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고일어나니까 톡이네요.. 일단은 오늘 남자친구만나서 얘기하기로 했어요 어떤분들은 아직은 저희가 너무 어리기때문에 애기 지우자고 한 남자친구가 현실적인거라고 하시는 분들도계시네요. 나이가 어리다고해서 꼭 지워야 한다는 말씀은 안해주셨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물론 애기를 낳고나서의 일도 물론 생각을 안해본건아니에요. 다 생각해보고 어떻게 할것인지 생각하구있구요. 경제적으로도 그렇게 많이 어려운편도 아니고 중학교때부터 알바해서 모아둔돈도 꽤 되구.. 지금 일도 정규직이라서 애기들 낳으면 열심히 키울자신있거든요 ..ㅠㅠ 그리고 만약 애 낳고싶다고 했는데 남자친구가 도망간다면 전 3년동안 허튼짓한거죠.. 요샌 뭐 미혼모 도움주는것도 많고, 부모님한테 숨기지않을거니까요.. 어쨋든 전 이따 저녁에 나쁜자식이랑 한판하러갑니다! 그리고 좋은말씀 해주신분들 너무너무 감사해요^^.. 제겐 너무많은 힘이 되었거든요! 남자친구만나서 얘기하고 후기올려드릴게요 아 그리고 엄마한테는 말씀드릴거에요 다시한번 감사드리구요 설날 잘보내시구 새해복 많이받으세요♥ --------------------------------------- 안녕하세요 서울사는 23살평범한 여자에요 진지한 얘기인만큼 다들 하시는 음슴체 뭐 이런거 안할게요 어린게 임신한게 자랑이냐 이런식으로 보실수도있지만 조금만 이해해주시고 읽어주세요 저한텐 이제 만난지 3년이 다되가는 남자친구가있습니다 저보다 한살 아래인 22살인데,평소에 아무문제없이 잘 만나고있어요 그런데 제가 한달에하는 그게 안나와서 혹시몰라서 임테기를 사서 해봤는데 선명하게 두줄이더라구요. 그래서 전화를해서 얘기를했죠 그랬더니 잠깐동안 아무말도 안하다가 아직 확실한거아니니까 병원가보라고하더라구요 그래서 같이 가달라구 말했더니 처음엔 알겠다고 하더니 병원 갈 때 되니까 전화로 그러더라구요, 자기는 뭐 그런거 잘모르니까 같이가도 도움안될거라구 미안하다고 혼자가라더군요, 화나는건 아닌데 좀 많이 섭섭했어요 그래도 일단 가야하니까 병원갔는데 이제 막 4주됐다고 하더라구요 애기집이 두개있다고 쌍둥이래요 아직 4주밖에안되서 형제는 안보이구 집만보인상태이더라구요 병원에서 검사받고 바로나와서 전화를했죠, 쌍둥이라고 4주됐다고 그랬더니 남자친구가 힘들겠지만 애기 지우자 이러는거에요; 솔직히 저희가 아직 너무 어리기는 하지만 그래도 이미 두 생명이 생기는 중인데 너무 아무렇지않게 지우자고 하니까 속상하더라구요 밉기도 하고 저는 솔직히 낳았으면 했거든요, 당연히 전 지금도 낳을생각이구요. 물론 남자친구나 저나 어리기 때문에 지우자는 생각이 먼저 날수도 있겠다 생각은하는데 막상 저런얘기를 들으니까 막막하고 화도나고 지우기 싫다고 했더니 좋게좋게 얘기는하는데 계속 설득하면서 지우자고 그러더라구요 많이 실망하시겠지만 그래도 일단 저희 엄마한테는 말씀드려야할거같아서 말씀드리자 이랬더니 뭐하러말하냐구 지울건데 이런식으로 얘기도하고.. 어찌해야할까요? 8811
임신했는데 남친이..
자고일어나니까 톡이네요..
일단은 오늘 남자친구만나서 얘기하기로 했어요
어떤분들은 아직은 저희가 너무 어리기때문에
애기 지우자고 한 남자친구가 현실적인거라고 하시는 분들도계시네요.
나이가 어리다고해서 꼭 지워야 한다는 말씀은 안해주셨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물론 애기를 낳고나서의 일도 물론 생각을 안해본건아니에요.
다 생각해보고 어떻게 할것인지 생각하구있구요.
경제적으로도 그렇게 많이 어려운편도 아니고
중학교때부터 알바해서 모아둔돈도 꽤 되구..
지금 일도 정규직이라서 애기들 낳으면 열심히 키울자신있거든요 ..ㅠㅠ
그리고 만약 애 낳고싶다고 했는데 남자친구가 도망간다면
전 3년동안 허튼짓한거죠..
요샌 뭐 미혼모 도움주는것도 많고, 부모님한테 숨기지않을거니까요..
어쨋든 전 이따 저녁에 나쁜자식이랑 한판하러갑니다!
그리고 좋은말씀 해주신분들 너무너무 감사해요^^..
제겐 너무많은 힘이 되었거든요!
남자친구만나서 얘기하고 후기올려드릴게요
아 그리고 엄마한테는 말씀드릴거에요
다시한번 감사드리구요 설날 잘보내시구 새해복 많이받으세요♥
---------------------------------------
안녕하세요 서울사는 23살평범한 여자에요
진지한 얘기인만큼 다들 하시는 음슴체 뭐 이런거 안할게요
어린게 임신한게 자랑이냐 이런식으로 보실수도있지만
조금만 이해해주시고 읽어주세요
저한텐 이제 만난지 3년이 다되가는 남자친구가있습니다
저보다 한살 아래인 22살인데,평소에 아무문제없이 잘 만나고있어요
그런데 제가 한달에하는 그게 안나와서 혹시몰라서 임테기를 사서 해봤는데
선명하게 두줄이더라구요. 그래서 전화를해서 얘기를했죠
그랬더니 잠깐동안 아무말도 안하다가 아직 확실한거아니니까 병원가보라고하더라구요
그래서 같이 가달라구 말했더니 처음엔 알겠다고 하더니
병원 갈 때 되니까 전화로 그러더라구요, 자기는 뭐 그런거 잘모르니까 같이가도 도움안될거라구
미안하다고 혼자가라더군요, 화나는건 아닌데 좀 많이 섭섭했어요
그래도 일단 가야하니까 병원갔는데 이제 막 4주됐다고 하더라구요 애기집이 두개있다고 쌍둥이래요
아직 4주밖에안되서 형제는 안보이구 집만보인상태이더라구요
병원에서 검사받고 바로나와서 전화를했죠, 쌍둥이라고 4주됐다고
그랬더니 남자친구가 힘들겠지만 애기 지우자 이러는거에요;
솔직히 저희가 아직 너무 어리기는 하지만 그래도 이미 두 생명이 생기는 중인데
너무 아무렇지않게 지우자고 하니까 속상하더라구요 밉기도 하고
저는 솔직히 낳았으면 했거든요, 당연히 전 지금도 낳을생각이구요.
물론 남자친구나 저나 어리기 때문에 지우자는 생각이 먼저 날수도 있겠다 생각은하는데
막상 저런얘기를 들으니까 막막하고 화도나고 지우기 싫다고 했더니
좋게좋게 얘기는하는데 계속 설득하면서 지우자고 그러더라구요
많이 실망하시겠지만 그래도 일단 저희 엄마한테는 말씀드려야할거같아서
말씀드리자 이랬더니 뭐하러말하냐구 지울건데 이런식으로 얘기도하고..
어찌해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