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6개월만에 남편에게 프로포즈를 받아 결혼결심하게됐고 결혼준비기간6개월정도 걸려서 만난지 근 1년만에 결혼을 하게되었는데요.. 준비과정이 순탄치않았습니다. 3살연상연하커플이라 시어머니가 반대가심했고 그로인해 헤어질위기도 많이 겪었지만 결혼준비과정에서 애기가 생기는바람에 탐탁치않아하셨지만 시어머니가 허락한케이스입니다. 남편집안이 형편이 넉넉치않은건알고있었지만 그래도 집구할때 최소한은 보태줄줄알았지만 한푼도 보태주시지않았고 남편 모은거랑 저희집에서 보태주신거랑 대출받아서 집을구했고 혼수는 제가 올메이커로 채워넣었습니다. 애기가 생겨서 쉬고 싶은마음이있었지만 남편연봉이 그리세지않고 대출금도 갚아야하고 그리고 제가 수입이좋았기때문에 맞벌이를 계속해야되는상황이었는데요.. 결혼전 남편이 시어머니를 모시고살고싶다고했을때 저도 저희친정어머니가 저희오빠랑 살고계시기때문에 그마음이 어떤지 알고있기에 흔쾌히 알겠다했었지요 위에 형이한분계시지만 다른지역에 살고계셔서 어머니모실형편이 안된다고 저희보고 모셔달라고 했었던것도 있고요..그래서 애기생기기전 결혼준비할때 먼저 시어머니께 저희랑 같이 사시는게 어떻겠냐 여쭤보니 단번에 싫다하셨습니다. 제 나이때문에 시어머니가 절 탐탁치않게 생각하셨으니 당연히 그렇게 말씀하셨겠죠.. 저도 솔직히 저 맘에 안든다고 하시는데 같이살다가 고부갈등이라도 생길까봐 걱정이됐지만 남편이 시어머니혼자계신게 마음이 계속쓰이는지 계속설득하더라고요 저희랑 같이살자고.. 그때마다 내가 너희랑 왜같이사냐..난 지금생활만족한다..내생활방해하지마라. 그리고 애기 키워줄생각전혀없다 등 남편에게서 시어머니가 만나고 계신 애인이있다는소릴 얼핏들은것도있고 어머니마음이그러하신데 강제로 같이살수도없고해서 남편도 포기하고 저희둘이 따로 살기로 했습니다 이제 8월이면 우리애기가 태어나는데 갓난쟁이를 남의집에 맡길수도없고 걱정이많았었는데 다행히 저희친정어머니께서 어린이집다닐때까지만 키워주신다고하네요.. 그래서 7월쯤에 저희집에 오셔서 같이 사시기로했는데 저희어머니께서는 돈은안주셔도된다 하셨지만 그래도 그게되나요..그연세에 젊은사람들도 애기보기힘든데 외손자라고 봐주신다고 이렇게 와주신것도 감사한데..그래서 얼마를 드려야할지 저희언니한테도 물어보고 주위에물어보니까 한달에 많게는 백만원정도는 드려야한다고하더라구요. 그렇게 말씀드리니 어머니께서 그러면 저희집에 못있는다..그돈아껴서 대출금갚아라.. 거기서 절반만달라고 안그럼 안오신다는거예요..그래서 생활비는 당연히 따로고 어머니 용돈으로 50만원드리기로했습니다.. 그런데 어제 대뜸 남편이 그럼 우리엄마는 얼마드리지?30만원 드리면되나? 이러는겁니다..그래서 자기 결혼전에 어머니께 용돈얼마드렸었어?물으니 명절이나 보너스탔을때 그냥 드린게 다랍니다.. 저희친정엄마 그냥 저희가 모시고살고 용돈드리는게 아니라 애기키워주시는 수고비인데 여지까지 한마디없다가 저희어머니 돈드린다니깐 시어머니 생활비보태드리자는소리를하니 기분이 살짝나쁘더라구요 저희가 여유가되면 당연히 챙겨드리면 좋지만 그럴형편도아니고 시어머니 아직 젊은셔서(50대초반)직장생활하시고계시고 시아버지께서 회사에서돌아가셔서 산재수당이 얼마나오는걸로알고있는데 .. 그리고 결혼할때 시어머니돈한푼받은거없고 무엇보다 가슴에 못박힌말을 하도많이들어서그런지 진심으로 딱 드리고싶다는 생각이안드네요.. 무엇보다 저희엄마드리는돈이 생각보다 적게든다싶으니 나머지는 자기엄마드리자고하는 남편이 더 미워서 더 드리기싫네요. 이런생각으로 밤새 고민을 많이했었는데요..남들 기준으로 제가 잘못생각하고있는걸까요? 제가 못된 며느리로 가고있는길일까요? 저희 애기봐주시는 저희친정엄마 50, 시어머니께 그냥드리는 용돈 30. 하...잘모르겠습니다..어제 남편에게는 별말안했지만 마음이 좀그런거는 어쩔수가없네요 제가 잘못됐다싶으시면 조언을 좀해주세요..욕은말구요ㅜㅜ 결혼한 선배님들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501
추가) 손자봐주는 친정엄마 용돈..시어머니께 그냥드리는용돈..제가 틀렸나요?
연애6개월만에 남편에게 프로포즈를 받아 결혼결심하게됐고
결혼준비기간6개월정도 걸려서 만난지 근 1년만에 결혼을 하게되었는데요..
준비과정이 순탄치않았습니다.
3살연상연하커플이라 시어머니가 반대가심했고
그로인해 헤어질위기도 많이 겪었지만 결혼준비과정에서
애기가 생기는바람에 탐탁치않아하셨지만 시어머니가 허락한케이스입니다.
남편집안이 형편이 넉넉치않은건알고있었지만 그래도 집구할때 최소한은
보태줄줄알았지만 한푼도 보태주시지않았고 남편 모은거랑 저희집에서 보태주신거랑
대출받아서 집을구했고 혼수는 제가 올메이커로 채워넣었습니다.
애기가 생겨서 쉬고 싶은마음이있었지만 남편연봉이 그리세지않고
대출금도 갚아야하고 그리고 제가 수입이좋았기때문에
맞벌이를 계속해야되는상황이었는데요..
결혼전 남편이 시어머니를 모시고살고싶다고했을때 저도 저희친정어머니가 저희오빠랑
살고계시기때문에 그마음이 어떤지 알고있기에 흔쾌히 알겠다했었지요
위에 형이한분계시지만 다른지역에 살고계셔서 어머니모실형편이 안된다고 저희보고
모셔달라고 했었던것도 있고요..그래서 애기생기기전 결혼준비할때 먼저 시어머니께
저희랑 같이 사시는게 어떻겠냐 여쭤보니 단번에 싫다하셨습니다.
제 나이때문에 시어머니가 절 탐탁치않게 생각하셨으니 당연히 그렇게 말씀하셨겠죠..
저도 솔직히 저 맘에 안든다고 하시는데 같이살다가 고부갈등이라도 생길까봐 걱정이됐지만
남편이 시어머니혼자계신게 마음이 계속쓰이는지 계속설득하더라고요 저희랑 같이살자고..
그때마다 내가 너희랑 왜같이사냐..난 지금생활만족한다..내생활방해하지마라.
그리고 애기 키워줄생각전혀없다 등
남편에게서 시어머니가 만나고 계신 애인이있다는소릴 얼핏들은것도있고 어머니마음이그러하신데
강제로 같이살수도없고해서 남편도 포기하고 저희둘이 따로 살기로 했습니다
이제 8월이면 우리애기가 태어나는데 갓난쟁이를 남의집에 맡길수도없고 걱정이많았었는데
다행히 저희친정어머니께서 어린이집다닐때까지만 키워주신다고하네요..
그래서 7월쯤에 저희집에 오셔서 같이 사시기로했는데 저희어머니께서는 돈은안주셔도된다
하셨지만 그래도 그게되나요..그연세에 젊은사람들도 애기보기힘든데 외손자라고 봐주신다고
이렇게 와주신것도 감사한데..그래서 얼마를 드려야할지 저희언니한테도 물어보고
주위에물어보니까 한달에 많게는 백만원정도는 드려야한다고하더라구요.
그렇게 말씀드리니 어머니께서 그러면 저희집에 못있는다..그돈아껴서 대출금갚아라..
거기서 절반만달라고 안그럼 안오신다는거예요..그래서 생활비는 당연히 따로고
어머니 용돈으로 50만원드리기로했습니다..
그런데 어제 대뜸 남편이 그럼 우리엄마는 얼마드리지?30만원 드리면되나?
이러는겁니다..그래서 자기 결혼전에 어머니께 용돈얼마드렸었어?물으니
명절이나 보너스탔을때 그냥 드린게 다랍니다..
저희친정엄마 그냥 저희가 모시고살고 용돈드리는게 아니라 애기키워주시는 수고비인데
여지까지 한마디없다가 저희어머니 돈드린다니깐 시어머니 생활비보태드리자는소리를하니
기분이 살짝나쁘더라구요
저희가 여유가되면 당연히 챙겨드리면 좋지만 그럴형편도아니고
시어머니 아직 젊은셔서(50대초반)직장생활하시고계시고
시아버지께서 회사에서돌아가셔서 산재수당이 얼마나오는걸로알고있는데 ..
그리고 결혼할때 시어머니돈한푼받은거없고 무엇보다 가슴에 못박힌말을 하도많이들어서그런지
진심으로 딱 드리고싶다는 생각이안드네요..
무엇보다 저희엄마드리는돈이 생각보다 적게든다싶으니 나머지는 자기엄마드리자고하는
남편이 더 미워서 더 드리기싫네요.
이런생각으로 밤새 고민을 많이했었는데요..남들 기준으로 제가 잘못생각하고있는걸까요?
제가 못된 며느리로 가고있는길일까요?
저희 애기봐주시는 저희친정엄마 50, 시어머니께 그냥드리는 용돈 30.
하...잘모르겠습니다..어제 남편에게는 별말안했지만 마음이 좀그런거는 어쩔수가없네요
제가 잘못됐다싶으시면 조언을 좀해주세요..욕은말구요ㅜㅜ
결혼한 선배님들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