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갑 훔친 귀요미 중딩들ㅎㅎㅎㅎㅎㅎㅎ

차카케살자2012.01.25
조회1,116

 

 

 

 

여러분 ㅎ2!!!??!?!?!? 나님이라고 할것같으면 평소 판을 즐겨보는 21살 흔녀임ㅎ.ㅎ부끄

 

지금 쓸 내용은 정말 오늘 낮에 일어난 스펙타클한 사건임!!!!!!!!

 

친구들끼리 얘기하다가 판에 써보자고 해서 혹시나 해서 쓰는 중인데, 톡 기대 안함 ㅠ_ㅜ 나 주제에 무슨 톡임....

 

뭐 자고 일어나보니 톡이 됐다 이런 글 많던데 ㅋ 추억삼아 걍 기대 안하고 쓰겠음!

 

그리고 대세는 음슴체이니 음슴체 궈궈!!!!!!!!!!!!!!!!!!!!!!!!!!!!!!!!!!!!!!!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오글거리네 내가 판을 쓸줄이야........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음, 여튼 나님에게는 고등학교 동아리로 친해진 친구들이 둘 있음. 나까지 셋임.

 

 

이 친구들과는 정-말 가끔 만나는데 할 얘기는 또 존트 많은 그런 부류의 친구들임.

 

 

왜 꼭 그런 친구들 있지않음? 진짜 오랫만에 만났는데 하나도 안 어색하고

 

 

연락도 평소에 잘 안하는데 만나면 할 얘기 겁나 많고 재밌는 애들?

 

 

얘네가 그런 부류임. 진짜 얘네랑 한 반년에 한번 만남. 오늘이 딱 그날이었음.

 

 

 

 

 

 

 

 


진짜 오랫만에 약속이 잡혀서 나님은 나갈 준비를 하고 있.................................................어야되는 시간에......

 

 

나가기가 너무 귀찮은거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니 씻기가 너무 귀찮았음..... 하............

 

 

그래서 원래 약속이 3시 였는데 4시로 미루기를 조심스럽게 제안함ㅋ

 

 

이것들도 귀찮았는지 알겠다고 함ㅋ 짱

 

 

 

 


근데 한 친구가 카톡을 안 읽는거임!!!!!!!!!!!!!!

 

 

안 읽으면 솔직히 전화로 알려줘야 정상인데 ㅋ그것마저 귀찮았던 나님은 그냥 냅뒀음ㅋ 미안해 친구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튼, 3시가 지났는데 나님은 준비를 다 마치고 이제 버스를 기다리고 있었음ㅋ

 

 

나님은 스마트폰유저라 버스 대기를 집에서 확인했는데

 

이런럴 14정거장 전인거임....ㅡㅡ ㅅㅂ 뭐 이런 경우가 다 있나 싶었는데

 

 

귀찮아서 걍 집에서 티비 보고 있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그때 카톡을 안 읽은 친구가 지금 봤다며 ㅋ 지는 이미 밖이라며 ㅋ 빨리 오라고 재촉을 하는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

 

 

 

 

14정거장 전이어서 어짜피 늦으니까 그냥 대충 알았다고 하고 계속 티비 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미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생각하니까 존트 미안하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몇분 후에 그 친구한테 전화가 오는거임ㅋ

 

 

그래서 난 그냥 아무 생각없이 재촉전화인가보다 하고 받았음ㅋ 또 대충 둘러댈려고 생각중이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이년이....................................... 우는거임.................. 존트 꺽꺽대면서........

 

 

 

"야 으허엉꺽 너어엏ㅇ헝 어어엉ㅇㅇ디야아아 ㅎ응ㅇㅇ꺾걱걲?"

 

 


나님 진짜 깜-짝 놀랐음.................

 

 


"나 집"

 

 


"야아아아아아흥어ㅓㅇ 나 지갑 끄거어겅 잃어ㅓㅂ버ㅓ렷ㅅ는데ㅜㅠㅠ 끄어어억거 씨씨티비 다 확인 끄어겅ㄱ 됐는데ㅠㅠㅠ

 

 


아ㅏㅇ앙 너 빨리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끆어어언어꺾ㄱㄱ"

 

 

진짜 얘 난리가 낫음ㅜㅜ 울고불고 지 혼자 패닉상태에 빠짐. 온갖 육두문자가 난무함.

 


와 나님 겁나 놀라서 택시타고 바로 달려감

 

 

 

 

 

 

 

 

 

애가 날 보더니 대성통곡을 할려고 하길래 막았음ㅁㅁㅁ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쪽팔리게 대낮에 길거리에서 쳐 울고잇으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안되뮤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닭똥같은 눈물을 또르르 흘리면서

 


"나나아ㅏㅏㅇ아 끄언거ㅓㅇㄱ 지갑 끄엉어억 잃어버렷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으으항꺼거거 어떡해해ㅐ에에에 ㅇ아아ㅏㅏ아앙ㅇ XX 진짜 X같은 X들아아아앙ㅇ"

 


이러는거임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 ㅜㅜㅜㅜㅜㅜㅠㅠㅠㅠㅠㅠ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씨씨티비를 봤는데 딱봐도 고딩패션 알지않음

 

 

두명이었는데 둘다 여자고 그 요즘 판에 자주 올라오는 그 색깔별 야상 중에 빨간색 야상을 한명은 입었고, 한명은 밀리터리 야상이었음

 

 

(아 씨씨티비 인증샷 있는데 인권침해 이런거 무서워서 안올림 ㅠㅠㅠㅠ 으헝 나 소심한 여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친구가 돌아다니면서 걔네를 찾아야 된다고 이러는거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수다고 나발이고 일단 길거리 돌아다니면서 그 아이들을 찾기로 함 아 안그래도 오랫만에 만났는데 이게 뭔 날벼락인가 싶었음ㅡㅡ 참나 ㅋ실망

 

 

 

 

 

 

 


일단 나님은 그런 아이들은 분명 지하상가에서 그 돈으로 신나게 쇼핑을 하고 있을 거라고 예상하여 지하상가로 가는 중이었는데

 


가는 길에 경찰서가 하나 있음ㅋ 일단 신고부터 하는게 낫겠다 싶어서 지하상가를 가는 도중 경찰서로 향함

 


일단 우리는 신고 접수를 하였음 친구가 존트 흥분해서 그 상황을 아주 자세히 설명했음

 

 

 

 

 

 

 

 

그니까 내 친구는 우리보다 한시간이나 먼저 나왔기 때문에 시간이나 때울 겸 지저분한 지 머리나 단정하게 할 겸

 

 

머리끈을 사러 대형할인문구점 이런거 알지않음? 씨엔에X 이런데?

 


ㅇㅇㅇㅇㅇㅇㅇ 거기서 머리끈을 구매하여 거울에서 머리를 존트 열심히 묶고 있었다고 함

 


근데 머리 묶는거에 너무 집중한 나머지 지갑이 떨어진 것도 모른 채 더 열심히 묶었다고 함

 

 

근데 뭔가 허전하여 확인해보니 지갑이 사라진거임!!!!!!!!!!!!!!!!!!!!!!!!!!!!!!!!!!!!!!!!!!!!!!!!!!!!!!!!

 

 

씨씨티비를 확인해 보니

 


지갑이 떨어진 것을 발견한 그 중딩들은 그 지갑을 주워 귓속말을 하고 재빨리 도주함ㅋ

 


그 이야기를 경찰아저씨들께 매우 자세히 얘기하고 인상착의도 모두 얘기함 으허어허어 친구는 계속 울려고 햇으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제 모든 진술을 마치고 우리는 더 찾아봐야겠다는 생각으로 경찰서를 나왓음

 

 

 

 

 

 

 


근데................!!!!!!!!!!!!!!!!!!!!

 

 


나 이거 한번 해보고 싶었는데 해야지

 

 

 

 

 

 

 

 

 

 

 

 

 

근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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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서를 나서자 마자 그 아이 두명이 뙇!!!!!!!!!!!!!!!!!!!!!!!!!!!!!!!! 지나가는거임!!!!!!!!!!!!!!!!!!!!!!!!!!!!!!!!!!!!!!!!!!!!!!!!!!!!!!!!!!!!!!!!!!!!

 

 

진짜 100% 실제 상황이었음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 와 나 또 생각하니까 흥분되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진짜 그 밀리터리와 빨간야상이 양 손에 존트 많은 비닐봉지를 들고 지나가고 있었음!!!!!!!!!!!!!!!!!!!!!!!!!!!!!!!!!!!!!!!!!

 

 

 ㅋ 역시 내 예상이 맞았어 지하상가에서 쇼핑을 하고 돌아가는 모양이었음

 


내 친구 흥분함!!!!!!!!!!!!!!!!!!!!!!!!!!!!!!!!!!!!!!!!!!!!!! 지갑잃어버린 친구 흥분의 도를 넘엇음

 

 

그 아이들을 보자마자

 

 

 

 

 

 

 

 

 

 

 

 


"야 너네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와 나 진짜 쟤가 저 여자애들 때리는 줄 알고 겁나 쫄았음.......ㅠㅠ통곡

 

 


근데 웃긴건 걔네 뭔지도 모르고

 


"아니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야이것들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뭐가아닌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뭐가 니네가 아닌데?

 

 


딱 말해봐 뭐가 아닌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왕 이것들 정말 ㅠ_ㅜ 귀요미들 ㅠㅜ

 

 


"야 너네가 내 지갑 훔쳐갔잖아"

 


"아니에요...."

 


"너 지갑 분홍색 맞지?"

 

 

 

 

 

 


여기서 지갑이 분홍색이냐는 얘기를 왜 했냐면

 

 

씨씨티비에 그 아이들이 찍힐 때 지갑까지 찍혀서 분홍색인지 확인을 한거임 내 친구 ㅋ 순발력 돋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막 그 빨간야상 여자아이 주머니를 막 뒤지는거임 지갑 분홍색인지 확인할려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그 때 경찰아저씨들이 소란스러워서 딱 나왔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뭐이런경우가 다 있나 싶었을 거임 경찰아저씨들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술서 쓰고 나갔는데 범인이 제발로 경찰서 앞을 뙇!!!!!!!!!!!!!!!!!!!!!!!!!!!!!!!!!!! 지나가!!!!!!!!!!!!!!!!!!!!!!!!!!!!!!!!!!!!!!!!

 


운도 더럽게 없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래서 그 아이들은 경찰서로 들어가서 시덥지도 않은 변명을 해대기 시작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친구가 너무 흥분해서 경찰아저씨가 우리를 격리조치 시켯음

 

 

우린 무슨 방에 들어가 잇어서 경찰아저씨들과 그 여자아이 둘이 무슨 이야기를 나누엇는지는 잘 모르나

 

 

뭔 개소리를 짓거리고 있는 것 같아 보였음

 

 

 

 

 

 

 

 

 

 

 

 

 

 

정말 웃긴건 그 녀석들 너무 당당한거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어이가없엇음.....ㅠㅠㅠㅠㅠㅠ 뭘잘햇다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머리에피도안마른것들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뭐 얘기가 다 끝나고 이제 우리와 대면을 하게 해주셧음 경찰아저씨들이 나오라고 햇음

 

 

그 아이둘이 소파에 앉아잇엇고 맞은편 소파에 내 친구 둘이 앉고 나는 서잇엇음. 왜냐, 난 그 아이들과 마주하기 싫엇기때문....ㅎㅎㅎㅎㅎㅎㅎ

 

 

 

 

 

 

 

 

 

 

 

 

 


앉자마자 내 친구가 막 쪼아댓음

 

 

"너네 내 지갑 왜 훔쳤어? 주웠으면 카운터에 갖다줘야되는게 정상 아니니? 그리고 자격증이랑 카드랑 왜 버려? 사진들은 왜 갖다버리는데?

 

 

니네가 다 보상해줄거야? 이제 취업 준비해야되서 자격증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아? 너네는 잘 모르나 본데 내가 자격증 없어서 취직 못하면 너네가 책임질거야?

 

 

내가 얼마나 힘들게 딴 자격증인데 그걸 왜버려? 니네가 다 보상해줄거야? 그리고 사진은 왜버리는데?"

 

 

 

이러면서 폭풍으로 그 여자아이들을 쏴대기 시작함

 

 

근데 그 아이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정말 귀엽게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반성하고 미안하다는 기색 하나 없이 다리 떨고 눈 똑바로 뜨고 쳐다보고 심지어 실실 쪼개면서 변명을 짓거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진짜 내가 너무 귀여워서

 


"너넨 뭘 잘했다고 실실 쪼개면서 얘기해"

 

 

라고 했더니

 

 

밀리터리 야상은 그때부터 사태의 심각성을 깨달앗는지 정말 반성하는 것 처럼 죄송하다고 자초지종을 설명하고 잇는데

 


그 빨간야상 그친구는 여전히 당당하다는 듯이 다리를 떨고 눈도 똑바로 뜨고 고개도 삐딱하게 우리를 쳐다보는게아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런 못배운 아이를 보았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으아 귀여운 자식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그렇게 살아 너는 ㅠㅠ_

 

 

 

 

 

 

 

 

 


몇분 후 부모님이 오시고 그 아이들이 버린 자격증과 사진 등을 보상해 주기 위한 돈을 받는것으로 합의를 보고 그 무리들을 보내주게 되었음

 

 

 

 

 

 

 


근데 친구가 저 빨간야상 친구한테 사과를 받고 싶다고 햇음

 

 

밀리터리 친구는 정말 나중에는 고개도 떨구고 반성하는 모습을 보엿는데 빨간야상 친구는 짝다리에 진짜 눈도 똑바로 뜨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눈알이 튀어나올 만큼 똥그랗게 눈을 뜨고 잇는거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ㅅㅂ 확그냥 뽑아버릴까보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만족

 

 

 

 

 

 

 

 


근데 그 친구가 정말 당당히

 

 

"아까 사과했는데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이고 이친구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사과냐 그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어디 한번 더 그걸 사과라고말해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런 못배운 친구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어느나라 사과법이 그러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런 자세로 사과하는게 사과야? 응? 염치 더 없을 수 있어?ㅠㅠㅠㅠㅠㅠㅠㅠ 말이안나왓음

 

 

내가 또 열받아서 한마디 함

 

 

"넌 그게 사과하는 태도니?"

 

 


"아니 사과한 걸 사과햇다고 하는건데 뭐라고 하시면 뭘 어떻게 사과해야되는데요?"

 

 

 


난 저 순간 빡이 돌아서 말이 안나옴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나도모르게 웃어버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너 너무 귀여운거 아니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짜식 정도껏 해야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겉멋만 들어가지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옆에 부모님도 계신데 너무 당당하여 정말 한대 때리고 싶었음 ㅠㅠㅠㅠ너무귀엽지않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옆에 계신 어머니께서

 


"사과 똑바로 안해?"

 

 

이러셨음 어머니께 죄송함 휴-

 


뭐 어떻게 저렇게 일단 사과를 받아내고 ㅋ

 


그 아이들은 집에 갓음ㅋ

 

 

정초부터 엄청 혼나겟지

 

 

 

 

 

 

 

 

 

 

 

 

그러게 정직하게 살아야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걸 왜 훔쳐갓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 귀여운것들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내 지갑을 훔쳐갓으면 너네는 정말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끝장낫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히유ㅠㅠㅠㅠㅠㅠㅠㅠ

 

 

내 지갑 아닌거에 감사해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리구 밀리터리 야상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너는 언니가 아낀다 뭔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걸 보면 나에게 연락좀 해줘 너를 좋은 길로 인도하고 싶구나 친하게 지낼래 우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왕 뜬금없음의 끝이당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 판 하니? 이거 보면 연락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언니가 널 좀 품고싶구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넌 정말 진심으로 귀여운데

 


빨간야상 그친구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제 멀리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좋지않은 친구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훔친건 그 친군데 넌 뭔 죄로 괜히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니가 왜 자초지종을 설명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우왕 어떻게 끝내지

 


여튼 그랫음

 


우린 정말 대박대박을 외침

 

 

 

 

 

 

 

경찰서 앞에 딱 지나간거 말 됨? 솔직히 말 안됨.... 이거 지금 자작이라고 할 까봐 좀 무섭긴 한데

 

어짜피 뭐 추억삼아 쓰는거니까 그러던지 말던지 ㅋ

 

 

 

 

 

 

 

 

차카케삽시다ㅠ_ㅜ

 


얘들아 이제 그러지마!!!!!!!!!!!!!!!

 

 

 

 

 

 

 

 

 

 

 

이거슨 인증샷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ㅠㅠㅠ저 텅빈 공간 보임 ㅠㅠㅠ?? 맘이 막 아려오지 않음 ㅠㅠㅠ????

 

저 곳에 자격증과 헌혈증과 많은 것이 들어있었는데 다 버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경찰서 사진은 왜 업로드가 안됨? 용량초과햇데 ㅋ별것도아닌사진인데 ㅋ

 

 

 

갤투가 폰이 좋군 ㅎㅎㅎㅎㅎㅎㅎㅎㅎ

 

 

 

 

나뭐래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여튼이제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