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여자 진짜 없음?????

아에이오우어2012.01.30
조회56,125
네이트판에는 이렇게 제 이상형과 맞아떨어지는 분이 많으신데 왜 제 주위에는 없는걸까요??ㅋㅋㅋㅋㅋㅋ
댓글 잠깐보니까 '남자는 결국 얼굴본다' 그러지만제 주위 경험상으론 그래요. 외모? 안본다고하면 개뻥이죠. 근데 일반적인 남자라면 어디가서는 자기는 몸매가 이쁜여자 ,다리가 얇은여자 ,키가큰여자 ,얼굴이이쁜여자, 등등 이런류의 여자가좋다고 떠들고다녀도 막상 자기여자는 다른게 좋으면 외모가좀 딸려도 좋은면들만 보면서 보듬어주고 책임지는 그런것 들 많습니다. 솔찍히 외모에 집착하는 남자는 만나봤자 얼마못가요.
여성분들, 외모따지는남자말고 , 성격이맞고 취미나 흥미를 공유할수있는 그런남자 만나시길 빌어드릴께요.


추가로 글쓴이는 모태솔로입니다. 생긴거멀쩡하고 181 에 65kg 에 속쌍커플있고비율괜찮고 공부 나름하고 게임도 어디가선 안지고 운동도좋아하는데(자랑임)....
그런데도.............. 20년동안 여자한번 못사겨본 풋내기입니다 ㅎ.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주말밤에 치킨을 시켜놓고 새벽까지 치킨뜯으면서 같이 축구보는것을 좋아하는여성분.
PC방에가서 같이 스타도하고 카트도하고 가끔은 포켓볼이나 플스를 같이 즐기러가자고하는여성.
가끔은 같이 스타크래프트 보러가서 지루해하지 않고 즐거워할 여성.
시험기간에는 같이 도서관가서 옆자리에 앉아 아침부터 밤까지 공부도 하고 간혹 쳐다봤을때 너무 열심히해서 덩달아 나도같이 열심히 하게만들어주는 사람. 
공부열심히하는것도 좋지만 가끔은 옆에봤을때 엎드려서 나 공부하는걸 지긋이 보고있는사람.
애기들 혹은 강아지나 고양이같은 애완동물을 보면 좋아서 자기도모르게 함박미소꽃이 피어나는 여자.
소소한얘기든 무거운얘기든 나에겐 서슴없이 털어줄 수 있는 여성
문제거리가 생기면 나에게 가장먼저 달려와 낑낑거리면서 도와달라고 부탁하는 여성.
같이 밤새 얘기하다가 잠오는데도 안잘려고 꾸벅꾸벅 졸면서 내얘기 들어주는 여자.
아무이유없이 갑자기 어디론가 떠나고싶을때 같이 가자고 말하는 그런 여성분.....


있을까요????  그냥 제가 상상속에 그리는 이상형인데 .... 있으려나?? ㅋㅋㅋㅋㅋㅋ
이런 여성분이라면 얼굴이좀 별로라도, 몸매가 별로라도, 허리가 통짜더라도, 약간 좀 덜똑똑하더라도 제가 평생의 배필로 최선을다해 책임져줄 수 있을것 같음..


P.S ... 친구한테 이렇게 말했더니 위의 모든걸 다갖춘여자는 물론이고 남자도 없을꺼라고 하더라구요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