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살 새댁입니다
공무원이라는 친척언니에 대해서 이야기 좀 해보려구요
20살때 큰아버지 생신을 tgi 에서 했어요 친척언니를 몇년만에 만나는거였죠 저에게 첫마디가 너 아직도 살안빼냐 였습니다. 엄청 울면서 집에왔던 기억이 납니다
제가 22살때 전 필리핀 어학연수후 호주에서 워킹홀리데이를 보내고있었어요 언니가 자소서를 영어로 부탁하더라구요 제가 할수있는거면 해줄께 하고 자료를 받았구요
그날 아침에 받았는데 한국어를 영어로 번역해야하는거였고 자소서라보니 자기의 감정이 실린부분이 많았죠 너무 에매모호해서 고대 영문학과 휴학하고 호주학원에서 캠브릿지 코스를 듣고있는 룸메에게 이런건 어떻게 말을해야하냐? 라고 도움을 청했지만 너무 감정적인 부분이라 자기도 글쓴이의 맘을 잘모르겠다고 하더라구요 도저히 안대겠어서 저녁에 잘못하겠다라고 했어요 정말 승질승질 다내더군요 한양대까지 나오신 분이 그당시 겨우 고졸인 저에게 그렇게 부탁해놓고 ㅋㅋㅋ 반나절 뒤에 못해준다니 승질이라뇨 ㅋㅋㅋ
제가 영어 못한다고 그해 추석 친척들 다모인자리에서 발표를 하셨다고 ㅋㅋㅋㅋ여동생에게 들었습니다. 너무 화가나서 영어로 방명록에 편지를 남겼죠 ㅋㅋ 그러니 이게 무슨말이냐? 니가 욕이나 하고 그러니 영어를 못하지 ㅋㅋㅋ 이러더군요 무슨뜻인지도 모르면서 ㅎㅎㅎ
네 저 영어 잘못합니다 한국에서 영어랑 담쌓고 살았지만 영어 해야겠다라고 생각해서 외국나온지 이제 만 5년입니다. 하지만 아직도 네이티브와 세컨랭귀지의 차이를 극복 못하고있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대학도 나왔고 의사소통이나 학업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진 않아요 ㅋㅋㅋ
필리핀 제가 어학연수갔을때 친척언니가 말을 걸더군요 ㅋㅋㅋ 넌 후진국으로 갔냐? 난 선진국으로 갈꺼야 미국가야지 필리핀에서 영어가 늘겠냐??? 이러더군요 ㅎㅎㅎ
네 저 필리핀에서 a b c d 부터 배웠습니다 하지만 필리핀발음으로 굳어지진 않았어요 필리핀이얼마나 좋은데 ㅋㅋㅋㅋ 저 거기서 튜터랑 수업후에도 항상 놀아서 스피킹과 리스닝은 아기처럼 빨리늘었다 했습니다 ㅎㅎㅎ
잘나신 친척언니 미국 갈돈 없어서 저희아빠 작은아빠들한테 자기 미국좀 보내달라고 ㅋㅋㅋㅋㅋㅋ 우기시다가 결국 큰아버지 집으로1억 대출받아 갔다왔죠 ㅋㅋㅋㅋ
이건 약 1년전?? 큰아버지 생신이어서 또 모인자리에 친척들이 우리 언니도 어여 취업이 되야할껀데... 이랬더니 ㅋㅋㅋㅋㅋ 울면서 뛰쳐나갔답니다. 이해합니다 취업도 안대서 힘든데 옆에서 찌르니 속상하겠죠 하지만 그담에 ㅋㅋㅋ
저희 엄마 싸이에 니네 가족 얼마나 잘대는지 보자 니 남편 돈좀 번다고 우쭐대지마라 니네 집 그러다가 망하면 꼴 좋겠다 꼴통 첫째 개한테 돈 부어서 잘도대겠다 둘째는 취업이라도 할꺼같냐는둥 셋째는 그렇게 공부잘한다하면서 개가 뭐가 될꺼같냐 이런식으로 글을 남겼죠
아무리 화났다고해도 이게 작은엄마께 할말입니까??
아버지 어머니 아주 건강하시고 사업도 잘댑니다. 저 시집가서 신랑이랑 호주에서 알콩달콩 잘먹고 잘삽니다 둘째 대기업 취직해서 역시 잘먹고 잘살고 막내 고등학생으로 전교 12등하며 열공 하고있습니다 ㅋㅋㅋ 어쩜 이렇게 저주 퍼부은것과 반대로 잘살까요? ㅋㅋㅋㅋㅋ
저희 천사같은 어머니는 아버지 보시면 노발대발하신다고 그냥 삭제 하셨습니다
이 친척언니 9급 공무원 합격했답니다 ㅋㅋㅋ 정부는 인성도 안보고 나라의 공무원을 뽑나봅니다 ㅋㅋㅋㅋ
모바일로 써서 글이 따닥따닥한거 죄송해요
세상에 이런 친척언니 본적있으세요?
20살때 큰아버지 생신을 tgi 에서 했어요 친척언니를 몇년만에 만나는거였죠 저에게 첫마디가 너 아직도 살안빼냐 였습니다. 엄청 울면서 집에왔던 기억이 납니다
제가 22살때 전 필리핀 어학연수후 호주에서 워킹홀리데이를 보내고있었어요 언니가 자소서를 영어로 부탁하더라구요 제가 할수있는거면 해줄께 하고 자료를 받았구요 그날 아침에 받았는데 한국어를 영어로 번역해야하는거였고 자소서라보니 자기의 감정이 실린부분이 많았죠 너무 에매모호해서 고대 영문학과 휴학하고 호주학원에서 캠브릿지 코스를 듣고있는 룸메에게 이런건 어떻게 말을해야하냐? 라고 도움을 청했지만 너무 감정적인 부분이라 자기도 글쓴이의 맘을 잘모르겠다고 하더라구요 도저히 안대겠어서 저녁에 잘못하겠다라고 했어요 정말 승질승질 다내더군요 한양대까지 나오신 분이 그당시 겨우 고졸인 저에게 그렇게 부탁해놓고 ㅋㅋㅋ 반나절 뒤에 못해준다니 승질이라뇨 ㅋㅋㅋ
제가 영어 못한다고 그해 추석 친척들 다모인자리에서 발표를 하셨다고 ㅋㅋㅋㅋ여동생에게 들었습니다. 너무 화가나서 영어로 방명록에 편지를 남겼죠 ㅋㅋ 그러니 이게 무슨말이냐? 니가 욕이나 하고 그러니 영어를 못하지 ㅋㅋㅋ 이러더군요 무슨뜻인지도 모르면서 ㅎㅎㅎ
네 저 영어 잘못합니다 한국에서 영어랑 담쌓고 살았지만 영어 해야겠다라고 생각해서 외국나온지 이제 만 5년입니다. 하지만 아직도 네이티브와 세컨랭귀지의 차이를 극복 못하고있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대학도 나왔고 의사소통이나 학업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진 않아요 ㅋㅋㅋ
필리핀 제가 어학연수갔을때 친척언니가 말을 걸더군요 ㅋㅋㅋ 넌 후진국으로 갔냐? 난 선진국으로 갈꺼야 미국가야지 필리핀에서 영어가 늘겠냐??? 이러더군요 ㅎㅎㅎ
네 저 필리핀에서 a b c d 부터 배웠습니다 하지만 필리핀발음으로 굳어지진 않았어요 필리핀이얼마나 좋은데 ㅋㅋㅋㅋ 저 거기서 튜터랑 수업후에도 항상 놀아서 스피킹과 리스닝은 아기처럼 빨리늘었다 했습니다 ㅎㅎㅎ
잘나신 친척언니 미국 갈돈 없어서 저희아빠 작은아빠들한테 자기 미국좀 보내달라고 ㅋㅋㅋㅋㅋㅋ 우기시다가 결국 큰아버지 집으로1억 대출받아 갔다왔죠 ㅋㅋㅋㅋ
이건 약 1년전?? 큰아버지 생신이어서 또 모인자리에 친척들이 우리 언니도 어여 취업이 되야할껀데... 이랬더니 ㅋㅋㅋㅋㅋ 울면서 뛰쳐나갔답니다. 이해합니다 취업도 안대서 힘든데 옆에서 찌르니 속상하겠죠 하지만 그담에 ㅋㅋㅋ
저희 엄마 싸이에 니네 가족 얼마나 잘대는지 보자 니 남편 돈좀 번다고 우쭐대지마라 니네 집 그러다가 망하면 꼴 좋겠다 꼴통 첫째 개한테 돈 부어서 잘도대겠다 둘째는 취업이라도 할꺼같냐는둥 셋째는 그렇게 공부잘한다하면서 개가 뭐가 될꺼같냐 이런식으로 글을 남겼죠 아무리 화났다고해도 이게 작은엄마께 할말입니까??
아버지 어머니 아주 건강하시고 사업도 잘댑니다. 저 시집가서 신랑이랑 호주에서 알콩달콩 잘먹고 잘삽니다 둘째 대기업 취직해서 역시 잘먹고 잘살고 막내 고등학생으로 전교 12등하며 열공 하고있습니다 ㅋㅋㅋ 어쩜 이렇게 저주 퍼부은것과 반대로 잘살까요? ㅋㅋㅋㅋㅋ
저희 천사같은 어머니는 아버지 보시면 노발대발하신다고 그냥 삭제 하셨습니다
이 친척언니 9급 공무원 합격했답니다 ㅋㅋㅋ 정부는 인성도 안보고 나라의 공무원을 뽑나봅니다 ㅋㅋㅋㅋ 모바일로 써서 글이 따닥따닥한거 죄송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