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사실 저 톡쓰다가 렉걸려서 다날아간줄 알았었는데...;;;;;
아까 판읽다가 제 글이 올라와있는걸 봤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대박ㅋㅋㅋㅋㅋㅋㅋㅋ혼자 엄청웃었어요ㅋㅋㅋㅋㅋㅋ
흠흠 아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읽어주셨고 추천도 여섯분이나 해주셨구ㅠㅠ
댓글 달아주신분들도 계시더라구요ㅠㅠㅠ감사해요ㅠㅠ
아 이젠 예상치않게 끊긴 톡 이어갈게요ㅋㅋㅋㅋㅋ
이제 동성혐오분들은 뒤로가기 쭉쭉쭉~~~
난 그때 그애맘이 그런줄만 알고 필름끊기고 잠들었음...
아아 나님이랑 앤이랑 둘다 엄청친한 친구가있음
이제 이 친구를 여우라구 부르겠음ㅋㅋㅋㅋ
※절대 나쁜뜻의 여우가아님ㅋㅋㅋ난여우를 좋아함ㅋㅋ귀엽게생겼음
여튼 그담날 앤이 여우한테 톡으로 나님 술많이 마셨냐고 물어봄
여우는 그때까진 나님이 술마시고 앤한테 연락한사실을 모르고있었음..;;;;;;;
여우가 그냥 좀 마셨다고하니까 애꿎은 여우한테 화냈다고함..;;;
우띠.. 미안하게시리..;;;
그러곤 좀있다가 나한테 톡이 옴
앤 왈 : 너 어제일 기억나냐?ㅋㅋ
나님 그때 답장 못했음;;;;;;;
여우한테 기억안난다고 시치미땐상태였기에;;;;;;ㅠㅠ
아나.. 어쨌든 몇시간 뒤에 나님이 전화했음ㅋㅋㅋ
그냥 그때 대화는 별얘기없었음ㅋㅋㅋ
그냥 한번만 술먹고 새벽에 전화하면 죽여버린다는 정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고 평소처럼 지냈음ㅋ
그러다 얘가 멀리떠나야하는 상황이 되었음
몇년정도 외국가서 공부해야하는 그런.
나님은 정이 너무 많이든 친구를 떠나보내야하는 상황이니 매우 슬펐음
서로 슬프단 이야기를 하고있었음 그러다가
앤 왈 : 에휴.. 그래도 내가 널 많이좋아하니까 기억에 남을것같에..
나님 왈 : 나도 너한테 정많이들었는데..
ㅋㅋㅋㅋㅋㅋ솔직히 그담에 무슨얘기했는지 잘은기억이안남ㅋㅋㅋㅋㅋㅋ
그러다가 일기얘기로 넘어감
나님 왈 : 너 일기써?
앤 왈 : 응ㅋㅋ맨날써ㅋㅋ
나님 왈 : ㅋㅋ아진짜? 나도 일기쓰는데 저번에 두개쓴다고 쇼하다가 관뒀어ㅋㅋㅋㅋ
앤 왈 : 아그래?ㅋㅋ난 애인있을땐 두개쓴다ㅋㅋ
나님 왈 : 아 난 그런적이 없어서ㅋㅋㅋㅋㅋㅋㅋ
앤 왈 : 우리 사귈래?
(ㅋㅋㅋㅋㅋㅋㅋㅋ죄송해염 중간에 무슨말을 했는진 기억안나는데 그냥 이렇게 왔던거같음ㅋㅋㅋㅋ)
나님 왈 : ㅋㅋㅋㅋ그럴래? 여우버리고 와ㅋ
앤 왈 : 진짜?ㅋㅋ여우버리고갈까?ㅋㅋ
나님 왈 : ㅋㅋㅋㅋ응그래ㅋㅋㅋ
앤 왈 : 알았어 그럼 너 이제 일일이네ㅋㅋㅋㅋㅋ 이제 일기 두개써라ㅋㅋ
나님 왈 : ㅋㅋㅋㅋㅋㅋㅋ너나 두개써
여튼... 이랬음ㅋㅋㅋㅋㅋ
근데 얘가 바로 애인아애인아 이러는거아님?ㅋㅋㅋㅋㅋㅋ
사실 나님은 여우버리고 오라그런거 장난이 98%였음.. 2%는 잘모르겠음 뭐였는지
여튼 난 그날 밤 일기를 쓰고있었음
톡을 계속하고있던 상황이었고 시간도 늦었었음
솔직히 말해 난 그때 앤이랑 사귀는거라 생각안하고있었음
근데 일기쓰다 생각해보니 얘가 좋긴 좋음..
진짜 이상하게 얘랑만 톡하면 시간가는줄모르고 계속 연락하고
톡온거 보면 괜히 기분좋아지고 그런거 님들은 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내가 생각하고도 웃겼음ㅋㅋㅋㅋㅋ
나지금 친구 그것도 여자친구한테 이런생각하는건가?이러고ㅋㅋㅋㅋㅋㅋ
ㅋㅋㅋ여튼 그런생각하면서 앤이랑 톡을 하고있었음
(아근데 중간내용이 기억이 잘 안나요ㅠㅠㅠ)
내가 평소에 생각을 많이하는지라 아마 그때도 생각하고있었을꺼임ㅋ
근데 그때 앤이 정확히 뭐라고했는지는 기억이안나는데
자기가 나같은애 애인으로 데리고 있느라 고생이많다나?ㅋㅋㅋㅋ머그런말이었음ㅋㅋ
그때 내 톡임
나님 왈 : ㅋㅋㅋㅋ나는 너같은 애인있었으면 맨날 고민하다 끝나겠다ㅋㅋㅋ
(평소에 앤이 이랬다가 저랬다가 혼자 왔다갔다 많이함. 나님 맨날 헷갈림)
앤 왈 : ....고민하지마라..
앤 왈 : 그만 자라.. 늦었다
나님 왈 : (의외의 반응에 놀랬음;;;;;) ..? 머야 시러 안자ㅡㅡ
앤 왈 : 난 잔다
나님 왈 : ㅡㅡ자라
앤 왈 : 응 잘자
ㅡㅡ갑자기 뭥미.. 얘 머임 이러고 나는 일기를 마져 다쓰고 침대에 누웠음
아마 그때 시간이 12시 반? 정도였음. 마지막 톡한지는 20분?정도 지났었음
나님 또 혼자 생각함. 그러다 나님 앤한테 톡을 날림.
나님 왈 : 야 자냐?
앤 왈 : 아니 왜
(진짜웃긴게 답장오는게 한 20초 걸렸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님 왈 : ㅋㅋ머냐 아깐 잔다면서
앤 왈 : ㅡㅡ 그래 잘꺼다 자라
나님 왈 : 야 잠깐만
앤 왈 : 아 왜!!!
나님 왈 : 나 생각해봤는데 우리 그냥 진짜 사귈래?
앤 왈 : ....나 가지고 장난하려면 그만 두세요ㅡㅡ
앤 왈 : 그냥 자라..
앤 왈 : 오늘일은 없었던거로하자
앤 왈 : 잘자라
나님 왈 : 아 응 너도 잘자ㅎ
앤 왈 : 응 잘자
이러고 톡했음ㅋ 흠.. 난 역시 이 말을 곧이 곧대로 듣고 진짜 자려고했음ㅋㅋㅋㅋㅋㅋ
그러고 한 6~7분 지났나?
나님 잠들려고할때였음
앤 왈 : 야 ₩₩₩자냐?
앤 왈 : 너때문에 자꾸 머릿속에서 맴돌잖아..
앤 왈 : 하아... 미치겠네 진짜...
앤 왈 : 야!!!! 자냐고!!!
앤 왈 : 아놔 진짜... 야!! 이 수달시키야!!!!!! (수달은 가짜별명임)
(사실 앤이 나님 부르는 별명있는데 그건 밝히지않겠음;; 죄송ㅎ)
앤 왈 : 아 돌겠네...ㅜ
이게 한 1~2분간격으로 왔음ㅋㅋㅋㅋㅋ
나름 애탔을꺼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님 원래 무음으로해놔서 모르고 자는데 자꾸 액정켜지길래 폰 쳐다봄
나님 왈 : 머야 안잔다 왜?
앤 왈 : 아씨... 사겨
나님 왈 : ..? 뭐야? 아깐 싫다면서
앤 왈 : 그래서 나 안받아줄꺼야?
나님 왈 : 아니 니가 싫다면서
앤 왈 : 아니 사겨 사귀자고 ₩₩₩ 나 너 좋아해
헐.. 나님 이때 순간적으로 참 많은생각했음..
나님은 그때 내가 정확히 무슨감정인지 확실히 모르는상태였음
그냥 얘라면 진짜 마음 다주고싶다? 이런감정?
근데 이게 친구중에 베프같은 개념인지 아님 진짜 사랑같은 개념인지 모르겠었음
나님 왈 : 날 좋아해?
앤 왈 : 응 나 ₩₩₩ 좋아
나님 왈 : 나도 너 좋아
앤 왈 : 내가.. 좋다고..? 정말?
나님 왈 : 응좋아 근데 이게 무슨감정인지 모르겠어
나님 왈 : 그래서 사겨보면 알것같아
앤 왈 : 사겨보면 알것같다고? 그건 뭐야?
나님 왈 : 이게 친구를 너무 아끼는 마음인지 아님
진짜 사랑같은 감정인지 사겨보면 확실해질것같아
나님은 이때 솔직한 나님 심정을 다 말했음
중간뛰고 다음 톡임
앤 왈 : 그럼.. 니가 사귀다가 이건 정아니다싶으면 그땐 우리 다시 친구하자
나님 왈 : 응 그래ㅋ 그러자ㅎ
앤 왈 : 그럼 ₩₩일부터 수달 내꺼다?ㅋㅋㅋㅋㅋ
나님 왈 : 응그래ㅋㅋㅋㅋ그럼 나 이제 품절녀네?ㅋㅋㅋㅋㅋㅋㅋ
앤 왈 : 응 이제 너 내꺼니까
앤 왈 : 딴 놈 보지말고 나만 봐
앤 왈 : 딴 놈보면 죽어ㅡㅡ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상황에서 다음 답장 뭐했을진 뻔하고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동성) 그냥.. 모르겠어ㅎ (2)
아까 판읽다가 제 글이 올라와있는걸 봤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대박ㅋㅋㅋㅋㅋㅋㅋㅋ혼자 엄청웃었어요ㅋㅋㅋㅋㅋㅋ
흠흠 아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읽어주셨고 추천도 여섯분이나 해주셨구ㅠㅠ
댓글 달아주신분들도 계시더라구요ㅠㅠㅠ감사해요ㅠㅠ
아 이젠 예상치않게 끊긴 톡 이어갈게요ㅋㅋㅋㅋㅋ
이제 동성혐오분들은 뒤로가기 쭉쭉쭉~~~
난 그때 그애맘이 그런줄만 알고 필름끊기고 잠들었음...
아아 나님이랑 앤이랑 둘다 엄청친한 친구가있음
이제 이 친구를 여우라구 부르겠음ㅋㅋㅋㅋ
※절대 나쁜뜻의 여우가아님ㅋㅋㅋ난여우를 좋아함ㅋㅋ귀엽게생겼음
여튼 그담날 앤이 여우한테 톡으로 나님 술많이 마셨냐고 물어봄
여우는 그때까진 나님이 술마시고 앤한테 연락한사실을 모르고있었음..;;;;;;;
여우가 그냥 좀 마셨다고하니까 애꿎은 여우한테 화냈다고함..;;;
우띠.. 미안하게시리..;;;
그러곤 좀있다가 나한테 톡이 옴
앤 왈 : 너 어제일 기억나냐?ㅋㅋ
나님 그때 답장 못했음;;;;;;;
여우한테 기억안난다고 시치미땐상태였기에;;;;;;ㅠㅠ
아나.. 어쨌든 몇시간 뒤에 나님이 전화했음ㅋㅋㅋ
그냥 그때 대화는 별얘기없었음ㅋㅋㅋ
그냥 한번만 술먹고 새벽에 전화하면 죽여버린다는 정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고 평소처럼 지냈음ㅋ
그러다 얘가 멀리떠나야하는 상황이 되었음
몇년정도 외국가서 공부해야하는 그런.
나님은 정이 너무 많이든 친구를 떠나보내야하는 상황이니 매우 슬펐음
서로 슬프단 이야기를 하고있었음 그러다가
앤 왈 : 에휴.. 그래도 내가 널 많이좋아하니까 기억에 남을것같에..
나님 왈 : 나도 너한테 정많이들었는데..
ㅋㅋㅋㅋㅋㅋ솔직히 그담에 무슨얘기했는지 잘은기억이안남ㅋㅋㅋㅋㅋㅋ
그러다가 일기얘기로 넘어감
나님 왈 : 너 일기써?
앤 왈 : 응ㅋㅋ맨날써ㅋㅋ
나님 왈 : ㅋㅋ아진짜? 나도 일기쓰는데 저번에 두개쓴다고 쇼하다가 관뒀어ㅋㅋㅋㅋ
앤 왈 : 아그래?ㅋㅋ난 애인있을땐 두개쓴다ㅋㅋ
나님 왈 : 아 난 그런적이 없어서ㅋㅋㅋㅋㅋㅋㅋ
앤 왈 : 우리 사귈래? (ㅋㅋㅋㅋㅋㅋㅋㅋ죄송해염 중간에 무슨말을 했는진 기억안나는데 그냥 이렇게 왔던거같음ㅋㅋㅋㅋ)
나님 왈 : ㅋㅋㅋㅋ그럴래? 여우버리고 와ㅋ
앤 왈 : 진짜?ㅋㅋ여우버리고갈까?ㅋㅋ
나님 왈 : ㅋㅋㅋㅋ응그래ㅋㅋㅋ
앤 왈 : 알았어 그럼 너 이제 일일이네ㅋㅋㅋㅋㅋ 이제 일기 두개써라ㅋㅋ
나님 왈 : ㅋㅋㅋㅋㅋㅋㅋ너나 두개써
여튼... 이랬음ㅋㅋㅋㅋㅋ
근데 얘가 바로 애인아애인아 이러는거아님?ㅋㅋㅋㅋㅋㅋ
사실 나님은 여우버리고 오라그런거 장난이 98%였음.. 2%는 잘모르겠음 뭐였는지
여튼 난 그날 밤 일기를 쓰고있었음 톡을 계속하고있던 상황이었고 시간도 늦었었음
솔직히 말해 난 그때 앤이랑 사귀는거라 생각안하고있었음
근데 일기쓰다 생각해보니 얘가 좋긴 좋음..
진짜 이상하게 얘랑만 톡하면 시간가는줄모르고 계속 연락하고
톡온거 보면 괜히 기분좋아지고 그런거 님들은 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내가 생각하고도 웃겼음ㅋㅋㅋㅋㅋ
나지금 친구 그것도 여자친구한테 이런생각하는건가?이러고ㅋㅋㅋㅋㅋㅋ
ㅋㅋㅋ여튼 그런생각하면서 앤이랑 톡을 하고있었음
(아근데 중간내용이 기억이 잘 안나요ㅠㅠㅠ)
내가 평소에 생각을 많이하는지라 아마 그때도 생각하고있었을꺼임ㅋ
근데 그때 앤이 정확히 뭐라고했는지는 기억이안나는데
자기가 나같은애 애인으로 데리고 있느라 고생이많다나?ㅋㅋㅋㅋ머그런말이었음ㅋㅋ
그때 내 톡임
나님 왈 : ㅋㅋㅋㅋ나는 너같은 애인있었으면 맨날 고민하다 끝나겠다ㅋㅋㅋ
(평소에 앤이 이랬다가 저랬다가 혼자 왔다갔다 많이함. 나님 맨날 헷갈림)
앤 왈 : ....고민하지마라..
앤 왈 : 그만 자라.. 늦었다
나님 왈 : (의외의 반응에 놀랬음;;;;;) ..? 머야 시러 안자ㅡㅡ
앤 왈 : 난 잔다
나님 왈 : ㅡㅡ자라
앤 왈 : 응 잘자
ㅡㅡ갑자기 뭥미.. 얘 머임 이러고 나는 일기를 마져 다쓰고 침대에 누웠음
아마 그때 시간이 12시 반? 정도였음. 마지막 톡한지는 20분?정도 지났었음
나님 또 혼자 생각함. 그러다 나님 앤한테 톡을 날림.
나님 왈 : 야 자냐?
앤 왈 : 아니 왜 (진짜웃긴게 답장오는게 한 20초 걸렸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님 왈 : ㅋㅋ머냐 아깐 잔다면서
앤 왈 : ㅡㅡ 그래 잘꺼다 자라
나님 왈 : 야 잠깐만
앤 왈 : 아 왜!!!
나님 왈 : 나 생각해봤는데 우리 그냥 진짜 사귈래?
앤 왈 : ....나 가지고 장난하려면 그만 두세요ㅡㅡ
앤 왈 : 그냥 자라..
앤 왈 : 오늘일은 없었던거로하자
앤 왈 : 잘자라
나님 왈 : 아 응 너도 잘자ㅎ
앤 왈 : 응 잘자
이러고 톡했음ㅋ 흠.. 난 역시 이 말을 곧이 곧대로 듣고 진짜 자려고했음ㅋㅋㅋㅋㅋㅋ
그러고 한 6~7분 지났나?
나님 잠들려고할때였음
앤 왈 : 야 ₩₩₩자냐?
앤 왈 : 너때문에 자꾸 머릿속에서 맴돌잖아..
앤 왈 : 하아... 미치겠네 진짜...
앤 왈 : 야!!!! 자냐고!!!
앤 왈 : 아놔 진짜... 야!! 이 수달시키야!!!!!! (수달은 가짜별명임)
(사실 앤이 나님 부르는 별명있는데 그건 밝히지않겠음;; 죄송ㅎ)
앤 왈 : 아 돌겠네...ㅜ
이게 한 1~2분간격으로 왔음ㅋㅋㅋㅋㅋ
나름 애탔을꺼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님 원래 무음으로해놔서 모르고 자는데 자꾸 액정켜지길래 폰 쳐다봄
나님 왈 : 머야 안잔다 왜?
앤 왈 : 아씨... 사겨
나님 왈 : ..? 뭐야? 아깐 싫다면서
앤 왈 : 그래서 나 안받아줄꺼야?
나님 왈 : 아니 니가 싫다면서
앤 왈 : 아니 사겨 사귀자고 ₩₩₩ 나 너 좋아해
헐.. 나님 이때 순간적으로 참 많은생각했음..
나님은 그때 내가 정확히 무슨감정인지 확실히 모르는상태였음
그냥 얘라면 진짜 마음 다주고싶다? 이런감정?
근데 이게 친구중에 베프같은 개념인지 아님 진짜 사랑같은 개념인지 모르겠었음
나님 왈 : 날 좋아해?
앤 왈 : 응 나 ₩₩₩ 좋아
나님 왈 : 나도 너 좋아
앤 왈 : 내가.. 좋다고..? 정말?
나님 왈 : 응좋아 근데 이게 무슨감정인지 모르겠어
나님 왈 : 그래서 사겨보면 알것같아
앤 왈 : 사겨보면 알것같다고? 그건 뭐야?
나님 왈 : 이게 친구를 너무 아끼는 마음인지 아님
진짜 사랑같은 감정인지 사겨보면 확실해질것같아
나님은 이때 솔직한 나님 심정을 다 말했음
중간뛰고 다음 톡임
앤 왈 : 그럼.. 니가 사귀다가 이건 정아니다싶으면 그땐 우리 다시 친구하자
나님 왈 : 응 그래ㅋ 그러자ㅎ
앤 왈 : 그럼 ₩₩일부터 수달 내꺼다?ㅋㅋㅋㅋㅋ
나님 왈 : 응그래ㅋㅋㅋㅋ그럼 나 이제 품절녀네?ㅋㅋㅋㅋㅋㅋㅋ
앤 왈 : 응 이제 너 내꺼니까
앤 왈 : 딴 놈 보지말고 나만 봐
앤 왈 : 딴 놈보면 죽어ㅡㅡ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상황에서 다음 답장 뭐했을진 뻔하고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 이렇게 해서 우리가 사귀게 되었습니다ㅎ
아 쓰다보니 진짜 길어졌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여튼 여기까지 읽어주신 모든분들 감사드리고요
저희 에피소드는.... 글쎄요?ㅋㅋㅋㅋㅋㅋㅋㅋ
궁금해하시는 분들계시면 찾아올지도 모르고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모두모두 새해 복 많니 받으시구요~!!
2012년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