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가 아기낳는기계입니까?꼭좀봐주세요..

2012.01.25
조회46,572

애낳을꺼아니면 결혼하지말던가 하실분들은 뒤로가기 눌러주세요^^

저는 분명 신랑이랑 시부모랑 말씀다드리고 괜찮다고 하셨기에 결혼한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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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나이 30...

 

신랑은 33이고요..

 

저는 어릴때부터 10살정도 어린 친척동생들 갓난아기때 부터 같이살아와서

 

애기만보면 현기증나고 스트레스 받습니다... 강아지 고양이는 좋은데 애기들은

 

정말싫더라고요 지하철에서 애기들 울음소리만들어도 미칠것같고..

 

그리고 저희 큰고모는 미국인이였던 큰고모부를 만나서

 

아이없이 둘이서 항상 여행다니고 애인처럼 지내는거 보면 항상 너무 부러웠어요

 

26살때 지금 저희신랑 만나서

 

2년연애 하고 결혼이야기 나올때

 

신랑... 애없어도 괜찮다고 우리둘만 잘 지내면된다고 ㅋㅋㅋ

 

제가 몇번이나 나는 아기 안좋아해서 아이없이 살꺼라고

 

그리고 아기때문에 내가지금하고있는일 포기하면서 살기싫다고..

 

신랑보고 싫으면 언제든지 나랑헤어지고 딴여자랑 결혼해도된다했는데

 

아니라고 너만있으면된다고해서 결혼했는데..

 

아..물론시어머니도 동의하셨고요

 

그런데 어떻게 결혼하고 몇개월지나니까 싹 입닫고

 

시어머니 저한테 손주손녀 타령에

 

저한테 자식없으면 외롭다.. 내가 살아봐서 안다

 

지금 니나이에 자식없는게 행복하겠지만 나이들면 자식보는맛에 산다고

 

저를 설득해요..

 

그리고 제가 경규피임약 복용중인데

 

언제부터 자꾸 없어지는거에요 ㅡㅡ

 

네 맞아요 신랑이 자꾸 가져가더라고요

 

다행히 밤 12시까지 하는 약국이 저희집앞에있어서 바로사왔으니망정이지...

 

자꾸 시간 안지키고 먹으면 피임효과가 떨어지거든요..

 

제앞에서 자꾸 자기친구들 아기사진 보여주면서 자기 핸드폰 배경으로 하고다녀요

 

티비에 애기나와도 아이고 귀여워라 나도나닮은자식있었으면..하면서 은근슬쩍 압박주고

 

진짜 미치겠어요..돌것같고

 

한바탕해야하는거맞죠????

 

나를뭘로봤는지 어떻게 결혼했다고 입을 싹닫고

 

결혼전에 한 약속들 은근슬쩍 없애려고 하는지..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