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현재 세후 월110만원 동네병원에서 근무하는 20대중반을달리는 여성입니다. 일단 적금, 청약, 부모님용돈(가정형편이 안좋습니다) 등등 제 월급관리는 잘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제여기서 일한지도1년이 넘어가는데 제가 글을 쓰는 이유는 제가 현재 왜사는지 목표가 뭔지 꿈이 뭐였는지 모르겠습니다. 초대졸이고 전공은 전혀상관없는 것이였습니다. 저도 어쩌다가 지금의 일을 하게된건지 모르겠습니다만, 말씀드리고 싶은건 환경 좋습니다. 직원들과 원장님과 사이도 좋습니다. 회사가 아니닌까 야근이 없습니다, 교통비안듭니다. 게다가 시간적으로 공부같은걸 할 수있는 여유가 있습니다. (환자가 없을시에) 게다가 여성분들이 병원쪽으로 빠지는 이유가 나이먹어서도 눈치안보이고 일할 수 있다고 생각이듭니다. 하지만 이건 제 꿈은 아니고 그저 평탄하게 돈꼬박꼬박 모으고 쓸수있는 ? 딱 거기까지인거 같습니다. 나이도 이제 중반을 달리는데 제가 이뤄놓은게 뭐가있나 싶습니다... 집이 가난하다는거 그거 솔직히 핑계같애요, 가난해도 꿈을 가지면 행복할 것 같은데, 전 꿈이없어서 하루하루가 무의미합니다. 남는시간에 자격증공부를 하고싶지만 제가 정해놓은 목표가 없으니 뭘 공부해야되는지도 모르겠고 영어공부는 참좋아라 하지만 제대로 하지도 , 제대로한다고 해도 그걸 뭐어떻게 어디서 쓸지도 모르겠고.. 돈따라가지마라, 가슴이 뛰는일을 해라 모르겠습니다. 가슴이뛰는 일을해도 현실앞에서 무너진 경험도 있고해서,,,(미술쪽입니다)또 돈을따라가자니 일한만큼 버는것 같더라고요.... 전 결혼해서도 맞벌이 할 생각입니다만.. 회사를 다니게되면 결혼하고 애낳으면 눈치보이고 재취업도 쉽지않은 세상이고, 그래서 전문적인걸 하자니 돈과 시간도 많이들고, 자격증을 따자니 어느분야로 해야될지도 모르겠고....................... 진짜 제인생이 하루하루 그냥 없어지는것 같아서 화가나고 짜증이납니다. 나중에 제 아이가 커서 '엄마는 꿈이 뭐였어?지금하는일이 엄마가 원하던거야?'라고 물어보면, 전 답을 못할것 같애요.... 지극히 사는건 현실적이고 평탄할걸 추구하면서도, 제가 꿈꾸던건 그거와 반대이고 현실적으로 따라가자니 제 마음이 내키질 않아 열심히 안할것 같고...... 남자친구도 저보고 무슨 고민이 그렇게 많냐고하는데 제인생 제가 살아야되는거고, 한번사는 인생인데 늙어서 후회하고 싶진않은데 현실에서 무릎꿇고 있는 저를 발견하면 참 답도없고 한심한것 같네요.... 아버지는 세상에 하고싶은일 하면서 사는사람 몇 없다고, 그냥지금도 괜찮지 않냐고하시는데 전 뭔가 이루고 싶거든요 제자신 제자식에게 떳떳하고 싶어요. 물론 여행가고 결혼자금모으고 이런목표 빼고말이죠...... 저보다 많은 인생을 거치신 인생선배님들께 조언을 듣고싶습니다. 2
20대직장인 사는게 무의미해요..ㅠ
저는 현재 세후 월110만원 동네병원에서 근무하는 20대중반을달리는 여성입니다.
일단 적금, 청약, 부모님용돈(가정형편이 안좋습니다) 등등
제 월급관리는 잘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제여기서 일한지도1년이 넘어가는데 제가 글을 쓰는 이유는
제가 현재 왜사는지 목표가 뭔지 꿈이 뭐였는지 모르겠습니다.
초대졸이고 전공은 전혀상관없는 것이였습니다.
저도 어쩌다가 지금의 일을 하게된건지 모르겠습니다만,
말씀드리고 싶은건
환경 좋습니다. 직원들과 원장님과 사이도 좋습니다.
회사가 아니닌까 야근이 없습니다, 교통비안듭니다.
게다가 시간적으로 공부같은걸 할 수있는 여유가 있습니다. (환자가 없을시에)
게다가 여성분들이 병원쪽으로 빠지는 이유가 나이먹어서도
눈치안보이고 일할 수 있다고 생각이듭니다.
하지만 이건 제 꿈은 아니고 그저 평탄하게 돈꼬박꼬박 모으고 쓸수있는 ?
딱 거기까지인거 같습니다.
나이도 이제 중반을 달리는데 제가 이뤄놓은게 뭐가있나 싶습니다...
집이 가난하다는거 그거 솔직히 핑계같애요, 가난해도 꿈을 가지면 행복할 것 같은데,
전 꿈이없어서 하루하루가 무의미합니다.
남는시간에 자격증공부를 하고싶지만 제가 정해놓은
목표가 없으니 뭘 공부해야되는지도 모르겠고
영어공부는 참좋아라 하지만 제대로 하지도 ,
제대로한다고 해도 그걸 뭐어떻게 어디서 쓸지도 모르겠고..
돈따라가지마라, 가슴이 뛰는일을 해라
모르겠습니다. 가슴이뛰는 일을해도 현실앞에서 무너진 경험도 있고해서,,,(미술쪽입니다)또 돈을따라가자니 일한만큼 버는것 같더라고요....
전 결혼해서도 맞벌이 할 생각입니다만.. 회사를 다니게되면 결혼하고
애낳으면 눈치보이고 재취업도 쉽지않은 세상이고, 그래서 전문적인걸 하자니
돈과 시간도 많이들고, 자격증을 따자니 어느분야로 해야될지도 모르겠고.......................
진짜 제인생이 하루하루 그냥 없어지는것 같아서 화가나고 짜증이납니다.
나중에 제 아이가 커서 '엄마는 꿈이 뭐였어?지금하는일이 엄마가 원하던거야?'라고 물어보면,
전 답을 못할것 같애요....
지극히 사는건 현실적이고 평탄할걸 추구하면서도,
제가 꿈꾸던건 그거와 반대이고
현실적으로 따라가자니 제 마음이 내키질 않아 열심히 안할것 같고......
남자친구도 저보고 무슨 고민이 그렇게 많냐고하는데
제인생 제가 살아야되는거고, 한번사는 인생인데 늙어서 후회하고 싶진않은데
현실에서 무릎꿇고 있는 저를 발견하면 참 답도없고 한심한것 같네요....
아버지는 세상에 하고싶은일 하면서 사는사람 몇 없다고, 그냥지금도 괜찮지 않냐고하시는데
전 뭔가 이루고 싶거든요 제자신 제자식에게 떳떳하고 싶어요.
물론 여행가고 결혼자금모으고 이런목표 빼고말이죠......
저보다 많은 인생을 거치신 인생선배님들께 조언을 듣고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