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한 동생에게 대박 말 실수ㅋㅋㅋ☆★☆★

맛있냐2012.01.24
조회168

나는 돈이 음슴으로 음슴체로 쓰겠슴.

 

 

 

시간은 1월 22일이었음. 구정을 맞기 위해 전을 부치는 중이었음. 본인은 전역한지 3주째 되는 아직

 

군인티가 조금 남은 예비역이었지만 어머님의 퀘스트로 전을 부치게 되었음.

 

이미 손질 되있는 재료를 그냥 계란옷 입혀서 부치는 것 따위 본인에겐 식은죽 먹기였음.

 

그래서 카톡을 하며 전을 부치게 되었음. 처음엔 친구에게 새뱃돈 달라고 카톡을 날렸음.

 

나 : 새뱃돈 줘 부자야

 

친구 : ㅜㅜ거꾸로 먹엉

 

이러면서 전이 타지 않게 잘 부치고 있었으나 어머니께 해드샷을 맞았음. 장난쳤다고 맞았음.

 

절대 전이 타서 맞은건 아님. 아무튼 이놈 저놈에게 시비걸고 장난치며 카톡을 하다가 아는 동생

 

에게 카톡이 왔음. 하지만 길게 얘기하지 않음. 본인은 여자와 길게 이야기 하지 않는 남자임.

 

절대 여자가 어려워서 그러는거 아님ㅇㅇ. 카톡 자체의 내용은 별 것 없었음. 떡국 많이 먹어ㅇㅇ

 

오빠나 많이 퍼머거ㅇㅇ 등의 쓰잘대 없는 내용이었음. 그러다 전을 다 부치고 카톡의 패턴이 빨라

 

질 즈음에 전화를 걸었음(본인은 자판 두둘기는게 아직 느려서 패턴이 빨라지면 전화를 걸어 버림)

 

나 : 야ㅋㅋㅋ너ㅋㅋㅋㅋ핸드폰으로ㅋㅋㅋ1000타찍을꺼냐ㅋㅋㅋ

 

걔 : ㅋㅋㅋㅋㅋㅋ넹ㅋㅋㅋㅋㅋ

 

나 : 나 지금 전 부치면서 해서 애지간히 느리다고ㅋㅋㅋㅋ

 

걔 : ㅋㅋㅋㅋㅋ넹ㅋㅋㅋㅋㅋㅋ

 

나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걔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참 쓸모없는 대화를 이어나갔음. 아무튼 그러다가 사건의 발단인 전 이야기가 나왔음.

 

나 : 나 지금 전 많이 부쳤다. 너거 집은 많이 부쳤냐?

 

걔 : 나 완전 이따시 부쳤음ㅇㅇ

 

버섯에 명태에 산적에 고기에 동그랑땡에 부침에 아무튼 이런저런거 많이 부쳤다고 자랑을 시작함.

 

레이스 할 생각이 아니었기 때문에 나는 이쯤에서 대화를 끈고 싶었음.

 

나 : ㅋㅋㅋㅋ그래 니 젓 맛나냐?

 

걔 : ㅋㅋㅋㅋㅋ.......?

 

나 : ㅋㅋㅋ야 말이 없어 맛나냐고?

 

걔 : ...........-

 

 당연히 전화는 끈겼음. 그때까지도 본인은 인지 못했음.

 

나 : 뭐야 젓 맛나냐니까 끈냐....

 

...?????????

 

ㅅㅂㅋㅋㅋㅋㅋ

 

본인은 결단코 희롱, 장난이 목적이 아니었음을 밝힘. 진짜 혀가 오타난거임. 레알 진심 1%도 안

 

섞임. 거짓말 안 하고 본인은 저렇게 말 해놓고 한동안 뭐가 잘못됬는지 인지 못했음.그리고 곧

 

바로 사과를 위해 전화했지만 받질 않음.

 

 

 

 

 

오늘까지도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망한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ㅅㅂ

 

 

○오해를 풀 수 있다 추천

○변태로 찍힌다 추천

○망했다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