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나 오산,송탄쪽에 인신매매 빈번하네요..조심하세요 저도 그쪽에 사는데, 저희집이 사면이 산으로 둘러싸인 진짜 산속의 주택이거든요. 근처에 민가라고는 소 사육장하고 작은 절 하나밖에 없어요. 그래서 저희집으로 들어오는 길은 읍내에서부터 나있는 4KM 남짓의 오솔길같은 도로밖에 없어요. 버스도 안들어와서 전 학교 통학할때 맨날 부모님 차를 타거든요. 그런데 그날은 제가 아빠한테 연락을 해도 전화를 받지도 않고.. 어쩔 수 없이 밤 9시쯤에 학교 끝나고 버스를 타고 읍내까지 도착해서, 4KM정도를 집까지 걸어가야했었어요. 종종 운동삼아 걸었었기도 했고 어쩔수 없이 걸어가고 있는데 정말 너무너무 추운거에요.길을 걸으면서도 계속 아빠한테 전화를 걸었는데 제가 한 2km정도를 걸어갔을 즈음에 드디어 아빠가 전화를 받으시구,곧 절 데리러 오신다고 그러시더라구요. 주무시고 계셧었대요...ㅠㅠ 그래갖고 저는 거기서 서서 계속 기다리기 뭐해서 계속 집쪽으로 걸어가는데,마침 집쪽으로 가는 흰색 승용차가 천천히 길을 달리다가 제 옆에 서더라구요. 창문을 내리고 남자분이 저한테 묻는거에요."집이 이쪽이에요?추운데 데려다줄까요?"이러면서요. 운전석엔 남자가 앉아있었고,조수석엔 여자가 앉아있었어요. 전 그냥 "아빠가 데리러 오고계신대요.괜찮아요." 라고 대답하고,흰색 승용차는 그냥 창문을 올리고 저희집쪽으로 운전해서 쌩 가더라구요. 좀 이상햇죠,저 길로 가면 저희집이랑 절밖에 안나오는데.절도 사람 인적이 드문 절이라서요. 그러다가 곧 아빠가 트럭을 타시고 절 데리러오셨구 집으로 차를 몰았어요, 그런데 그 흰색 승용차가 맞은편으로 지나가는거에요. 불과 3분도 안되서요. 제가 약간 피해의식이 심한거였을까요?ㅠㅠ 그래도 그때당시 인신매매이야기가 흉흉하게 돌아서 그랬던지... 그분들이 굳이 인신매매집단 분들이 아니라,단순히 길을 잃어서 그쪽으로 오셨던 걸수도 있겠지만.. 방금까지 있었던 일을 아빠한테 다 말해주고 난 후부터는 부모님이 한번도 놓치지 않고 절 꼬박꼬박 데리러 오시더라구요ㅎㅎㅎㅎ 결말은 해피엔딩이에요 ㅎㅎ 그래도 공주,오산,서산 송탄 이쪽분들은 조심하세요 ㅎㅎ. 천안분들도 조심하시구요. 51
공주-천안-송탄-오산 이쪽에 인신매매조심
공주나 오산,송탄쪽에 인신매매 빈번하네요..조심하세요
저도 그쪽에 사는데,
저희집이 사면이 산으로 둘러싸인 진짜 산속의 주택이거든요.
근처에 민가라고는 소 사육장하고 작은 절 하나밖에 없어요.
그래서 저희집으로 들어오는 길은 읍내에서부터 나있는 4KM 남짓의 오솔길같은 도로밖에 없어요.
버스도 안들어와서 전 학교 통학할때 맨날 부모님 차를 타거든요.
그런데 그날은 제가 아빠한테 연락을 해도 전화를 받지도 않고..
어쩔 수 없이 밤 9시쯤에 학교 끝나고 버스를 타고 읍내까지 도착해서,
4KM정도를 집까지 걸어가야했었어요.
종종 운동삼아 걸었었기도 했고 어쩔수 없이 걸어가고 있는데 정말 너무너무 추운거에요.길을 걸으면서도 계속 아빠한테 전화를 걸었는데 제가 한 2km정도를 걸어갔을 즈음에 드디어 아빠가 전화를 받으시구,곧 절 데리러 오신다고 그러시더라구요.
주무시고 계셧었대요...ㅠㅠ
그래갖고 저는 거기서 서서 계속 기다리기 뭐해서 계속 집쪽으로 걸어가는데,마침 집쪽으로 가는 흰색 승용차가 천천히 길을 달리다가 제 옆에 서더라구요.
창문을 내리고 남자분이 저한테 묻는거에요."집이 이쪽이에요?추운데 데려다줄까요?"이러면서요.
운전석엔 남자가 앉아있었고,조수석엔 여자가 앉아있었어요.
전 그냥 "아빠가 데리러 오고계신대요.괜찮아요."
라고 대답하고,흰색 승용차는 그냥 창문을 올리고 저희집쪽으로 운전해서 쌩 가더라구요.
좀 이상햇죠,저 길로 가면 저희집이랑 절밖에 안나오는데.절도 사람 인적이 드문 절이라서요.
그러다가 곧 아빠가 트럭을 타시고 절 데리러오셨구 집으로 차를 몰았어요,
그런데 그 흰색 승용차가 맞은편으로 지나가는거에요.
불과 3분도 안되서요.
제가 약간 피해의식이 심한거였을까요?ㅠㅠ
그래도 그때당시 인신매매이야기가 흉흉하게 돌아서 그랬던지...
그분들이 굳이 인신매매집단 분들이 아니라,단순히 길을 잃어서 그쪽으로 오셨던 걸수도 있겠지만..
방금까지 있었던 일을 아빠한테 다 말해주고 난 후부터는 부모님이 한번도 놓치지 않고 절 꼬박꼬박 데리러 오시더라구요ㅎㅎㅎㅎ
결말은 해피엔딩이에요 ㅎㅎ
그래도 공주,오산,서산 송탄 이쪽분들은 조심하세요 ㅎㅎ.
천안분들도 조심하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