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간석동에 살고있는 27살 흔녀입니다.. 지금 현재 편의점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있는데여 오후 8시쯤 편의점 앞을 청소하고있는데 쬐그만 요크셔 강아지가 쓰레기더미 옆에서 서성이고 있는거에여 주인이 있는 개 같은데 왜 쓰레기더미에 있나 의아했습니다 옷까지 입혀져 있었거든여 편의점안에 들어와서도 자꾸 강아지가 있는곳으로 눈길이 가더군여 계속 지켜보니까 하반신이 마비가 된 듯 절뚝거리며 제대로 걷지를 못하더라구여 버려진 강아진가 싶어 다시 밖에 나가 가까이에서 강아지를 살펴보니 한쪽눈은 백내장에 걸려서 안보이는 상태에 이빨은 윗쪽 어금니 2개와 밑에 이빨이 한개밖에 남아있지 않았고 하반신은 마비가 되서 제멋대로 움직이고 있었어여.. 너무 작아서 새끼강아지 인줄 알았는데 많이 늙었더라구여..많이 병들었구여 자세히 보니 옷도 많이 더러웠어요.... 저도 강아지를 키우고있는 입장에서 너무 안쓰러워 대책없이 편의점 안으로 데리고 들어왔습니다.. 날도 너무 춥고.. 주말엔 전국적으로 비나 눈이 온다고 해서 혹시라도 얼어죽진 않을까 싶은생각에서여.. 급한대로 편의점안에서 면봉이랑 물티슈랑 과산화수소를 사서 귀청소랑 눈꼽을 닦아주고 이빨이 없어서 뭘 씹지도 못할거같아, 우유도 뎁혀서 먹였는데 몇 일을 굶은건지 우유를 게 눈 감추 듯 다 먹더라구여 주말이라 손님이 엄청 많아서 계산하려고 뒤돌아서면 낑낑대고..물건 채우러 잠깐 자리비우면 비명에 가깝게 낑낑대서 급하게 달려오면 진짜 눈물을 사람처럼 뚝뚝 흘리고 있더라구여ㅜㅜ 너무 안쓰러워서 눈물이 나더라구여.........................ㅜㅜㅜㅜㅜㅜㅜㅜ 아무튼 지금은 집에 데려와서 목욕시키고 귀청소 다시 시키고 집에 오는길에 동물병원에서 산 통조림도 줬는데 그것마저 게 눈 감추듯 다 먹어치우곤 긴장이 풀렸는지 제 무릎 위에서 곤히 잠들었네여.. 목욕 시키면서 얼마나 울었는지 몰라여 잘 이해못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강아지든 고양이든 오래 키우다보면 애완동물이 아닌 가족이나 마찬가지거든여.. 그래도 한 때는 주인한테 이쁨을 독차지 받으면서 주인밖에 모르고 살았을텐데 나이들고 병들었다해서 이렇게 추운날에 밖에 버림당하고 보이지도 않는 눈으로 잘 걸어지지도 않는 다리를 절뚝거리면서 없어진 주인을 찾아서 혼자 길거리를 헤메고 다녔다고 생각하니 마음이 너무아팠습니다 그래도 양심은 있는지 옷을 두겹이나 입혀놓으셨더라구여^^ 이 추운날에 눈이 잘 보이지도 않고 잘 걷지도 못하는 아이가 혹시 길거리에서 얼어죽진않을까 걱정되서 입혀놓으신건가? 강아지가 안쓰럽기 이전에 진짜 화가 나네여 평생을 주인만 보고 살았을텐데 끝까지 책임지지 못할꺼면 도대체 왜 키우신건지 묻고싶어요 태어나서 처음 눈떴을때 곁에 있었으면 죽을때도 곁에 있어줘야 하는거 아닌가요? 단지 작고 이쁘고 귀여울때까지만 키울꺼면 애초에 애완동물은 키우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몸이 많이 안좋고 나이가 많은강아지라서 손길이 많이 필요할거같은데 저는 일때문에 많이 보살펴 줄수가 없을꺼같아여.. 자유동물연대나..동물병원에 데려다주면 거의 안락사를 시킨다고해서..어떻게 해야할지모르겠네여..ㅜㅜㅜㅜㅜㅜㅜㅜ 톡커님들! 이아이를 어떻게 해야 할까여......ㅜㅜㅜㅜㅜㅜㅜㅜ <처음 발견당시> <집에데려와서 목욕시키고 옷갈아입힌뒤> 3941
사진有) 길에 버려져있는 강아지를 데려왔어요!
인천 간석동에 살고있는 27살 흔녀입니다..
지금 현재 편의점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있는데여
오후 8시쯤 편의점 앞을 청소하고있는데
쬐그만 요크셔 강아지가 쓰레기더미 옆에서 서성이고 있는거에여
주인이 있는 개 같은데 왜 쓰레기더미에 있나 의아했습니다
옷까지 입혀져 있었거든여
편의점안에 들어와서도 자꾸 강아지가 있는곳으로 눈길이 가더군여
계속 지켜보니까 하반신이 마비가 된 듯 절뚝거리며 제대로 걷지를 못하더라구여
버려진 강아진가 싶어 다시 밖에 나가 가까이에서 강아지를 살펴보니
한쪽눈은 백내장에 걸려서 안보이는 상태에
이빨은 윗쪽 어금니 2개와 밑에 이빨이 한개밖에 남아있지 않았고
하반신은 마비가 되서 제멋대로 움직이고 있었어여..
너무 작아서 새끼강아지 인줄 알았는데
많이 늙었더라구여..많이 병들었구여
자세히 보니 옷도 많이 더러웠어요....
저도 강아지를 키우고있는 입장에서 너무 안쓰러워 대책없이 편의점 안으로 데리고 들어왔습니다..
날도 너무 춥고..
주말엔 전국적으로 비나 눈이 온다고 해서
혹시라도 얼어죽진 않을까 싶은생각에서여..
급한대로 편의점안에서 면봉이랑 물티슈랑 과산화수소를 사서
귀청소랑 눈꼽을 닦아주고
이빨이 없어서 뭘 씹지도 못할거같아, 우유도 뎁혀서 먹였는데
몇 일을 굶은건지 우유를 게 눈 감추 듯 다 먹더라구여
주말이라 손님이 엄청 많아서 계산하려고 뒤돌아서면
낑낑대고..물건 채우러 잠깐 자리비우면 비명에 가깝게 낑낑대서
급하게 달려오면 진짜 눈물을 사람처럼 뚝뚝 흘리고 있더라구여ㅜㅜ
너무 안쓰러워서 눈물이 나더라구여.........................ㅜㅜㅜㅜㅜㅜㅜㅜ
아무튼 지금은 집에 데려와서 목욕시키고 귀청소 다시 시키고
집에 오는길에 동물병원에서 산 통조림도 줬는데
그것마저 게 눈 감추듯 다 먹어치우곤
긴장이 풀렸는지 제 무릎 위에서 곤히 잠들었네여..
목욕 시키면서 얼마나 울었는지 몰라여
잘 이해못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강아지든 고양이든 오래 키우다보면 애완동물이 아닌 가족이나 마찬가지거든여..
그래도 한 때는 주인한테 이쁨을 독차지 받으면서 주인밖에 모르고 살았을텐데
나이들고 병들었다해서 이렇게 추운날에 밖에 버림당하고
보이지도 않는 눈으로 잘 걸어지지도 않는 다리를 절뚝거리면서
없어진 주인을 찾아서 혼자 길거리를 헤메고 다녔다고 생각하니 마음이 너무아팠습니다
그래도 양심은 있는지 옷을 두겹이나 입혀놓으셨더라구여^^
이 추운날에 눈이 잘 보이지도 않고 잘 걷지도 못하는 아이가
혹시 길거리에서 얼어죽진않을까 걱정되서 입혀놓으신건가?
강아지가 안쓰럽기 이전에 진짜 화가 나네여
평생을 주인만 보고 살았을텐데
끝까지 책임지지 못할꺼면 도대체 왜 키우신건지 묻고싶어요
태어나서 처음 눈떴을때 곁에 있었으면
죽을때도 곁에 있어줘야 하는거 아닌가요?
단지 작고 이쁘고 귀여울때까지만 키울꺼면
애초에 애완동물은 키우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몸이 많이 안좋고 나이가 많은강아지라서 손길이 많이 필요할거같은데
저는 일때문에 많이 보살펴 줄수가 없을꺼같아여..
자유동물연대나..동물병원에 데려다주면
거의 안락사를 시킨다고해서..어떻게 해야할지모르겠네여..ㅜㅜㅜㅜㅜㅜㅜㅜ
톡커님들! 이아이를 어떻게 해야 할까여......ㅜㅜㅜㅜㅜㅜㅜㅜ
<처음 발견당시>
<집에데려와서 목욕시키고 옷갈아입힌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