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제편만 들어주던 남친이 결국에 터져서 저한테 왜 이렇게 속이 좁냐며..어른인데 이해못하냐며..
뭐라고 하는바람에 바로 '이건 아니다' 싶어 헤어지자 했구요.
저희 엄마가 남친을 너무 이뻐했거든요. 그래서 저랑 헤어졌다는 얘기듣고 따로 연락을 했나봐요.
저희 엄마한테 그동안 어머님이 잘해준다고만 얘기했었는데,
결국에는 저희 엄마도 다 알게되셨어요. (남친이 다 말했어요)
저희엄마께서 남친어머님의 행동이 이해가 안되지만,
그래도 어머님이랑 살것도 아니고, 또 남친같은사람없다며..
남친하나만보라며..저더러 분명히 후회할꺼라고..맘 바꿔 먹으라고 하네요.
2주일전 헤어질때 저의 일방적이 행동이 미안하고 후회가 되어 일주일전에 문자보냈었어요.
그동안 행복했었다고..행복하길 빈다고..그랬더니 남친도 저한테 행복하라며 문자를 보내더라구요.
그 후로는 연락 없습니다.
어떡게 해야할까요..
물론 제일 중요한건 우리 둘이지만
그래도 남친어머님을 무시할순 없잖아요.
아 그리고 제 나이때문에 연애만 하라고 하실분들 많으실텐데..
애초부터 결혼전제로 만났구요. 부모님들끼리도 아세요.
이대로 가면 정말 결혼이니까 정말 이상한 시어머니만나서 불구덩이 속으로 들어가게될까봐..
그 걱정에 사랑하는 남친을 버렸습니다.
제 선택이 옳은걸까요..?
2주전 싸우기 전까지는 남친이 항상 자기엄마의 잘못을 인정했고 본인도 속상하다며
어머님이 왜 그러시는지 모르겠다며 저한테 창피하다고 까지 말했었어요.
(저희집이 예의를 많이 따지는 집이라서요.)
그런 남친이 갑자기 어머님입장에서 얘기를하고 절 이상한 사람으로 모니..속이 많이 상하더라구요.
왜 그랬지는 아직까지 모르겠습니다.
만약 남친이 전처럼 제편을 들어주고 항상 제 입장에서 생각해준다고 약속한다면
저 이사람이랑 평생가도 괜찮을까요?..
*그동안 남친어머님의 행동*
1. 2009년 사귀기바로 직전. 서로 좋아서 연락하던 시절. 남친집으로 크리스마스 선물을 택배로 보냄.
남친이 집에오기전에 그 택배를 어머님이 뜯어보심. 정성스레 쓴 편지 5장은 사라지고 선물만 포장이 다 뜯긴체로 책상위에 올라가있었음. 남친이 화나서 폰 던지고 난리났댔음.
2. 첫만남때 횟집에 갔었음. 어머님 아버님 남친 남친남동생 나 이렇게 5명이서 갔었는데 남친이가 수저놓고 내가 물을 따랐음. 근데 어머님 '누가 물을 먹는다고 무슨물을 이렇게 따랐니' 하시면 아버님 어머님 앞에 놓인 물컵을 옆으로 옮기심.
3. 나 놀러왔다고 아버님께서 노래방에 가자셨음. 남친이 가족과 다함께 갔었음. 남친남동생 노래부를때였음. 어머님 맥주 드시고 계셨는데, 그왜 노래방에서 맥주 안주로 나오는 과자있지않음? 그거 가르치면서 나더러 '야 이것 좀 더 가져와라' 이러셨음. 순간 벙쪘는데 남친이가 그 소리듣고 반사적으로 나보다 먼저 일어나면서 '내가 가져올께' 하고선 가지고 왔음. 이날 나 뚜껑 제대로 열리고 남친이 나한테 미안하다며 빌고 자기가 바로 잡겠대서 남친어머님께 얘기해서 그뒤로는 '야' 소리 안하심. 근데 가끔 '쟤', '얘' 이러심.
4. 최근에 일어났던 일임. 남친이 가방에 있던 내가 남친이를 위해 써준 편지 10장을 몰래 읽으셨음. 남친 가방정리하는데 있어서 읽으셨다는데, 애초에 다큰 아들가방 정리한다는 것 자체가 말이안됨. 원래 남친이가 함. 그냥 뒤진것같음. 쨌든 나 정말 창피하고 화났음. 연애편지는 그야말로 비밀일기장 같은 것인데.
그날은 남친이가 난리쳤다함. 정말 정신병원 가봐야 하는거 아니냐고. 그래서 난 그냥 모른체 넘어갔음.
2년동안 있었던 일인데요..그냥 제일 큰 사건들로만 적어봤어요.
근데 중요한건. 아버님은 정말 좋으세요 ㅠㅠ 어머님께서 저한테 '야' 라고 하신거 아시고서는 아무리 편해도 손님인데 그러면 안된다고 어머님께 뭐라고 하셨데요. 그리고 남친남동생도 정말 이뻐요. 착하구요. 남친이는 말할것도 없이 좋죠. 하..저 정말 어떡하면 좋을까요?.........
###남친어머님때문에 남친이랑 헤어졌습니다. 후회할것같애요..현명한 선택을 도와주세요!!!###
올해 23살이구요.
2년연애했어요.
19살에 만나서 알고지낸지는 4년..
헤어진지는 2주정도 됐어요.
제가 먼저 헤어지자고 했어요. 너무 힘들어서요..
처음 남친 부모님 인사드리러 갔을때부터 어머님의 예의없는 행동에 당황했었구,
그 뒤로도 쭉. 이해할수없는 행동들에 화가 많이 났었어요.
남친 통해서 어머님께 전달도 해봤지만..자기의 잘못을 전혀 모르시는듯.
항상 제편만 들어주던 남친이 결국에 터져서 저한테 왜 이렇게 속이 좁냐며..어른인데 이해못하냐며..
뭐라고 하는바람에 바로 '이건 아니다' 싶어 헤어지자 했구요.
저희 엄마가 남친을 너무 이뻐했거든요. 그래서 저랑 헤어졌다는 얘기듣고 따로 연락을 했나봐요.
저희 엄마한테 그동안 어머님이 잘해준다고만 얘기했었는데,
결국에는 저희 엄마도 다 알게되셨어요. (남친이 다 말했어요)
저희엄마께서 남친어머님의 행동이 이해가 안되지만,
그래도 어머님이랑 살것도 아니고, 또 남친같은사람없다며..
남친하나만보라며..저더러 분명히 후회할꺼라고..맘 바꿔 먹으라고 하네요.
2주일전 헤어질때 저의 일방적이 행동이 미안하고 후회가 되어 일주일전에 문자보냈었어요.
그동안 행복했었다고..행복하길 빈다고..그랬더니 남친도 저한테 행복하라며 문자를 보내더라구요.
그 후로는 연락 없습니다.
어떡게 해야할까요..
물론 제일 중요한건 우리 둘이지만
그래도 남친어머님을 무시할순 없잖아요.
아 그리고 제 나이때문에 연애만 하라고 하실분들 많으실텐데..
애초부터 결혼전제로 만났구요. 부모님들끼리도 아세요.
이대로 가면 정말 결혼이니까 정말 이상한 시어머니만나서 불구덩이 속으로 들어가게될까봐..
그 걱정에 사랑하는 남친을 버렸습니다.
제 선택이 옳은걸까요..?
2주전 싸우기 전까지는 남친이 항상 자기엄마의 잘못을 인정했고 본인도 속상하다며
어머님이 왜 그러시는지 모르겠다며 저한테 창피하다고 까지 말했었어요.
(저희집이 예의를 많이 따지는 집이라서요.)
그런 남친이 갑자기 어머님입장에서 얘기를하고 절 이상한 사람으로 모니..속이 많이 상하더라구요.
왜 그랬지는 아직까지 모르겠습니다.
만약 남친이 전처럼 제편을 들어주고 항상 제 입장에서 생각해준다고 약속한다면
저 이사람이랑 평생가도 괜찮을까요?..
*그동안 남친어머님의 행동*
1. 2009년 사귀기바로 직전. 서로 좋아서 연락하던 시절. 남친집으로 크리스마스 선물을 택배로 보냄.
남친이 집에오기전에 그 택배를 어머님이 뜯어보심. 정성스레 쓴 편지 5장은 사라지고 선물만 포장이 다 뜯긴체로 책상위에 올라가있었음. 남친이 화나서 폰 던지고 난리났댔음.
2. 첫만남때 횟집에 갔었음. 어머님 아버님 남친 남친남동생 나 이렇게 5명이서 갔었는데 남친이가 수저놓고 내가 물을 따랐음. 근데 어머님 '누가 물을 먹는다고 무슨물을 이렇게 따랐니' 하시면 아버님 어머님 앞에 놓인 물컵을 옆으로 옮기심.
3. 나 놀러왔다고 아버님께서 노래방에 가자셨음. 남친이 가족과 다함께 갔었음. 남친남동생 노래부를때였음. 어머님 맥주 드시고 계셨는데, 그왜 노래방에서 맥주 안주로 나오는 과자있지않음? 그거 가르치면서 나더러 '야 이것 좀 더 가져와라' 이러셨음. 순간 벙쪘는데 남친이가 그 소리듣고 반사적으로 나보다 먼저 일어나면서 '내가 가져올께' 하고선 가지고 왔음. 이날 나 뚜껑 제대로 열리고 남친이 나한테 미안하다며 빌고 자기가 바로 잡겠대서 남친어머님께 얘기해서 그뒤로는 '야' 소리 안하심. 근데 가끔 '쟤', '얘' 이러심.
4. 최근에 일어났던 일임. 남친이 가방에 있던 내가 남친이를 위해 써준 편지 10장을 몰래 읽으셨음. 남친 가방정리하는데 있어서 읽으셨다는데, 애초에 다큰 아들가방 정리한다는 것 자체가 말이안됨. 원래 남친이가 함. 그냥 뒤진것같음. 쨌든 나 정말 창피하고 화났음. 연애편지는 그야말로 비밀일기장 같은 것인데.
그날은 남친이가 난리쳤다함. 정말 정신병원 가봐야 하는거 아니냐고. 그래서 난 그냥 모른체 넘어갔음.
2년동안 있었던 일인데요..그냥 제일 큰 사건들로만 적어봤어요.
근데 중요한건. 아버님은 정말 좋으세요 ㅠㅠ 어머님께서 저한테 '야' 라고 하신거 아시고서는 아무리 편해도 손님인데 그러면 안된다고 어머님께 뭐라고 하셨데요. 그리고 남친남동생도 정말 이뻐요. 착하구요. 남친이는 말할것도 없이 좋죠. 하..저 정말 어떡하면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