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 사랑하자.-part2.남자친구가술먹고연락두절된다면?

군.장2012.01.22
조회2,868

언니들안녕~~

내가 어제 쓴글이 그렇게 큰 호응은 없더라구 ㅠㅠ

댓글두 하나도 없구 하지만 추천수 하나에 난 너무 행복해

계속 써볼려구^^

근데 그거 알아? 어제 처음 썼지만 이걸 서가면서 내 남자친구에 대해 생각도 많아지구..

언행일치가 되지 않는 부분도 있다보니까

어..??아..그렇구나 라며 생각하게 되더라

그럼 이제 스타트 할게~

꼬우~

 

 

 

 

 

 

 

★사랑하는 사이 술마시고연락두절(자존심)어쩌지??

 

자존심 그거 정말 중요하지

근데 굳이 사랑하는 사람에게 자존심을 세울 필요가 있을까?

물론 이런말 하는 나도 세울때가 있어.

하지만 정말 정말 천번 만번은 생각을 해보지.

근데 내가 그냥 다 지고 들어가.

 

 

장교는 너무 바빠 . 그래서 나와 연락도 많이 하지 못하고 내게 신경을 많이 쓰지도 못해

그래서 내가 하는 말을 자주 까먹곤해.

장교에 비해 너무 한가한 나는 문득"이게 뭐하는거지..왜 장교만 기다리는 걸까?"

라는 생각이 들더라..

차라리 장교처럼 직장이 있는 여자를 만난다면 서로 구속하지 안하고 서로의 일하는 시간이 있으니

더 편하게 만날수 있을텐데.. 그래 나보단 직장있는 여잘 만나서 더 편하게 만나라고 해야지.."

라고 생각한적 이있어

그래서 나도 즉흥적으로 장교에게 문자를 보냈지.

"나 말고 직장있는 그래서 장교한테 도움이 되고 편한 여자 만나 . 연락그만할게"

라고 그냥 톡을 보내버렷어.

그랬더니 전화가 오더라 .

달랑 1통.

그리고 문자가왔어"그러지말어~그럼 나 화만나"라고..

이렇게 문자가 온뒤로 다음날 연락이 한통도 없었어.

이거 은근히 자존심 상하더라구..

그래서 생각한끝에 이렇게 하면 끝난것두 아니니까 전화를 해야겠다.

생각해서 힘들게 전화를 했어.

했더니 아무렇지 않게"응~군.장아~~"

밝게 받는거야.

그 목소리를 듣고

"아.대체 난 뭘 했던거지? 전화한통 없다고 자존심 지킨다고 전화먼저 할 생각 안한 나는 대체 뭐지?"

라는 생각이 드는거야.

 

언니들 심리가 그렇잖아.

서운해서 헤어지자고 하고

헤어지자고 햇는데 안잡아주면 더 서운하고.

연락 없으면 불안하고.

진짜 헤어지자고 받아들인건가?라면서 걱정하게 되고..

연락하고 싶은데 내가 뱉어 놓은 말이 있기 때문에 자존심 상해서 말 못하고..

결국엔 자존심 하나로 사랑하는 사람을 잃는거야.

 

 

장교는 술 먹으면 대부분 연락이 두절이되.

그럼 난 잠 한숨 못자고 화냈다가 걱정했다를 엄청 반복을하지.

다음날 아침에 전화가와 .

발신자 뜨는거 보는순간 기분이 확 상하면서 자존심도 확상해.

분명 이 기분에서 전화받으면 아침부터 싸울거 뻔하니까 받지않아.

근데 웬걸????????????

그후로 전화 한통화가 없네?????????

그럼 기분 확상해. 이 남자 뭐지?내가 전화 안받으면 문자로라도 미안하다고 사과해야 하는거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어.

그리고 점심 시간이 한참 지나 연락이 오지.

전화가 와서 뭐라고 그래??

군.장-여보세요

장교-응 군장아 미안해~ 어제 술을 너무 많이 마셔서

군.장-아침에 전화 안받으면?점심에는?

장교-아 너무 피곤해서 그냥 잤어..미안해

군.장-그래 그럼 계속자 피곤할텐데 끊을게.

이렇게 대화는 끝나는거야.

근데 언제부터인가 내가 고쳐야 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

장교가 술을 먹고 또 연락이 안되는 사태가 벌어진거야.

더이상 나도 전화를 하지 않았어.

다음날에 어김없이 전화가 왔어. 술에서 덜 깬 목소리로

 

장교-군장아~~

군장-(해맑게)응 여보세요~이제 일어난거야?

장교-응..미안해 어제 너무 술을 많이 마셔서..

군장-아니야 괜찮아 속은 어때? 괜찮아?그러니까 적당히 마셔야지^^ 얼른 밥먹어요~

장교-응..어제 걱정 많이 햇지??그냥 들어와서 뻗어버렸어..

 

이렇게 나오더라구

술먹고 연락안된다고 화부터 내지말구

그냥 부드럽게 받아줘봐 (물론속에선 부글부글 끓겠지만)

근데 부드럽게 받아주니까 장교는 더 미안해진거야.

생전 나한테 걱정많이했지?라는말 하지 않았던 남자인데 내가 저렇게 부드럽게 받으니까

장교도 "어..?이게 아닌데 왜 뭐라고 안하지?"라고 당혹스러운거지.

 연락 두절된다음에 연락왔는데

'아 뭐하자는거야 내가 전화 할땐 안받더니 그래 너도 어디한번 속좀 타봐라'

하고 전화를 피하는 그런 마음은 갖지 말자는 거지.

연락이 왔는데 안받으면 언니들 마음은 편해?

더 불편해지잖아..

 

근데 신기한건 뭔지 알아??

내가 저렇게 행동이 바뀌고 나니까

술먹을때 자리를 옮길때마다 또는 중간중간에 전화를 착실하게 잘한다는거야.

그때야 느꼇어.

'아 전화를 안받는다고 다그치기만 한다고 해서 걱정하는 내마음이 전해지는건 아니구나'

라고..

 

얼마나 얄밉겠어.

술만마시면 연락두절 되는 남자친구가 또 술마시러 간다면.

하지만 언니들.

여자들도 여자친구들 만나서 술마시구 카페에서 수다 떨다보면 시간가는줄 모르잖아?

근데 남자들은

시간가는 줄은 알아서 여자친구한테 연락오는 줄은 몰라.

그만큼 흠뻑 취해버린거야 그 분위기에.

 

 

나는 장교가 친구들 만난다거나 회식한다고 하면 연락을 안해.

그냥 롤러코스터에서도 그렇고 그런 자리에서 여자친구한테 전화가 자주오면 남자들 사이에선

여자와 다르게 이미지가 별로인거처럼 보여지더라구.

그래서 난 6시간에 한번?그때만 하고 하지않아.

 

총정리를 하자면.

술먹고 연락 두절이 된다고해서 전화로 다그치지말것!!!

그럴수록 더 온화하고 부드러운 목소리로 받아서 오히려 남자친구가 미안하게 만드는거야.

남자친구가 친구들과 약속이 잡히면 잦은 연락은 하지 말것.

위에서도 말했다 시피 남자들 사이에선 그런 이미지가 별로인가봐~

너도내전화 안받았으니까 나도 니 전화안받아 나도 존심이 있지 라고 생각하지 말것!!!

내속 편하자고 남자친구 전화 안받아?근데 그거 알아? 남자들 술에 겨우깨서 전화했는데

여자친구가 안받잖아? 그럼 그려러니 하고 그냥 다시 자게되.그러니까 그냥 전화받고 편하게 대해줘.

 

 

이번글도 역시나도 너무 뒤죽박죽이야

하지만 쓰다보면 늘지 않겠어?

어때?좀 사랑해줄거지?

언니들 난 아마도 매일매일 글을 올릴듯 싶어.

이 글을 쓰노라면 내 마음도 정리가 되는듯 해서^^

다음판은 의심에 관한걸로 쓰고싶어~~

언니들이 주제를 정해줘도 좋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