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받는 여자로 만들어준 내남자♥

양씨는양씨꺼2012.01.23
조회3,766

 

 

안녕하세요 :)

전 올해로 25살 되는 여자 입니당 -  제얘기 바로 시작하겠습니당ㅋㅋㅋ

 

 

전 지금까지  남자친구를 만나도 행복하다는 느낌을  받은적이 없었습니다..

제가 통통 ? 뚱뚱..? 한 외모라 항상 자신감이 없었지요...

누군가를 소개를 받아도 뚱뚱하니까 저  사람이 날 맘에 들어할까. 항상 이런 생각뿐..

문자나 카톡으로 할때는 성격좋다고 맘에 든다고 얼른 만나자고 했지만서도,

전 저한테 자신이 없었어요..ㅠㅠ 항상 나중에.. 나중에 .. 일주일후에 이랫었죠..ㅋㅋㅋ

그래서 지금 제 남자를 만날때도 처음엔 저생각이었습니당.

지금  제 남자친구와는 친한 남자친구들과 여자친구들 모임이 있습니다 ㅋㅋ

그 친구들을 만나러 갔다가 그 중 한 친구가 친한친구라고 데려온 친구가 지금의 제남자입니당..ㅋㅋㅋ

 

첫인상이 너무 좋았어요,, 노래도 잘부르고 ㅠ^ㅠ

맘에 들었지만, 역시나 저의 자신감 부족으로... 그냥 친구로 친하게 지내보자.. 성격도 좋아보이는데

이런생각이었습니다. 저와 성도 같았어요 ! 양씨였구, 같은 남원양씨인거에요..

그걸로 좀 더 가까워 졌고, 그렇게 첫 만남을 한 후 연락처도 모른채 헤어졌습니다.

그리고 두번째 만남때 번호를 알게 되었고, 그 후로 계~~~속 연락하고 지내면서

가까워 졌고, 만난지 3주 정도쯤 되서 고백 받았습니다..부끄

3주 사이에 엄청난 일들이참 많았지요.. ㅋㅋㅋㅋㅋ (5편정도는 될  듯 합니다 ㅋㅋㅋㅋ)

 

그 후로 전 정말 이런게 사랑받는 느낌이구나.... 느꼈습니다.

처음느껴봤습니다... 이런 행복한 기분...

항상 제가 제일 이쁘다고... 제가 항상 티비보고 연예인들보고 멋있다, 귀엽다라는 말만해도

질투합니다 ㅋㅋㅋ 자기한테 여자는 나 하나뿐이라면서..부끄

어떻게 딴남자들한테 멋있단 말을할 수가 있다며 ㅋㅋㅋㅋ 귀엽구로-

 

정말 너무 행복해서 데이트 할때 한번은 펑펑 울었습니다..

너무 고맙다고.. 정말 사랑받는 느낌을 줘서 너무 고맙다고..

근데 고맙다는말 하지 말라고, 당연한거라고 하더라구요.ㅠㅠ

행복합니다  너무나도...

 

 

히히,

예전엔 이런 남들의 연애얘기중 달달한 말들을 보면 진짜 짜증난다  였는데 ㅋㅋㅋㅋ

지금은 너무 행복하고 이런말들이 좋네요...^0^/

 

제 생일땐 생전 처음으로 남자친구한테 생일  선물도 받아봤어요 ㅠ^ㅠ

몇일동안 밤새 열심히 일해서 번돈으로 제가 좋아하는 스머프 인형들이랑,

다이아 목걸이도 선물받았어요  통곡

힘들게 번돈으로 비싼거 사지말고 맛있는 밥  먹자고, 둘이서 파티하자고 그랫는데

이렇게 깜짝선물  해줘서 너무너무 감동  ㅠㅠ

"이런거 사지말라고 했잖아 !!버럭 " 혼냈더니

"이미 산걸 어떻게....슬픔

 

그리구 크리스 마스때 선물 받은 책과 카드:)

전 비싼 선물보다 이런  마음이 담긴 선물이 너무 좋아요.

돈이 비싼 선물들은 받고나서도 항상 맘이 불편하거든요....

힘들게 번돈인데, 그런돈으로 저한테 쏟아붓는다는게 너무 미안해지고 ..

차라리 그런 돈으로 맛있는 밥 여러번 먹는게 더 낫다고 생각하거든요.

요즘은 남자친구한테 물질적으로 바라는 사람들이 너무 많은거 같아요.

마음이 담긴 선물을 받고 소소하게 행복하면 더 좋을텐데..

 

 

오늘이 222일 되는 날입니당

신기하게도 저희는 올해 1월1일이 200일이었어요  :)

이번 200일 기념으로 지금까지 찍은 사진들 몽땅 뽑아서 앨범 만들어 줬어요 ㅋㅋㅋ

그랬더니 감동의 눈물을 흘리던 통곡

인터넷에서 앨범만들어주는 여러곳이 있더라구요..

근데 다 꾸밀 수 있게끔 되어있고 갖다 붙이면 되는 그런 편집된 앨범은 너무 싫었어요.

그런 앨범보다 더 100배 정성이 들어간 앨범을 만들어 주고싶었어요.

직접 자르고 붙이고 꾸미고, 편지도 손글씨로 쓰고..

일주일만에 정성들여 꾸몄더니, 앨범 2개나 나오더라구요 ㅋㅋ뿌듯뿌듯-

 

 

 

220일이 넘는 이 기간동안 저흰 지금까지 싸운적이 한번도 없어요.

항상 누군가가 상대방을 섭섭하게  했을땐 얘기를 다  차근차근 들어보고,

그 후에 미안하다고 사과 합니다..

다짜고짜 화내는 일이 없어요 둘다 ㅋㅋ 무조껀 화가나고, 섭섭해도

"아 됐다. 알겠다. 내가  미안하다 됐제 ?" 이런말 절대 안합니다.

끝까지 다 들어보고, 잘못한건 잘못했다. 미안하다 이렇게 말 한 후에 풉니다.

이렇게 대화를 자주 하다보니 싸울일도 없더라구요. ㅎㅎ

친구들이 항상 물어봐요 ㅋㅋ 너흰 언제싸우냐고..ㅋㅋㅋㅋ

행복합니다 이런 하루하루^^

 

전 지금 제 사람을  만나고 나서 손톱을 한번도 제가 깍은적이 없어요...ㅋㅋㅋㅋㅋ

손톱이 길러서 자를때쯤 되면 알아서 손톱깍이를 들고와 깍아주더라구요..!!! 통곡 넘 감동-

질투가 참 많은 남자친구지만 ㅋㅋ 얼마나  귀여운지 모릅니다^0^/히히-

 

이런 행복함 알리고 싶어서 주저리 주저리 참 많은 얘기를 했네용^^;;ㅋㅋㅋ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

이런 얘기가 톡이 될리는 없겠지만..ㅋㅋㅋ된다면 저희 사진 공개하겠습니당 키키키키-

이쁜 커플이 되고파요 ^^ 남들눈에도 이뻐보이는 사랑이 되고파요 ~

 

모두모두  새해복 많이 받으세용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