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전에 사촌동생이 자고 있는 제 가슴을 만졌습니다. 도와주세요. 무섭습니다.

제발2012.01.21
조회37,788

할머니 집과 저희집이 가까운 관계로 저희는 주로 할머니집에서 생활을 합니다.

 

저희집은 부모님을 비롯하여 언니, 여동생 둘 그리고 저 이렇게 있으며 할머니집에는 사촌여동생2명과

 

삼촌부부가 할머니와 함께 사십니다. 그런데 곧 다가올 설을 앞두고 오늘 그러니까 어제 고모네

 

사촌동생 2명이 할머니집에 왔습니다. 다같은 지역에 함께 살기 때문에 왕래가 종종 있거든요.

 

그리 친하지도 않은 관계이지만 서로 인사는 나누고 저녁을 먹고 잘 시간이 되어 잠을 자게 되었습니다.

 

삼촌 빼고는 할머니집식구는 모두 여자고 또 저희 자매 또한 모두 여자라서 아무런 불편함 없이 함께

 

생활을 하고 자는데 사촌남동생 2명이 있다보니 조심하자 생각은 했었습니다.

 

큰방, 작은방3개, 거실 이렇게 이뤄진 구조에서 원래라면 큰방에 삼촌,숙모가 주무시고 작은방에는 

 

저희가 함께 모여 자고 할머니는 거실에서 주무시지만 사촌남동생들이 와서 할머니는 작은방에 

 

들어가셧습니다. 당연히 사촌동생2명이 거실에서 잘거라 생각햇지만 잠깐 제가 나갔다온 사이

 

사촌여동생이 방을 뺏겼다고 거실에서 자야한다 하였습니다. 종종 거실에서 자는 일이 있기 때문에

 

별 대수롭지 않게 거실에 저, 사촌여동생 2명 이렇게 잠을 자게 되었고 작은방에는 사촌남동생2명이

 

들어가 잠을 잤습니다. 다음날, 그러니까 조금 뒤 새벽시간에 저는 일찍 일어나야할 일이 있기 때문에

 

곧장 잠이 들었고 그 뒤 악몽이 시작되었습니다.

 

제가 거실에서 자면 푹 잠을 못이루고 약간 선잠을 자는 경향이 있어서 왠지 모를 꿈과 함께 가슴에

 

무언가가 닿인 느낌 때문에 번쩍 눈을 뜨게 되엇고 제 눈 앞에는 조금 떨어진 사촌남동생이

 

멀뚱멀뚱 저를 보고 있었습니다. 너무 어두워 잘 보지는 못했지만 제가 깬 모습을 보자 그사촌은

 

'밧데리가 없는데 충전기 어딨어요?'  이렇게 태연스럽게 말하고는 방에 들어갓습니다.

 

제가 잘못 착각을 한건지 아님 진짠지 너무 혼란스러웠고 이내 잠을 들지는 못하였습니다.

 

일단 방에 들어간 사촌이 티비를 켠채 문 틈사이로 불빛이 새나오자 뭔가 불안햇고 자는 척을 햇습니다.

 

십분정도의 시간이 흐른 뒤 다시금 그 사촌이 나와 발자국 소리를 조심히 하며 걷는 형상을 보게 되었고

 

저도 모르게 이불을 끌어당기며 고개를 돌렸습니다. 잠시뒤 저를 가만히 응시하는 듯하다가

 

제가 방어적으로 자세를 취하자 아랑곳하지 않고 옆에 자고 있는 사촌여동생에게 다가가는 것을

 

보앗습니다. 너무 끔찍했습니다. 지금도 가슴이 두근거리네요. 실눈을 뜬채 바라보니 여동생에게 다가가

 

가슴부위에 손을 대는 것을 보앗고 심장이 터질 것 같았습니ㅏㄷ. 그 여동생은 제 막내동생과 같은

 

동갑이고 아직 초등학교를 갓 졸업할 나이인데 아 정말 소리를 지르고 싶었고 미쳐돌아버릴 것 같앗습다

 

그 여동생이 잠꼬대비슷하게 뒤척거리자 자리를 떴고 아무도 없는 작은방(여기는 저희 생활공간이고

 

옷장, 책상 등이 있는데 잠은 잘 안자요)그곳에 들어가는 것이엇습니다. 아마 무서워서 돌아보지는

 

못햇지만 저희 옷가지랑 속옷을 찾아볼것만 같았습니다. 몇분뒤 다시 자기방으로 들어갓으나

 

여전히 안자는지 티비불빛은 새어나왓고 저도잘수없엇습니다. 원래라면 새벽에 할머니갖 종종

 

깨시는데 오늘따라 늦게 주무신건지 깰생각도 없으시고 아 너무 무섭고 끔찍하고 더러웠습니다.

 

일부러 휴대폰을 켜 알람을 맞추고 할머니휴대폰에 발신번호제한으로 전화를 걸어 시끄럽게 했지만

 

그사촌남동생은 굴하지 않고 잠시뒤 다시 나와 저에게 다가왔습니다. 이불을 뒤집어쓰고 움찍하고

 

기침도 하고 잠고ㄷ대 하는 척도 했지만 제 옆에 가만히 앉아 있다가 제 이불 감싼 팔을 지긋이 누르곤

 

반응을 안하자 이불을 걷으려는 것이었습니다. 심장이 터질것같고 진짜 빵 터질것같고

 

아숨이막히고 아죽을거같고눈물이나고 그랫어요 도저히이건아니다싶고 아까내가 모를 때 정말

 

만졌구나 그런생각이 들어 잠을 방금 깬척 으으음 너안자나 누구야 이렇게 잠꼬대식으로말하니

 

걔가 뒤로물러서며 거실을 걸어다니며 충전기를 찾는다는 변명을 하고는 다시 들어갓습니다.

 

아 너무 죽을것같아요 그뒤는저는 계속 알람을 맞추고 전화하는척 문자 다 해봣지만 그애는 아직

 

안자고 있습니다. 도저히 괴로운 마음에 집에 갈까 밖에 나갈까 생각했지만 없어진 저를 보고

 

걱정하실 어른들 생각에 아까 저희 생활공간이라는 작은방에 들어와 이렇게 글을 씁니다.

 

엄마한테 말은 해야 될 것 같기는 한데 아 정말 저한테 이런일이 일어날지몰랐는데

 

너무 혼란스럽고 친척관계에서 이런일이 일어나니 너무 껄끄럽고 역겹습니다.

 

엄마한테 말은 해야햘까요 향후에 친척끼린데 관계가 맣닝 불편할 것 같아요. 그리고 이제 바로

 

설인데 정답고 화목하게 윷던지면서 놀 그런 광경이 상상되고 그러니 설앞두고 이런일 벌어진 것을

 

어른이 알게 되면 어떻게 될지 걱정이되고 지금저 너무 불안합니다.

 

방불을 켜둔채 혹시 그색끼가 거실에서 자고잇는 여동생들에게 무슨짓으 할까봐 문을 활짝 열어둔채

 

기웃기웃 상태를 살피면서 글을 씁니다. 빨리 날이 밝아 모두가 깨어났으면 좋게었어요

 

아 무섭습니다. 조언이 이런 경험 잇으신분 현명한 대처의 리플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