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말라도고민이예요

ㅠㅠ2012.01.29
조회1,475

안녕하세요언니오빠들!방긋

 

저는 올해 18살되는 여고딩이예요 판 쓰는데 2번 날라갔네요ㅋ..ㅋ

 

판을 처음 써보는 거기때문에 글솜씨가 너무 미흡해요슬픔  양해부탁합니다ㅎㅎ

 

 

 

 

 

 

 

판에서 제 고민을 공유 하고 싶어 처음으로 글을 올려보네요ㅎㅎ

 

제 고민은 .. 바로바로 ㅠㅠ   너무 마른 몸뚱아리..

 

언니 오빠 동생분들 중에 저와 같은 고민을 하고 계시는 분들이 있다고 믿어요!

 

 

 

 

 

 

 

그냥 마른 거면 이쁘죠 옷태도 살아나고

 

하지만 '삐쩍' 마른 몸매면 정말..  

 

 

 

통곡

 

 

 

 

 

우선 저의 부모님 두분 모두 체질이 살이 안찌는 체질입니다 아무리 먹어도 살이 안찌세요

 

때문에 저와 여동생은 뱃살을 제외한 모든 살들이 안찝니다

 

특히 저는 가족중에서 제일 심각한 몸매입니다 말랐어요 '삐쩍' 

 

거기다 운동을 자주 안하게 되면 올챙이처럼 배만 불뚝 나오게 됩니다 여고생몸매가 저러면 안되잖아요통곡

 

 

저는 특히 손목살이 안찝니다 정말 질리도록 안쪄요 살 찌울려고 밥도 많이 먹고 운동도 자주 하는데

 

안찌더라구요ㅠㅠ

 

인터넷에 살찌는 방법 쳐도 살빼는 방법처럼 디테일 하지도 않고..

 

 

 

 

 

 

손목살이 안찌면요 정말 보기 싫어요 전 제 손목때문에 스트레스도 너무 많이 받고 우울증에도 걸린 적 있어요

 

저는요 여름에도 팔과 손목때문에 반팔위에 가디건 걸쳐요 아무리 더워도요

 

안 걸치고 반팔로 돌아다니면 다들 불쌍하게 보시고 밥좀 더먹으라고 한소리하십니다

 

무슨 아프리카 기아 얘 한테 말하는양..

 

남친 손크기가 그닥 큰편도 아닌데 제 손목을 잡으면 제 손목이 하나 더들어갈정도로 빈 공간이 생겨요

 

 

손목시계도 못차요 줄을 아무리 줄여도 헐렁하구요 맞는다 해도 정말 안예뻐요

 

팔찌 같은 것도 당근 못하구요

 

친구들과 점심시간이나 쉬는 시간에 잡담할때도 살 빼는 방법이 화제구요

 

제가 손목살찌고 싶어 어떻게 해야되? 이러면은 친구들이 째려봅니다 배부른 소리한다구요

 

 

그런 말을 듣는 저는 정말 억울하고 답답하죠.. 마른 것도 저에게는 스트레스의 일부인데 그걸 일부러 자랑

 

한다는 식으로 보니까요 버럭

 

미용실을 가던 슈퍼를 가던 어디를 가든 어른들이 제 손목보면 맨날 하시는 말씀이 밥좀 많이 먹어라

 

집에서 밥 안주나봐? 이러십니다

 

밥많이 먹어요 집에서도 밥 잘주시구요 저녁에 두그릇 먹고 배고파서 야식까지 먹는 여자입니다

 

정말 저에게는 밥 좀 많이 먹어라, 정말 말랐네 보기싫다,손목이 그게뭐냐 이런말 상처고 스트레스예요

 

제 손목이 얼마나 얇으면 저 난리일까 하시는 분들을 위해서 사진을 올려요

 

 

 

 

 

 

 

 

 

 

 

 

 

 

 

 

 

 

 

 

 

 

에이 생각 보다 안얇네 하시는 분들..폐인

 

실제로 보면 정말 징그러울꺼예요 저도 제 손목 싫어하니까요

 

 

 

 

 

 

 

 

제가 쓴 글을 보시고도 글쓴이 자랑하네 난 살쪄서 고민인데 마른게 뭐가 걱정이야 부럽기만 하네

 

이런 생각 가지신 분들! 폐인

 

다시 한번 생각해 보셨으면 해요 저 뿐만아니라 너무 말라서 고민이신 분들이 정말 많아요

 

여러분들이 살이 너무 쪄서 고민이신듯 저 같은 사람들은 살이 너무 안쪄서 고민이예요

 

 

제 글을 보시고 너무 말라서 고민이라는 사람들에 대한 인식이 바꼈으면 합니다

 

미숙한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해요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