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결시친 톡 자주보는 20대 흔녀입니다^^ 결혼생활에 대한 저의 환상을 위협하는 남친 어머님 때문에 속상해서 들어와서 글 보기 시작한게 지금까지 왔네요 ㅋㅋ 남친은 결혼하고싶을정도로 멋진 사람이지만, 그의 어머님께서 좀 여러가지로 불편하게 하셔서 (특히 돈......하..난 아직 학생인데 벌써 돈문제로......) 남친과의 결혼은 예정에서 지워버렸네요 ㅠㅠㅠㅠ 여튼... 남친과의 문제가 제 마음에서 더이상 '문제'가 아니게 되었음에도 계속 톡을 봐왔는데... 물론 톡이 걱정거리를 털어놓는데라 그럴수도있어요.. 왠지 세상 시어머니들은 다 나쁜거같고..... 내가 생각하는.. 시부모님들과 정말 가족처럼 지내고 싶다는 것은 헛된 희망인가 싶더라구요.. 그래서 엄마께 "시어머니들 때문에 결혼 안하고싶다." 했더니.. 본격 훈훈 시어머니 (음슴감) ----------------------------------------------------------------------------------------- 나에게는 고등학교때 같은반이던 남자인간이 있었음 그아이 어머니와 우리 어머니는 임원 어머니라서 (나 반장..) 간식 등등 우리반에 보급하는 임무를 맡고계셨음 그과정에서 아줌마의 우정이 싹트심.. 여튼 그래서 절친이 되심.. 우리 엄마 신혼시절... 할머니께 갖은 핍박을 받으심... 이유 1. 할머니가 가장 사랑하는 막내 아들을 데려가서...(중매결혼이었는데도..며느리질투...ㅜ) 2. 첫 아이가 나라서..(딸이라서..) -엄마한테 냄비던지심 3. 같이 안살아서 - 처음부터 월세에서 사셨음 그리고 그렇게 뭐라하시는데 누가 같이살고싶겠음 여튼 대체로 이런거였는데... 어찌나 막내며느리가 싫으셨으면.. 찾아뵐떄마다 못생겼다 못생겼다 소리를 입에 달고살으셨다함.. (우리엄마 20대 초반 사진 보면 지금 내놔도 예쁜얼굴임 즉, 울엄마 예쁨....근데 난 아빠닮음 쒧!) 우리어머니도 시어머니하면 이런 스키마를 가지고 계셨는데 어느날.. 절친아줌마 댁에 놀러가셨는데 절친아줌마의 시어머님께서 같이 계셨음.. 제사 때문에 오심.. 우리 어머니는 왠지 돌아가야될거같았음.. but 절친아줌마가 와서 같이 차마시고 가라고 하심 우리엄마 아유 아니에요 하면서 가려고 하자 절친 시어머님께서...... "우리 '이쁜' 며느리 친구이신가보네~^^" 하시면서 같이 차마시자고 들어오라 하심 우리어머니..문화충격.... 그뒤로도 시어머님이 계속 절친아줌마 부르실때마다 우리 이쁜며느리~ 이쁜며느리~ 하심.. 그래서 엄마가 "며느리가 그렇게 이쁘세요?" 하고 물어보니까 "아유 우리 며느리 만큼 이쁜 며느리가 어딨어. 세상에서 제일 이쁘고 착하지." 하심.....................................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흐악부럽 절친아줌마께서 말씀하시기를 평소에도 그렇게 이뻐해주시고 말씀도 이쁜말씀만 하시고 현명하시고 긍정적이시라고... 아줌마도 할머니께 잘하시고 할머니도 며느리 사랑 지극하시고 보기 좋았다고 하심 그리고 질투 날정도로 부럽다고 하심..ㅋㅋ 아 나도부럽다아아아아 나를 포함한 아직 결혼 안한 아가씨들 훈훈 벤츠시어머니 만날때까지 화이팅!!!!
세상엔 이런 시어머니도 있더라 (질투주의,부러움주의,훈훈주의)
안녕하세요
결시친 톡 자주보는 20대 흔녀입니다^^
결혼생활에 대한 저의 환상을 위협하는 남친 어머님 때문에
속상해서 들어와서 글 보기 시작한게 지금까지 왔네요 ㅋㅋ
남친은 결혼하고싶을정도로 멋진 사람이지만,
그의 어머님께서 좀 여러가지로 불편하게 하셔서 (특히 돈......하..난 아직 학생인데 벌써 돈문제로......)
남친과의 결혼은 예정에서 지워버렸네요 ㅠㅠㅠㅠ
여튼... 남친과의 문제가 제 마음에서 더이상 '문제'가 아니게 되었음에도
계속 톡을 봐왔는데...
물론 톡이 걱정거리를 털어놓는데라 그럴수도있어요..
왠지 세상 시어머니들은 다 나쁜거같고.....
내가 생각하는.. 시부모님들과 정말 가족처럼 지내고 싶다는 것은
헛된 희망인가 싶더라구요..
그래서 엄마께
"시어머니들 때문에 결혼 안하고싶다." 했더니..
본격 훈훈 시어머니
(음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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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는 고등학교때 같은반이던 남자인간이 있었음
그아이 어머니와 우리 어머니는 임원 어머니라서 (나 반장..)
간식 등등 우리반에 보급하는 임무를 맡고계셨음
그과정에서 아줌마의 우정이 싹트심..
여튼 그래서 절친이 되심..
우리 엄마 신혼시절...
할머니께 갖은 핍박을 받으심...
이유
1. 할머니가 가장 사랑하는 막내 아들을 데려가서...(중매결혼이었는데도..며느리질투...ㅜ)
2. 첫 아이가 나라서..(딸이라서..) -엄마한테 냄비던지심
3. 같이 안살아서 - 처음부터 월세에서 사셨음 그리고 그렇게 뭐라하시는데 누가 같이살고싶겠음
여튼 대체로 이런거였는데...
어찌나 막내며느리가 싫으셨으면..
찾아뵐떄마다 못생겼다 못생겼다 소리를 입에 달고살으셨다함..
(우리엄마 20대 초반 사진 보면 지금 내놔도 예쁜얼굴임 즉, 울엄마 예쁨....근데 난 아빠닮음 쒧!)
우리어머니도 시어머니하면 이런 스키마를 가지고 계셨는데
어느날.. 절친아줌마 댁에 놀러가셨는데
절친아줌마의 시어머님께서 같이 계셨음..
제사 때문에 오심..
우리 어머니는 왠지 돌아가야될거같았음..
but 절친아줌마가 와서 같이 차마시고 가라고 하심
우리엄마 아유 아니에요 하면서 가려고 하자
절친 시어머님께서......
"우리 '이쁜' 며느리 친구이신가보네~^^"
하시면서 같이 차마시자고 들어오라 하심
우리어머니..문화충격....
그뒤로도 시어머님이 계속 절친아줌마 부르실때마다
우리 이쁜며느리~ 이쁜며느리~ 하심..
그래서 엄마가
"며느리가 그렇게 이쁘세요?"
하고 물어보니까
"아유 우리 며느리 만큼 이쁜 며느리가 어딨어. 세상에서 제일 이쁘고 착하지."
하심.....................................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흐악부럽
절친아줌마께서 말씀하시기를
평소에도 그렇게 이뻐해주시고
말씀도 이쁜말씀만 하시고 현명하시고 긍정적이시라고...
아줌마도 할머니께 잘하시고 할머니도 며느리 사랑 지극하시고
보기 좋았다고 하심
그리고 질투 날정도로 부럽다고 하심..ㅋㅋ
아 나도부럽다아아아아
나를 포함한 아직 결혼 안한 아가씨들 훈훈 벤츠시어머니 만날때까지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