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우리 주부님들 이번 명절 탈없이 잘 보내고 있으신지 모르겠네요. 전 시댁갔다가 열받고 왔어요.. 설연휴 전날 동서랑 전 굽고 있는데 시모가 와서 또 둘째타령, 아들타령을 하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둘째가 아들이라는 보장이 없어서 낳기 겁난다고 그랬드만" 시모 왈 "요즘은 못지우냐고 딸인거 확인하고 못지워"이러드라구요. 제가 어이없어서 지우지도 못하고 성별알면 5개월 넘어간다고 어떻게 지우냐고... 정색했어요.. 그러니 시모 왈 " 그럼 셋째 낳아야겠다.. 어쩌니. 안그럼 곤란하다" 고 그러드라구요 그래서 제가 더 정색하면서 저도 곤란하다고 그랬어요. 한마디만 더하면 어머니가 키우주고 돈 주시냐고 하려했더만 제가 정색하니 말씀 더 안하시대요 지금도 그 상황 생각하니 화가 나네요. 신랑이 월급이 많은것도 아니에요..제가 출산휴가만 하고 맞벌이 해야하는 상황이니깐요 삼년전에 동서가 둘째 딸인거 알고 임신 5개월 때 지웠답니다. 저는 그 후에 알았구요. 시댁에서 그렇게 하라고 했죠.. 그래서 저한테도 그러네요. 그리고 설 연휴에 어머님 당신은 옛날에 큰집가서 그 집에 며느리없어서 고생고생하며 일했다는 둥 그러시대요. 너희는 편한지 알아라. 이러시길래 제가 제사 안지내는 곳도 있다고 웃으면서 말했어요 아. 정말 아들타령에 이제는 딸이면 지우라는 말까지.. 정말 둘째도 낳기도 싫고 화도 나고.. 신랑한테 화풀이만 하고 있네요. 솔직히 전 경제적 이유도 그렇고 하나만 기르고 싶은데.. 이런 시모한테 어떻게 말을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1016
시모가 둘째가 딸이면 지우라네요.
안녕하세요?
우리 주부님들 이번 명절 탈없이 잘 보내고 있으신지 모르겠네요.
전 시댁갔다가 열받고 왔어요..
설연휴 전날 동서랑 전 굽고 있는데 시모가 와서 또 둘째타령, 아들타령을 하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둘째가 아들이라는 보장이 없어서 낳기 겁난다고 그랬드만"
시모 왈 "요즘은 못지우냐고 딸인거 확인하고 못지워"이러드라구요.
제가 어이없어서 지우지도 못하고 성별알면 5개월 넘어간다고 어떻게 지우냐고...
정색했어요.. 그러니 시모 왈 " 그럼 셋째 낳아야겠다.. 어쩌니. 안그럼 곤란하다" 고 그러드라구요
그래서 제가 더 정색하면서 저도 곤란하다고 그랬어요.
한마디만 더하면 어머니가 키우주고 돈 주시냐고 하려했더만 제가 정색하니 말씀 더 안하시대요
지금도 그 상황 생각하니 화가 나네요.
신랑이 월급이 많은것도 아니에요..제가 출산휴가만 하고 맞벌이 해야하는 상황이니깐요
삼년전에 동서가 둘째 딸인거 알고 임신 5개월 때 지웠답니다.
저는 그 후에 알았구요. 시댁에서 그렇게 하라고 했죠.. 그래서 저한테도 그러네요.
그리고 설 연휴에 어머님 당신은 옛날에 큰집가서 그 집에 며느리없어서 고생고생하며 일했다는 둥 그러시대요. 너희는 편한지 알아라. 이러시길래 제가 제사 안지내는 곳도 있다고 웃으면서 말했어요
아. 정말 아들타령에 이제는 딸이면 지우라는 말까지..
정말 둘째도 낳기도 싫고 화도 나고.. 신랑한테 화풀이만 하고 있네요.
솔직히 전 경제적 이유도 그렇고 하나만 기르고 싶은데..
이런 시모한테 어떻게 말을 해야할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