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에 대전 둔산동에 새로 생긴 이O아트홀 소극장 연극. 죽여주는OOO을 보러 가려 표 4장을 예매 했습니다. 두장은 결혼을 약속한 여친과 제 것이고 나머지 두장은 처음으로 소개 받는 여친 여동생 부부의 것입니다. (남들 생각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저한테는 중요한 자리 였습니다.) 연극 본 후 맥주 한잔 하려 했습니다.. 공연은 8시 시작이지만 연휴의 시작이라 차가 막힌다 하여 천안에서 내려오는 여친 동생 부부가 약간 늦는다는 연락이 왔습니다. 여친과 제가 먼저 소극장에 가서 예매한 표 4장을 받고 좌석 위치를 확인하니 아열 12,13 / 자열 13/14 앞뒤로 두자리씩 이더군요. 인포데스크 보던 직원분한테 정중히 물었습니다. 같이 보기로 한 일행이 천안에서 내려오는 중이라 조금 늦을 듯 하다.. 인포 데스크에서 표를 맡아 줄 수 있나. 그러자 담당 직원 하는 말이 연극 시작 후에는 들여 보낼 수 없다. (여기 까진 이해가 가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래서 다시 부탁했습니다. 그리고 돌아온 대답은 매진이라 어쩔 수 없다. 매진? 뭔가 이상했습니다. 어차피 지정석인데 매진이 무슨 말이냐. 그렇게 얘기가 끝나고 저녁을 먹으러 다녀온 후 다시 소극장에 들어갔습니다. 들어가서 여직원에게 같이 오는 일행이 조금 늦는다 표를 맡겨 달라 부탁했고. 별 말없이 표를 받아 줬습 니다. 8시가 됐고 갑자기 다른 여자 둘이 저희가 예매해논 자리로 앉더군요. 그래서 "저 여기 저희가 예매한 자린데요?" 했더니 표를 보여주더군요.. 저희가 맡겨놓은 표를..;;;(극장측에서 두 여성분들한테 저희 표를 다시 팔았습니다.) 제가 황당해서 담당자한테 가서 항의 했습니다. 어처구니 없는 변명만 늘어놓더군요.. 말도 안되는;;; 그래서 얘기 했습니다. 여기는 내가 예매를 했고 연극 시작과 끝날때까지는 내가 이자리를 구매한거다. 아무리 사람이 늦는다해도 다른사람한테 파는 것이 맞는 것이냐? 예매한 사람이 안들어와도 그자리는 비워 둬야 하는것이 맞는거다. 담당직원은 조금 당황하더니 죄송하다고 하더군요.. 예매한건 환불처리 해주고 간이 의자를 놔줄테니 거기 앉아서 봐라;;; 이게 무슨 X같은 소립니까? 여친한테 다시 갔습니다. 바람잡이 나와서 농담따먹기 하고 있고.. 여친한테 이상황을 알리자 인포데스크로 가더군요.. 3~4분 지나도 오지 않아 나가봤더니 인포데스크 직원과 야자 하면서 싸우고 있었습니다;; 인포데스크 직원이 여친한테 "이런데서 일한다고 무시하는 거냐!" "싸가지없다"라고 했다더군요.. 정말 어이 없었습니다. (참고로 직원은 20대 중반.. 저흰 30대 중반입니다.) 그때마침 8시 10분 여친 동생 부부 도착 상황을 보면서 정말 어이없어 했습니다. 전 정말 화가나 미치겠는데 동생 부부하고 처음 만나는 자리라 뭐라고 막 할수도 없고 수위 조절 하느라 미치는 줄 알았습니다. 결국 여친이 사과 해라.. 사과해라 하는데도 컴퓨터 보고 자판 두두리면서 그러더군요. 내가 그만두면 그만 뒀지 사과는 못한다고.. 여친은 못들었고 저는 들었습니다. 그때쯤 연극이 시작했습니다. 연극이 시작 하니 다른 관계자가 옆에 오더니 계속 올라가서 얘기하자고 보채더군요. 연극 시작전에는 강건너 불구경하고 있더니.. 계속 사과를 요구 했고.. 담당직원은 컴퓨터 자판 치면서 "진심으로 사과 드리면 돼요?" 정말 진정성이라고는 눈꼽만치도 찾아 볼 수 없는 무성의한 태도였습니다. 여친이 더 열받아서 무릎꿇고 사과 해라.. 했더니 그렇게 하겠다 대신 내가 그러면 당신도 나한테 그렇게 해라! ㅡ,.ㅡ 여친도 할말은 거의 한 듯 하여 제가 중재에 나섰습니다.. 제일 웃겼던 일은 전체 120석 좌석에 140석 예매를 받았다더군요. 헐;;; 공연시작하면 안들여 보내면 되는거라고... (참고로 동생 부부는 공연시작전 바람잡이 나왔을때 왔습니다.) 이쪽 소극장측에서는 환불조치 해주고 다음공연 초대권 준다고 하는데.. 여러분 같으면 그런 개같은 대접받고 그게 보고 싶겠습니까? 됐다고 했습니다. 사장불러오라 했더니 부산에 가있다고 하더군요.. 정말인지 거짓말인지...ㅉㅉㅉ 해서 아무리 뭐라해도 결론이 안날 듯 하여 사장님 하고 통화한다고 명함 한장 받고 일단 돌아왔습니다. 오늘 일은 동생부부 처음 소개 받은 날 생각하면 죽을때까지 못 잊을 듯 하네요. 이 원수를 어떻게 갚아야 할까요? 열받아서 미치겠습니다. 1
오늘 대전 둔산동에 연극보러 갔다 정말 황당한 일을 겪었습니다.. 열받네요!!
지난주에 대전 둔산동에 새로 생긴 이O아트홀 소극장 연극. 죽여주는OOO을 보러 가려 표 4장을 예매 했습니다.
두장은 결혼을 약속한 여친과 제 것이고 나머지 두장은 처음으로 소개 받는 여친 여동생 부부의 것입니다.
(남들 생각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저한테는 중요한 자리 였습니다.)
연극 본 후 맥주 한잔 하려 했습니다..
공연은 8시 시작이지만 연휴의 시작이라 차가 막힌다 하여 천안에서 내려오는 여친 동생 부부가 약간 늦는다는 연락이 왔습니다.
여친과 제가 먼저 소극장에 가서 예매한 표 4장을 받고 좌석 위치를 확인하니 아열 12,13 / 자열 13/14
앞뒤로 두자리씩 이더군요. 인포데스크 보던 직원분한테 정중히 물었습니다. 같이 보기로 한 일행이 천안에서
내려오는 중이라 조금 늦을 듯 하다.. 인포 데스크에서 표를 맡아 줄 수 있나. 그러자 담당 직원 하는 말이 연극
시작 후에는 들여 보낼 수 없다. (여기 까진 이해가 가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래서 다시 부탁했습니다.
그리고 돌아온 대답은 매진이라 어쩔 수 없다. 매진? 뭔가 이상했습니다. 어차피 지정석인데 매진이 무슨
말이냐. 그렇게 얘기가 끝나고 저녁을 먹으러 다녀온 후 다시 소극장에 들어갔습니다.
들어가서 여직원에게 같이 오는 일행이 조금 늦는다 표를 맡겨 달라 부탁했고. 별 말없이 표를 받아 줬습
니다.
8시가 됐고 갑자기 다른 여자 둘이 저희가 예매해논 자리로 앉더군요. 그래서 "저 여기 저희가 예매한 자린데요?" 했더니 표를 보여주더군요.. 저희가 맡겨놓은 표를..;;;(극장측에서 두 여성분들한테 저희 표를 다시 팔았습니다.)
제가 황당해서 담당자한테 가서 항의 했습니다. 어처구니 없는 변명만 늘어놓더군요.. 말도 안되는;;;
그래서 얘기 했습니다. 여기는 내가 예매를 했고 연극 시작과 끝날때까지는 내가 이자리를 구매한거다.
아무리 사람이 늦는다해도 다른사람한테 파는 것이 맞는 것이냐? 예매한 사람이 안들어와도 그자리는 비워 둬야 하는것이 맞는거다.
담당직원은 조금 당황하더니 죄송하다고 하더군요..
예매한건 환불처리 해주고 간이 의자를 놔줄테니 거기 앉아서 봐라;;; 이게 무슨 X같은 소립니까?
여친한테 다시 갔습니다. 바람잡이 나와서 농담따먹기 하고 있고.. 여친한테 이상황을 알리자 인포데스크로 가더군요..
3~4분 지나도 오지 않아 나가봤더니 인포데스크 직원과 야자 하면서 싸우고 있었습니다;;
인포데스크 직원이 여친한테 "이런데서 일한다고 무시하는 거냐!" "싸가지없다"라고 했다더군요.. 정말 어이 없었습니다.
(참고로 직원은 20대 중반.. 저흰 30대 중반입니다.)
그때마침 8시 10분 여친 동생 부부 도착 상황을 보면서 정말 어이없어 했습니다.
전 정말 화가나 미치겠는데 동생 부부하고 처음 만나는 자리라 뭐라고 막 할수도 없고 수위 조절 하느라 미치는 줄 알았습니다.
결국 여친이 사과 해라.. 사과해라 하는데도 컴퓨터 보고 자판 두두리면서 그러더군요. 내가 그만두면 그만 뒀지 사과는 못한다고.. 여친은 못들었고 저는 들었습니다.
그때쯤 연극이 시작했습니다. 연극이 시작 하니 다른 관계자가 옆에 오더니 계속 올라가서 얘기하자고 보채더군요. 연극 시작전에는 강건너 불구경하고 있더니..
계속 사과를 요구 했고.. 담당직원은 컴퓨터 자판 치면서 "진심으로 사과 드리면 돼요?" 정말 진정성이라고는 눈꼽만치도 찾아 볼 수 없는 무성의한 태도였습니다.
여친이 더 열받아서 무릎꿇고 사과 해라.. 했더니 그렇게 하겠다 대신 내가 그러면 당신도 나한테 그렇게 해라! ㅡ,.ㅡ
여친도 할말은 거의 한 듯 하여 제가 중재에 나섰습니다..
제일 웃겼던 일은 전체 120석 좌석에 140석 예매를 받았다더군요. 헐;;;
공연시작하면 안들여 보내면 되는거라고... (참고로 동생 부부는 공연시작전 바람잡이 나왔을때 왔습니다.)
이쪽 소극장측에서는 환불조치 해주고 다음공연 초대권 준다고 하는데.. 여러분 같으면 그런 개같은 대접받고 그게 보고 싶겠습니까? 됐다고 했습니다.
사장불러오라 했더니 부산에 가있다고 하더군요.. 정말인지 거짓말인지...ㅉㅉㅉ
해서 아무리 뭐라해도 결론이 안날 듯 하여 사장님 하고 통화한다고 명함 한장 받고 일단 돌아왔습니다.
오늘 일은 동생부부 처음 소개 받은 날 생각하면 죽을때까지 못 잊을 듯 하네요.
이 원수를 어떻게 갚아야 할까요? 열받아서 미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