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는도끼에발등찍힌것같아요..ㅠ

너만믿었는데...2012.01.25
조회2,618

너무답답하고 미련한저때문에 글을써봅니다.

제남자친구는 지금 이병입니다.

얼마전에 혼자 면회를갔다왔어요,아무것도모른저는 신나서

전날 장도보고 새벽부터일어나서 도시락도 싸서 아침일찍출발을햇어요.

면회갓다와서도 잘 지내고있었는데.,,

몇주뒤..네이트온우연히들어갓다가...쪽지를보고말앗네요.

사실..훈련소에잇을때 쪽지때문에 싸운적이있었어요.

여자친구입장에서 볼때 너무 그여자가 찝쩍대는것같고,기분이나빴죠.

그래서 저는 편지에 다말했어요.

그여자때문에 너무힘들다....

연락하지않았으면좋겠다구요.

그랫더니 제남자친구는 다른여자는 다필요없다면서 나만잇으면된다고

걘정말그냥 친구일뿐이니까 자기가연락안하면 그만이라고

연락안하겠다고...

저는 제 친구한태 욕먹으면서까지 그말을믿엇고 용서했어요.

한달뒤...후반기교육받으러다른곳으로 이동햇고 1박2일로 외박을 나온다그래서

저는 남자친구 부모님과함께 강원도까지 갔어요.

마침그날이 300일이여서 일주일전부터 스케치북편지를 준비해갔답니다.

전에 안좋은 일들은 다잊고 기분좋게갔는데..그날 제가같이있었던 그날..

쪽지햇더라구요...

물론 그여자가먼저했어요.

네톤들어왓으면 쪽지를해야지 왜 안하냐는식으로요..

제남자친구는..아 그래야하는거냐면서 미안하다그랬구요.

마지막쪽지에는 그여자가 편지쓰라는말에 남친은 알겠다그랬네요...

저라면...그여자한테 내여자친구가 너랑연락하는거 기분나빠하고 싫어하니까

연락할수없을꺼같다.이렇게 말했을꺼같거든요.....

저혼자 면회갓다오고나서 그걸 봤네요.....

그여자홈피가보니까...자대받고나서 전화를 한 적이있더라구요...(그여자가 다이어리에 써놈)

훈련소잇을때 그여자보고 너는 아무것도아니니까 내남자친구보고 연락하지말라그러면

안할꺼라고 말했는데...연락을햇네요.

자존심도상하고...이제못믿겟네요.

이사실을알고나서 전화왓을때 다말햇어요.

이제 정말아무도 못믿을꺼같다그랬어요..이러면서도 멍천한저는 남친이너무좋아서

또 넘어가기로 맘먹었어요.

그리고 몇일전....님친 친구랑한쪽지에는

여자친구랑 싸웟다..여자친구는 필요하지만

보고싶지는 않다. 요즘 정떨어지고있다.

라는 내용의 쪽지가잇네요...

요즘들어서 못믿겠다는말과 전역하면 차일수도잇는거니까 이런말을 자주쓴것같긴해요..

이말에 정떨어진걸까요??

사실...무서워요.. 차일까봐.....

참 미련하죠??

자기밖에 모른다는걸 알고 안심하는것같아요.

군대가기전에도 군대가서도 저는 항상 미안해했던거같아요.

제잘못이아니여도..군대에잇는 남자친구가 더 힘들꺼라는 생각때문에

항상 제가 미안하다고하네요...

저는 남자친구 휴가나오면 맛잇는거 사먹이고싶어서 알바할때 힘들어도

남친이 좋아할꺼 생각하면서 참고 버텻는데..또 다른 알바도 할려고 생각해둿는데..

제앞에서는 제걱정...좋아해주는것같앗는데

알고보니..질려하는거같네요...지금 너무 우울하고 힘드네요..

제남자친구는 자기가정떨어진다고말한거 모르고잇는줄알아요...

어쩌죠???아직도 이런 남자를 사랑하고잇어서...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