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어디서부터 얘기를 꺼내야 할지.. 막막합니다.. 제발 제 얘기 좀 들어주시고 해결책 좀 같이 찾아주세요 ㅠㅠ 저는 울회사 10년째 다니고 있는 여자직장인입니다. 회사다니면서 나름 보람도 있고 자부심도 느끼며.. 10년이면 업무처리하는데 있어 어렵다거나 힘든 부분은 이제 거의 능숙하게 처리하지요.. 문제는 지난 11월 1일부터입니다. 편의상 1사무실 2사무실이라 칭하겠습니다. 원래 1사무실에 근무했었는데.. 2사무실로 발령받아서 14개월정도 근무를 하다 다시 1사무실로 발령 받았습니다. 그게 지난 11월 1일입니다. 전에 1사무실에 같이 근무하던 직원은 출산관계로 퇴직하고 제가 2사무실에 근무하던 시점인 6월 말경 워크넷을 통해 34살 (해가 바뀌어 올해 35) 신입(여자직원)이 입사했습니다. 모든 직장인이 그렇듯.. 입사하면서 퇴직하는 직원에게 업무 인수인계도 받고 인수인계가 끝났어도 모르는게 있으면 선배 직원한테 물어봐가면서 업무를 배워갑니다. 처음 서너달은 입사한지 얼마 되지 않아 미숙해서 틀린걸로 생각하고 주의를 주며 타일렀다고 합니다. 제가 1사무실로 발령받은지 며칠 되지 않아 팀장에게 혼이 나고 있길래 입사해서 4개월정도 되었지만 제가 잘 타일러서 잘 가르쳐보겠다고 했습니다.. (제가 제 무덤을 판겁니다.. ㅠㅠ) 직업상 민원을 상대하는 일인데.. 민원에게 발급되는 서류를 맨날 틀립니다.. ㅠㅠ 제가 1사무실로 온 이후로 달래보기도 하고..혼도 내보기도 했지만 그래도 계속 틀립니다. 직장인이 본인이 처리하는 업무.. 한두번이지.. 틀렸다 지적하면 기분 좋을 사람 있나요 보통 사람 같으면 부끄럽고 자존심 상해서라도 좀더 꼼꼼히 보고 틀리지 않게 노력하지 않나요 신입은 부끄럽거나 자존심 상하는게 없는 사람입니다. ㅠㅠ 고민한 결과 신입이 수습기간이 끝난.. 입사해서 6개월 지난 시점인 며칠전부터 업무일지에 틀린점을 기재해서 결재받도록 했습니다. 저희 회사가 일반 회사가 아니라 비영리단체입니다. 쉽게 말하면 무슨무슨 협회이지요 그 민원은 한사람 직원을 상대로 찾아오시지 않습니다. 협회를 보고 조금이나마 도움을 얻고자 방문하고 전화를 주시는데.. 문제는 신입은 자신이 모르는걸 물어보지 않습니다. 옆자리에 저도 있고 팀장도 있으니 전화나 민원 상대시 문의하는 질문에 모르는게 있으면 항상 물어보고 답변하라고 귀가 닳도록 말해왔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글쎄요~ 그럴지도 모르겠네요~ 아마 그럴껄요~ 이딴식입니다. 분명 뭐든지 모르는게 있으면 물어보라고 얘기했는데 왜 묻지도 않고 그런식으로 답변하느냐 물었더니 어떤걸 물어봐야 하는지 모르겠답니다. ㅠㅠ 그래서 요즘은 걸려오는 전화도 찾아오는 민원도 될수 있는한 전부 제가 받습니다. 업무에 너무 실수가 많아 일을 전혀 안시키고도 싶지만 팀장왈 고유 업무라 제가 대신 처리 할수는 없다합니다. 구정 설연휴 앞두고 일이었습니다. 주말마다 상부에 보고하는 서류가 있는데 본인이 접수해서 서류만 처리하고 명단에는 기재를 안하고 올린겁니다. 상부에서 전화가 왔습니다. ㅇㅇㅇ서류가 올라왔는데 명단에는 없다.. 1사무실에서 올린 서류가 맞느냐 본인은 그런 서류 접수한 기억이 없다고 합니다. 기억엔 없어도 당연히 찾아서 확인해야 하는게 아닙니까 본인이 담당하는 일인데 말입니다. 옆에서 보니 찾는척도 안합니다. 보다 못해 제가 찾습니다. ㅇㅇㅇ님께 전화로 여쭤봅니다 1사무실에 접수하신게 맞느냐고 ㅠㅠ 울사무실에 접수하신게 맞답니다. 그럼 누가 접수했는지 찾아내야 합니다. 옆자리 직원의 네이트온 지난대화 찾기로 신입에게 ㅇㅇㅇ님 전화요망이란 기록을 찾았습니다. 신입에게 물어봅니다 ㅇㅇㅇ님과 통화했는데 기억이 안나느냐 본인은 전혀 기억이 안난답니다. 그렇게 하루가 흐르고.. 다음날 아침부터 제가 다시 찾습니다. 서류를 뒤지고 뒤지다 다음날 점심시간입니다. ㅇㅇㅇ님 서류 아직도 기억나지 않느냐고 신입에게 물었더니.. 그제서야 찾았답니다. 그럼 접수한게 지금은 기억이 나느냐 물었더니 이제서야 기억이 난답니다. 제가 옆에서 제 업무도 미루고.. 그렇게 찾고 있는데 먼저 찾았으면 묻기전에 알려줘야 하는게 아닙니까? ㅠㅠ 증거서류가 나와야 그때서야 인정합니다 ㅠㅠ 그전에는 잘못한걸 절대 인정하지 않습니다. 이와 비슷한 일이 전에도 두어번 있었는데 본인은 절대 아니다 기억이 안난다고 해서 그냥 넘겼는데.. 어떡하면 좋을까요 ㅠㅠ 정말 궁금해서 물어보았습니다. 이번일처럼 본인이 처리하고도 정말 기억이 나지 않느냐고 정말 기억이 안난다고 합니다. 신입왈 글쎄요~ 저도 진짜 기억이 안나는게 신기하네요~ 이럽니다 ㅠㅠ 그럼 업무적으로 가르쳐주면 다음날 또 틀리니까 그것도 생각이 안나느냐 했더니 본인은 기억에서 꺼내는 능력이 좀 부족한것 같다고 말합니다. 가르치면 되겠지.. 하는 기대는 와르르 무너졌습니다.. 저 소리까지 듣고나니 말도 섞기 싫습니다. ㅠㅠ 울사무실엔 팀장을 제외한 신입포함 여직원이 세명인데 업무적으로나 사무실 구조상 제일 가까운 위치인 저도 이제 신입을 싫어하는데 다른 여직원은 그전부터 쭈욱 저랬다며 신입을 싫어라합니다 점심시간에 여직원 세명이서 식사를 하던중 정말 궁금해서 물어보았습니다. 전에 다니던 회사에서는 혹시 무슨일을 했었는지.. 대학졸업하고 대여섯명 되는 규모의 의류무역회사에서 7년 근무했었답니다. 너무 궁금해서 상부의 직원에게 확인해보았습니다. 대학은 졸업이 아니라 방통대 입학만 있고 졸업은 없답니다. 7년 근무했다던 무역회사도 이력서에는 없고 회사 잠깐 잠깐 다닌 이력 다 합하면 7년 정도라고 합니다.. 오만정이 다 떨어졌습니다. 얼굴 마주보고 밥이 넘어가질 않아서 따로 식사하자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구내식당에서 신입 혼자 식사를 합니다. 본의 아니게 제가 왕따를 시키고 있네요 ㅠㅠ 제가 어떻게 해야 하나요 ㅠㅠ 7
골치아픈 신입꼴통 ㅠㅠ 도와주세요 ㅠㅠ
아...
어디서부터 얘기를 꺼내야 할지.. 막막합니다..
제발 제 얘기 좀 들어주시고 해결책 좀 같이 찾아주세요 ㅠㅠ
저는 울회사 10년째 다니고 있는 여자직장인입니다.
회사다니면서 나름 보람도 있고 자부심도 느끼며..
10년이면 업무처리하는데 있어 어렵다거나 힘든 부분은 이제 거의 능숙하게 처리하지요..
문제는
지난 11월 1일부터입니다.
편의상 1사무실 2사무실이라 칭하겠습니다.
원래 1사무실에 근무했었는데..
2사무실로 발령받아서 14개월정도 근무를 하다
다시 1사무실로 발령 받았습니다.
그게 지난 11월 1일입니다.
전에 1사무실에 같이 근무하던 직원은 출산관계로 퇴직하고
제가 2사무실에 근무하던 시점인 6월 말경
워크넷을 통해 34살 (해가 바뀌어 올해 35) 신입(여자직원)이 입사했습니다.
모든 직장인이 그렇듯..
입사하면서 퇴직하는 직원에게 업무 인수인계도 받고
인수인계가 끝났어도 모르는게 있으면 선배 직원한테 물어봐가면서 업무를 배워갑니다.
처음 서너달은 입사한지 얼마 되지 않아 미숙해서 틀린걸로 생각하고 주의를 주며 타일렀다고 합니다.
제가 1사무실로 발령받은지 며칠 되지 않아
팀장에게 혼이 나고 있길래
입사해서 4개월정도 되었지만
제가 잘 타일러서 잘 가르쳐보겠다고 했습니다..
(제가 제 무덤을 판겁니다.. ㅠㅠ)
직업상 민원을 상대하는 일인데.. 민원에게 발급되는 서류를 맨날 틀립니다.. ㅠㅠ
제가 1사무실로 온 이후로 달래보기도 하고..혼도 내보기도 했지만
그래도 계속 틀립니다.
직장인이 본인이 처리하는 업무..
한두번이지.. 틀렸다 지적하면 기분 좋을 사람 있나요
보통 사람 같으면 부끄럽고 자존심 상해서라도
좀더 꼼꼼히 보고 틀리지 않게 노력하지 않나요
신입은 부끄럽거나 자존심 상하는게 없는 사람입니다. ㅠㅠ
고민한 결과
신입이 수습기간이 끝난.. 입사해서 6개월 지난 시점인
며칠전부터 업무일지에 틀린점을 기재해서 결재받도록 했습니다.
저희 회사가 일반 회사가 아니라 비영리단체입니다.
쉽게 말하면 무슨무슨 협회이지요
그 민원은 한사람 직원을 상대로 찾아오시지 않습니다.
협회를 보고 조금이나마 도움을 얻고자 방문하고 전화를 주시는데..
문제는 신입은 자신이 모르는걸 물어보지 않습니다.
옆자리에 저도 있고 팀장도 있으니
전화나 민원 상대시 문의하는 질문에 모르는게 있으면
항상 물어보고 답변하라고 귀가 닳도록 말해왔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글쎄요~ 그럴지도 모르겠네요~ 아마 그럴껄요~ 이딴식입니다.
분명 뭐든지 모르는게 있으면 물어보라고 얘기했는데
왜 묻지도 않고 그런식으로 답변하느냐 물었더니
어떤걸 물어봐야 하는지 모르겠답니다. ㅠㅠ
그래서 요즘은 걸려오는 전화도 찾아오는 민원도 될수 있는한 전부 제가 받습니다.
업무에 너무 실수가 많아 일을 전혀 안시키고도 싶지만
팀장왈 고유 업무라 제가 대신 처리 할수는 없다합니다.
구정 설연휴 앞두고 일이었습니다.
주말마다 상부에 보고하는 서류가 있는데
본인이 접수해서 서류만 처리하고 명단에는 기재를 안하고 올린겁니다.
상부에서 전화가 왔습니다.
ㅇㅇㅇ서류가 올라왔는데 명단에는 없다.. 1사무실에서 올린 서류가 맞느냐
본인은 그런 서류 접수한 기억이 없다고 합니다.
기억엔 없어도 당연히 찾아서 확인해야 하는게 아닙니까
본인이 담당하는 일인데 말입니다.
옆에서 보니 찾는척도 안합니다.
보다 못해 제가 찾습니다.
ㅇㅇㅇ님께 전화로 여쭤봅니다
1사무실에 접수하신게 맞느냐고 ㅠㅠ 울사무실에 접수하신게 맞답니다.
그럼 누가 접수했는지 찾아내야 합니다.
옆자리 직원의 네이트온 지난대화 찾기로 신입에게 ㅇㅇㅇ님 전화요망이란 기록을 찾았습니다.
신입에게 물어봅니다
ㅇㅇㅇ님과 통화했는데 기억이 안나느냐
본인은 전혀 기억이 안난답니다.
그렇게 하루가 흐르고.. 다음날 아침부터 제가 다시 찾습니다.
서류를 뒤지고 뒤지다 다음날 점심시간입니다.
ㅇㅇㅇ님 서류 아직도 기억나지 않느냐고 신입에게 물었더니.. 그제서야 찾았답니다.
그럼 접수한게 지금은 기억이 나느냐 물었더니 이제서야 기억이 난답니다.
제가 옆에서 제 업무도 미루고..
그렇게 찾고 있는데 먼저 찾았으면 묻기전에 알려줘야 하는게 아닙니까? ㅠㅠ
증거서류가 나와야 그때서야 인정합니다 ㅠㅠ
그전에는 잘못한걸 절대 인정하지 않습니다.
이와 비슷한 일이 전에도 두어번 있었는데 본인은 절대 아니다
기억이 안난다고 해서 그냥 넘겼는데.. 어떡하면 좋을까요 ㅠㅠ
정말 궁금해서 물어보았습니다.
이번일처럼 본인이 처리하고도 정말 기억이 나지 않느냐고
정말 기억이 안난다고 합니다.
신입왈 글쎄요~ 저도 진짜 기억이 안나는게 신기하네요~ 이럽니다 ㅠㅠ
그럼 업무적으로
가르쳐주면 다음날 또 틀리니까 그것도 생각이 안나느냐 했더니
본인은 기억에서 꺼내는 능력이 좀 부족한것 같다고 말합니다.
가르치면 되겠지.. 하는 기대는 와르르 무너졌습니다..
저 소리까지 듣고나니 말도 섞기 싫습니다. ㅠㅠ
울사무실엔 팀장을 제외한 신입포함 여직원이 세명인데
업무적으로나 사무실 구조상 제일 가까운 위치인 저도 이제 신입을 싫어하는데
다른 여직원은 그전부터 쭈욱 저랬다며 신입을 싫어라합니다
점심시간에 여직원 세명이서 식사를 하던중
정말 궁금해서 물어보았습니다.
전에 다니던 회사에서는 혹시 무슨일을 했었는지..
대학졸업하고 대여섯명 되는 규모의 의류무역회사에서 7년 근무했었답니다.
너무 궁금해서 상부의 직원에게 확인해보았습니다.
대학은 졸업이 아니라 방통대 입학만 있고 졸업은 없답니다.
7년 근무했다던 무역회사도 이력서에는 없고
회사 잠깐 잠깐 다닌 이력 다 합하면 7년 정도라고 합니다..
오만정이 다 떨어졌습니다.
얼굴 마주보고 밥이 넘어가질 않아서 따로 식사하자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구내식당에서 신입 혼자 식사를 합니다.
본의 아니게 제가 왕따를 시키고 있네요 ㅠㅠ
제가 어떻게 해야 하나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