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세상이 공평하대요? 세상은 아주 불공평합니다.

닉네임2012.01.26
조회199

올해 고3되는.. 슬픈 대한민국 고쓰리여자입니다!
저는 남자친구도 없고, 돈도없고.. 모든게 없으니깐 음슴체를 쓰겠음!

 

얼마전에 팬콧티랑 나이키조끼패딩 가져간 일진때문에 네이트판이 참으로 후끈후끈했음!
그때.. 반 친구들하고 이야기를 하다가.. 우리반 일진 이야기를 해보려고함~

 

살짝 오그라 들수도 있음 그래도 악플은 달지 말아줬으면 함
딱히 일진이라고 할 수도 없음 고등학교다 보니깐 일진같은 개념도 없었고 글쓴이 중학교때 역시 그냥 잘나가는애, 유명한애, 발넓은애.. 이런식이였음
그냥 편의상 일진이라고 부르겠음! 절대 저급한 그런아이가 아님!
중학교때 글쓴이도 알고 있었음 같은 고등학교에 간다는걸 몰랐었음
그리고 일학년때 다른 반이였지만 애들이 이야기하길래 우연히 보고 깨달음
사진보다는 아니였지만(미안 때린다면 맞을께) 되게 순수하게 생기고 이뻤음!
근데 당연히 그냥 일진들처럼 싸가지없고 그럴 줄 알았은데 같은반되보니 너무 착하고 웃기고 좋음!

 

일단.. 진짜! 이쁨! 그냥 화장떡칠하고 이런애가 아니라 엄청이쁨!
학교올때 막 비비바르고.. 오는 애들 있잖슴.. 우리반 일진은 절대 무조건 쌩얼임
근데 그 쌩얼이 엄청이쁨 진짜 피부도 하얗고 좋음ㅜㅜ
진짜 체육대회나 이럴때 아니면 썬크림도 안바르는데도 기미따위 없고 피부 엄청좋음
내가 보기엔 절대 관리하는것 같지도 않은데 여름에 체육하고 땀흘리고 세수할때 그냥 따로 빠지는거 없이 폼클렌징으로 빡빡 씻어냄
스킨로션도 절대 가리지않고 암거나 바름
그리고 화장도 엄청 잘함 아이라인 무조건 짙고 이런게 아니라 피부에 맞게 얼굴에 맞게 분위기에 맞게 되게 절대 과하지 않게 누가봐도 이쁘게 잘함..
옷도 잘입고.... 사실 학교에서는 교복을 입고있기 때문에 사복은 많이 못봄 그래도 싸이나.. 이런데 보면 옷도 엄청이쁘게 잘입음
내가 유행에 둔감하고 잘 몰라서 그렇지만 내가봐도 이쁘게 잘입는거 같음

 

또 남자친구.............. 가 있음
그것도 중1때부터 지금은 고삼이 된 지금까지 한남자하고만 사귐
중1 화이트 데이날 고백받아서 지금 햇수로는 6년째임
남자친구도 엄청 잘생김 그리고 재밌으시고 착하시고 친구들인 저희한테도 잘해주심
둘이 엄청 잘어울리고 둘이 너무 좋아하는게 느껴져서 질투를 넘어선 감정이 됨 둘이 깨지면 내가 더 마음이 아플것같음 평생 사겼으면 좋겠음

 

그리고 정말 세상은 불공평하다고 공부 엄청잘함, '그냥 어 쫌 하네'정도가 아님
모의고사 이때까지 전교1등 못한적 손에 꼽을 정도임, 당연히 내신도 1~3등 왔다갔다 하는 정도임
글쓴이도 그렇고 우리반은 이과인데 수학과학은 정말 끝내주게 함
무슨 문제는 물어보면 척척풀어서 가르쳐줌.
설명하는데 잘이해못하면 자기 공부할시간에 어떻게하면 이해할 수 있을까 하는 집념으로 생각해서 꼭 이해시켜주는 애임
절대 공부잘하는 걸로 잘난척안하고 남도와주려고 노력함

 

그리고 집안....아빠, 엄마, 오빠, 언니 이렇게 총 5명이 삼
일단 부자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절대 부자여도 사치를 안함.
솔직히 부자인지는 모름 자기입으로 나부자야~ 이것도사고~ 이건 명품이야~ 하는 애가 절대 아님
그냥 집을 보고 부모님차를 보고 애들끼리 추측한 것 뿐임 그리고 맛있는것도 많이사줌!
물론 옷이나 이런건 남들보다 많고 비싼거를 입기도 하고 사소한 물건들도 비싼게 있기는 함 그런데 이건 능력이라고 생각함
내가 얘를 너무 좋아하니깐 좋게 보이는 걸 수도 있지만 절대 과한정도는 아니라고 자부 할 수 있음
그리고 오ㅃㅏ님.. 너무 잘생기심ㅜㅜㅜㅜ 엄청 자상하심! 그리고 학력도 엄청나시고.. 이과에서 젤 높은 과 젤 높은대학이라고 하면.. 짐작이 오심?

 

음 그리고 성격, 성격하나는 끝내줌 진짜 하이트라이트임
사람은 외모도아니고 일단 성격이 좋아야 진정한 친구가 될 수 있는거임
진짜 성격 말로 할 수 없음!!!!!!!!!!!!!!
요즘 일진같이 선생님한테 대들고 이런거 절대 없음
선생님뿐만아니라 모든 사람한테 착하고 상냥함. 그런데 그 상태가 어른이라면 얼마나 더 착하고 그러겠음
그리고 옷뺐어입기.. 절대 없음 절대로
얼마전에 글쓴이 패딩을 빌려달라고 한적이 있음 추웠나봄
그런데 추우면 다 같이 추우니깐 글쓴이 신경쓰일까봐 추우면 말하라고 바로 주겠다고 신신당부를 함
빌려주는 입장에서 난처해 질 정도로 너무 예의바르게? 빌려감 그냥 막 빌려주고 싶을 정도로..
그리고 스마트폰인데 55요금제임 인터넷 무제한! 맨날 와이파이 핫스팟 터트려줌
맨날 밧데리 없다고 찡찡거리고 욕하긴 하지만 결국 해줄껀 다해줌
욕도 물론함 근데 절대 기분나쁜 그런욕이 아님
친함으로 애정으로 하는 욕임! 그냥 말에 툭툭 섞는 그런 욕인데 아무도 기분나빠하는 애 못봄
친구 한테 퍼주는거 절대 아까워 하지 않고 절대 비밀도 없고 누구에게나 털털하게 잘 대해줌!
얘 집이랑 학교랑 정말 가까움.. 우리반 애들중에 학교에서 큰일 못보거나 갑자기 마법이 걸리거나해서 화장실이 필요하면 친구를 믿고 집 비밀번호 알려줌
물론 초반에는 같이 외출증 끊어서 다녀옴 하지만 이젠 귀찮은지 그냥 비밀번호 알제? 이런식으로 바껴버림
이건 마치 생각이 짧아 보일수도 있으나 우리반애는 정말 나쁜짓 할 애가 없음 그냥 얘가 착해서 친구를 잘 믿고 도와주고 싶은 마음일 뿐임
또 요즘 유행하는 말로 답정넌 있잖음 답은 정해져있고 넌 말하기만 하면되 스타일
예를 들면 엄청 마른애가 나 왜이렇게 뚱뚱하지ㅜㅜ 하는 애들 때리고 싶은애들
얘는 재수없지만 지가 잘난걸 암 그렇다고 잘난척이 아니라 절대 답정넌이 아님
그냥 나는 어디는 그냥 괜찮은데 어디는 문제야라고 장점과 단점을 너무 잘암
그래서 쿨하기도 하고 귀엽기도 하고 그럼 그냥 성격도 좋다는걸 표현하고 싶었음

 

 

그리고 이건 글쓴이가 당한건 아니지만 학기초에 얘랑 같은반 처음된 애가 웃으면서 말해준 일화도 있음(일학년때는 다른반 이학년때는 같은반 됬다는 이야기)
얘가 아울렛에서 돈이 급하게 필요했나봄 그런데 같은반 처음된 어색어색한 애를 만난거임
어쩔 수 없이 돈좀 빌려달라고 했다고 함 그래서 만원을 빌려줬고 빌려준 애는 당연히 안갚을거라고 생각했는데 다음날 너무 고마웠다고 빵이랑 돈이랑 갔다 줬다고 함
물론 돈 갚는건 당연한 일임 칭찬받아야 될 일도 아니라는 거 아는데 그냥 반전을 줬다는걸 표현하고 싶었음
무튼진짜 말로 풀어낼수가 없어서 슬플 정도임 진짜 성격하나는 진짜 짱짱 좋은애임

 

 

앞에두고 칭찬하긴 부끄럽고 그런데 칭찬해주고 싶긴하고 사람들한테 이런 친구도 있다고 자랑하고 싶기도 해서 글 한번 써보는 거임
톡되면 공개할 얘한테 말 할 예정임 그리고 꼬셔서 사진 올리꺼임 꼭 약속함 남자친구 사진도 눈호강 할꺼임 사진은 정말 이쁨

절대 악플안달아 줬으면 좋겠음 친구한테 상의도 안하고 깜짝이벤트로 쓰는 거임! 좋은말만 좋은댓글만 읽게 해주고 싶음!

 

톡되면 사진이랑 더많은 일화를 풀도록 하겠음!

톡될수 있도록 많은 추천바람~ 유치하게.. 남친생김~ 여친생김~ 안하겠음!

그냥 톡안되면 조용히 묻히생각임.. 댓글은 좋은 말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