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고민있는데

니가깍아준과일에서담배 냄새가나2008.08.07
조회531

아.. 한 여자애가 있는데요.

 

제가 지금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서 이렇게 글씁니다.

 

고등학교 다닐때 친하게 지낸 여자애가있습니다. 그러다가 고등학교졸업하고 (전이때 싸이안함)

대학교 생활 하다가 제가 이때부터 싸이를했는데요. 친구 싸이 돌아다니다가 낯익은 이름이

 

있길래 보닌깐 글쎄 고등학교때 친하게 지내던 여자아이더라구요. 너무 방가워서

 

방명록 남기고 전화하고 만나고 그랬어요. 전 이때만해도 걍 친구로 생각하고있었는데.

 

계속 만나고 그러다보닌깐 어느세 제 마음속에 들어와있내요.. 고등학교땐 몰랏는데.;;

 

근데 문제는 이여자아이는 남자친구가 있다고합니다... 사귄지는 250일이 넘었다고하내요..

 

그래서 아.. 내가 포기해야 겠구나.. 라고 생각하고있는데.  그게 또 생각대로 되지않네요.

 

근데 그 여자애 남친있는거치곤 너무 저한테 잘해줍니다..ㅠㅠ (그저 친구로생각해서 그런가.)

 

전 그럴때마다 그나마 잘참고있는데 그때마다 흔들리고요..ㅠ_ㅠ 걍 확뺏어버릴까..하고.

 

저런 생각하는거 자체가 썩었지만 -_-...

 

막 밤새면서 저랑같이 게임도하고 자고 일어나면 저한테 먼저 전화나 문자하고..

 

저번에는 같이 술도 먹었는데.  술집안에서 좀 취해있길래 제가 괜찮냐고 하면서

 

옆자리가서 손도잡아주고 -_-... 안아주기도 했는데.. 

 

참 글쓰고 내가 다시보닌깐 내가 나쁜놈이네요 -_-..아글구  거의 하루를 그얘와 문자하고

 

전화하고 전화통화도 하루에 20~40분 할때가 기본이구요...; 

 

그리고 위에서 아까 말했듯이 같이 밤새면서 게임도하고 얘기하고 그러거든요..?

 

근데 자기 남친얘길하더라구요 남자친구가 자기랑 사귀면서 따른 여자랑 문자하고

 

번호따고 그런다고 그래서 헤어지자고 했는데 남친이 매달려서 아직까지 사귀고있다고.

 

그러면서 아 얘기하닌깐 또 화나네 헤어지자고 헤버릴까?ㅋㅋㅋ 이러면서 장난으로 말하더라

 

구요.  그래서 사이가 별로안좋구나 라고 생각했는데 또 몇일동안은 제가 일어나서 문자나

 

전화해서 뭐하냐고 하냐면 남친이랑 있다고 나중에 문자한다고 하내욤...

 

그때마다 마음이 미워지내요. 에휴... 뭐 남친있으닌깐 만나는건 당연한건대

 

괜히 그날 기분 안좋아지고 -_-...

 

친구들한테 말하닌깐 어장관리 한다. 걍 널 진짜로 친구로만 생각하고있다는둥

 

얘기를하는데 맞는거같더라구요... 에휴 -_ㅠ

 

근데 어장관리든 뭐든 전 이얘가 좋거든요 ㅠㅠ.. 그런거있자나요

 

얼굴만봐도 막 기쁘고 떨리고 두근거리고 웃는모습보면 좋아서 미칠꺼같고..ㅠ_ㅠ

 

그러던중 10월에 남친이 군대간다고 저한테 말하더군요. 그래서 아... 너그럼 당연히

 

기다리겠내? 라고 하닌깐 자기도 잘모르겠다고.. 하더군요 솔직히 말이 2년이지

 

자기도 자신없다고... 걍 그러면서 얼굴표정 굳은거보닌깐

 

아 말은 그래도 남친많이 생각하는구나 란걸 느꼇구요.

 

뭐 제가 걍 떨어져 나가야겠죠?

 

어휴...이놈의성격 여자애들이 좀 잘해주면  헤벌레.. 해져가지고 맨날 이런식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