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큐슈北九州 자유여행] 4. 유후인을 갑시당 + 온천 무소엔

정다움2012.01.27
조회1,218

 

 

YUHUIN~

由布院

 

 

 

 

큐슈는 온천이 아~주 유명한 곳이다.

일본내에서도 큐슈가 가장 온천이 발달한 곳인데

큐슈안에서 온천으로 가장 유명한 지역은 벳푸다. 지옥온천순례 라던지 관광상품도 잘 되있고 그렇다.

 

하지만~ 언니와 내가 간 곳은 유후인!

일본안에서는 일본여성이 가장 좋아하는 마을? 정도?

유후인도 온천으로 아주 유명한데, 마을이 아기자기하고 미술관도 많고해서

여성들한테 인기가 높다^^

 

 

 

언니와 유후인가는 기차를 타기위해 하카타 역으로 갔다.

기차에서 먹는 駅弁에키벤 을 사기 위해 하카타 역안에 있는 곳에서 에키벤을 사서

기차를 타러 플랫폼으로 갔다-

 

 

 

유후인으로 가는 기차는 3개정도 있는데

우리가 탄 건 유후인노모리! 라는 유후인테마기차라서,

좀 더 디자인이 아기자기하구~ 가는길에 방송으로 창밖을 설명해주는 멘트도 해주고

멋진곳은 기차 속도를 낮춰가면서 즐길 수 있게 해준다^^

 

약간 기차 전체가 지브리스튜디오 분위기가 났다.

 

 

 

 

아침 첫기차를 타느라 부랴부랴와서-

아까 샀던 에키벤을 바로 냠냠했다ㅎㅎ 맛은 그냥 그랬는데ㅎㅎㅎㅎㅎㅎㅎㅎ

기차에서 먹으니 맛있었다.

 

왠지 기차는 사람을 설레게 하는 것 같다 > <

 

 

 

기차를 타고 가는길에 찍은 사진들!

날씨도 너~ 무 좋아서 기분이 더 더 더 좋았다ㅎㅎ

 

 

가면서- 안내방송들어가며 창밖을 보고 우왕우왕하면서 신기해하는데

승무원 언니가 판넬 하나와 승무원모자를 가지고 원하는 승객에게 기념사진을 찍어줬다ㅎㅎ

 

 

나도 찍고싶어서 자고있는 언니를 굳이 깨워서ㅋㅋㅋ찍었다ㅎㅎ

2011년 8월 17일에 갔었군!

 

 

한 3-4시간 걸려서 유후인역에 도착했다.

 

 

 

YUHUIN

 

 

 

 

기차에서 내리자마자 나는 자전거를 빌렸다.

언니는 자전거를 탈 줄 몰라서 나혼자 빌렸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언니는 걷고 난 자전거를 탔ㅋㅋ당ㅋㅋㅋㅋ나쁜동생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 계획은

미리봐둔 온천에 가서 먼저 온천을 하고, 유후인을 둘러보기로 했다~

온천료칸에서 하루 숙박하는것도 하고 싶었는데, 호텔도 이미 예약되있고 해서

온천욕만 즐길 수 있는 곳중에 맘에드는 곳을 미리 봐놓고 찾아 갔다.

 

 

 

 

우왕 진짜 너무 예뿌다ㅠㅠ 다시봐두

 

 

택시타고 갈 수 도 있긴한데, 가는길에 경치도 보고 느끼고 싶어서

걸어가기로 했다. 난 자전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언니가 걸으니 내가 자전거를 탄게 탄게 아니였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거의 자전거 끌고갔다

 

 

 

 

너무 더워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 작은 그늘에서라도 잠깐 쉬겠다고..

 

 

 

가는길에 찍은 다리

 

 

너무예쁜 시골 ㅎㅎ 갑자기 외할머니도 보고싶어지고 그랬다ㅎㅎㅎㅎ

난 막 달리고 언니걸어오는거 기달리구하면서 찾아가는데

 

둘다 길치라서 어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찾아가는데 너무 오래걸렸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가 헤메느라 계속 왔다갔다 하느라

집앞에서 곡식말리고 있던 아저씨랑 계속 마주쳤더니 아저씨가 웃으면서 어디찾느냐고 하셨다ㅎㅎㅎㅎㅎ

 

 

그래서 말씀드렸는데 아저씨도 잘 모르신다구 하셔서 계속 그대루 헤맸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G를 키고 지도를 보고 찾는데도 골목이 많아서 애먹었당ㅎㅎㅎ

 

 

그래도 길이 다 예쁘고 날씨도 좋아서 헤메는 것도 즐거웠다~

헤메고 헤멘끝에 찾은 온천!

우리가 간 곳은 '무소엔' 이라는 온천이다.

 

 

 

드디어 찾은 온천..입구..

반갑다친구야

 

 

 

 

입구는 작은데- 들어가면 아주 넓게넓게 온천과 료칸이 있다.

 

 

매점 같은데서-

온천이용권을 사고, 온천지도도 주셨다ㅎㅎ 넓다보니 지도도 필요했다..ㅋㅋㅋ

처음엔 다같이 공용 노천온천에 들어갔다.

 

정말 너무너무 좋았다~~~~ 물은 따뜻하구 햇빛이 내리쬐구 산이며 구름이며ㅎㅎ 최고였다.

사진을 찍고싶지만 당연히 찍을수가 없었다ㅎㅎ

 

 

그러던중 가족탕도 있으니 들어가보라던 할머니 말이 생각났는데

가족탕은 말그대로, 가족이나 연인 친구들 끼리만 이용하는 곳인데 두곳이 있었다.

매너로 최대 1시간 정도씩만 사용하는 규칙이 있다ㅎㅎ

가족탕을 들어가기 위해서 언니랑 차례를 기다리다가 15분정도 지나니 들어 갈 수 있었다^^

 

 

 

 

짠~ 가족탕이라서 언니랑 나밖에 없어서 사진도 찍을수 있엇다ㅎㅎ

전혀 좁지도 않고 너무너무 예뻤다ㅠㅠ

 

 

 

 

문을 열고 들어오면 바로 씻는곳이랑 옷이랑 물건을 두는 곳이 있고

그 앞에 이렇게 노천온천이있다.

진짜 짱짱 좋았다ㅎㅎ 사람들도 없어서 편하게 즐길 수 있구

 

 

 

 

 

 

신나서 사진찍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본은 여러번 가봤어도 온천은 처음으로 가본건데

진짜 너무너무좋았다. 피부가 완전 보들보들~~ 스베스베~~ㅋㅋㅋㅋㅋ

매끈매끈해졌다

 

 

온천가면 피부 좋아진단 소리는 익히 들었지만

이렇게까지 좋아질줄은 몰랐당.............ㅋㅋㅋㅋㅋㅋ

 

 

 

하늘에 구름도 이쁘게 떠있어서 더 기분이 좋았다~..~/하아

정말 이곳 온천은 왕 추천이다!

이곳에 있는온천 전체 이용가능한 입욕권이 700엔 밖에 안했다.

이렇게 좋은곳이 700엔밖에 안하다니 @.@ 왕

너무 좋다보니

갑자기 엄마아빠랑 나중에 꼭 같이왔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옆에 작게 마시는 물도 있었다.

귀여웡 @.@~~

(몸에 뿌리는 물이면 어떡하지....;;)

 

완~ 전 편하게 온천욕을 하고 씻고 나와

유후인 마을을 돌아볼 계획을 세웠다^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