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짝 시린 27살의 크리스마스 지내기

rjal2003.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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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짝 시린 27살의 크리스마스 지내기등짝 시린 27살의 크리스마스 지내기

 

사무실에서는 크리스마스다 보니 이제 가처분 당해서 별루 있지는 않지만 그래도 캐롤만은

가처분이 아니라 연신 틀어대고 있습니다.

왠 한숨이 나오는지...

혼자서 자취한지 이제 6년째가 되어가는데 올해 크리스마스는 칼날 같은 바람이 불어서 등짝

서늘하다 못해 시리어 옵니다.

영화라도 볼까하고 사이트 접속했다가 그냥 집에서 푹 수기로 맘먹고 나왔습니다.

앤 이라도 있었으면 좀 나았을까요..

나이 먹어서 왜 궁상인지 ㅋㅋ

앤도 없고 집도 군산이다 보니 갈 엄두도 나지 않습니다.

사무실은 정신 없습니다. 가족이랑 앤이랑 머한다고 말이죠...

그런데 전 할일이 없네요.. 작년 제작년은 앤이랑 같이 클스마스 보냈지만... 거창한 일들은

없었지만 그래도 클스마스 분위기 느꼈었는데...

게다가 학원도 쉰다고 하니 정말 쓸쓸 외롭네요..

친구들도 앤이랑 그릭 사랑스런 남편이랑 보내야 하니 머 하잔 말도 못하겠구요..^^

쓸쓸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