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고민좀 들어주세요ㅜㅜㅜ

ㅡㅡ2012.01.24
조회22

안녕하세요. 자세한 신상공개는 곤란하므로, 일단 전 여대생이구욤 

제가 이렇게 여기에 글을 올리게 된 이유는

다름이 아니라 요즘 저보다 어린 제 친척 중 한명이 자꾸 절 무시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예요..

이번에 대학교에 들어가는 사촌이 한명있는데 좀 저보다 잘 갔어욤..ㅠㅠ

뭐 그런건 별로 개의치 않았고 정말 잘 됐다고 축하도 해주고 했는뎀..

요 몇 달 전부터 대학에 합격되고 난뒤부터인거같아염..

이제 자신도 어느덧 슴살이고 성인이 되었다고 생각하는지

조금씩 제가 하는 말과 행동을 무시하는척인지 아님 정말 못 보거나 못 들은건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제가 느끼기에는 이런적이 한두번이 아니라 무시하는것 같다라는 생각이 들게끔 행동하더라구요;;

우선 제가 무슨 말을 하면 그냥 못들은척 못본척 따른데 보거나 따른 사람 말만 경청하고 있구요..

그래서 처음에는 한.. 두어번 정도 같은말만 계속 물어봤는데도 계속 모른척 딴데 보면서 무시하고..ㅠㅠ

그래서 나중에 왜 자꾸 못 들은척 했냐고 물어보니깐 정말 본인은 다른 생각하느라 못 들었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아 그랬냐고 몰랐다고 그랬는데..그랬는데.. 또 다음에 만났을때도 분명 제 얼굴을 봤고 저도 걔 얼굴을 보면서 얘기를 했는데 또 대답이 없고 못 들은척 하면서 딴 데만 신경쓰더라고요..ㅠㅠ

그리고 몇 일 전에는 제가 뭐 줄게 있어서 딱 주려고 말 걸려고 하던 찰나에 타이밍도 절묘하게 바로 휙 반대편 옆쪽으로 고개를 돌리면서 그쪽 사람만 계속 보면서 말하더라구요..ㅠㅠ제손은 또 무안해지고...;;

그래서 다시 제 쪽으로 고개를 돌릴때까지 기다렸는데도..절대 안돌리고 계속 그쪽만 바라보면서 얘기하더군요..도대체 왜 이러는거죠..?;; 예전엔 이랬던 동생이 아니었는데..ㅠㅠㅠ 제가 너무 소심하고 예민하고 이상하게 받아들이는건가요..?;;; 정말 한두번이 아니라서 저도 너무 답답해서 누구한테 하소연도 못하겠고 그래서 여기다가 톡커님들의 생각이나 조언좀 듣고 싶어서 글을 올려요.. 친척이라 자주도 못만나는데..만날때마다 이러니 점점 가족인데도 예전만큼의 편안함도 없어지고 뭔가 응어리 진것처럼 저혼자만 속타고 불편하고 미치겠네요..ㅠㅠ이젠 예전처럼 편하게 잘 어울리면서 말 같이 섞지도 못하겠구요..또 씹힐까봐요..바로 옆에 있는데도..ㅠㅠ 전 정말 가족들하고 만큼은 제일 편하고 내 비밀 다 말할 수 있는 사람들이니깐 진짜 잘 지내고 싶은데..ㅠㅠㅠ 제발 도와주세요..ㅜㅜㅜㅜ 저랑 비슷한 경험 있으신분들께서 해결책좀 주셔도 감사하구요..ㅠㅠㅠ

+ 그렇다고 제 친척 욕하지는 마시구요. 그냥 제가 혼자 이렇게 느껴서 답답해서 올리는 거니깐 돌은 사양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