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이되었네요 하..처음써본 톡인데 이렇게 톡 될줄은 몰랐어요ㅜ0ㅜ감사합니다..! 일단은 회사망신시킨다는 댓글에 대해서 굉장히 와닿았는데.. 저를 위해 거친조언 해주시는 여러분들ㅠㅠ저는 대기업에 생산직의 현실에 대해서 비판하는것이 아니라 제가 하고있는 직종에대해서 엄연히 맞지않아 힘들다는것에 대해 한심탄해하게 늘어놓는것이니 이해해주세요ㅠ_ㅠ 아직 할게없는건 사실이구요 그게 지금 저의 가장 취약한 첨인것도 사실입니다 하지만 지금 하는일을 하면서 제가 하고싶은걸 찾고 제가 잘할수있는일을 깨닫는건 조금 벅찬일인듯싶어 조금 쉬어가려고 합니다 이제는 잠시 쉬면서 집에 머물러 진정 제 자신을 위한 생각이란걸 해보려구요 진.지.하.게 여러분 감사합니다ㅠ.ㅠ퇴사하고나서 꼭 행복해져서 여러분께 후기 남길게요! 성공적인 후기를 위해 저또한 열심히 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맨날 톡하는 제동생이 써보라길래 이렇게.....쓰게 되었습니다 말주변이 없어 음슴체를 쓰도록 하겠습니다 ㅋ평소엔 자주썻는데 톡은 처음이라서 거슬려도 이해바람ㅠ_ㅠ ------------------------------------------------------------ 22살에 5천만원 모았다고 자랑하는게 아님ㅠㅠ 나 고3 5월달에 취업나와 대기업생산직에 들어가게되었슴 솔직히 공부랑은 거리가 멀어 공고에 들어가게 된거임 뭐 어쩌다가 선생님의 권유로 대기업에 들어가게되었슴! 한달에 100만원씩 꼬박 꼬박 저축하고 할머니 용돈도 드리고 부모님용돈도 드리고 나 하고싶은거 펑펑 하면서 맨날 술마시고 놀러다니고 그렇게 살았슴 근데 이제 곧 3년다 되어가나 몸이 안좋음 맨날 아침 오후 야간 이렇게 일주일에 한번씩 교대로 돌아가다 보니 밤과 낮 바꾸는게 생활이었음 솔직히 대기업들어가서 좋았는데 이런데인줄은 몰랐음 1평도 안되는 캄캄한데 들어가서 하루종일 서가지고 똑같은 작업 8시간동안함 이거 솔직히 처음에는 할만한데 하다보면 사람미침 그리고 단순노동 계속하고 있는데 밖에서 윗사람이 계속 찌름 이건 무슨 햄스터가 된 기분이랄까 (물론, 사람마다 다 제각기 다르듯이 내가 적성에안맞는듯 다른사람들보다 더 힘들어함 그리고 내친구도 같은회사 다른부선데 걔는 꿀먹으며 일함 부러워죽음) 아무튼 그래서 난 악착같이 적금을 하였고 이번에 퇴직금까지 하면 5000만원이 됨 결혼자금도 모았으니 이제 회사를 그만두려고함 한달에 120이상이고 2달마다 100만원씩 나오고 명절에도 100만원씩 돈나오고 연말에도 돈나옴(운좋으면 참고로 저번에는 꽤 많이 받앗음) 돈이 아깝긴 아까움 근데 내가 일하는 곳은 밖에 비가오는지 눈이 오는지도 모르고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도 모름 그냥 수준 똑같은사람들이 어두운데 갇혀서 맨날 나가고싶다 도망치고싶다 이런생각만 하면서 일함 난 그래서 낮에일하고 밤에자는사람 무한도전 챙겨보는사람 불타는 금요일을 기다리는사람 다른거 다 필요없고 일하면서 창밖 볼수있는사람 밖에 날씨가 어떤지 알수있는 사람들이 제 일 세 상 에 서 제 일 부 러 움 님들아 저 19살 윗사람한테 등짝맞으면서 공장일 배우고(아직도 왜맞았는지모름) 20살때는 일주일 내내 술만 먹고 다닌걸로 기억남 21살때는 1년내내 생각없이 살았음 그냥 일만했음 이제는 정신차리고 나 이렇게 내인생 내버려두고싶지가않음 인간으로써의 행복을 추구하고싶음ㅠㅠ돈도 중요하지만 나으 신념은 돈이 전부가아님 그래서 이번에 정말 그만두려고 하는데 부모님이 반대하시길래 태어나서 처음으로 울면서 빌고빌어 결국 이번 6월에 그만두기로 했음ㅋ (한번도 이런적없던 내가 부모님한테 울고불고 힘들다고 했다면 어느정도인지 감이옴?) 솔직히 할거없음 하고싶은건 겁나많은데 아직 자신도없음 근데 내가 어리석은것일지라도 차라리 지금 대기업계속 다니면서 후회하는것보다 회사나간후에 후회하는게 차라리 나자신한테 부끄럽지 않을것같음 그러니까 여러분들 모두 대기업이 아니더라고 행복한 사람들임 나는 나의 가장 꽃다운 3년을 바쳐 5000만원을 모앗음..ㅜㅜ 어쩌면 운이 없는사람일지도 모름 솔직히 잘만걸리면 평생직장하고싶음 무튼......이 글 읽어주신 여러분들 모두다 부자되시길 바람!!!!!!!!!!! 그리고 돈은 정말 중요한게아님 중요한건 8시간의 대가가 아닌 8시간의 의미라고 생각함 또 적게벌면 적게쓰면 된다는걸 깨닫게 되었슴ㅋ대기업에서 받는 월급 다 버리고 나갈수있는 용기가 있는 사람이라면 바깥에 나가서도 뭐든지 할수있다고 믿음ㅋㅋ 나도 새로운 인생 다시 시작하겠음ㅋ님들도 모두 어떤일이든 용기내시길 바람ㅋ ps.2천만원은 부모님께 드릴예정임ㅠ.ㅠ............................. 29544
22女 5천만원 모았네요
톡이되었네요
하..처음써본 톡인데 이렇게 톡 될줄은 몰랐어요ㅜ0ㅜ감사합니다..!
일단은 회사망신시킨다는 댓글에 대해서 굉장히 와닿았는데..
저를 위해 거친조언 해주시는 여러분들ㅠㅠ저는
대기업에 생산직의 현실에 대해서 비판하는것이 아니라
제가 하고있는 직종에대해서
엄연히 맞지않아 힘들다는것에 대해
한심탄해하게 늘어놓는것이니 이해해주세요ㅠ_ㅠ
아직 할게없는건 사실이구요 그게 지금 저의 가장 취약한 첨인것도 사실입니다
하지만 지금 하는일을 하면서 제가 하고싶은걸 찾고 제가 잘할수있는일을 깨닫는건
조금 벅찬일인듯싶어 조금 쉬어가려고 합니다
이제는 잠시 쉬면서 집에 머물러 진정 제 자신을 위한 생각이란걸 해보려구요 진.지.하.게
여러분 감사합니다ㅠ.ㅠ퇴사하고나서 꼭 행복해져서
여러분께 후기 남길게요! 성공적인 후기를 위해 저또한 열심히 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맨날 톡하는 제동생이 써보라길래 이렇게.....쓰게 되었습니다
말주변이 없어 음슴체를 쓰도록 하겠습니다
ㅋ평소엔 자주썻는데 톡은 처음이라서 거슬려도 이해바람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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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살에 5천만원 모았다고 자랑하는게 아님ㅠㅠ
나 고3 5월달에 취업나와 대기업생산직에 들어가게되었슴
솔직히 공부랑은 거리가 멀어 공고에 들어가게 된거임
뭐 어쩌다가 선생님의 권유로 대기업에 들어가게되었슴!
한달에 100만원씩 꼬박 꼬박 저축하고
할머니 용돈도 드리고 부모님용돈도 드리고 나 하고싶은거 펑펑 하면서
맨날 술마시고 놀러다니고 그렇게 살았슴
근데 이제 곧 3년다 되어가나
몸이 안좋음 맨날 아침 오후 야간 이렇게 일주일에 한번씩 교대로 돌아가다 보니
밤과 낮 바꾸는게 생활이었음
솔직히 대기업들어가서 좋았는데 이런데인줄은 몰랐음
1평도 안되는 캄캄한데 들어가서 하루종일 서가지고 똑같은 작업 8시간동안함
이거 솔직히 처음에는 할만한데 하다보면 사람미침
그리고 단순노동 계속하고 있는데 밖에서 윗사람이 계속 찌름
이건 무슨 햄스터가 된 기분이랄까
(물론, 사람마다 다 제각기 다르듯이 내가 적성에안맞는듯 다른사람들보다 더 힘들어함
그리고 내친구도 같은회사 다른부선데 걔는 꿀먹으며 일함 부러워죽음)
아무튼 그래서 난 악착같이 적금을 하였고 이번에 퇴직금까지 하면 5000만원이 됨
결혼자금도 모았으니 이제 회사를 그만두려고함
한달에 120이상이고 2달마다 100만원씩 나오고 명절에도 100만원씩 돈나오고
연말에도 돈나옴(운좋으면 참고로 저번에는 꽤 많이 받앗음)
돈이 아깝긴 아까움
근데 내가 일하는 곳은
밖에 비가오는지 눈이 오는지도 모르고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도 모름 그냥 수준 똑같은사람들이 어두운데 갇혀서
맨날 나가고싶다 도망치고싶다 이런생각만 하면서 일함
난 그래서 낮에일하고 밤에자는사람
무한도전 챙겨보는사람
불타는 금요일을 기다리는사람
다른거 다 필요없고 일하면서 창밖 볼수있는사람
밖에 날씨가 어떤지 알수있는 사람들이
제 일 세 상 에 서 제 일 부 러 움
님들아 저
19살 윗사람한테 등짝맞으면서 공장일 배우고(아직도 왜맞았는지모름)
20살때는 일주일 내내 술만 먹고 다닌걸로 기억남
21살때는 1년내내 생각없이 살았음 그냥 일만했음
이제는 정신차리고 나 이렇게 내인생 내버려두고싶지가않음
인간으로써의 행복을 추구하고싶음ㅠㅠ돈도 중요하지만
나으 신념은 돈이 전부가아님
그래서 이번에 정말 그만두려고 하는데 부모님이 반대하시길래
태어나서 처음으로 울면서 빌고빌어 결국 이번 6월에 그만두기로 했음ㅋ
(한번도 이런적없던 내가 부모님한테 울고불고 힘들다고 했다면 어느정도인지 감이옴?)
솔직히 할거없음 하고싶은건 겁나많은데 아직 자신도없음
근데 내가 어리석은것일지라도 차라리 지금 대기업계속 다니면서 후회하는것보다
회사나간후에 후회하는게 차라리 나자신한테 부끄럽지 않을것같음
그러니까 여러분들 모두 대기업이 아니더라고 행복한 사람들임
나는 나의 가장 꽃다운 3년을 바쳐 5000만원을 모앗음..ㅜㅜ
어쩌면 운이 없는사람일지도 모름 솔직히 잘만걸리면 평생직장하고싶음
무튼......이 글 읽어주신 여러분들 모두다 부자되시길 바람!!!!!!!!!!!
그리고 돈은 정말 중요한게아님 중요한건 8시간의 대가가 아닌 8시간의 의미라고 생각함
또 적게벌면 적게쓰면 된다는걸 깨닫게 되었슴ㅋ대기업에서 받는 월급 다 버리고 나갈수있는
용기가 있는 사람이라면 바깥에 나가서도 뭐든지 할수있다고 믿음ㅋㅋ
나도 새로운 인생 다시 시작하겠음ㅋ님들도 모두 어떤일이든 용기내시길 바람ㅋ
ps.2천만원은 부모님께 드릴예정임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