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중학교의 "어그부츠 금지령!!"... 그리고 기사 말미의 학부모 대응! 우리나라는?

김창곤2012.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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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은 처음 씁니다.

이 글이 메인에 뜨는 일은 없을 듯 싶은데... 그래도 한번 올려봅니다^^;

 

네X버 메인 화면에서 제목(헤드라인) 보고 좀 어이 없어 클릭했는데...

기사 마지막에 나오는 학부모의 대응을 읽고, 우리나라는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만약 우리나라 어느 지역의 교육감이 이런 조치를 내렸다면.... 과연 학부모들은 자녀들에게 이렇게 말 했을까 싶더군요. 그리고 학생들은 순순히 그런 조치를 지켰을까 하는....-_-;;

교육계에 종사하고 있지만... 미국 학부모들의 반응이 부럽네요...

의식 수준이 우리나라와는 많이 다르다고 느꼈습니다. ㅠㅠ

 

아래는 기사 내용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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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발에 휴대전화 숨겨와”.. 美 중학교 어그부츠 금지령

 

미국의 한 중학교에서 어그부츠 착용을 금지하고 나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30일(현지시간) 미국 ABC뉴스 등 주요 언론에 따르면 미국 펜실베니아 주 포츠타운의 한 중학교에서 어그부츠 속에 숨겨 들어온 휴대전화 벨소리가 수업을 방해한다는 이유로 학생들의 양털부츠 착용을 전면 금지시켰다고 밝혔다.

포츠타운 시 교육감 리드 린들리는 "30일부터 어그부츠처럼 사이즈가 넉넉한 부츠의 착용을 금지한다"며 "부츠 속에 숨겨놓는 휴대전화 벨소리가 수업을 방해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학교측에 따르면 어그부츠 이외에 끈으로 묶는 부츠나 다리에 꼭 맞는 부츠는 착용이 가능하다. 그러나 이를 어길 경우 학생들은 휴대전화를 압수당할 뿐 아니라 방과 후 수업 등 처벌을 받게 된다.

이 같은 조치에 학부모들은 "일부 학생들이 규율을 어겼다고 해서 모든 학생들에게 규율을 적용시키는 것은 너무나 극단적인 방법"이라고 반박하면서도 "그래도 학교 규칙은 규칙이니 아이에게 어그부츠를 신지 못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kjy1184@fnnews.com 김주연 인턴기자