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수 앞에서 한국여자들은 보슬아치라고 욕하는 아주버니

죽여버려2012.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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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캐나다에 살고있는 2년차 주부에요

남편 가족은 캐나다에 산지 15년정도 됐는데 외국에 오래살았다해도

시부모님께서는 한국에서 보낸 시간이 워낙 기셔서 조금 고지식한면이 있기는 하시지만

부모님이 한국에 계셔 잘볼수없는 저에게 잘해주시려고 노력하세요

 

여기선 설이라고 딱히 제사를 지낼일도 없고 다같이 모여서 맛있는 음식이나

떡국 만들어 먹는게 다라서 힘들지도 않고 그냥 이틀째 시부모님 댁에 있었어요

 

첫날은 제가 고기도 재고 전도 부치고 가족끼리 저녁먹고 요즘 현황에 대해 서로 물었고,

둘쨋날은 아주버니가 여자친구를 데리고 오셔서 같이 점심을 먹었는데

여자친구 자랑을 엄청하더라구요.. 외국인이라 엄청 오픈마인드다, 구속하지않는다 등등 (백인이심)

 

식사 후 설거지를 하려니까 아가씨가 자신이 할테니 저랑 시어머니는 좀 쉬라고해서

고맙다구 말하고  남편이랑 아주버님이 있는 거실 쇼파에 앉아있었어요.

시어머니는 낮잠주무시러 방에 들어가심

 

남편이 저땜에 몇달전부터 판에 완전 빠져서 저랑 같이 노트북으로 판을 봤는데

명절이라 그런지 며느리들의 한탄글이 엄청 많더라구요.

시댁에서 친정 안보내준다는 내용의 글을 읽고 남편이 "아 난 남자지만 진짜 이건아니지 왜이러냐"

이랬는데 뒤에 눈감고 쇼파에 누워있던 아주버니가ㅡㅡ 언제깻는지 뒤에서 듣더니 갑자기

 

"C발!!! 그래서 한국년들은 안돼" 이러는거에요

 

물론 나한테 한소린아니겠지만 저도 한국여잔데 기분이 나빠서

 

"아주버님 이게 여자가 잘못한것도 아닌데 한국년이라고 싸잡아 말씀하시면 어떡해요..

아가씨도 한국여자고 시어머니도 한국여자고 저도한국여잔데요~^^"

 

이렇게 말했더니 아주버니가 한다는 말이 참..........

 

 

 

 

"내가 언제 우리가족이랑 제수씨한테 그랬어? 왜? 제수씨도 몰래 네이트판에 글올렸어?

여기 전에 읽어보니까 완전 한국 ♡아치들 다모였던데? 우리XX는안그래~(아가씨이름)"

 

 

이러는거에요..... 몇번 말이 왔다갔다하다보니 감정이 격해져서 서로 삿대질하고 싸우다가

기분나빠서 집에왔습니다. 남편이 형잘못이라고 편을들어줬지만 다 꼴뵈기싫네요.

아직도 남편한테 문자로 자긴잘못없다고 니 처 관리잘시키라고 그러는데 내가 뭘...........ㅋㅋㅋㅋ

시부모님께서도 시작은 아주버니가 했으니 먼저 사과하라고 하셨는데 듣는시늉도 안하세요

 

누가 잘못한건가요?? 댓글많이 달리면 아주버님좀 보여드리게 댓글 부탁좀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