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지하철 성추행범을! 잡았습니다.★★

47212012.01.24
조회27,652

이글 어제 새벽에 올라온글인데 재밌어서 그냥 올림 ㅋㅋ

 

글쓴이가 지우라하면 지우겠음 글구 글쓴이가 홈피 소개해달라하면 해주겟음 보면 메일보내셈

 

아직도 그때 생각을하면 두근두근 거립니다만

 

일단

 

닥치고 본론으로 들어가겟습니다.

 

판은 눈팅만해서 잘모르지만..음슴체를 미숙하나마 써보겟슴다.

 

꼭 끝까지 읽어주셨으면합니다.

 

때는 2011년도 9월 중순쯤.

 

방년 21 살

 

슬슬 쌀쌀해지는 시기였습니다.

 

전 여느날과 같이 시내에서 알바를하고.

 

집에가는

 

마지막 지하철을 타고

 

종착역으로 향하고있는도중.

 

 

(이해를돕는?? 그림설명)

지하철↓

 

                                                             난여기에 맨날탐↓

[------][------][------][------][------][------][------]

(머리)                                                                       (꼬리)

 

 

맨끝에타서 좌석 맨끝의 철봉에 머리를 기대고 잠시 꿀잠을 청하고있었음.

 

잠시 졸앗다 눈을떠보니

 

앞에 여자한명과 남자한명이 앉아있고.

 

여자는 나와같이 철봉에 기대 자고있는듯햇고

 

남자는 여자옆에서 뭔가 쭈뻣쭈뻣 하게 스맛폰을 만지고 있엇음.

 

 

내가앉은 칸엔 저를 합쳐서 총 7명정도가있엇는데.

 

나와 앞의 2명을 빼곤 다일행인지 저쪽 구석에 앉아서 자기네들끼리 담소를 나누고있었음.

 

그래서 나는 그냥 이리저리 둘러보다가 다시 자려고 고개를 옆에 있는 봉으로 졎혀놓고 있는데.

 

앞에있는 남자의손이 슬금슬금 여자 다리로 기어오르는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딱직감햇음  저게 지하철 추행이구나.......

 

그리고 난 정확한 장면을 포착하기위해.

 

잠시 진행상황을 지켜봄.

 

한 1분??? 얼마 길지않은 시간이엇지만.

 

그 시불ㅇㄴㅁㄹㅇㅁ 놈의 손이 여자분의 v목라인티 상의 속으로 들어가려 하는순간

 

난 벌떡 일어나서 그놈의 손을 딱 잡아올렷음.

 

그리고 최대한 승객들이 다들을수있도록 줜나 크게

 

간지 나게 눈빛 작살 모드로 들어가서.

 

[이 ㅁㅊ놈이 돌앗나 닌 딱걸릿다 어디서 성추행질이고

 

니같은놈은 콩밥좀먹어봐야 정신 차린다.]

 

딱 저렇게 말한순간. 그칸에 타신 승객분들은 얼마안되지만

 

다 나에게 시선집중이됨.

 

그리고난 남자가 도망가지못하게

 

티비에서 경찰들이 범인제압하는 꺽기술로 딱.

 

팔을꺽어서 제압을하자마자.

 

승객분들이 박수를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옆칸에서 또 승객분들이 막 넘어와서 박수를 막침....

 

한 10~20명정도 몰리신듯했음...

 

난또 뿌듯해가지고 속으로 완전 좋아햇음.

 

뉴스한번나오는건가 싶고 ㅋㅋㅋㅋㅋㅋㅋ 오만생각을 다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압을하고있는상황에서

 

여자분에게 한마디햇음.

 

경찰 신고하라고. 이놈 깜방 넣어야되지않겟냐고.

 

그러니

 

여자분이 조금 당황햇는지 안절부절 못하더니

 

저에게 한마디함.

 

 

 

 

 

 

 

 

 

 

 

 

 

 

 

 

저........제 남친인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순간 그 칸에 정적이돌았음.....

 

 

그리고 난또 속으로 ㅋㅋㅋㅋ

 

ㅅㅍㅋㅋㅋㅋㅋㅋㅋㅋㅋ젖땐거아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라고 막 생각이 맴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쪽팔려서 남자 풀어주고..........................

 

얼굴 시뻘개진 상태로...ㅋㅋㅋ 패닉먹은상태롴ㅋㅋㅋ

 

아...그러시군요... 하고 한마디하고...

 

막차였지만.....담역에서 꽁지빠져라 토꼇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날 집까지 택시비 할증붙으니 1만원정도 나오더군요 ㅋㅋㅋㅋㅋㅋㅋ

 

 

어찌되껀 ㅋㅋㅋㅋㅋ

 

제가 아직 엄청 사랑하는 애인이 없어서 그런지 모르겟지만..

 

공공장소에서는....

 

사랑표현을 자제 해주시는게 좋지않겟습니까....

 

아무리 서로 사랑하더라도 표현은 조용한곳. 둘만의 공간에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ㅋㅋ

 

담부턴 이런 불상사가 안일어 났으면 좋겟습니다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