 적어봅니다

 

사람들은 너무 쉽게 쉽게 하는 일들이라고 수근되지만

 

젊은 나이에 포기하고 아기를 낳는 다는건 쉬운 결정이 아니었습니다

 

임신테스트기에 두줄이 선명이 남았을 때 머리에 퍽 !

 

하고 한대 얻어맞은 듯 멍했습니다

 

하지만 고맙게도 서로 입장이 같아 혼인신고를 먼저 올리고 식은 나중으로 그렇게 생각지도못했던

 

제가 원치 않았던 길이지만 시작했습니다

 

남얘긴 줄만 알고 시작하게 됬습니다

 

시간은 빨라 서로 신혼이라기보단 제 뱃속에 아기만을 기다리며

 

2012년을 맞이했습니다

 

생각보다 순조롭지도 행복한 일들도 없습니다

 

아이아빠가 되어 관심이라곤 그저 토토라는  도박과 같은 내기게임에 미친듯 열심히 하는 모습만 보였고

 

생계를 위해서보다 마치 그건 자신도 모르게 도박에 빠진마냥  .........

 

 

점점 그일부터 서서히 부딫히기 시작했습니다

 

지쳐가고 있습니다 솔직히 말하면 전 스물셋 에 어린나이고

 

아이아빠는 서른이 넘은 나이였기에 제 인생에 반을 아기를위해 희생했다고 생각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제 또래에 친구들은 놀기 바쁘고 남자친구들을 만나며 결혼에 대해 신중한대

 

덜컥 일을 저지른 저는 마땅히 벌을 받고 있습니다

 

그만 하고 싶습니다

 

 

제 어린시절도 유난히 굴곡이 많았기에

 

제 뱃속에 있는 아이를 생각하면

 

앞에 일들이 눈앞을 가립니다

 

별것도 아닌데 라고 하기엔 미래가 캄캄한 지금

 

무얼 할 수 있다는건지

 

잠이 오지 않아 새벽 4시까지 글을 적어 봅니다

 

그냥 혼인신고 신청한지 거의 10일도 안됬습니다

 

무효처리하고 아이를 키우고 싶기도 합니다

 

분가도 뜻대로 안대고 제가 원하는 환경을 살고싶은 욕심이 많습니다

 

누리지 못한걸 누리고 싶은 마음은 누구나에게 있습니다

 

분가를 원하는 이유는 강아지를 키우고 있는 집환경과

 

매번 부딫히는 ............시어머니......이젠 입밖으로 힘들게 나오는 이말...  그리고

 

마찰......어리다고 저를 무시합니다

 

반찬을해두면 버리고 , 세탁기는 제가 돌리겠다는데 아침저녁이고 가리지 않고 돌립니다

 

아빠에게 이 사실이 너무 힘들어 그냥 아기만 키우고 싶다고 하는데 제 속얘기보단 일단 책임감을 원하시니

 

마음을 기댈곳이 없습니다

 

첫 아이를 가지고 설레임에 임신책을 사서 읽지만

관심밖인 이사람을 어떻하죠?

 

이게 옳은 선택인지

 

우울증까지 와 미치겠습니다

 

전 유년시절부터 가정이 단란해본적이 없습니다

 

아빠의 두번의 이혼

엄마의 재혼

 

감당하기엔 너무 큰상처를

 

우리 아기가 견디게 하고 싶진 않습니다

 

정말 막연히 안좋은 생각만 듭니다.....

 

 

어떻게 나이 어린 제가 .......

 

임신 5개월을 접어드는데 일을 하라고 합니다

토토를 해 돈을 잃어놓곤...

 

술도 무지 좋아하고

 

이런사람이었다면

 

끝나야 할 때 끝냈을것을..................

 

 

어찌 인생이 이리도 험난해야만하는지

 

그만 하고싶습니다

 

더 악화 되면

 

제 힘이 못버텨 낼것같습니다

 

여러분이 알고 있는방법이나 제가 혼자 아이를 키울 수 있는 혜택을 알려주세요

 

이혼은 정말 싫습니다 그냥 혼인신고 무효를 해 ..... 아이와 저만 살 수 있는 집이나 혜택을

 

조언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